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경상남도는 8일 오후 1시 30분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도민과 유관기관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경상남도 정신건강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상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번 심포지엄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청(소)년의 마약류·도박 중독 실태를 조명하고, 예방 및 개입을 위한 지역사회 기반 대응 전략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김미정 경상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심포지엄은 중독 문제에 공동 대응하기 위한 첫걸음이자, 지역사회의 협력 기반을 다지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예방부터 회복까지 연결된 통합지원체계를 구축해 실질적인 변화를 끌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청(소)년 마약류·도박 중독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은 총 3부로 진행됐으며, 1부에서 김지용 서울 연세웰정신건강의학과 원장의 ‘청(소)년 중독의 이해’라는 주제의 기조강연으로 시작됐다. 2부에서는 ▲경상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의 경상남도 청(소)년 중독 현황 공유와 ▲서민수 112지역경찰교육센터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경상남도는 8일 여름방학을 맞아 방학 중 돌봄교실을 운영하는 창원시 가고파초등학교를 찾아 우리아이 건강도시락 공급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방학 중에도 아이들이 안전하고 위생적인 환경에서 건강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도시락 공급업체의 도시락 포장상태, 학교의 도시락 보관방법을 집중적으로 점검·확인했다. 경남도는 이번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현장에서 발견된 문제점에 대해서는 2026년 사업 추진계획에 개선 반영하고 우수사례는 타 시군으로 확산하여 효율적이고 안전한 ‘우리아이 건강도시락’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서양권 경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아이들이 안전하고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를 통해 도시락 질을 높이고,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안정적인 급식 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는 올해 방학 중 초등돌봄교실을 이용하는 18개 시군 515개 학교 21,100명에게 건강도시락을 제공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남 화순군이 지난 7일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협업부서 & 관계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부군수 주재로 진행됐으며, 보건소(방문보건팀, 치매정신팀), 사회복지과(장애인복지팀, 희망복지팀), 읍면 맞춤형복지담당자, 국민건강보험공단 화순지사 등 사업 관련 기관과 부서, 현장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해 사업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호범 부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화순군 지역 상황에 맞게 통합돌봄 서비스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부서 간 긴밀한 소통과 협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각 부서와 현장이 유기적으로 연계되어 보다 효과적인 지원체계가 구축되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통합지원사업의 추진 배경 및 사업 내용 설명 ▲읍면과 수행기관 간 연계 흐름도 안내 ▲업무별 협력 필요 사항 논의 등 실무 중심의 의견 교환이 활발히 이루어졌다. 서봉섭 가족정책실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부서 간 소통과 협력이 강화되어 통합돌봄 체계 정착에 큰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결핵 고위험군인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무료 결핵검진’ 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결핵 조기 발견을 통한 치료율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면역력이 약한 고령층은 결핵균에 감염될 위험이 높고, 증상이 뚜렷하지 않아 조기 검진이 매우 중요하며, 직접 찾아가는 검진을 통해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이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함으로써 가족과 이웃으로의 전파를 예방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은 주야간보호센터, 경로당, 노인복지시설 등을 직접 방문하여 이동식 엑스레이(X-ray) 장비를 활용해 결핵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2주 이상 기침, 흉통, 체중 감소 등의 증상이 있거나 엑스레이(X-ray) 결과 결핵 의심 소견이 있을 경우 가래 검사도 병행해 조기 진단에 집중하고 있다. 구는 현재까지 총 22개소(주야간보호센터 3, 노인복지센터 4, 경로당 11, 기타 시설 4)를 방문해 620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검진을 완료했다. 한편, 검진을 희망하는 경로당 등 시설에서는 계양구보건소 감염병관리과로 문의하면 된다. 윤환 구청장은 “지역 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진안군은 장애인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8월부터 9월까지 주2회, 총16회기에 걸쳐‘혈관튼튼 필라테스’운동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혈압, 당뇨병 등 심뇌혈관질환 위험이 높은 보건소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며, 운동지도사가 세라밴드, 땅콩볼 등의 도구를 활용해 장애인의 신체적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운동 지도를 진행할 예정이다. 