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는 119시민안전봉사단연합회와 함께 추진하는 ‘119와 함께 행복플러스’(노후 소방청사 환경개선) 2호 사업을 완료하고, 10월 28일 강북소방서 태전119안전센터에서 현판식을 가졌다. 이번 사업은 119시민안전봉사단연합회의 연간 운영계획과 정기총회 의결에 따라 상반기 중부소방서 성명119안전센터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됐다. 낡은 청사 환경을 개선해 소방공무원들의 근무 만족도를 높이고, 쾌적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지난 9월 30일 현장 실사에서 태전119안전센터의 2층 대기실, 구내식당, 거실, 1층 화단 등의 시설 노후화가 확인됐다. 이를 토대로 10월 23일부터 24일까지 벽지 및 장판 교체, 도색, 매립장 리폼, 현관 화단 재조성, 게시판 교체 등 환경개선 공사가 진행됐다. 28일 열린 현판식에는 엄준욱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을 비롯해 강언주 119시민안전봉사단연합회장, 강북소방서 관계자, 봉사단원 등이 참석해 사업 완료를 축하하고, 민·관이 함께 만들어가는 행복한 안전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겼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진도소방서는 10월 27일 진도소방서 3층 대강당에서 9월부터 약 한 달간 진행된 체육대회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알리는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은 전 직원이 함께 참여한 체육대회를 통해 건전한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고, 직원 상호 간의 우애를 돈독히 하며 조직 내 유대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뜻깊은 자리였다. 특히, 이번 행사는 전국공무원노동조합(전공노) 진도소방서지회의 적극적인 후원과 협력 아래 진행되어 노사 간의 화합과 협력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체육대회는 상급부, 하급부, 왕초보부 등 세 개의 등급으로 구분하여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모든 직원들이 공정한 경쟁을 통해 체력 증진과 팀워크를 다지는 기회를 가졌다. 배드민턴과 윷놀이 종목을 포함한 다양한 경기가 펼쳐져 직원들 간에 활발한 소통과 친목이 이루어졌다. 이번 행사는 직원들의 사기 진작과 건강 증진에 크게 기여함과 동시에, 노동조합과 소방서가 상호 협력하는 긍정적인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이를 통해 진도소방서는 앞으로도 직원 복지 향상과 조직 발전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서산소방서는 지난 28일 서산의료원에서 개최된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 고도화를 위한 협력기관 업무협약식에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은 서산의료원, 서산소방서, 당진소방서, 태안소방서가 협약기관으로 참여했으며, 서산권(서산, 당진, 태안) 구급대원 역량강화 교육 및 지역 내 기관 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진행됐다. 서산소방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구급대원 교육과 훈련을 정례화하고, 서산의료원과의 실시간 의료정보 공유 및 중증응급환자 연계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현장부터 병원까지 이어지는 일원화된 응급대응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최장일 서산소방서장은 “응급의료는 단 한순간의 지연도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만큼 의료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서산·당진·태안권 소방서가 중심이 되어 지역 공공의료 기관과 상호 신뢰 기반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소방청은 지난 9월 말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중단됐던 '119구급스마트시스템'을 신속히 복구하여, 10월 29일 09시부터 전면 서비스를 재개했다고 밝혔다. 소방청은 대국민 구급활동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시스템의 특성을 고려해 ‘핵심 복구대상’으로 지정하고, 관계기관과의 협조를 통해 최우선으로 복구를 추진했다. 그 결과, 구급단말기, 구급활동정보시스템 등 구급 현장에서 사용하는 주요 시스템뿐만 아니라, 국민이 주로 사용하는 119안심콜 등 6개의 단위 시스템의 모든 장비와 데이터베이스를 안정적으로 100% 복원했으며, 복구 이후에는 안정성 모니터링을 강화하여 시스템 가동 중 오류 없이 정상 운영되고 있음을 확인했다. 또한, 시·도 소방본부에서는 화재로 인한 시스템 중단 기간 동안에도 비상절차에 따라 응급환자 정보의 수기 작성으로 구급 현장 대응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했다. 소방청은 복구와 함께 그간 구급대원이 수기로 작성한 구급활동일지의 전산 입력 기능의 편의성을 향상하여 11월 3일 적용할 예정이다. 김승룡 소방청장 직무대행은 “이번 복구는 데이터 보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소방청은 10월 28일, LG유플러스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소방청과 LG유플러스가 협력하여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공동 노력을 강화하고, 소방공무원의 복지 향상과 재난 대응력 강화를 목표로 한다. 협약식에는 소방청 이진호 기획조정관과 LG유플러스 이철훈 부사장(커뮤니케이션센터장) 등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소방공무원의 복지 지원과 재난현장 통신 기술 공동개발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LG유플러스는 119메모리얼데이의 후원사로서 소방공무원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소방청과 함께 소방공무원의 복지 향상 및 안전 시스템 기술 협력 강화를 위한 공동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LG유플러스는 국민 안전 강화를 위해 재난, 재해 등으로 네트워크 혼잡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소방공무원에게 최우선 통신망 접속을 보장하는 우선 접속 권한 부여를 추진한다. 