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경상남도는 2일 오후 2시 창원한마음병원에서 ‘경상남도 권역난임·임산부 심리상담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서는 박명균 경남도 행정부지사, 박주언 경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장, 김구연 문화복지부위원장, 최영준 보건복지부 출산정책과장, 하충식 창원한마음병원 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센터 경과보고, 현판 제막식 등의 행사가 진행됐다. 경남도는 보건복지부 ‘권역 난임·임산부 심리상담센터 설치’ 공모에 참여하여 올해 3월 13일 최종 선정됐다. 심리상담센터는 부산·울산·경남 지역 최초의 난임 및 임산부 정신건강 전문기관으로 7월부터 본격 운영 중이다. 이번 상담센터는 매년 도내 난임시술 건수가 증가하고 있고, 그 과정에서 겪는 심리적 스트레스와 우울감, 그리고 임신·출산 전후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지원 요구가 지속적 제기 됨에 따라 마련됐다. 창원한마음병원이 수탁 운영을 맡아 2025년 5월 26일부터 2027년 12월 31일까지 2년 7개월간 민간위탁 방식으로 운영된다. 센터는 병원 내 위치하며, 센터장에는 산부인과 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경기도는 2일 도내 표본감시의료기관 대상으로 주요 감염병 및 의료관련 감염병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표본감시체계의 공백을 해소하고 의료기관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교육은 남부와 북부(9일)로 나뉘어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25년 표본감시 관리사업 안내 ▲호흡기 감염병의 이해(인플루엔자) ▲의료관련감염병 예방을 위한 감염 관리 ▲스트레스 진단과 자기이해로, 전문교육과 힐링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표본감시사업은 제4급감염병의 발생 현황을 수집해 분석하는 감시체계를 말한다. 경기도는 300개 의료기관이 지정돼 인플루엔자 유사질환, 급성호흡기감염증, 의료감염증 등 23종의 감염병에 대한 감시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6월말 이후 코로나19 입원환자 수는 연속 증가 추세에 있으며, 인플루엔자 유사질환 외래환자 분율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어 표본감시를 통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또한, 도는 선별검사 지원 및 확대, 감염관리 교육 및 기술 지원, 모니터링 강화, 격리 및 접촉주의 준수 등 종합적인 감염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거제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6월 25일부터 매주 2회씩 총 20회에 걸쳐 진행한 2025년 하절기 치매예방교실 ‘기억반짝 청춘교실’이 9월 1일 참여자들의 큰 호응 속에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어르신 20명이 참여해 기억력 향상 훈련, 건강체조, 공예 활동 등 다양한 인지활동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참여 어르신들은 “치매예방교실을 통해 뇌 건강도 챙기고,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생활의 활력이 됐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김영실 센터장은“치매예방교실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준비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해 치매 걱정 없는 거제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특례시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는 고양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오는 20일 센터 2층 교육장에서 영유아 자녀가 있거나 예비 아빠를 대상으로 하반기 학부모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지난 5월, 성황리에 종료한 상반기 학부모 토크콘서트를 뒤이어 개최되는 이번 하반기 학부모 토크콘서트는 오로지‘아빠’들을 위해 준비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고양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김운진 센터장이 진행을 맡으며, 아빠들의 육아에 대한 관심과 참여도가 높아지는 추세를 반영해 우리 가족, 우리 아이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보와 노하우를 제공할 예정이다. 하반기 학부모 토크콘서트‘아빠를 위한 우리아이 식습관 개선 토크콘서트’는 지난 8월 4일부터 신청을 받아 단 2일 만에 모집이 마감되는 쾌거를 이뤄 뜨거운 관심을 증명했다. 