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창원특례시는 공무직 및 기간제노동자를 담당하는 직원들의 노무관리 전문성 강화를 위해 오는 11월 중 ‘2025년 노무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노무아카데미는 시 소속 공무직 및 기간제노동자에게 적용되는 근로기준법 등 노무 실무에 어려움을 겪는 직원들의 애로를 해소하고 노동정책 환경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마련된다. 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사례와 쟁점 중심으로 근로기준법, 노동계약, 급여·휴가 관리 등 노무관리 실무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나아가 2026년부터는 ‘찾아가는 맞춤형 노무컨설팅’을 연중 상시 운영해 각 부서의 고충과 의견을 수렴하고, 복무·임금관리 및 법령 개정사항 등에 대한 맞춤형 자문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사후 모니터링을 통해 피드백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노무관리의 실효성을 높이고 분쟁을 사전에 예방해 나갈 계획이다. 그리고 정년퇴직을 앞둔 공무직노동자를 대상으로, 퇴직 후 재취업이나 창업 등 제2의 인생설계를 지원하기 위한 재취업지원서비스를 실시한다. 해당 서비스는 반기별로 운영되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창원특례시는 제25회 마산가고파국화축제 기간 동안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인 ‘국화 라디오 부스’를 운영한다. ‘국화 라디오 부스’는 시민들이 직접 축제의 주인공이 되어 자신의 이야기를 전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사전에 사연을 모집하여 축제 현장 내 라디오 방송을 통해 소개할 예정이다. 사연 주제는 △일상 속 감동적인 이야기 △가족·연인 간의 따뜻한 추억 △친구에게 전하고 싶은 응원 메시지 등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으며,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 방법은 포스터에 안내된 QR코드를 스캔해 온라인으로 사연을 신청하거나, 축제 현장 내 라디오 부스에서 직접 신청도 가능하다. 정양숙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국화 라디오를 통해 일상 속 소중한 순간과 마음을 함께 나누며, 가을의 한가운데에서 더욱 뜻깊은 추억을 만들어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제25회 마산가고파국화축제는 11월 1일부터 9일까지 9일간 3·15해양누리공원(제1축제장)과 합포수변공원(제2축제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완주군보훈단체협의회가 28일 완주군문화체육센터(삼례읍 소재)에서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훈가족 한마음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나라를 위해 헌신한 보훈가족들의 희생과 공헌에 감사하고 보훈단체간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유희태 완주군수 및 유의식 군의회의장, 신경순 전북동부보훈지청장, 군의원을 비롯한 보훈단체장과 보훈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개회식, 축하공연, 오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완주군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호국문예공모전 우수작 시상식이 함께 열려, 미래세대에게 보훈정신을 전하고 세대 간 공감과 계승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상이군경회 완주군지회가 다문화가정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호국정신을 이어갈 미래세대에게 따뜻한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기범 회장은 “보훈가족 한마음 행사를 통해 선배 유공자들의 헌신을 기리고 앞으로도 보훈단체가 하나 되어 나라사랑 정신을 지역사회에 널리 확산시키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독립운동가의 후손인 유희태 완주군수는 “여러분의 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진주시가 수도권 투자유치 설명회에서 대규모 기업 투자유치에 성공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진주시는 28일 서울 웨스틴조선에서 ㈜하나에어로다이내믹스, ㈜에스피에어로, ㈜에코맘의산골이유식 등 3개 기업과 총 500억 원의 시설투자와 90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대규모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협약은 진주시가 적극적으로 추진해온 기업유치 노력의 결과로, 우주항공국가산단(진주지구) 등 주요 산업단지에 기업의 실제 투자가 확정됨에 따라 향후 산단 분양 활성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다. ‘㈜하나에어로다이내믹스’는 세계 유망 항공기업인 미국 ‘벨 헬리콥터’의 국내 핵심 파트너로 경쟁력을 인정받아왔으며, 우주항공국가산단(진주지구) 내 대규모 투자를 확정하고 항공기 구조물 및 부품제작 분야의 생산설비 확충과 연구개발 역량 강화에 집중할 예정이다. 