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26일 당진종합병원을 방문, 지역 의사회 등과 간담회를 갖고 서북부 지역 의료 서비스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당진종합병원 개원 14주년을 맞아 마련한 이날 간담회에는 전우진 당진종합병원 원장, 방차옥 당진시의사회장, 이영문 대한노인회 당진시지회장, 김윤각 한국지체장애인협회 당진시지회장, 김연경 당진시 보건의료협회장, 오성환 당진시장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당진종합병원 현황 보고 및 발전 방향 논의, 응급의료센터·심혈관센터 등 병원 시설 방문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당진종합병원 개원 14주년을 축하한 뒤 “14년 전 지역의 든든한 의료 인프라를 구축하겠다는 목표로 첫 걸음을 뗀 당진종합병원이 이제는 충남 서북부를 대표하는 종합병원으로 우뚝 선 점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당진종합병원은 특히 부족한 의료 자원 속에서도 응급의료센터, 심혈관센터, 소아야간응급진료센터 등 중증 필수 의료 책임 진료를 실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보건 의료 중심으로, 응급·중증 필수 의료 거점으로 꾸준히 성장해 미래 10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경상남도는 26일 오후 1시 30분 MBC컨벤션진주에서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을 맞아 ‘제18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치매극복의 날’은 2008년부터 세계보건기구와 국제알츠하이머병협회가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9월 21일을 기념일로 정하고 이에 맞춰 우리 도는 치매에 대한 도민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인식을 개선하는 행사를 꾸준히 열어왔다. 올해 행사는 도와 광역치매센터에서 주관한 ‘치매여도 안심할 수 있는 사회, 함께 사는 따뜻한 세상’이라는 주제 아래 도민과 치매 유관기관 종사자들과 함께하였다. 주요 행사 내용으로 식전 음악 공연, 치매 인식개선 영상 관람, 치매 관련 홍보부스 운영과 치매예방관리를 위해 노력한 공무원 및 민간인 16명에 대해 포상이 이루어졌다. 특히, 보건복지부 치매안심센터 운영평가에서 창녕군과 고성군이 나란히 A등급을 받았고 창녕군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이도완 경남도 보건의료국장은 “이날 행사를 통해 경남도민의 치매에 대한 인식을 환기하고, 치매환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은 9월 24일 화요일 오전 10시 30분, 산하기관인 한길학교에서 ㈜롯데칠성음료 안성공장이 후원하는 음료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롯데칠성음료 안성공장은 매년 한길복지재단에 음료를 후원하며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후원 역시 약 500만 원 상당의 음료로 구성되어 있어 재단의 산하 기관과 지역사회 배려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전달식에는 ㈜롯데칠성 안성공장 진달래 상무를 비롯한 관계자들과 한길복지재단 한창섭 이사장, 산하기관의 기관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한길학교 학생들도 함께 자리하여 “맛있는 음료를 선물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라며 직접 감사의 인사를 전해 따뜻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롯데칠성 안성공장 진달래 상무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길복지재단 한창섭 이사장은 “롯데칠성음료 안성공장의 나눔 실천에 깊은 감사를 전하며, 후원해주신 음료는 기관 구성원들과 지역의 소중한 이웃들을 위해 뜻깊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지역책임의료기관인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은 평택권 지역사회 보건의료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실무형 전문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는 평택권 내 요양시설 22개 기관에서 종사자 33명이 참여했다. 이번 교육은 요양시설 현장에서 지속 제기된 강직 어르신 대응의 실무교육 수요를 반영해, 현장 적용성을 최우선으로 기획됐다. 교육은 세 가지 주제로 진행됐다. 김영은 물리치료사는 첫 강의에서 낙상 예방을 위한 근력·균형운동을 소개하며 요양시설에서 적용할 수 있는 스트레칭과 운동법을 설명했다. 이어 와상환자의 관절가동범위(ROM) 운동법을 간단한 실습으로 진행해 참석자들이 실제 돌봄에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다음으로 정재휴 작업치료사는 삼킴장애가 어르신의 건강과 안전을 크게 위협할 수 있음을 강조하며, 점도 조절·자세 변경 등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보상적 치료 방법을 소개했다. 이어 참석자들과 함께 머리 들기 운동(샤케어 운동)을 실습해, 삼킴 기능 강화를 위한 현장 적용법과 주의점을 안내했다. 마지막 순서로는 고진영 재활의학과장이 중추신경 손상 후 나타나는 경직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및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은 119 구급대원을 대상으로 ‘심전도의 이해’ 및 ‘구급대원이 알아야 할 다수사상자사고 대응 절차 이론 교육’을 공동 개최했다. Zoom 비대면 플랫폼을 통해 분당소방서, 여주소방서, 안성소방서, 송탄소방서 구급대원이 동시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교육이 운영됐다. 이번 교육은 ▲다수사상자사고(MCI)의 개념과 구급대원이 반드시 숙지해야 할 중증도 분류(Triage) 원칙 및 대응 절차 ▲원리와 함께 이해하는 기초 심전도 ▲응급환자의 기준(허혈성 심장질환, 부정맥)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구급대원이 실제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이론적 기준과 판단 근거를 심화 학습하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정주 교수는 “구급대원의 역량 강화는 지역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토대”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경기 남부권 응급의료 대응 체계가 한층 강화되어 지역사회 안전망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구급대원은 “이번 교육은 심전도 판독과 다수사상자사고 대응 절차를 체계적으로 다시 학습할 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송파구가 오는 10월 22일 14시에 송파구청 대강당에서 서울아산병원 내분비내과 고은희 교수와 중앙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김정하 교수가 진행하는 ‘송파구 건강증진 명사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는 주민들에게 올바른 건강정보를 전하고, 건강에 대한 관심도를 높여 건강생활실천을 돕고자 ‘송파구 건강증진 명사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송파구와 서울특별시의사회가 손을 맞잡고 준비했다. 