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울산 북구보건소는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생명존중 안심마을 '생생(生生)마을'을 조성한다고 13일 밝혔다. 북구보건소는 올해 자체 선정기준에 따라 농소1동을 생생마을로 지정해 시범 운영하고, 2027년까지 7개 동을 생명존중 안심마을로 지정해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생명존중 안심마을은 지역사회 6개 영역 기관과 협약을 맺고, 자살 고위험군 발굴 및 연계, 자살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생명지킴이 교육이수, 자살고위험군 맞춤형 서비스 지원 등의 과제를 추진한다. 북구보건소 관계자는 "생명존중 안심마을 지정으로 생명존중에 대한 지역사회 구성원의 이해를 돕고 자살예방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역사회와 함께 적극적인 자살 예방 사업을 추진해 자살률을 줄이는 등 생명존중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예방을 위한 상담과 교육, 홍보, 치료지원 등 정신건강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정신건강 상담 및 문의는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 전화로 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의성군은 악취로 인해 주민 민원이 지속되는 악취배출사업장 2개소에 군비 54백만원을 투입하여, 기존에 설치한 악취측정기 2대와 더불어 총 4대의 무인 악취측정기로 촘촘한 민원 대응에 나선다고 밝혔다. 농촌 지역의 주된 악취 민원은 가축사육이나 가축분뇨 재활용 시설에서 발생이 많으며, 악취 특성상 순간적으로 발생하고 사라지는 경우가 빈번하다. 이에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축산시설과 비료생산시설에 24시간 악취를 측정할 수 있는 고정형 무인 악취측정기 2대를 23년도에 시범적으로 설치 운영했고, 올해 악취배출 사업장 2개소를 추가로 선정하여 총 4개소의 사업장에 악취측정기를 설치 운영할 예정이다. 무인 악취측정기는 사물인터넷(IoT) 센서를 활용하여 복합악취를 24시간 측정하여 데이터를 무선 통신망을 통해 전송하는 시스템으로 데이터 수집·분석으로 향후 악취관리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무인 악취측정기로 악취를 24시간 감시하여 그간 주민이 피해를 호소하는 시간과 공무원이 출동하는 시간과의 격차를 줄여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됐다”라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울산 북구 노사민정협의회는 13일 북구청 상황실에서 올해 첫 본회의를 열고, 지난해 사업 성과 공유 및 올해 사업 추진방향을 논의했다. 북구 노사민정협의회는 올해 ▲노사민정 협력 인프라 강화 ▲지역 고용 일자리 창출 ▲차별 없는 노사상생 문화 정착 ▲지역사회공헌 4개 분야 22개 세부사업을 계획했다. 노사민정 협력 인프라 강화를 위해서는 △노사민정협의회 운영 △노동특보 중심 소통으로 지역 노사갈등 예방 △클리어 노사민원센터 운영 △산업단지별 중소기업 현장방문 등의 세부사업을 추진한다. 지역 고용 일자리창출 세부사업으로는 △일자리종합지원센터 운영 △구인·구직 채용박람회 개최 △경영안정자금 지원과 중소기업 기술혁신 지원사업 △스타비즈니스센터 운영 △부품사 기술전환 지원사업 △청년창업지원센터 운영과 청년 창업 일자리 창출 △전기자동차 정비와 자동차 시트 제작 전문인력 양성 등이 있다. 차별없는 노사상생 문화 정착을 위해서는 △고용노동부 노사민정 상생협력 공모사업에 선정된 나를 지키는 산업안전보건교육을 비롯해 △한장으로 이해하는 4대 노동 기초질서 △노동자 맞춤형 기초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19개 읍면동 간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제22회 김제시장기 읍면동대항 어르신생활체육대회가 열렸다. 김제시가 주최하고 김제시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어르신생활체육대회는 지난 10일 김제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내·외빈과 함께 19개 읍면동의 65세 이상 어르신 4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오전 고리걸기, 투호 종목, 오후 한궁경기 및 시상식을 진행됐다. 종합 1위 요촌동 체육회, 2위 백구면 체육회, 3위 용지면 체육회, 청하면 체육회가 공동 수상했다. 또한, 어르신들의 경기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해 가족사랑요양병원의 의료봉사 지원으로 안전한 행사로 치러졌다. 