진주시 정촌면 뿌리일반산업단지에 위치한 ‘㈜에스피에어로’는 항공기 부품 및 정밀가공 분야에서 기술력을 갖춘 기업으로 사봉일반산업단지에 신설 투자해 항공기 치공구 및 부품제조를 통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10월 24일 양산시가 올해 경남도 ‘춘ㆍ추계 도로정비 종합 평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경남도가 주관하는 도로정비 종합 평가는 도내 18개 시ㆍ군을 대상으로 포장도 정비, 배수시설 및 도로표지 등 10개 부분에 걸쳐 평가가 진행됐다. 경남도에서는 각 시ㆍ군별로 평가 대상 노선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도로정비 추진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사례는 공유하고 미비한 부분은 개선하여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매년 평가와 포상을 실시하고 있으며, 양산시는 포트홀 등 도로 파손에 대하여 긴급 보수하고 도로 환경 정비를 실시하여 시민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고자 노력했다. 양산시 관계자는 “시민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자세로 도로관리에 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양산시는 28일 서울에서 열린‘2025년 경상남도 투자유치설명회’에서 ㈜SK인더스트리와 ㈜이앤코와의 총 48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현재 두 기업은 각각 양산과 부산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덕계경동스마트밸리 일반산업단지와 가산일반산업단지로 공장을 확장 이전하고, 총 35명의 지역 내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SK인더스트리는 자동차용 사출성형과 패드류 제작 등 핵심 부품을 생산하는 자동차 부품 제조기업으로 단기간에 빠른 성장을 이루며 생산 능력과 품질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2029년까지 덕계경동스마트밸리 일반산업단지 내 신설 공장을 설립하여 400억 원 규모의 투자와 21명의 신규 고용을 통해 생산 역량 확대와 품질 향상으로 기업 경쟁력을 한층 높일 예정이다. ㈜이앤코는 해양 플랜트 부품 설계를 포함한 첨단 설비를 개발하며, LNG와 수소 등 친환경 에너지 수송 설비 생산에 주력하는 기업이다. 2026년까지 가산일반산업단지 내 80억 원 규모의 투자와 14명의 고용 확대를 통해 친환경 에너지 산업 경쟁력을 높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해남군이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 열리는‘2025 해남 미남축제’에서 해남의 농수산물로 차려진 한상차림‘해남밥상’을 선보인다. 해남밥상은 올해 새롭게 선정된 해남대표음식‘해남8미’의 하나로, 기존 해남 한정식의 범위를 넓혀 해남의 제철 농수특산물과 전통의 식문화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백반정식(定食)의 브랜드명이다. 해남군은 올해 미남축제에서 해남밥상관을 운영, 축제 참가자들에게 해남밥상을 본격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축제에서 해남밥상 운영은 해남읍의‘도화지’와‘유락횟집’에서 참여해 해남의 신선한 식재료를 활용한 지역 특색 메뉴를 선보인다. 도화지에서는 보리굴비 정식을 선보일 예정으로, 굴비구이와 함께 새싹보리차 밥, 김김전, 세발나물, 청포묵무침 등 갖은 반찬을 한상으로 구성한다. 유락횟집은 회정식으로, 매일 산지에서 공수한 활어회와 함께 양념게장, 갈치속젓, 제철나물 등 한상차림을 제공한다. 기존 매장 판매가에서 5,000원 할인해 도화지는 2만원, 유락횟집은 1만 9,000원에 판매한다. 사전예약 또는 현장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거창군은 범국가 차원 대규모 할인 축제인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기간에 거창사랑상품권 5% 추가 할인 행사를 운영한다.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Korea Grand Festival)은 ‘희망이 되는 소비, 함께 성장하는 경제’라는 비전으로 10월 29일부터 11월 9일까지 12일간 추진되는 통합 국가 단위 할인 축제행사이다. 행사 기간에 모바일 거창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모바일상품권(제로페이)으로 결제하는군민은 결제금액의 5%를 환급받을 수 있으며, 예산소진 시 조기 마감된다. 