고양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김운진 센터장은“상반기에 이어 이번 하반기 학부모 토크콘서트에 많은 관심을 보여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하며“이번 토크콘서트를 통해 육아에 참여하고 싶지만 방법을 몰라 어려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주시는 2일 시 보건소에서 ‘2025년 충주시 응급의료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역 응급환자 이송 및 수용 체계 개선 방안 △응급실 운영 관련 애로사항 및 협력 과제 공유 △기타 응급의료 관련 협의 사항 등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이날 회의는 올해 첫 실무협의체로 충주소방서, 건국대학교 충주병원, 충청북도 충주의료원, 충주미래병원 등 지역 응급의료 유관기관 관계자와 충주시 의료체계 개선방안 연구용역 수행기관 등 총 13명이 참석했다. 또한 충주시는 보건과장, 의약팀장 등이 함께 자리하며 지역 응급의료 현안을 구체적으로 함께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응급환자의 신속한 이송과 안정적인 수용을 위해 병원과 소방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특히 응급실 인력 부족 문제와 환자 전원 과정에서의 수용병원 확보 어려움 등 현장의 애로사항을 공유하며, 개선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시 관계자는 “작년에도 응급의료 실무협의체를 통해 기관 간 소통의 장을 마련했는데, 올해는 더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개선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평창군보건의료원은 오는 9월 8일과 9월 12일, 주민주도형 건강마을 사업의 하나로 건강위원회를 대상 생명 안전 역량 강화(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응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대처 능력을 높이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건강위원회 회원이 직접 심폐소생술을 실습함으로써 위급 상황에서 지역 주민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역량을 기르고, 지역 내 ‘건강지킴이’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평창군보건의료원은 앞으로도 주민 참여형 건강마을 조성을 위해 체계적인 교육과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건희 평창군 보건의료원장은 “생명 안전을 지키는 것은 지역사회의 가장 기본적인 책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건강위원회 회원들이 지역의 든든한 안전망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대마 사용이 합법화된 국가의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판매하는 직접구매 해외식품 중 대마 등 마약류 성분 함유가 의심되는 해외직구식품 50개에 대한 기획검사를 실시한 결과, 42개 제품에서 마약류 또는 국내 반입차단 대상 원료‧성분이 확인되어 국내반입 차단 조치했다고 밝혔다. 최근 해외에서 대마, 양귀비, 환각버섯 등에 포함된 마약류 성분이 함유된 젤리, 과자 등 기호식품이 해외직구를 통해 국내 반입되어 소비자 피해 우려가 제기됨에 따라, 해외정보 등을 분석하여 마약류 성분 함유 의심 제품을 검사대상으로 선정했다. 검사항목은 대마성분, 마약, 향정신성의약품 등 61종을 선별 적용했으며, 국내 반입차단 대상 원료‧성분(297종)이 제품에 표시되어 있는지도 함께 확인했다. 검사결과 총 42개 제품에서 대마성분(CBD, THC 등), 마약(모르핀, 코데인, 테바인), 향정신성의약품(사일로신 등) 등 마약류 성분(19종)과 테오브로민, 시티콜린 등 의약품 성분(4종) 및 바코파 등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원료(2종)이 확인됐다. 특히, 이번 검사에서는 기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질병관리청은 세계보건기구(World Health Organization, WHO)가 주관한 제2차 합동외부평가(Joint External Evaluation, JEE)에서 대한민국의 보건안보 시스템은 견고하며, 지속 가능한 역량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국가 공중보건위기 대비・대응 역량을 WHO 외부평가단이 객관적으로 검증하는 자리로, 대한민국이 코로나19 대응 경험을 바탕으로 보건위기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한 것을 국제사회가 인정한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WHO 합동외부평가단은 충북 오송 질병관리청을 방문해 8월 25일부터 29일까지 일주일 간의 합동외부평가를 완료했다. 또한, 평가기간 중 질병관리청 긴급상황실과 진단실험실, 생물안전 3등급 교육시설을 비롯해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 천안시 서북구보건소, 농림축산검역본부, 김해공항검역소, 분당서울대병원, 중앙 방역물자 비축센터 등을 현장 실사하며 대응 역량을 확인하고, 중앙부처 간, 중앙부처와 지자체 간 협업 과정도 함께 점검했다. 