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소방서는 최근 낮 기온이 높아지고 가정 및 사업장에서 전기 사용량이 증가함에 따라 전기화재 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매년 발생하는 화재 중 전기적 요인에 의한 화재는 전체의 약 20% 이상을 차지하며, 주로 오래된 전기배선,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전기제품 과열, 누전 등이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특히 여름철에는 냉방기기와 전열기구 사용이 증가해 전기 부하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화재 위험이 더욱 높아진다. 전기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콘센트 및 전기멀티탭에 여러 개의 기기를 동시에 꽂아 사용하지 않을 것 ▲사용하지 않는 전기제품은 반드시 플러그를 뽑아둘 것 ▲정기적으로 전기배선 및 차단기의 이상 유무를 점검할 것 ▲전기기구 주변에는 가연물을 두지 않을 것 등이 필요하다. 또한 전기배선이 노후하거나 이상 징후가 발견될 경우 반드시 전문 전기기술자의 점검을 받아야 한다. 서장 강기원은“작은 부주의가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생활 속에서 전기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며 “군민 여러분께서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검단소방서는 8월 25일 3층 대회의실에서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부서 간 원활한 소통을 바탕으로 주요 현안업무를 공유하고 조직 역량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각 부서별 주요 추진 사항을 점검하고, 재난 현장 대응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부서 간 협업을 강화하기 위한 실질적인 대책도 함께 논의됐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음주운전 근절과 현장 활동 안전관리 강화가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참석자들은 음주운전이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공직자 스스로 준법 의지를 확고히 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또한 최근 화재 및 구조·구급 활동 사례를 돌아보며 현장에서의 작은 방심이 중대한 재해로 이어질 수 있음을 강조했다. 위험지역에 진입하기 전에는 반드시 안전구역에서 개인 안전장비를 확실히 착용하는 습관이 필요하다는 점도 재차 확인했다. 정선영 행정과장은 “음주운전 근절과 철저한 안전수칙 준수는 소방의 기본 책무”라며, “오늘 논의된 내용들을 실천해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검단소방서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검단소방서는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원활한 소방 활동을 보장하고자 관내 소방용수시설(소화전 등) 주변에 ‘5m 이내 주정차 금지’ 안내판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도로교통법 제32조에 따라 소방용수시설 주변 5m 이내 주정차가 금지되어 있음을 시민에게 명확히 알리고, 위반 시 과태료가 부과됨을 경고하여 불법 주정차 근절을 위한 선제적 대응이다. 특히 이번 안내판에는 스마트폰 QR코드를 부착하여 누구나 손쉽게 불법 주정차를 신고할 수 있도록 한 점이 주목할 만하다. QR코드는 구글플레이스토어와 앱스토어 연동 기능으로 별도 검색 없이 바로 신고 앱으로 연결되어 실시간 신고가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오원신 소방서장은 “소화전 주변 불법 주정차는 화재 진압 골든타임을 놓치게 하는 안전 위반 행위”라며, “이번 QR코드 안내판 설치로 시민 누구나 적극적으로 안전 파수꾼 역할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또한 “주민들의 자발적인 협조와 적극적인 신고 참여가 화재 시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불법 주정차 근절 문화 확산에 함께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는 화재 발생 시 소방차의 신속한 접근과 소방 용수 확보를 위해 오는 12월까지 관내 소방시설 주변 310곳에 주·정차 금지 표시를 설치한다. 이번 사업은 '도로교통법'에 따라 소방시설 반경 5m 이내 구간에 노면을 적색으로 칠하고 ‘소방시설 주·정차 금지’ 안내 문구를 표기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운전자들이 시각적으로 쉽게 인식할 수 있어 불법 주·정차를 사전에 차단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설치 대상은 지상식 소화전 등 소방 용수시설 중 소방 활동상 특히 필요하다고 조사된 지점이다. 구별 설치 수는 동구 41곳, 중구 40곳, 서구 83곳, 유성구 83곳, 대덕구 63곳이다. 사업비는 약 5천만 원이 투입되며, 연말까지 준공을 목표로 한다. 설치 방식은 ▲노면 적색 도색 ▲경계석 적색 도색(백색 문구 표기) 두 가지로 구분되며, 현장 여건에 따라 적용된다. 노면 도색의 경우 도로 가장자리에 직접 주·정차 금지 표시를 시공하며, 경계석 도색은 연석 상·측면에 백색 글씨로 안내 문구를 표기한다. 연석 도색이 불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김천소방서는 25일 본서 대회의실 및 차고에서 현장대원의 친환경자동차 사고대응능력 강화를 위한‘친환경차화재대응 현장대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전기차 보급 확대에 따라 현장대원들의 전문 대응역량을 높이기 위해 기아자동차 대구 서비스센터의 지원을 받아진행됐다. 교육 내용으로는 △친환경차량 구조 이해, △전기차 구조작업 수행 방법, △고전압 시스템 무력화 절차, △사고시 감전위험 요소파악 및 대응전략,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실시함으로써 교육의 실효성을 높였다. 송영환 김천소방서장은 친환경차 보급이 늘어나는 만큼 소방 역시 새로운 유형의 사고에 대응할 수 있는 준비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실전 대응능력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과 훈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강진소방서는 화재 발생 시 시민의 안전을 크게 위협하는 소방시설 불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소방시설 불법행위 신고포상제’를 적극 홍보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신고포상제는 국민 누구나 소방시설 폐쇄·차단·훼손 행위를 목격할 경우 사진이나 영상으로 증거를 확보해 관할 소방서에 신고하면 확인 절차를 거쳐 최초 신고시 5만 원, 연간 300만 원 한도에서 포상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주요 신고대상은 △비상구를 잠그거나 폐쇄한 행위 △피난통로에 물건을 쌓아둔 행위 △소화기·스프링클러 등 소방시설을 고의로 차단·훼손한 행위 △옥내소화전 주변 불법 주차 및 물건 적치 △자동화재탐지설비 전원을 꺼놓는 행위 등이다. 