따라서 행사 기간에 모바일 상품권으로 결제하는 군민은 기본 15% 할인에 5% 추가 환급 지원을 더해 최대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특별할인 판매는 지역 소비활성화와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한 것이며, 특별 재난지역으로 지정되어 5% 환급이 시행되고 있는 남상면과 신원면 소재 가맹점은 추가할인이 적용되지 않는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특별할인 판매는 군민들이 충분히 체감할 수 있는 할인 축제를 통해 지역소비를 촉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것”이라며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사천시는 축동면 행정복지센터 신청사 이전을 완료하고, 27일부터 신축 청사(축동면 서삼로 1727)에서 행정업무를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또한, 오는 12월 23일에는 개청식을 개최해 지역사회와 함께 새로운 출발을 알릴 예정이다. 이번 신청사 건립은 사천시 도시재생과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사업으로 총사업비 72억 원이 투입됐다. 2024년 12월에 착공해 2025년 9월에 완공됐으며, 부지면적 1,697.8㎡, 연면적 1,163.33㎡,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됐다. 특히, 지역주민을 위한 행정복지센터, 문화·복지 복합시설로 구성돼 주민 편의와 복지 증진을 위한 생활 밀착형 공간으로 새롭게 탄생했다. 신청사 1층에는 민원실, 커뮤니티 카페가 설치돼 민원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였으며, 2층에는 다목적홀, 멀티미디어 교육실, 마루형 강의실, 임산부휴게실 등이 갖춰져 주민 중심의 다양한 행정·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동식 시장은 “축동면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신청사 이전이 드디어 완료돼 매우 기쁘다”며 “쾌적한 환경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학교 생태전환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경남교육청 제2청사에서 ‘2025 학생 환경 프로젝트 공모전’을 열었다. 이번 공모전에는 도내 초중고 학생 42개 팀이 참가했다. 예선은 환경 프로젝트 결과 보고서에 대한 서면 심사로, 본선은 환경 관련 주제 탐구 내용을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학생 환경 프로젝트 공모전’은 학생들이 학기 초부터 스스로 환경 문제를 인식하고, 팀별로 해결 방안을 모색하며 실천하는 활동이다. 학생들은 팀별로 자유롭게 문제 해결 과정을 결과물로 만들어 적극적으로 발표했다. 공모전은 초등학교 5~6학년과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됐으며, 참가 학생들은 기후행동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를 실천하며 주변으로 확산하려는 의지를 보여주었다. 발표에 참여한 한 학생은 “올여름 폭염을 겪으며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느꼈다. 공모전을 준비하면서 친구들과 함께 우리가 살아갈 세상을 위해 작은 실천을 할 수 있었다는 점이 뜻깊었다. 앞으로 더 많은 학생들이 함께 참여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창원특례시는 28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서울호텔에서 열린 ‘2025 경상남도 투자유치 설명회’에서 6개 기업과 1조 5,50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 김명주 경상남도 경제부지사, 진주·사천·밀양·양산·창녕 등 5개 시‧군 단체장, 투자기업 대표 17명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창원시와 협약을 체결한 두산에너빌리티(주), 효성중공업(주), 현대글로비스(주), 한화파워시스템(주), 엠엔에스아이(주), ㈜케이에스이피 등 6개 기업은 창원국가산단 및 동전일반산단 등에 총 1조 5,500억 원을 투자하고 1,000여 명의 신규 고용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산에너빌리티(주)는 최근 원전 산업의 급격한 변화에 대응하고, 빠르게 성장하는 소형모듈형 원자로(SMR) 초기 시장 선점을 위해 창원 사업장에 대규모 투자를 추진한다. 이번 투자를 통해 연간 20기의 원자로를 제작할 수 있는 SMR 전용 대규모 생산시설을 구축해 차세대 원전산업 경쟁력을 강화한다. 효성중공업(주)는 지난 7월 HVDC 변압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합천군은 2026년도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하기 위하여 합천22지구 등 6개 지구(합천22, 권빈2, 초계2, 누하, 함지, 동리2)를 사업 대상지로 확정하고, 이를 포함한 실시계획을 수립·공고했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 실시계획에는 해당 사업지구의 위치와 면적, 사업 시행 시기와 기간, 토지현황조사에 관한 사항 등이 포함된다. 