송파구 보건소는 주민 요구를 반영하여 건강강좌 주제를 선정하고, 의사회는 시민 건강능력 향상을 위해 해당 분야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하여 지원한다. 특히, 이번 특강은 서울아산병원 내분비내과 고은희 교수와 중앙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김정하 교수를 초청해 1, 2부로 나누어 교육을 진행한다. 먼저, 1부는 서울아산병원 내분비내과장이자 당뇨병센터 소장인 고은희 교수가 강사로 나선다. '누구나 쉽게 하는 당뇨병 관리법'을 주제로 ▲건강한 식습관 ▲신체활동 ▲약물치료 등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는 당뇨병 관리를 위한 구체적인 방법을 안내한다. 2부 강연은 '최신 비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경상남도는 26일 경남테크노파크 경남창원과학기술진흥원에서 도내 공중보건의사 1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직무교육은 공중보건의사제도 운영지침과 복무규정, 보건(지)소에서 필요한 지식 등을 내용으로 한 보건행정 과정과 의과‧치과‧한의과별 실무에 필요한 임상과정으로 진행됐다. 현재 경남도에는 총 301명의 공중보건의사가 근무하고 있으며, 도내 시군 보건소 및 보건지소, 응급의료기관, 국‧공립병원, 병원선 등 의료취약지의 최일선에서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정국조 경남도 보건행정과장은 “공중보건의사는 농어촌, 도서‧벽지 등 의료취약지에서 도민에게 필수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소명 의식을 가지고 도민의 건강을 지키는 데 앞장서달라”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김제시 치매안심센터가 주관한 제18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이 26일 김제시청 지하대강당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기념식은 “치매여도 안심할 수 있는 사회, 함께 사는 따뜻한 세상”이라는 주제로 치매환자와 가족, 유관기관, 지역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를 함께 만들어 갈 것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치매관리 극복에 기여한 기관 및 개인에 대해 그 공로를 인정해 정성주 김제시장이 표창을 수여했다. 또한 치매안심센터 직원 및 지역사회에서의 따뜻한 동행 영상을 통해 치매안심센터가 제공하는 서비스, 공공후견인 활동, 치매환자와 함께하는 소방서, 경찰서 등의 유관기관 협력 사례가 소개됐다. 참석자들은 서로의 따뜻한 동행이 모여 치매 친화적인 김제를 만들어 간다는 의미를 되새기며 큰 관심을 보였다. 아울러 치매 전 단계인 경도인지장애 대상자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치매극복 수기 발표와 치매안심센터 이용자가 직접 참여한 작품 전시회도 함께 진행돼 뜻깊은 시간을 더했다. 정 시장은 “치매는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9월 26일 서울 피스앤파크 컨벤션 파크홀에서 열린 '2025년 지역사회 구강보건사업 성과대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했으며, 사업의 타당성·노력도·효과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구강건강 증진에 기여한 우수 기관을 격려하고 지역사회 구강보건사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개최됐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종합점수 상위 6개 기관에 선정되며 지역사회 구강보건 정책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 어르신 틀니 보급사업 및 불소도포․스케일링 사업 ▲ 어린이 충치예방(치아홈메우기) 및 불소용액 양치사업, 학교구강보건실 운영 ▲ 장애인을 위한 권역장애인 구강진료센터 운영 ▲ 전 도민 대상 찾아가는 구강보건 서비스·이동검진·교육·홍보 등 생애 전 주기를 아우르는 다양한 맞춤형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번 수상은 단순히 사업 추진의 성과를 넘어, 구강보건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지역 맞춤형 모델을 제시한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도는 앞으로도 어르신·어린이·장애인 등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광역시는 26일 서울 피스앤파크 컨벤션에서 열린 보건복지부 ‘2025년 구강보건사업 성과대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보건복지부 주최,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주관으로 열렸으며, 전국 17개 시도 구강보건사업 추진성과를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포상하고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다. 광주시는 최상위 등급인 ‘탁월’을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광주시는 이번 평가에서 지역사회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효과적인 구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특히 아동 치과주치의 사업을 통해 검진–예방–치료로 이어지는 완결형 서비스를 구축하고, 취약계층 아동의 예방 진료와 치료를 체계적으로 관리한 점이 주목받았다. 아울러 광주시는 ▲구강보건의 날 캠페인 ▲학교 구강보건 교육 ▲노인 대상 방문 구강관리사업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꾸준히 추진해 지역사회 전반의 구강건강 수준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배강숙 건강위생과장은 “이번 성과는 시민들이 구강건강에 대한 인식 제고와 올바른 생활습관 정착 덕분”이라며 “아동 치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용두농협(조합장 남인현)은 지난 9월23일 관내 농업인, 소외계층 등 조합원 350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업인 복지향상을 위한 '농촌왕진버스'사업를 실시 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중앙회가 공동으로 실시하고 있는 '농촌왕진버스'사업는 복지 접근성이 떨어지는 농촌지역에 찾아가 의료지원, 검안·돋보기 지원, 근골격계질환 관리 등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여 고령농업인의 건강증진과 복지향상을 구현하는 농업인 실익지원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원광대학교 장흥통합의료병원 의료진이 참여해 기초 진료(혈당. 