이를 통해 재난 발생 시 소방청과의 통신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며, 신속한 대응을 위해 중요한 통신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L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지난 28일 천안서북소방서 2층 소회의실에서 재난대응과장 주재로 ‘소방‧경찰간 긴급신고 공동대응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효율적인 현장 대응을 위해 기관 간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협력 강화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는 천안서북소방서 재난대응과장을 비롯해 천안서북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장 등 실무자 총 13명이 참석해, 긴급신고 공동대응 사례를 공유하고 개선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긴급신고 유형이 다양화되고 복합화되는 상황에서 인명구조를 위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정기적인 정보공유와 협업체계 강화를 지속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김종욱 천안서북소방서장은 “소방과 경찰의 유기적인 협력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가장 중요한 기반” 이라며 “앞으로도 효율적인 공동대응체계를 구축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천안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청각·언어장애인 등 사회취약계층의 응급상담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한 ‘전북119상담톡’을 오는 11월 1일부터 전 도민을 대상으로 본격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전북119상담톡’은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응급처치 지도, 병원·약국 안내, 병원선정 지원등을 제공하는 비대면 구급상담 서비스다. 연휴나 야간 등 의료공백 시간대에도 도민이 카카오톡으로 신속하게 상담을 받을 수 있어 응급상황 대응력과 의료 접근성 향상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2025년 8월 18일부터 9월 14일까지 사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시범운영을 실시 했으며, 이후 10월 27일 기준 채널가입자 358명, 챗봇상담 61건, 상담요원 연결 12건, 매뉴클릭 421건, 프로필조회 989건을 기록하며 도민의 서비스 인지도와 관심이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소방본부는 본격운영 단계에서'전북인복지'플랫폼 내‘전북119상담톡 바로가기’기능을 연계 구축 완료하고, 의용소방대 등 지역조직과 협력해 채널가입 확대 및 이용 활성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영동소방서는 다가오는 핼러윈 기간을 맞아 다중 인파가 몰리는 축제장 등에서의 다중 밀집 인파 안전사고 예방을 당부했다. 축제 및 공연장에서 발생하는 다중밀집 인파 안전사고는 작은 움직임에도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다중 밀집 인파 사고란 군중이 밀집된 곳에서 한 방향으로 쏠리거나 넘어지며 서로 압박해 사상자가 발생하는 사고로, 군중 쏠림과 군중 압착 두 가지 유형으로 발생한다. 군중쏠림은 밀집된 군중이 제한된 공간에서 한 방향으로 쏠리며 발생하며, 군중압착은 군중의 움직임이 어려울 만큼 사방이 꽉 막힌 공간에서 발생한다. 다중 밀집 인파사고를 예방하려면 한 곳에 사람이 몰릴 때는 즉시 이동하여 개방된 방향으로 벗어나며, 좁은 골목길이나 비탈길, 계단은 가급적 피해야 한다. 또한 인파에 휩쓸렸을 경우 몸의 균형을 잃지 않도록 두팔을 앞으로 모아 공간을 확보하고, 압박이 심할 때는 벽면이나 구조물 등 안전한 공간으로 이동하여 즉시 119에 신고해야 한다. 이명제 서장은 “축제와 공연장에는 많은 사람들이 즐기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남해군은 지난 28일 군청 광장에서'화재의 예방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남해소방서와 합동으로 공공기관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남해군청 전 직원 및 자위소방대원, 남해소방서 119안전센터 등 300여명이 참여했다. 실제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해 △화재발생·상황전파 △직원·민원인 대피 △중요문서 반출 △화재진압 △구조구급 및 응급활동 등 일련의 대응 절차를 실전처럼 진행했다. 훈련은 남해군청 자위소방대원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며, 전 직원이 협업하여 화재에 대한 초동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기회가 됐다. 정경충 재무과장은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과 연계하여, 실제 화재가 발생했을 때 군청을 방문하는 민원인들과 소속 공무원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훈련을 실시했으며, 이번 훈련이 재난상황 초기 대응능력 향상이 되는 좋은 기회였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국민권익위원회는 소방공무원 인사관리 제도를 현장의 실정과 국민 눈높이에 맞게 개선하기 위해 ‘소방공무원 인사제도 개선안’을 마련해 관계 기관인 소방청에 제도개선을 권고했다. 이번 권고는 우리 사회의 고령화 추세와 경력단절 인력의 사회 복귀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현실을 소방공무원 인사제도에 반영해 전문성을 높이고 안정적인 근무 여건을 마련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했다. 현재 소방공무원 경력 채용은 대부분 40세 이하로 제한돼 있다. 이로 인해 의료·운전·간호 전문분야에서 10년 이상 경력을 쌓은 중견 인력이 채용시험에 응시하지 못하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국민권익위는 이러한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기 위해 운전·의료·간호와 같이 전문성이 우선되는 분야에 한정해 응시 연령을 45세 이하로 완화하도록 권고했다. 