운동은 특히 소근육 강화와 혈관 건강 증진에 중점을 두며, 이를 통해 장애인의 일상생활 기능 향상과 심혈관질환 위험 감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진안군 보건소 관계자는 “신체활동 기회가 부족한 등록 장애인을 위해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이 혈관건강을 튼튼히 하고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건강증진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질병관리청은 병원급 의료기관의 코로나19 입원환자수 최근 5주 연속 증가하고, 8월 중 증가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일반국민들은 기침, 재채기 시 옷 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는 등 호흡기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고령층이나 면역저하자 등 코로나19 고위험군과 감염취약시설에서는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감염 예방수칙을 강화해달라고 당부했다. 2025년 31주차 코로나19 입원환자 표본감시 결과, 병원급 의료기관(221개소)의 입원환자 수는 220명으로 최근 4주간 약 2배 증가하면서, 5주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연령별로는 65세 이상이 전체 입원환자(3,526명)의 60.0%(2,114명)으로 가장 많고, 50~64세가 18.3%(647명), 19~49세가 9.6%(340명)의 순이었다. 상급종합병원급 의료기관(42개소)의 입원환자 수도 ’25년 31주차에 23명으로 4주 연속 증가했고, 연령별로는 65세 이상이 전체 입원환자(326명)의 52.5%(171명)으로 가장 많았다. 최근까지의 코로나19 발생 동향과, 예년의 코로나19 유행 양상을 고려할 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가 R&D로 개발하고 있는 세포기반 인공혈액을 첨단바이오의약품으로 분류하여 임상시험 진입, 품목허가 신청 등 향후 개발과정의 본격적인 진행이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세포기반 인공혈액은 세계적으로 제품화 사례가 없는 신개념 제품으로 가이드라인 등 규제체계가 미비하고, 국내 '혈액관리법'은 인체에서 채혈한 혈구 및 혈장만을 ‘혈액’으로 규정하고 있어 안전성과 효과성 평가방법 등 제품화를 위한 규제요건이 불명확한 상황이었다. 이에 따라 식약처는 2024년부터 규제정합성 검토 제도를 통해 개발 초기단계부터 제품화에 필요한 규제 요건과 대응 전략 등 컨설팅을 제공해왔으며, 제품의 사용 목적, 형태, 작용 기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세포기반 인공혈액(적혈구, 혈소판)을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안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첨단바이오의약품’으로 분류를 결정했다. 이번 품목분류로 평가기준 대비 및 임상시험 진입, 허가 신청 등이 가능해졌으며, 향후 개발과정이 정상적으로 완료되면 헌혈 혈액을 대체하는 것 외에도 희귀혈액형, 혈소판 감소증 환자 등 특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질병관리청은 8월 7일,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방역물자 비축센터(한컴라이프케어)를 방문해 여름철 코로나19 재유행 가능성에 대비한 개인보호구 등 방역물자 비축·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질병관리청은 신종감염병 유행 시 의료진의 현장 대응에 필요한 개인보호구로서 레벨D 보호복, 고글, 장갑, 마스크 등을 비축하고 있다. 유사시 신속한 공급을 위해 한컴라이프케어를 포함한 전국 3개소에 방역물자 비축센터를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24시간 내 신속 배송 체계(전국 지자체 및 의료기관 대상)도 구축하고 있다. 임승관 질병관리청장은 비축물자 관리에 헌신하는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정부는 신종감염병 초기 대응에 필요한 방역물자를 지속 유지해 갈 계획이며, 비축센터에서는 평시 안정적인 물품관리와 유사시 신속한 배송체계 유지에 각별히 신경 써줄 것”을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치매 걱정 없는 노후 생활 지원에 앞장선다. 서구는 초고령사회 진입에 대비해 어르신들의 치매 조기 발견과 치료를 위한 ‘집중검진대상자 치매조기검진’을 실시한다. 이번 검진은 상무2동, 금호1·2동에 거주하는 만 75세 이상 어르신 2429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서구치매안심센터 및 분소(서구보건소)에서 검사받을 수 있다. 서구는 인지선별검사 결과에 따라 진단검사와 감별검사(뇌 CT, 혈액검사 등) 등을 추가 실시해 정확한 진단과 맞춤형 치료·관리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 서구는 우편, 문자·전화 등을 통해 사전 안내하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에게는 치매안심센터 직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치매 선별검사와 상담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앞서 서구는 올해 상반기 치매조기검진을 통해 치매 환자 79명을 조기 발견해 치료·관리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치매는 조기 발견이 가장 중요하며 특히 고령 어르신일수록 집중 관리가 필요하다”며 “검사에서부터 예방 교육, 상담, 맞춤 지원까지 치매 걱정 없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완주군 운주면에 소재한 대한예수교장로회 운주교회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우석대학교 기독교 의료봉사동아리 CMF가 진행하는 한방진료‧간호 의료봉사를 진행했다. 우석대학교 교수, 한의학 전문의, 한의학과‧간호학과 학생 등 28명의 봉사 단원들은 운주면 마을경로당에서 3일간 머물며 침 치료, 부황, 건강진단, 의약 상담 등 다양한 한방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무더운 여름철 병원 방문이 어려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고자 기획됐으며, 운주교회에서는 마을 주민들과 봉사 단원들을 위해 따뜻한 식사와 다과를 준비해 정을 나눴다. 