협압) 소화기계 영양수액 치료를 실시 했다. 개인별 검안 후 맞춤형 돋보기를 제공했으며, 근골격계 질환 관리 및 통증 완화 맞춤형 운동 처방도 시행했다. 의료진료를 받은 농업인은 “관절이 아파도 병원이 멀다보니 찾아가기 마땅치 않아 파스에 의지해 지낼 수밖에 없었는데 의료진이 직접 찾아와 진료를 해줘서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남인현 조합장은“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농업인들이 양질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계기가 마련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이 건강하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합천군은 제18회 치매극복 의 날(9월 21일)을 맞아 지난 9월 8일부터 25일까지 ‘치매극복의 날 주간행사’를 다채롭게 운영하며 뜻깊게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치매극복 의 날은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제정된 법정 기념일로 합천군치매안심센터는 이번 주간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에 적극 나섰다. 행사 기간 동안 ▲합천왕후시장 일대 치매 조기검진 가두 캠페인 ▲노인 대학(3곳) 연계 치매 파트너 교육 ▲노인일자리사업 대상자를 위한 치매예방 특별 강연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 참여자 작품 전시회 ▲치매 환자 및 가족 힐링 프로그램 운영 ▲홈페이지, SNS, 전광판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여 치매 예방수칙 집중홍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합천군치매안심센터는 치매관리사업 유공기관으로 선정되어 2025년 제18회 치매 극복의 날을 맞아 도지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합천군치매안심센터는 2017년 12월에 개소하여 ▲치매 조기검진 ▲맞춤형 사례관리 ▲치료관리비 및 검사비 지원 ▲조호물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강범석 서구청장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응급의료기관을 방문하여 비상진료체계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의료진의 노고를 격려했다. 강 구청장은 뉴성민병원, 국제성모병원, 나은병원 등을 차례로 방문하여 여느때보다 긴 추석연휴기간에 주민들이 원활한 응급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빈틈없는 의료체계 운영을 거듭 강조했다. 이어 각 병원의 응급실 등 의료시설 및 응급환자 대응 계획 등을 점검확인했다. 또한 병원장 및 의료진과의 간담회를 통해 의료현장에서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서구보건소와 의료기관이 함께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강 구청장은 “구민들이 안심하고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는 것은 여러분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의료진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주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한 구청장의 행보는 계속된다. 오는 10월 3일에는 청라연세어린이 병원 등 달빛어린이병원을 방문하여 연휴기간 소아 진료서비스에 차질이 없도록 진료체계를 확인할 계획이다. 한편, 서구보건소는 추석 연휴 기간 보건소 내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운영하여 의료공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추석 연휴 동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 삼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세계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오는 10월 1일~31일 한 달간 ‘정신건강의 날 기념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세계 정신건강의 날은 매년 10월 10일로 지정된 국제 기념일로, 정신건강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자 제정됐다. 인천 시민 누구나 포스터에 부착된 큐알(QR)코드 또는 센터 누리집의 알림창(팝업창)을 통해 이번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는 퍼즐찾기와 우울증선별검사(PHQ-9)로 구성됐으며, 센터는 두 가지를 모두 완료한 시민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커피 교환권을 증정한다.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삼산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 부평정신건강복지센터 또는 삼산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영양군 치매안심센터는‘제18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9월 24일 치매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개최했다. ‘치매극복의 날’은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 극복에 대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국가가 매년 9월 21일로 지정한 날이다. 이번 캠페인은 치매 예방에 대한 영양군민들의 관심도를 높이고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도록 재래시장에서 운영됐으며, 치매예방 틀린그림찾기 등 다양한 인지 교구 체험과 건강체험관 운영을 통해 군민들의 흥미를 이끌었다. 아울러 이번 치매극복의 날 주간 행사는 22일부터 26일까지 보건소 1층 로비에서 치매예방 홍보관 운영(프로그램 작품 전시, 인지 교구 체험)과 치매환자 및 가족지원 관련 상담을 진행했다. 영양군 보건소장은“이번 캠페인을 통해 더 많은 영양군민이 치매에 대해 올바르게 알고 치매 조기검진과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됐길 바라며, 치매 환자와 그 가족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