평가 결과, 19개 평가영역의 총 56개 지표 중 5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대표 복지 브랜드인 ‘천원국시’ 시니어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 152명을 대상으로 체력 및 건강 측정을 진행, 지속가능한 일자리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서구는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파악해 일자리 활동의 지속성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오는 5일까지 2주간 매주 월·수·금, 총 6회에 걸쳐 서구체력인증센터(보건소 4층)에서 체력·건강 측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체력 측정은 ▲근기능(상·하지) ▲유연성 ▲심폐지구력 ▲평형성 ▲협응력 등 6개 항목이며 건강 측정은 ▲혈압 ▲혈당 ▲중성지방 ▲총콜레스테롤 ▲HDL ▲LDL ▲골밀도 ▲체성분 등 8개 항목을 통해 어르신들의 기초 건강 상태를 종합적으로 파악한다. 서구는 측정 결과를 개인별로 제공하고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맞춤 운동법과 건강관리법을 안내한다. 또한 추가 관리가 필요한 경우 보건소 관련 부서와 연계해 지원하고 전·후 체력 변화 데이터를 분석해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일자리와 건강을 동시에 챙기는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보다 활기차고 안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화천군 보건의료원이 지역 청년 1인 가구 대상 영양 관리 프로그램 ‘나DO 한끼’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상은 화천지역에 거주 중인 20~49세 1인 가구 청년 8명이다. 신청은 오는 12일까지, 의료원으로 선착순 전화(033-440-2823, 2829) 접수하면 된다. 영양관리 교육은 오는 18일과 25일, 이틀에 걸쳐 이론, 조리실습(비대면) 순으로 군보건의료원 내 식당에서 의료원 소속 전문 영양사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다. 조리실습에서는 양배추 오꼬노미야끼, 계란 꼬마김밥, 버섯 크림 파스타 등 혼자 스스로 만들기 쉬운 균형잡힌 메뉴 만들기 교육이 이어진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이 사업은 청년 1인 가구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건강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1인 가구의 경우, 다인가구에 비해 아침 결식률, 가공식품과 패스트 푸드 섭취 비율이 높다. 지난 2023년 여성가족부의 가족실태 조사에서도 1인 가구가 가장 어려움을 느끼는 부분이 균형잡힌 식사로 나타난 바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민이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5,000여 개 업소를 대상으로 ‘추석 성수식품 유통‧판매 집중 점검’을 내달 2일까지 실시한다. 농수축산물 및 가공식품은 9월 3일 ~9월 12일, 원산지 점검은 9월 15일 ~ 10월 2일까지 진행된다. 최근 고온다습한 날씨가 이어지며 식중독 발생 위험이 증가하고, 부적합 식품의 회수·폐기 사례가 꾸준히 보고되고 있다. 이에 시는 추석을 앞둔 소비자들의 식품 안전에 대한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이번 점검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점검은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서울시, 자치구,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참여하는 민관 합동 방식으로 진행된다. 위생점검 대상은 축산물(포장육 등), 건강기능식품(홍삼 등), 과일, 나물, 생선, 떡, 한과, 참기름 등 명절 제수 또는 선물용으로 수요가 급증하는 품목을 취급하는 제조·판매업소와 전·튀김·횟집 등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음식점 등 총 1,150개소다. 백화점, 대형마트, 전통시장 등 시민이 많이 찾는 장소를 우선적으로 선정한다. 주요 점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이형훈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9월 1일 오후 3시 충남 청양군 보건의료원을 방문하여 지역의료 강화를 위한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설치·운영현황을 점검했다. 정부는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를 핵심 국정과제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현장방문은 지역의료 최일선인 지역보건의료기관에 종사하는 의료진의 의견을 듣고 지역보건의료체계 개선 등 지역의료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와 함께, ’26년 3월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본사업 전면 시행에 대비해 의료취약지의 재가 의료서비스 기반 구축방안도 논의했다. 