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칭다오, 중국 2025년 9월 21일 -- 글로벌 소비자 가전 및 생활가전 선도 기업 하이센스(Hisense)가 '무한(Boundless)'이라는 주제로 2025 레이저 디스플레이 기술 및 산업 개발 콘퍼런스(2025 Laser Display Technology and Industry Development Conference)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하이센스의 10년간의 혁신 여정을 기념하고, 디스플레이의 한계를 돌파하겠다는 비전을 재확인하는 자리였다. '무한'이라는 주제는 65인치부터 300인치까지, 가정용에서 자동차용까지, 영화관에서 산업 현장까지 확장되는 레이저 디스플레이의 활용 범위를 반영한다. 지난 10년간 레이저 디스플레이는 신기술 개념에서 글로벌 TV 산업의 중심으로, 틈새시장에서 글로벌 공동 생태계로 진화해 왔다. 시장조사기관 테크나비오(Technavio)의 2025년 보고서에 따르면, 글로벌 프로젝터 시장은 2020년부터 2023년까지 3년 연속 지속적인 성장을 보였다. 이러한 시장 실적은 하이센스의 선도적 위치를 더욱 확실하게 입증한다. 또 다른 시장조사기관 옴
부에노스아이레스, 아르헨티나, 2025년 9월 20일 -- 카타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Qatar Philharmonic Orchestra: QPO)가 도하에서 알 마야사 빈트 하마드 빈 칼리파 알 타니(Al Mayassa bint Hamad bin Khalifa Al Thani) 공주의 관람으로 주목받은 오프닝 콘서트를 시발점 삼아 첫 남미 순회공연에 돌입한 데 이어, 9월 17일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역사적인 콜론 극장(Teatro Colón) 데뷔 공연을 마쳤다. 사회 개발, 유산, 창조 산업, 혁신을 주제로 한 국제 교류를 통해 문화적 호기심에 화답하고 유대를 강화하려는 범국가적 노력인 문화의 해(Years of Culture) 이니셔티브가 이번 공연으로 올해 절정에 치달았다. 엔리케 아르투로 디에메케(Enrique Arturo Diemecke)가 지휘한 이번 연주회에서는 라틴 아메리카의 열정적인 리듬과 아랍권에서 오랫동안 계승되어 온 울림 있는 음색을 접목했다. 세계 최고의 오페라 공연장으로 손꼽히고 뛰어난 음향 시설로 유명한 콜론 극장에서 QPO는 서양 교향곡의 전통적인 특징과 아랍권의 전통 음악을 독특하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파리 2025년 9월 19일 -- 화웨이(Huawei)가 19일 '바람을 타다(Ride the Wind)'라는 슬로건 아래 프랑스 수도 파리에서 '글로벌 혁신 제품 출시(Global Innovative Product Launch)'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무엇보다 하이패션(high-fashion)의 미학과 전문가 수준의 건강•피트니스 모니터링 기능을 완벽하게 조화시킨 차세대 HUAWEI WATCH GT 6 시리즈와 함께 HUAWEI WATCH Ultimate 2와 HUAWEI WATCH D2의 화려한 데뷔로 주목을 받았다. 화웨이는 이 제품들과 함께 HUAWEI nova 14 시리즈, HUAWEI FreeBuds 7i, HUAWEI MatePad 12 X도 선보였다. 모두 탁월한 이미징과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제품들이다. 화웨이는 또 '지금은 당신 것(Now Is Yours)'이라는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을 발표하고, 'GoPaint 전 세계 창작 활동 2025(GoPaint Worldwide Creating Activity 2025)'를 시작했다. 이는 기술을 일상생활의 일부로 통합하고 전 세계인들이 다 함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국내 최고이자 최장수 예능프로그램 ‘전국노래자랑’이 '충청남도 보령시' 편을 방송하는 가운데, 박서진-전유진-김성환-정다경-윙크가 화려한 축하공연 라인업을 꾸린다. KBS 1TV ‘전국노래자랑’은 매주 일요일을 45년 동안 변함없이 지켜온 대국민 참여형 오디션 프로그램의 원조이자 국내 최고의 예능 프로그램. 오는 21일(일) 방송되는 2133회 '충청남도 보령시' 편에서는 본선에 오른 16개 참가팀이 '무창포해수욕장 잔디광장'에서 신명나는 잔치를 펼친다. 이와 함께 세대불문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트롯 스타들이 축하공연으로 화력을 더한다. 먼저 트롯 요정 전유진이 '가라고'로 상큼 발랄한 오프닝 공연을 펼친다. 이어 쌍둥이 트롯 듀오 윙크의 '행복의 샘터', 믿고 보는 배가수(배우 겸 가수) 김성환의 '약장수', 떠오르는 트롯계의 별 정다경의 '하늬바람'으로 열기를 들끓게 한다. 끝으로 장구의 신 박서진이 '지나야'로 화려한 피날레 무대를 장식한다. 