코로나 이후 5년만에 개최하는 대회인만큼 어르신들의 관심과 호응을 받으며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김제시체육회 한유승 회장은 “어르신들의 생활체육에 대한 중요성을 알릴 수 있는 중요한 자리이며 이 대회를 계기로 각 읍면동 체육회가 더욱 더 활성화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울산 북구보건소는 울산북구정신재활시설 '마음봄'이 개소 후 1년 여 동안 다양한 사업을 운영해 정신질환을 가진 지역주민의 재활과 사회복귀를 돕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마음봄은 지난해 2월 28일 북구 호계동에 문을 열고, 직업재활, 주간재활, 식사자립지원서비스 등 이용자의 개별 욕구에 맞춘 정신재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마음봄은 현대자동차 울산공장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후원하는 '마음의 봄이 찾아오다' 사업을 통해 볼링게임, 테마여행, 공예, 미술 프로그램 등 문화체험을 다양하게 제공해 정신질환자의 정서적 안정과 긍정적 사회관계 형성에 도움을 주고 있다. 또 가족지원 프로그램과 자조모임 등 정신장애인 가족을 위한 서비스도 제공해 정신장애인 가족들의 정서적 버팀목 역할도 자처했다. 특히 정신건강문제 취약가정 자녀의 꿈지원을 위한 '월드비전 꿈날개클럽' 공모사업을 통해 마음봄 이용자 자녀들이 미래에 대한 긍정적 꿈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밖에도 정신질환자의 신체건강 향상을 위해 북구보건소와 연계해 신체건강검진, 구강교육을 진행했고, 경제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13일 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제4기 의정모니터 전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5월 2일 위촉식을 시작으로 활동에 돌입한 제4기 의정모니터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제89회 정례회(5.20.~6.21.)에서 진행될 행정사무감사 모니터링을 앞두고 방법과 절차를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이날 모니터링 역량 강화를 위해 박용진 지방자치의정연구소 소장을 초빙하여 ‘효율적인 의정모니터 방안’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 당일 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의정모니터에게는 추후 교육영상을 제공하여 모니터링 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제4기 의정모니터의 3개 분과구성(행정복지·산업건설·교육안전)이 마무리됨에 따라 분과별 분과장과 총무를 선출했으며, 본회의장 및 상임위 회의장을 사전 관람하는 등 모니터링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향후 이번 행정사무감사 기간 중 의정모니터들이 작성한 모니터링 활동보고서를 바탕으로 시의원과 의정모니터가 함께 참여하는 결과보고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울산 중구와 (사)대한민국경비협회 울산지방협회가 취업을 희망하는 주민 20명을 대상으로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경비·보안 전문인력 양성사업’ 1차 교육을 진행한다.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울산시 주관 공모사업으로, 지역의 특성에 적합한 일자리 사업을 발굴·추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경비·보안 전문인력 양성사업 1차 교육은 5월 7일부터 5월 21일까지 총 10차례, 80시간에 걸쳐 (사)대한민국경비협회 울산지방협회 교육장에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일반경비원 신임 교육 △기계식 주차장 관리인 교육 △적십자 응급처치 △경비 심화과정 △생애 설계 △스마트폰 활용 △소방 안전 대처 교육 등이다. 교육 첫 날인 5월 13일 오전에는 박원숙 창업일자리연구원 과장이 ‘신중년 마인드셋’, 오후에는 박기륜 (사)대한민국경비협회 중앙회장이 ‘기계경비심화(CCTV)’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날 김영길 중구청장은 교육 현장을 방문해 참여자들을 격려하고 일자리 정책 관련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김영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기계 안전사고에 큰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13일 나주시에 따르면 농기계 사고는 영농철인 봄에 집중되고 특히 운전자 부주의로 주로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3년 기준으로 전체 63건의 농기계 사고 가운데 영농철(4~6월)에 41%인 26건이 발생했다. 주요 농기계 사고로는 끼임, 깔림, 교통사고 순으로 발생했으며 나주시는 귀중한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요령 준수를 적극 당부했다. 농작업 전·후에는 반드시 안전 점검해야 하며, 농작업에 적합한 복장과 보호구를 착용해야 한다. 또한 농작업 중에는 적절한 휴식을 취해야 하며, 운전석 주변은 항상 청결하게 유지해야 한다. 