정부는 민간 의료자원이 부족한 지역의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확충을 위해 보건의료원 등 지역보건의료기관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청양군 보건의료원은 ’25년부터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에 참여하고 있어, 센터 설치·운영 경험을 토대로 애로사항과 지원 필요사항에 대하여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형훈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현장방문을 통해 “어려운 여건 하에서도 주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사명감을 갖고 노력해주시는 의료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화순군은 9월 1일 개학 시즌을 맞아 학생들의 안전한 학습환경 조성과 주민 건강 보호를 위해 학교 주변 및 다중 이용 지역에서 해충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집중 방역 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무더위와 잦은 강우로 인해 모기 등 해충 발생이 증가하면서 일본뇌염, 말라리아 등 매개체 감염병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학생들의 등·하굣길과 주민 이용이 많은 시설을 중심으로 선제적인 방역을 강화하기로 했다. 방역은 보건소 방역전담팀과 읍·면 합동으로 진행되며, 관내 초·중·고등학교 주변, 학원가, 버스정류장, 공원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방역 차량을 투입해 해충 구제 활동을 전개한다. 소독약품을 물에 희석하여 사용하는 연무 소독 위주로 시행하여 환경오염과 안전 문제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군은 이번 집중 방역으로 학생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학습환경을 보장하는 한편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지역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지역사회 내 감염병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앞으로도 체계적인 방역 활동을 지속해서 펼쳐갈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KH한국건강관리협회가 8월 29일 ‘제30회 KH한국건강관리협회 전국 초등학생 금연 글짓기·그림 공모전’입상자를 발표했다. 건협과 소년한국일보가 공동 주최하고 교육부와 보건복지부가 후원한 이번 공모전은 “건강약속 5가지, 이렇게 실천해요!”를 주제 진행됐다. 참가 학생들은 금연을 위한 건강습관, 운동, 비만 예방, 균형 잡힌 식사, 스트레스 관리 등 건강한 생활 전반의 중요성을 다룬 창작물을 선보였다.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에서 총 11,631편(글짓기 4,720편, 그림 6,911편)이 응모됐으며, 이 가운데 500명이 입상자로 선정됐다. 글짓기 부문에서는 경기 용인 풍덕초등학교 3학년 신민아 학생이 교육부장관상인 대상을 받았다. 금상은 대구 경동초등학교 3학년 김시은 학생과 서울 대광초등학교 6학년 이서우 학생에게 돌아갔고, 은상은 충북 청주 미원초등학교 금관분교 1학년 박소윤 학생 외 4명이 수상했다. 그림 부문에서는 경북 경주 황남초등학교 4학년 정아인 학생이 보건복지부장관상인 대상을 수상했다. 금상은 서울 잠동초등학교 1학년 이시은 학생과 서울 공연초등학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경산시는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 ‘2025 태국 메디컬 로드쇼’에 시기능 보조 의료기기 분야의 관내․외 6개 기업이 무역사절단으로 참가했다. KOTRA가 주관하는 이번 로드쇼는 메디컬 산업 분야 국내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동남아시아 의료기기 시장의 높은 수요와 성장세에 발맞춰 현지 바이어와의 비즈니스 상담, 유통 파트너 발굴, 시장 반응 조사 등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관내 기업인 뷰사이언스와 에덴룩스를 포함, 총 6개 기업이 참가하여 실질적인 B2B 상담 및 현지 유통망 확보를 위한 실무 협의가 활발히 이루어졌으며 총 50건, 537만 달러(한화 약 74억 원)의 수출 상담이 진행되고, 이 중 105만 달러(한화 약 14억 원)의 수출 계약을 체결하면서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이번 태국 메디컬 로드쇼를 통해 참가 기업들이 세계시장에 대응하는 기술력과 경쟁력을 갖추고 있음을 입증했다”며,“앞으로도 수출 계약 및 MOU체결 등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동남아를 포함한 신흥시장에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