한편 금의환향한 '보령의 아들' 남희석을 향한 보령 지역민들의 환대와 함께 무대와 객석 모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배우 류진, 황동주, 공정환이 딸 하승리를 두고 신경전을 벌인다. 오는 10월 첫 방송 예정인 KBS 1TV 새 일일드라마 ‘마리와 별난 아빠들’(연출 서용수 / 극본 김홍주 / 제작 LI엔터테인먼트, 몬스터유니온)은 마리의 아빠 찾아 삼만리! 피보다 진하고, 정자보다 끈질긴 별난 가족의 탄생을 그린 드라마다. 류진과 황동주, 공정환은 극 중 강마리(하승리 분)의 아빠 후보 이풍주, 강민보, 진기식 역으로 각각 분한다. 악연으로 얽힌 세 남자는 서로 마주칠 때마다 으르렁거리며, 앙숙 케미를 보여줄 전망이다. ‘마리와 별난 아빠들’ 측은 19일(오늘) 류진, 황동주, 공정환의 다채로운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 앞으로 전개될 이야기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류진은 카리스마 넘치는 의사답게 우월한 피지컬과 댄디한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런가 하면 황동주는 화려한 착장을 찰떡 소화하면서 표정 하나하나로 민보의 감정을 드러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공정환은 수트 차림으로 포스를 풍기다가도 다른 스틸에선 의사 가운을 입은 채 바닥에 쓰러져 있는 모습으로 웃음을 유발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JTBC ‘백번의 추억’ 김다미, 신예은, 허남준이 드디어 로맨스의 시작을 알린다. 이들의 교복 미팅 현장이 드디어 내일(20일) 밤 공개된다. JTBC 토일드라마 ‘백번의 추억’(극본 양희승·김보람, 연출 김상호, 제작 SLL) 지난 방송에서는 4:4 미팅 현장에서 고영례(김다미), 서종희(신예은), 한재필(허남준)이 운명적으로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재필은 마상철(이원정)의 부탁으로 마지못해 미팅에 참석했고, 영례와 종희 역시 야간학교에서 같은 교실을 쓰는 주간 학생의 부탁으로 자리를 채웠다. 그렇게 타의로 참석하게 된 미팅에서 시작된 이들의 재회는 우정과 사랑 사이, 시대를 막론한 운명 서사를 선사할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들의 미팅 이야기가 더욱 궁금한 이유는 영례가 이미 재필에게 첫눈에 반했기 때문이다. 위험에 처한 자신을 온몸으로 막아 구해준 재필은 그녀만의 ‘백마 탄 왕자님’이었다. 반면 종희의 기억 속 재필은 영화관에 난입해 뜬금없이 자신과 영례의 입을 틀어막은 변태일 뿐이었다. 영례는 단번에 재필을 알아봤고, 종희는 흥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KBS 2TV 새 토일 미니시리즈 ‘은수 좋은 날’(극본 전영신, 연출 송현욱)이 오는 20일 첫 방송을 앞두고 1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OST 전곡을 발매한다. ‘은수 좋은 날’ OST는 엄기엽 음악감독의 섬세한 디렉팅 아래 완성된 트랙으로, 드라마의 감정선을 더욱 빛내주는 다채로운 곡들로 구성됐다. 신예 아티스트부터 실력파 보컬리스트까지 참여해 극의 서사를 풍부하게 감싸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한다. 안시우가 참여한 첫 번째 OST ‘Echoes of Tomorrow(에코스 오브 투머로우)’는 사이키델릭 록의 향기를 담아낸 강렬한 트랙으로 시간과 감정 속에서 자신을 찾아가는 여정을 그린다. 안시우의 독창적인 보컬이 현실과 환상을 넘나드는 매력을 선사한다. 밴드 터치드 윤민이 참여한 두 번째 OST ‘IRON HEART(아이언 하트)’는 폭발적인 드럼과 기타 리프가 돋보이는 록 넘버다. 윤민의 파워풀한 보컬이 상처와 두려움을 이겨내는 강철 같은 심장을 노래하며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의지를 담아낸다. 제이미(JAMIE)가 참여한 세 번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KBS 2TV 일일 드라마 '여왕의 집'이 100회를 끝으로 종영한다. 주연 중 하나를 맡은 배우 서준영이 종영 소감을 전했다. 19일 서준영은 소속사 티앤아이컬쳐스를 통해 KBS 2TV 일일드라마 '여왕의 집'(연출 홍석구 홍은미, 극본 김민주, 제작 플라잉엔터테인먼트/ 아센디오)의 종영 소감을 전했다. 서준영은 "감독님들과 작가님이 믿어주신 덕분에 ‘김도윤’을 연기할 수 있어 감사했다. 함께 고생한 연기자 동료분들과 스태프분들께도 감사 드린다"고 감사를 전했다. 또, 그는 "끝까지 응원해 주시고 사랑해 주신 시청자분들께도 감사드린다. 덕분에 100회라는 대장정을 완주할 수 있었다"면서 시청자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많은 애정과 관심을 받은 만큼, 더 좋은 모습으로 다시 돌아올 것이다. 