아울러 음주운전 금지, 교차로 신호 준수, 동승자 탑승 금지, 화상 주의 등을 당부했다. 나주시 관계자는 “농기계 사고는 자칫 큰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농기계 사용 시 안전 점검과 기본적인 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나주시는 농기계 종합보험 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울산 중구 평생학습관이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 한글교실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5월 13일 중구 문화의거리 일대에서 교실 밖 현장학습을 진행했다. 이번 현장학습은 어르신 한글교실 참여자의 문화적 감수성을 향상하고 지역의 역사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어르신 한글교실 참여자 50여 명은 고복수음악관을 둘러본 뒤 ‘울산 현대미술제’ 현장을 방문해 다양한 예술 작품을 관람했다. 이어서 울산 동헌에서 투호 던지기 등 다양한 전통 민속놀이를 즐기고 동헌의 역사를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중구평생학습관 어르신 한글교실’은 배움의 기회를 놓친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기초 한글 및 휴대전화 사용법, 금융 관련 생활 정보 등을 알려주는 성인 문해교육 지원 사업이다. 이번 교육은 3월 11일부터 12월 11일까지 월·수요일 주 2회 총 68차례에 걸쳐 △한글 익히기 △교실 밖 현장학습 △성인문해 시화전 개최 △한글 골든벨 울리기 등의 과정으로 진행된다. 어르신 한글교실 관련 궁금한 사항은 중구 평생학습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nb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곡성군은 지난 10일 8개 부처가 통합 공모한 총 사업비 472억 원 규모의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역활력타운은 국토부가 주관한 사업으로 전국에 10개소가 선정됐으며, 지방의 정주여건 개선과 정착 지원을 위해 ‘주거, 생활인프라,생활서비스’가 결합된 생활거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군은 지역 특색을 반영하여 주거, 생활 편의, 일자리 창출까지 활력타운 내에서 해결할 수 있게 다각도에서 신규 유입 인구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 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에 최종 선정된 사업의 명칭 “곡성 활명수”는 도시민이 모이는 활력 명당이라는 뜻으로 지방소멸위기 극복에 대한 강한 의지가 담겨 있다. 사업의 대상지는 곡성IC에서 차량 2분 이내로 국도 27호선 개량사업 신설 도로와 맞닿아 접근성이 매우 우수하며 지리적으로 군의 중심에 위치해 3개 권역과 면 소재지 인프라 활용에도 용이한 ‘삼기면 괴소리 일원’ 군유지이다. 이 조성타운에는 도시민의 선호도를 반영한 총 90세대 주거 공간과 도시 수준의 교육의료 기능을 탑재한 커뮤니티센터, 지역민과 신규 유입 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울산 중구가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해 반려동물 문화프로그램 ‘함께해보개(犬)’를 운영한다. 중구는 5월과 6월, 9월, 10월에 두 차례씩, 총 여덟 차례에 걸쳐 지역 내 공원 및 (사)에너지사랑 교육장에서 해당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과정은 KKF(한국애견연맹) 공인 훈련사 1급 자격을 보유한 반려견 훈련사와 함께하는 △분리불안 교정 △반려견 사회성 향상 △산책 훈련 △반려동물 예절교육(펫티켓) 등으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반려견 문제 행동에 대한 고민 상담 시간도 마련된다. 중구는 지난 5월 12일 오후 3시 30분 성안동에 위치한 (사)에너지사랑 교육장에서 지역 주민 6명을 대상으로 1회차 교육을 진행했다. 2회차 교육은 오는 5월 26일 같은 장소에서 열릴 예정이다.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중구청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반려동물의 행동을 이해하고 깊이 있게 교감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조성에 힘쓰며 반려동물 친화도시로 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은 가정의 달을 맞아 평생학습 원데이클래스 ‘줄서는 원데이 맛집’을 5월 7일부터 23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원데이 클래스는 도시에서는 흔하게 접하지만, 농촌지역에서는 참여할 수 없는 트렌디한 체험형 교육을 진행하고자 마련됐으며 4월 26일부터 5월 1일까지 곡성교육포털로 수강생을 모집한 결과 100명이 신청했다. 