이는 2012년 헌법재판소가 공무원 응시 연령 제한을 헌법불합치로 판단한 취지를 반영한 것으로, 연령보다는 복합적인 응급 상황에서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업무의 경우 연령보다는 오랜 경험과 노련함, 위기관리 능력을 우선하는 방향으로 제도를 전환하자는 것이다. 또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소방서는 10월 28일 홍북읍에 위치한 정부충남지방합동청사에서 청사 직원 및 입주기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청사 내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질서 있는 대피를 유도하고, 초기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실제 화재상황을 가정해 화재 발생 신고, 경보 발령, 대피유도, 인원점검 등 단계별 절차에 따라 진행됐다. 또한 대피훈련 종료 후에는 소화기 및 심폐소생술(CPR) 실습 교육이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소화기의 구조와 사용 요령(“안전핀 뽑기 → 노즐 잡기 → 밑동 향해 분사”)을 직접 체험하며 초기 화재 진압의 중요성을 배웠다. 이어 심폐소생술 교육에서는 가슴압박의 정확한 자세와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을 실습해 응급상황 시 신속한 생명구조 능력을 익혔다. 서장 강기원은“화재와 심정지는 언제 어디서나 발생할 수 있다”며 “평소 훈련을 통해 위기상황에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합동훈련 및 생활밀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울산 서울주소방서 언양119안전센터는 10월 29일 오전 10시 삼남읍 소재 울주군수어통역센터에서 화재 대비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화재진압 및 피난 등 화재 대처능력을 향상하고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언양119안전센터 및 울주군수어통역센터 직원 등 10여 명이 참여한다. 특히 울주군수어통역센터에서 근무하는 청각장애인들에게 특화된 훈련을 실시한다. 훈련 내용은 ▲청각장애인 특화 피난대피 훈련 및 시각경보기 활용 ▲피난동선 파악 및 실습 ▲실내 구획화재 가정 대피훈련 ▲소화기·소화전 등 주변 소방시설 활용 ▲소방차량 출동로 확인 및 방수 훈련 등이다. 서울주소방서 관계자는 “화재 발생 시 청각장애인들에게 특히 중요한 화재 상황 전파에 대한 교육을 중점적으로 실시하고, 실제 근무지에서 대피하는 훈련을 통해 유사시 당황하지 않도록 연습을 했다”라며 “이번 훈련은 수어통역사가 직접 수화로 직원들에게 통역을 해줘 원활한 교육이 이뤄지도록 했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는 가을철 건조기를 맞아 11월 1일부터 12월 14일까지 민방위 경보사이렌을 활용한 산불방지 주민홍보에 나선다. 산림 인근지역 행정복지센터 옥상에 설치된 12대의 경보사이렌 시설을 활용해 주말마다(토·일) 오전 11시와 오후 3시 하루 두 번 산불 예방 홍보 방송을 송출할 예정이다. 유세종 대전시 시민안전실장은 "가을철 홍보방송은 기상 여건과 현장 상황 등을 고려하여 일정과 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며“시민들께서는 귀중한 산림자원 보호를 위해 산불 예방에 적극 참여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보사이렌 시설은 민방위사태나 재난 발생 시 시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해 운영되는 시설로, 대전시 71곳에 설치되어 24시간 상시 대응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는 지난 28일 전북특별자치도립미술관에서 도내 소방지휘관 및 간부공무원 등 3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직기강 확립 결의대회 및 청렴리더십 교육” 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공직사회 전반에 요구되는 청렴성과 공직윤리 의식을 강화하고, 소방조직 내 공직기강을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조직의 리더로서 솔선수범하는 자세와 책임 있는 행동을 실천하자는 뜻을 다지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행사는 ‘현대를 살아가는 올곧은 공직자의 마음가짐’을 주제로 한 청렴특강과 소방지휘관들의 결의대회로 진행됐다. 참석자 전원은 청렴실천을 다짐하며, 청렴하고 투명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의지를 함께했다. 이날 청렴특강은 전북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지은석 교수를 초빙해 진행됐다. 지 교수는 전 검사이자 변호사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 책무이자 국민 신뢰의 출발점”이라고 강조하며 실제 공직사회에서 마주할 수 있는 윤리적 딜레마와 다양한 사례를 통해 실질적이고 현실적인 공직윤리 확립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그는 “지휘관 한 사람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대전 서구는 28일 서구청 광장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자체 소방 훈련을 시행했다. 이번 훈련은 김낙철 부구청장의 지휘 아래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 능력 강화와 소방 안전 의식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평소 접하기 어려운 소화 장비를 활용해 실전 중심으로 진행됐다. 훈련에서는 화재 유형별 초기 대응 방법을 익히고, 투척용 소화기와 전기차 화재 대응용 질식소화포 사용법 등을 실습했다. 이를 통해 화재 초기 진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낙철 부구청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화재 대응 역량을 한층 높이고, 전기차 화재 등 신종 화재 유형에도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정기적인 훈련과 교육을 통해 구민과 직원 모두가 안전한 서구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