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보건복지부 국립재활원은 2025년 상반기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신체적 건강 기능을 개선하기 위하여 자체 연구·개발한 재활 기술을 국내 4개 민간기업에 기술이전 하고자 국가직무발명특허권 통상실시 계약 체결을 완료했다. 이전한 기술은 국립재활원 재활연구소 내부과제를 통해 연구·개발한 ▲몸통 운동 보조 및 피드백 장치 ▲보행재활과 자세교정 보조 기능성 신발 ▲발목재활 운동장치 ▲운동능력평가척도 평가기반 맞춤형 재활운동 제공 시스템 등 4종의 스마트 재활기기 기술이다. 4종의 스마트 재활기기 초기 시제품은 2023년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최한 ‘제30회 대한민국 산업기술 R&D 대전’에서 선보여 기업들에 큰 호응을 받은 바 있고 개선된 시제(상용)품은 부산시가 주최하는 2025년 글로벌헬스케어위크에 9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 동안 전시할 예정이다. 국립재활원 강윤규 원장은“국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초고령사회에 발 빠르게 대응하여 자체 연구개발한 재활기술을 민간기업에 이전하는 것은 국가기관으로서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라며, “앞으로도 실제적인 사업화 성과를 지속해서 창출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구리시는 음식문화 개선과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 전환으로, ‘모범음식점’ 지정 제도를 폐지하고 ‘와구리맛집’ 및 위생등급제 중심의 우수음식점 지정 제도를 본격 추진하고 있다. 시는 음식점 위생 환경의 자율적 개선과 시민 신뢰 제고를 목표로, ▲‘와구리맛집’, 위생등급제 신규, 재지정 확대 ▲정책 연계 특전 지급 ▲시민 홍보 강화 등을 중심으로 음식문화 개선 정책의 실효성을 높여가고 있다. 우수음식점인 ‘와구리맛집’은 2023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구리시의 자체 우수음식점 브랜드이다. 맛, 위생, 서비스, 시설 등을 종합 평가하여 선정되며, 전문가 현장 심사와 시민 선호도 조사 등 다각적인 기준을 통해 공정하게 운영되고 있다. 2025년에는 신규 지정 29개소(와구리맛집 28, 노포식당 1), 재지정 11개소(와구리맛집 9, 노포식당2) 등 총 40개 업소가 지정됐으며, 구리시는 지난 21일 ‘와구리맛집’ 지정증 수여식을 갖고 위생용품 등을 지급했다. 한편, 위생등급제는 음식점의 위생 상태를 평가해 ‘매우 우수’, ‘우수’, ‘좋음’ 등으로 등급을 부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구리시는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아름답고 품격 있는 서비스 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9월 1일부터 26일까지 이미용업을 대상으로 2025년 공중위생서비스 수준 평가를 실시한다. 올해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는 이・미용업소 852개소(이용업 46개소, 미용업 806개소)가 대상이며, 평가 인력은 공무원 2명, 명예공중위생감시원 및 소비자단체 14명을 포함한 8개반 16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들은 평가 도구표에 따라 업소를 직접 방문해 위생 관리 상태, 서비스 질, 종사자 친절도, 안전관리 등을 현장 조사한다. 평가 결과는 최우수 녹색 등급, 우수 황색 등급, 일반 백색 등급 등 3단계로 구분해 업소에 개별 통보하며, 우수 등급 이상 업소에는 인증 표지판 부착과 구리시 홈페이지 게시 등을 통해 특전을 제공하고, 특히 업태별 최고점수 득점순으로 영업자를 표창하고 미흡 업소에 대해서는 재평가와 맞춤형 위생 컨설팅을 통해 개선을 지원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미용업은 시민의 일상에 아름다움과 자신감을 더하는 품격 있는 서비스업으로, 이번 평가는 위생과 서비스 수준을 함께 높여 시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함양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조기 발견과 예방, 인식 개선을 위해 찾아가는 마을 캠페인을 운영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주민들이 생활하는 마을 경로당, 마을회관 등 현장을 직접 찾아가 진행되며, ▲치매 선별검사 및 진단 연계 ▲치매 상담 및 예방 정보 제공 ▲치매안심센터 사업 안내 및 서비스 홍보 등을 통해 주민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치매 관련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하거나 센터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가 조기 검진과 상담을 지원함으로써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치료, 관리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함양군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는 조기 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한 질환”이라며 “찾아가는 마을 캠페인을 통해 더 많은 주민이 치매 검진과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함양군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질병관리청은 오는 9월 22일부터 2026년 4월 30일까지 2025-2026절기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접종은 다가오는 겨울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하여 감염 시 중증화 위험이 큰 6개월 ~ 13세(2012년 1월 1일~2025년 8월 31일 출생자)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196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로 실시된다. 9월 22일에 2회 접종 대상 어린이를 시작으로, 9월 29일은 1회 접종 대상 어린이와 임신부, 10월 15일에는 75세 이상 어르신부터 연령대별 순차적으로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이 시행된다. 2025-2026절기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은 세계보건기구(WHO)의 권고사항과 예방접종전문위원회 심의에 따라 기존 4가 백신에서 3가 백신으로 전환하여 시행된다. 3가 백신은 기존 4가 백신에서, 전 세계적으로 장기간 검출되지 않은 B형 Yamagata 바이러스 항원을 제외한 백신으로, 효과성과 안전성 면에서 4가 백신과 차이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영암군이 7/21~8/22일 드림스타트 3~6학년 아동 60명이 참여하는 건강검진 지원 프로그램 ‘우리 아이 건강 레벨 업(Level Up)’을 마쳤다. 