군은 관련사항을 주민들이 쉽게 확인하고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읍·면 게시판과 군청 홈페이지에 게시하여 행정의 투명성과 접근성을 높였다. 공람 기간에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계획을 열람한 뒤 의견서를 제출할 수 있으며, 제출된 의견은 관련 부서의 검토를 거쳐 타당성이 인정될 경우 사업에 반영된다. 사업은 오는 11월 주민설명회를 시작으로, 2026년 1월부터 토지현황조사와 지적재조사측량, 경계협의, 조정금 정산 등 절차를 순차적으로 거쳐 2027년에 완료될 예정이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경계 불일치로 인한 분쟁 해소, 토지 활용 효율성 향상, 재산권 보호라는 세 가지 성과를 동시에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nbs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는 10월 28일 오전 11시, 영양군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에서 민선 8기 제17차 정기회의를 열고 도내 22개 시·군의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경북도 내 시장·군수 전원이 참석하여, 협의회 사무국 운영 방안과 각 시군 건의사항 회신 결과 등 경북의 지방자치 발전과 지역 상생을 위한 핵심 의제들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회의에서는 먼저 각 시군이 제출한 건의사항 2건에 대한 정부 회신 결과가 공유됐다. 울진군이 건의한 ‘조림사업 하자보수 실효성 확보를 위한 일반지침 마련’은 산림청이 수용하여 2026년 사업계획에 반영하기로 했으며, 칠곡군이 건의한 ‘개발제한구역 내 농촌체류형 쉼터 설치 관련 규제완화’는 국토교통부가 수용곤란 입장을 회신했다. 또한 협의회 사무국 운영(안)이 보고됐으며, 사무국장 1명, 실무직원 1명, 전문위원으로 구성해 2026년 1월 개소를 목표로 추진 중이다. 김주수 협의회장(의성군수)은 “경북의 22개 시군이 한자리에 모여 머리를 맞대는 것은 지역 경쟁력 강화와 지방자치 실현의 핵심 과정”이라며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28일 제315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6일간에 걸친 회기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자치행정위원회에서 심사한 ▲‘남양주시 안심귀가 환경조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19건, 복지환경위원회에서 심사한 ▲‘남양주시 노인 일자리 창출 및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등 8건, 도시교통위원회에서 심사한 ▲‘남양주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7건이 원안가결됐다. 한편, 본회의에 앞서 5분 발언에 나선 원주영 의원과 손정자 의원은 각각 우리시만의 특화된 ‘지속가능한 남양주형 어린이 안전정책’수립을 촉구하고, 자원순환 선도도시 남양주를 위한 실천 중심의 정책 실행을 요청했다. 먼저, 원주영 의원은 ▲남양주시-경찰서-교육지원청 간 정보공유 협력체계제도화 ▲지속가능한 어린이 생활 안전망 구축을 위한 아동보호구역 지정 ▲아동안전 지킴이집 확대 및 남양주형 안전지도 제작 ▲초등학생 대상 개인 안전장비 보급 검토 등을 제안했다. 이어 손정자 의원은 현재 자원 재활용과 자원순환 정책이 정체되어 있는 상황에서 지역 차원의 적극적인 대응과 우리 시가 환경정책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24일 맑은물사업소 소속 공무원 34명을 대상으로 ‘밀폐공간 질식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상·하수 밀폐공간에서 산소 및 유해가스 농도를 측정하지 않고 작업을 진행해 질식 사망사고가 발생하는 사례가 잇따르면서, 관련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맑은물사업소는 도급, 용역, 발주공사 등 다양한 현장을 관리·감독하는 직원들의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밀폐공간 질식예방 분야의 국내 최고 전문가인 김종화 교수가 맡아 진행했다. 김 교수는 안전보건공단에서 30년 이상 재직한 경력을 비롯해 뉴세이프컨설팅 전무이사, 한경대학교 겸임교수 등을 역임한 바 있다. 교육에서는 ▲밀폐공간의 정의 ▲질식·중독의 개념 ▲주요 질식사고 사례 분석 등을 통해 질식사고 예방을 위한 기본 조치와 지속적인 환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를 통해 현장 공무원들의 안전관리 인식이 한층 강화되는 계기가 됐다. 한편, 맑은물사업소는 소속 공무원뿐 아니라 관련 수급인들을 대상으로도 별도의 안전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