이 수업은 성인을 대상으로 총 3개의 강좌가 6회에 걸쳐 진행되며 7일에는 성인대상 모루꽃 만들기, 9일과 16일은 낭만가옥에서 도자기 핸드페인팅 수업이 자녀와 함께 진행되고, 23일에는 나만의 핸드메이드 접시만들기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교육의 구성은 주민들이 요구하는 트렌드를 반영하여 관내에서 쉽게 접할수 없는 강좌로 구성됐고, 참가자들은 이를 통해 자신에게 맞는 취미생활을 찾을 수 있는 자기개발의 시간을 갖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재단 관계자는“원데이 클래스가 지역 주민들에게 새로운 취미와 학습 기회를 제공하여 개인의 성장과 지역사회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미래교육재단은 면단위 평생교육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곡성군은 3월부터 11월까지 농업기계 순회수리 현장실무교육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농작업 중 사용되는 관리기, 경운기, 트랙터, 예취기 등 농기계의 기초적인 작동원리와 조작요령의 이론교육과 정비,점검 실습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도로주행 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주간 야간 가릴거 없이 시인성이 좋은 반사스티커를 배부했다. 주요내용으로는 영농철 농작업 중 농업인들의 안전사고를 미연에 예방하고 농업기계의 효율적인 사용을 위해 안전 사용법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실습교육은 교재를 활용해 농기계의 정비와 점검, 사용방법, 보관요령 및 도로주행 중 발생되는 안전사고 예방 등의 교육이 진행됐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해마다 영농철이 되면 부주의, 조작미숙, 등의 인적 요인으로 인한 사고가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농업기계 사용시 반드시 안전사용 수칙을 준수 할 것”을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울산 중구가 5월 13일 오후 2시 황방산 맨발등산로 일원에서 맨발학교장과 함께하는 건강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권택환 맨발학교 교장,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권택환 맨발학교 교장은 ‘태어난 김에 무병장수’란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며, 올바른 맨발걷기 방법 및 맨발걷기의 효과 등을 설명했다. 이어서 참가자들은 권택환 맨발학교 교장과 함께 맨발로 숲길 1km 구간을 따라 걸으며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중구는 지난 3월 실손 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주민이 황방산 맨발등산로 이용 하다 다치거나 상해를 입을 경우 피해를 배상하는 영조물배상책임보험에 가입했다. 이와 함께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4월 한 달 동안 등산로 정비를 실시, 등산로 주변에 배수로를 설치하고 꽃무릇 등 다양한 구근식물을 심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주민들이 황방산에서 맨발걷기를 통해 삶의 활력과 여유를 되찾으시길 바란다”며 “지역 주민 및 방문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맨발등산로 관리에 지속적으로 힘쓰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곡성군은 지난 10일, 군민회관 참여마당에서 군 직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특별민원 대응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증가하는 악성민원에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공직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행정능률을 향상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교윤은 국민권익위원회 전문위원으로 재직했던 김종재 강사를 초빙하여 특별민원의 유형과 특성, 발생 원인 분석과 함께 특별 민원인을 효과적으로 응대하는 방법, 민원 처리 방법 등을 교육했다. 이를 통해서 민원인과의 대화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이해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요령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에 대해 "공무원이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은 특별민원에 대한 우리 직원들의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 최선의 서비스를 군민에게 제공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