여름방학 기간 성장기 아동의 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영암군은 지역 의료기관과 협력해 혈압·시력·간염·신체질량지수 등 총 15개 항목으로 나눠 아이들의 건강 상태 전반을 점검했다. 특히,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아이들과 함께 의료기관에 동행해 문진표 작성에서 안전한 귀가까지 챙겨 보호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영암군은 아이들의 건강검진 결과에 따라 개별 상담을 진행하고, 치과·안과 진료비, 예방접종 등 후속 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연수구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는 오는 9월 8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예방과 관리’ 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오정운 나사렛국제병원 간호과장이 강사로 나서 ▲대상포진 정의, ▲주요증상 및 위험 요인, ▲합병증, ▲예방 및 치료 방법 등을 강의한다. 또한 강의 후 진행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참여자들은 건강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건강에 관심 있는 연수구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9월 5일까지 연수문화포털 또는 전화로 선착순 신청하면 된다. 한편, 대상포진은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Varicella-zoster Virus)가 수두를 일으킨 후 신경 주의에 잠복해 있다가 면역력 저하 시 재활성화되며, 피부발진과 심한 신경통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맞춤형 건강 강좌를 통해 구민의 질병 예방과 건강한 삶을 실천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많은 구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평창군은 8월 25일부터 관내 의료기관 39개소를 대상으로 하반기 지도점검을 한다. 이번 지도·점검은 최근 쟁점이 된 의료기관의 감염병 발생 사례와 관련하여 의료기관 내 감염예방 관리 체계를 집중적으로 점검하는 현장점검 위주의 특별점검을 할 예정이다. 점검 내용은 ▲개설자의 준수 사항 ▲무면허·무자격 의료행위 ▲의료인과 종사자 준수 사항 ▲마약류 적정 취급 여부 ▲의약품·마약류·의료기기 보관·관리의 적절성 ▲의료 관련 감염 예방 준수 사항 등이다. 점검 결과에 따라 현장 계도와 시정조치 등 행정지도를 실시할 예정이며, 중대한 위반 사항은 규정에 따라 행정처분(고발 등)을 시행할 예정이다. 김순란 군 보건정책과장은 "환자의 생명을 위협하고 지역사회 내 의료서비스에 대한 불안을 확산시킬 수 있는 의료기관 내 감염에 대해 지속적인 지도 점검과 모니터링으로 예방 관리 체계를 강화하겠다“라고 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평창군은 군민들의 안전하고 원활한 예방접종을 위해 국가 예방접종 및 코로나19 위탁의료기관에 대한 현장 방문 점검을 8월 25일부터 9월 10일까지 실시한다. 의료기관 점검 대상은 예방접종을 위탁받아 수행하고 있는 관내 의료기관 13개소이며, 주요 점검 내용은 예방접종 실시 기준 준수 여부, 예방접종 기록 보고 여부, 백신 보관 관리 (백신 냉장고 온도 유지 및 온도 기록지 작성 여부, 청결 상태 등), 예방접종 시행 의사의 교육 이수 여부 등으로 예방접종 업무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할 예정이다. 현장 방문 점검으로 미준수 사항이 발견되면 즉시 현장 시정조치하고, 2차 점검 및 모니터링을 통해 지속적인 관리를 할 계획이다. 평창군보건의료원 보건정책과장(김순란)은“철저한 점검으로 위탁의료기관의 예방접종 관리 체계를 더 강화하여 군민이 보다 안심하고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청도군 각남면에서는 지난 22일에서 23일까지 2일간 경북대학교 치과대학 기독교 동아리의 치과봉사활동이 펼쳐졌다. 대구광역시 중구에 위치한 경북대학교 치과대학의 기독학생 동아리인 CDF(Chritian Dental Fellowship) 안서영 지도교수 외 회원 40명, 경북대학교 치과병원 공공의료팀은 여름방학을 맞아 옥산3리 대산교회에서 관내 어르신들의 치과봉사활동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봉사활동 내용은 구강 잇솔질 교육, 불소 국소 도포를 비롯하여 충치 ‧ 스케일링 ‧ 치주질환 ‧ 발치 ‧ 보철물 체크 등 일반진료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봉사활동이 이루어졌다. 최성호 각남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이 여름 방학을 맞이하여 바쁜데도 불구하고 시간을 내시어 우리 각남면에서 이렇게 뜻깊은 봉사활동을 실천하여 주어서 너무나 감사하다. 이 선한 영향력으로 우리 주민들이 더욱더 건강하고 더욱더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좋은 행사를 계획해주신 대산교회 김진모 목사님에게도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대전 서구는 구민의 식품 안전 확보와 식중독 등 위생사고 예방을 위해 25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관내 즉석판매제조 및 가공업소를 대상으로 위생 지도·점검을 시행한다. 이번 점검은 관내 업소 646개소를 대상으로 점검반원 18명이 참여해 식품 안전 및 위생 관리 전반을 확인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무신고 제조 행위 여부 △부패·변질 또는 무표시 제품 등 불량 원재료 사용 및 판매 여부 △소비(유통)기한 경과 제품 진열 보관 △기계․기구·식기 등 업소의 청결 상태 △영업자 및 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자가품질검사(대상 유형만 해당) 시행 여부 등이다. 