지켜봐 달라"고 앞으로의 포부도 밝혔다. 한편, KBS 2TV 일일 드라마 '여왕의 집'은 재벌가 장녀 강재인(함은정 분)의 완벽했던 삶이 가까운 사람들의 배신으로 모든 것이 송두리째 흔들리게 되면서 벌어지는 인생 탈환 복수극이다. 서준영은 극 중 홀어머니 밑에서 자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그룹 올아워즈(ALL(H)OURS)가 데뷔 후 처음으로 중동 팬들과 만난다. 올아워즈(건호, 유민, 제이든, 민제, 마사미, 현빈, 온)는 오는 11월 22일 아랍에미리트의 아부다비 에티하드 파크(ETIHAD PARK ABU DHABI)에서 개최되는 'DREAM CONCERT ABU DHABI 2025(드림콘서트 아부다비 2025)'에 출연한다. 이날 올아워즈는 미니 4집 'VCF'의 타이틀곡 'READY 2 RUMBLE(레디 투 럼블)'로 임팩트 강렬한 무대를 선보인다. 특히 올아워즈는 데뷔 후 처음으로 중동 지역에서 공연을 펼치는 만큼 완벽한 라이브와 퍼포먼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올아워즈는 글로벌 대세 에이티즈, 레드벨벳 슬기, 조이 등과 함께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고, '신흥 퍼포먼스 강자'로서 현장을 찾은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드림콘서트'는 지난 1995년 첫 개최 후 한 해도 빠짐없이 이어져 온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K팝 콘서트이다. 올해는 한층 뜻깊고 색다른 공연을 위해 '드림콘서트' 첫 월드투어를 진행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하롱, 베트남 2025년 9월 18일 -- 2025년 8월에 장엄한 첫 출항을 마친 Lyra Grandeur는 하롱베이와 란하베이를 운항할 새로운 호화 유람선으로서 바닷길 여정에 함축할 수 있는 의미를 대담하게 재해석한 결과물이다. 수상 경력을 자랑하는 Capella Cruise와 마찬가지로 Lyra Cruise Collection이란 브랜드에 속하는 Lyra Grandeur는 몰입감 넘치는 미래 지향적 유람선 여행이란 신기원을 열어젖힐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유산에서 착안한 예술적인 디자인 안락함과 몰입감을 동시에 원하는 승객에게 안성맞춤인 Lyra Grandeur는 대담하고 현대적인 디자인과 인도차이나에서 영감을 얻은 디자인이 요소요소에 배치되어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전망 좋은 창, 전용 발코니, 그리고 만이 한눈에 들어오는 곳에 배치된 욕조를 갖추고 마치 자연의 일부가 된 듯한 널찍한 스위트룸부터 세련된 분위기의 스피릿오브더씨(Spirit of the Sea) 라운지와 만의 아름다운 자연을 조망할 수 있는 하모니오브더씨(Harmony of the Sea) 레스토랑에 이르기까지
런던 , 2025년 9월 18일 -- 2025년 스탠다드차타드(Standard Chartered) 올해의 기상 사진에 대한 일반인 투표가 시작됐다. 9월 18일부터 10월 16일까지 전 세계 기상 사진 애호가들은 2025년 스탠다드차타드 올해의 기상 사진전(Weather Photographer of the Year)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작품에 투표할 수 있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이번 공모전은 영국 왕립기상학회(Royal Meteorological Society)가 주관하며, 지구를 위협하는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 후보작들은 장엄한 구름 형성, 영국 북부에서 미국 남부까지 이어지는 폭풍의 영향, 여름 풍경과 겨울 서리, 무지개와 오로라와 같은 자연의 색채로 물든 하늘, 기후 변화로 인해 점점 다 불안정하고 강렬해지는 날씨의 모습 등을 담았다. 영국 왕립기상학회 최고경영자(Chief Executive)인 리즈 벤틀리(Liz Bentley) 교수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지난 10년 동안 왕립기상학회는 숙련된 전문가부터 휴대전화를 사용하는 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JTBC ‘최강야구’ 김태균이 ‘우승’을 향한 열망을 드러냈다. 오는 9월 22일 월요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되는 JTBC 대표 야구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기획 황교진 연출 성치경, 안성한, 정윤아)는 은퇴한 프로 출신 야구 선수들이 함께 팀을 이뤄 다시 야구에 도전하는 리얼 스포츠 예능 프로그램으로, 김태균, 윤석민, 나지완, 이대형, 권혁 등 역대 KBO 레전드 선수들이 뭉쳐 기대를 모으고 있다. 