홍성희 운주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귀한 땀을 흘려주시는 우석대학교 CMF 봉사단에 깊이 감사드리고, 단순한 봉사를 넘어 농촌과 도시가 마음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청양군은 장기 입원 중인 의료급여 수급자의 건강한 일상 복귀를 지원하기 위한 ‘건강 마중, 일상 이어주기’ 의료급여 특화사업을 이달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화사업은 관내·외 요양병원에 장기 입원 중인 의료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건강상담과 복지 연계, 사회 복귀 지원까지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것을 핵심으로 한다. 최근 요양병원 장기 입원자들 중 일부가 반복적인 병원 생활로 인해 사회관계망이 단절되고, 일상 복귀에 대한 동기를 상실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특히 관외 병원에 입원한 수급자의 경우 행정기관의 직접적인 접촉이 어려워 지속적인 관리 공백 문제가 제기돼 왔다. 군은 이 같은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5개월간 ‘건강 마중, 일상 이어주기’ 사업을 추진, 장기 입원 수급자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모니터링과 맞춤형 상담, 복지 자원 연계를 집중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읍·면 복지 담당자, 의료급여 담당자, 의료급여 관리사가 수급자의 실제 입원 기관을 직접 방문해 1:1 상담을 통해 건강 상태와 복지 욕구를 파악하고 ▲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사례1 맞벌이 워킹맘 A씨는 아이가 놀다 넘어져 턱이 찢겨 봉합 수술을 해야 하는 상황에 처했다. A씨의 회사와 집 사이 거리가 멀어 직접 데려가기에는 병원이 문 닫을 시간이라 급하게 ‘아픈 아이 긴급 병원 동행’을 신청했다. A씨는 “4살짜리 아이를 맡기는 것이 걱정되기도 했는데 전담 선생님이 세심하게 살펴주셔서 울지 않고 잘 다녀온 것 같다”면서 “아이를 안심하고 키울 수 있는 서비스를 지원해 주는 동구에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사례2 중학교 2학년 아들을 둔 워킹맘 B씨는 최근 자녀가 심리상담 치료를 시작했으나 매번 시간 내서 함께 가기가 쉽지 않아 SNS 홍보를 통해 봐뒀던 ‘아픈 아이 긴급 병원 동행’ 서비스를 신청했다. B씨는 “아이가 상담받을 때마다 전담 선생님이 조용히, 그러나 따뜻하게 함께 해주셔서 아이가 큰 안정감을 느꼈다”면서 “저 또한 매번 동행하지 못해 느꼈던 미안한 마음을 덜 수 있었다. 워킹맘에게는 정말 꼭 필요한 최고의 서비스”고 전했다. 광주 동구가 지난 2023년 4월 첫발을 내디딘 동구형 광주다움 통합돌봄 ‘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봉화군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7일 치매보듬마을인 봉성면 창평리 경로당에서 ‘치매보듬마을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치매보듬마을 위원회는 치매보듬 마을의 효율적인 운영과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운영위원회는 2025년 치매보듬마을 사업 추진현황과 하반기 사업추진 계획 설명 및 주민참여형 프로그램 확대 방안 등 치매 어르신과 가족이 지역사회에 안전하고 존엄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치매보듬마을 사업의 추진현황을 공유했다. 또한 향후 발전 방향과 유관기관 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치매보듬마을은 단순한 복지 사업을 넘어 주민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돌봄 공동체”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 및 지역주민들과 긴밀히 협력해 누구나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지역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은 8월 7일 오후 2시 삼성서울병원 지역 환자안전센터를 방문하여 환자안전 정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환자‧소비자 단체 등의 의견을 듣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지역환자안전센터의 활동 현황 등 환자안전 정책 현장을 점검하고, 환자‧소비자 단체와의 간담회를 통해 환자안전 및 권리 강화에 관련된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환자‧소비자단체는“환자를 중심에 둔 의료이용 체계 마련을 위해 힘써달라”라고 당부하며 “의료공백에 따른 피해조사와 지원, 환자 안전과 권익 강화 등을 위한 기반이 필요하다”라는 의견도 제시했다.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은“의료계와 정부 간 갈등이 1년 반 동안 지속되며 많은 불안과 불편을 겪으신 국민과 환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죄송하다”라며, 국민, 의료계와의 신뢰 회복”을 바탕으로 “지역·필수·공공의료를 확실하게 강화하겠다”라는 의지를 밝혔다. 이어서“환자의 안전과 권리를 강화하기 위한 법적,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환자의 알 권리, 안전하게 진료받을 권리가 실제 현장에서 구현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충청남도어린이인성학습원(원장 한유미)은 8월 방학을 맞아 매주 토요일, 어린이를 위한 건강 측정 프로그램을 새롭게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성인 대상 프로그램을 진행해 온 건강측정실은 이번 방학 동안 어린이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전환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신장 측정 외에도 소아 인바디 측정을 통해 성장곡선과 체성분 분석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어린이들의 건강 상태를 보다 정밀하게 파악할 수 있으며, 건강한 성장을 위한 맞춤형 상담도 제공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부모들은 큰 호응을 보였다. 한 부모는 "이런 기회를 갖게 되어서 너무 좋다"며, "아이의 성장 상태를 정확하게 알 수 있어 안심이 된다"고 전했다. 또 다른 부모는 "편식이 심한 아이를 둔 부모로서 체성분 분석을 통해 아이의 건강 상태를 직접 점검할 수 있어서 매우 유익했다"고 말했다. 이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의 건강을 체크하고, 향후 관리 방법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얻었다고 밝혔다. 한유미 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에게 건강한 성장을 돕는 중요한 기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