서구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여름철 식중독 예방과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에 중점을 두고 위생 관리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업소 위생 수준 향상과 판매 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서철모 청장은 “깨끗한 환경에서 안전한 식품이 생산돼 구민이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도록 건강한 먹거리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동해시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9.1. ~ 9.7.)을 맞아, '자기혈관 숫자알기'라는 슬로건에 맞춰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관리하여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자는 메시지를 전파하고자 한다.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아 9월 3일 14:00에는 북평파출소 앞 북평민속시장, 9월 21일(일) 09:00에는 웰빙레포츠타운, 그리고 9월 24일에는 묵호건강증진센터에서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 등 심뇌혈관질환의 주요 선행 질환의 조기 발견과 환자 관리를 위한 홍보 활동이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전 시민을 대상으로 하며, 특히 2040세대 청·장년층 비만 등 건강 악화, 50대 이상 만성질환 지속 증가에 따라 청·장년층 대상으로 중점 홍보할 예정이며, 추진 방향에 맞춰, 직장인 5개소를 대상으로 '고당e공부방'을 활용한 비대면 교육을 실시하여, 교육 이수 후 묵호건강증진센터에 수료증을 방문 제출하면 20~64세 고혈압·당뇨병 약물 복용자들에게 혈압계·혈당기를 대여할 예정이다. 더불어, 의료기관 30개소와 건강보험공단에 '자기혈관 숫자알기'포스터를 배부하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봉화군은 저소득 주민의 건강을 증진하고 의료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노령, 질병, 장애 등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주민을 대상으로 저소득 주민건강보험료를 지원하고 있다. 이 사업은 저소득층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생활안정과 삶의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2009년부터 시행했으며 2025년도에는 총 2억4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매월 약 1,870명의 군민이 건강보험료 및 장기요양보험료의 혜택을 받고 있다. 지원대상은 봉화군에 주민등록을 둔 지역가입자 월 보험료 부과금액이 보건복지부가 정한 최저보험료 이하인 세대 중 65세 이상 노인을 포함한 가구, 장애인을 포함한 가구, 한부모가족, 국가유공자가 있는 세대, 만성질환자 및 희귀난치성 질환자가 있는 가구이다.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매월 건강보험공단의 자격 확인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하고 봉화군에서 직접 건강보험료와 장기요양보험료를 지원하고 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 사업이 단순한 보험료 지원을 넘어 사회적 약자를 포용하는 든든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한 기반 사업으로의 역할을 하며, 앞으로도 군민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영주적십자병원은 지난 21일 본원 강당에서 영주권 11개소 요양기관 관계자들과 ‘영주적십자병원-영주권 요양기관 간 Hot-line 구축 간담회’를 개최하고, 환자 중심의 연속적이고 효율적인 의료 서비스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요양병원, 요양원 등 주요 실무진 및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Hot-line 운영 방안 공유, 전원 환자 의뢰·회신 절차 개선, 응급상황 시 신속 대응 체계 구축 등에 대해 활발한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영주적십자병원은 이번 Hot-line 시스템 구축을 통해 영주권 내 요양기관과의 소통 채널을 강화하고, 지역 응급의료체계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유관기관 간 실질적인 협력 확대 및 현장 중심의 실무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 참여자는 “환자 전원 시 병원과의 긴밀한 소통이 중요한데, 이번 간담회를 통해 병원과의 연락체계가 더욱 명확해지고, 응급상황 대응에 대한 신뢰가 생겼다”며 “서로의 역할과 제한을 이해하면서도, 더 나은 연계를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며 큰 기대를 갖게 됐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연천군보건의료원은 오는 9월부터 정신건강의학과 진료를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연천군보건의료원은 2023년 11월부터 정신건강의학과의 진료 공백이 발생했으나, 이번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채용으로 안정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그동안 연천군에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진료하는 의료기관이 1개소에 불과해 진료 대기시간이 길어지는 등 주민 불편 사항이 빈번했다. 이번 정신건강의학과 진료를 시작으로 정신건강 진료 접근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어 주민 불편을 크게 해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연천군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정신건강의학과의 진료 개시에 따라 원활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진료 환경을 구축하여 군민의 건강 증진에 이바지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