새롭게 태어난 ‘최강야구’의 첫 방송을 앞두고 올타임 레전드 김태균, 슈퍼소닉 도루왕 이대형, KBO 한국시리즈 7차전 끝내기 홈런의 주인공 나지완의 서면인터뷰가 공개됐다. 김태균, 이대형, 나지완의 처절한 각오가 눈길을 끈다. 김태균은 “선수 시절 팬들에게 더 많은 승리를 안겨드리지 못한 아쉬움이 은퇴 후에도 늘 마음속에 남아 있다. 다시 배트를 잡았으니 이번만큼은 꼭 팬들에게 ‘우승’을 안겨드리고 싶다”고 ‘최강야구’에 출연을 결심한 이유와 각오를 밝혔다. 이대형은 ‘최강야구’ 제작진이 연락을 했을 때 “’내 인생에서 마지막으로 야구 플레이어로서 활동할 기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3년 만에 완전체로 돌아온 걸그룹 모모랜드가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모모랜드가 지난 17일(어제) 방송된 MBC M ‘쇼! 챔피언’에서 디지털 싱글 ‘RODEO'(로데오)로 무대를 뜨겁게 달궜다. 이날 모모랜드는 시선을 사로잡는 비주얼과 그에 걸맞은 퍼포먼스로 특유의 흥 넘치는 무대를 완성했다. 멤버들은 화려한 스타일링을 찰떡 소화하며 완벽한 컨셉 소화 능력을 입증했다. 특히 모모랜드는 곡을 관통하는 ‘GIDDY-UP!’이라는 구호처럼 지친 일상 속에서도 힘차게 달려 나가는 열정을 담아냈으며, 질주하는 말을 연상케 하는 안무로 곡의 몰입도를 더욱 끌어올렸다. 무대 위 행복한 모모랜드 멤버들의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 기분 좋은 에너지를 선사했다. 모모랜드는 지난 8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RODEO’를 발매하고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지난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KBS2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SBS 인기가요’, MBC M ‘쇼! 챔피언’을 통해 팬들을 만났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스타 강사 이도가 ‘전참시’에 첫 출연해 반전 매력을 선보인다. 오는 20일(토)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강영선 / 연출 김윤집, 전재욱, 이경순, 김해니, 정동식, 이다운 / 작가 여현전 / 이하 ‘전참시’) 365회에서는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에 출연해 큰 화제를 모았던 지리 강사 이도의 러블리한 하루가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리 강사 이도의 집이 최초 공개된다. 연애 대신 지리와 사랑에 빠졌다는 이도는 아침부터 모니터 앞에 앉아 9월 모의고사 해설 준비에 한창인데. 고3 학생들에게 해설 강의를 빠르게 제공하기 위해 밤새 PPT를 만드는 열정 가득한 그녀의 모습이 시청자의 눈길을 끌 예정이다. 이어, 밤샘 작업을 마친 이도는 소파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는데. 쉬는 시간에도 지도를 보며 웃음을 터뜨리는 모습으로 모두를 놀라게 한다. 못 말리는 그녀의 ‘지리 사랑’ 모멘트에 참견인들이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 잠시 후, 출근 준비를 마친 이도는 원피스에 운동복 바지를 매치한 독특한 패션으로 등장해 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화려한 날들’이 빠른 스토리 전개로 주말 안방을 매료시키고 있다. 매주 토, 일요일 저녁 8시 방송되는 KBS 2TV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연출 김형석 / 극본 소현경 / 제작 스튜디오 커밍순, 스튜디오 봄, 몬스터유니온)은 매회 배우들의 명연기와 예측 불가능한 스토리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김다정(김희정 분)이 친구들 모임에서 아들 지혁의 파혼 소식을 묻는 친구에게 속 시원한 말을 날리는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17.8%를 기록하기도 했다. 주말 저녁 시간을 기다리게 하는 ‘화려한 날들’ 속 ‘엔딩 맛집’을 모아봤다. # 8회: 정일우-정인선, 찰떡 케미에서 앙숙으로? ‘갈등 최고조 엔딩’ 이지혁(정일우 분)은 사업을 시작하기 위해 지은오(정인선 분)가 일하는 카페 ‘아지트’에 무작정 들어섰다. 카페 주인 정현수(김영아 분)를 앞세워 창고까지 사무실로 만들며, 은오와 사사건건 부딪히기 시작했다. 은오의 눈치를 보느라 문조차 열지 못하던 지혁은 결국 벽을 뚫고 창문까지 만들었고, 이 모습을 본 은오는 폭발하며 카페 매니저직 사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