정용인 강진소방서장은 “화재 초기에는 소방시설과 피난통로의 역할이 생명과 직결된다”며, “군민 여러분께서 주변 불법행위를 적극 신고해 주신다면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소방청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전국에서 발생한 화재 사망자 가운데 약 40% 이상이 피난 장애로 인해 대피가 늦어진 사례로 분석돼, 소방시설 정상 유지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양주소방서는 8월 25일 백석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스프링클러 미설치 공동주택의 화재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업무협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에는 예방대책팀 직원 3명이 참석했으며, 스프링클러가 설치되지 않은 공동주택의 화재 취약 요인을 공유하고 주민 안전 확보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양주소방서는 스프링클러 미설치 공동주택 중 초등학생 이하 자녀가 거주하는 세대에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단독경보형감지기)을 보급하고 있으며, 더 많은 세대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행정복지센터의 적극적인 홍보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맞춤형 복지 현장 방문 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이나 화재취약 세대를 발굴·제공해 줄 것을 요청하며, 소방서에서 운영 중인 '회복지원 알리미' 제도와 연계해 재난 피해자와 복지 사각지대 지원이 신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아울러, 에어컨 등 고용량 전기기기 사용 시 반드시 고용량 멀티탭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행정복지센터에서도 향후 해당 제품을 지원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안전사용 요령을 주민들에게 홍보해 줄 것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경북소방본부는 최근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PM)의 실내 충전 과정에서 화재 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주의를 당부했다. 경북소방본부는 최근 3년간(2022.7.1.~2025.6.30.) 도내에서 배터리 관련 화재가 총 74건 발생했으며, 주요 원인은 과충전(25.7%), 미확인 단락(13.5%), 화학적 요인 발화(9.5%), 기타 요인(51.3%)으로 분석했다. 실제 지난해 11월 경북 ○○시의 한 아파트에서는 배터리를 충전하는 중 폭발과 함께 화재가 발생해 주민들이 긴급 대피했으며, 300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또한 최근 서울의 한 아파트에서는 전동킥보드 충전 중 폭발로 불이 나 2명이 숨지는 인명피해도 있었다. 소방본부는 배터리 화재 대부분이 충전 과정에서 발생한다며, 현관 등 출입구 근처 충전 금지, 과충전 방지, 충전 중 주변 가연물 정리, 정품 충전기 사용, 배터리 손상 시 즉시 사용 중단 등 다섯 가지 안전수칙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성열 경북소방본부장은 “전동킥보드는 생활편의를 돕는 유용한 이동수단이지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지난해 12월 20일 오후 10시 54분, 동대구역에서 80대 남성이 쓰러졌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119구급상황관리센터는 즉시 구급차를 출동시키고 신고자와 영상통화를 연결, 심정지 상태임을 확인했다. 구급상황 관리요원은 화면을 통해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을 정확히 안내해 시민의 손으로 생명을 구하도록 했다. 출동 중인 구급대에도 환자의 상태와 응급처치 진행 상황이 실시간으로 전달돼, 도착 시 환자는 이미 맥박을 회복한 상태였다. 구급상황관리센터는 시민과 구급대를 연결하는 ‘보이지 않는 생명의 손’으로서,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는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사례로 소방장 김재광(2회)과 허재혁(1회)은 지난 8월 12일 하반기 하트세이버(Heart Saver) 인증을 받았다. 하트세이버는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수여되며, 이번 포상은 구급상황관리센터의 전문적인 안내와 시민의 응급처치가 함께 이룬 성과를 상징한다. 센터는 최근 5년간 연평균 약 5건의 하트세이버를 수여했다. &n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대구119특수대응단 119항공대는 8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동구 봉무공원 내 단산저수지에서 소방헬기를 활용한 수난사고 대비 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수난사고 소방헬기 인명구조 수요의 증가 가능성 등을 고려해, 익수자 발생을 가정한 실전형 훈련으로 소방헬기를 활용한 구조활동과 항공대원의 팀워크 강화를 통한 현장대응 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한다. 주요 훈련 내용은 ▲항공수색 ▲구조대원 헬기드롭 및 수난구조장비 활용 구조 ▲익수자 저체온 응급처치 및 헬기 기내 응급처치 숙달 등으로, 실제 구조현장에서 필요한 내용 위주로 진행된다. 진정희 대구119특수대응단장은 “실제와 같은 현장 중심의 훈련을 꾸준히 실시해, 항공대원의 실전 대응 능력 강화와 소방헬기를 활용한 신속한 구조·이송체계 구축을 통해 시민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훈련으로 인해 헬기 소음과 하강풍 발생이 예상되므로 시민들의 양해를 부탁드리며, 안전에 유의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소방청은 올해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구급 출동 건수가 총 2,866건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아울러 온열질환자의 연령·성별·발생 시간대와 장소 등 세부 분석한 결과를 25일 공개했다. 소방청 119구급활동 통계(8월 12일 기준)에 따르면, 온열질환 발생 연령대를 분석한 결과 60대 이상 환자가 전체의 57.8%(1,644명)를 차지해 고령층이 가장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성별로는 남성이 72.0%(2,047명)로 여성 27.9%(793명)보다 약 2.5배 가까이 많았다. 아울러 발생 시간대를 살펴보면, 정오부터 오후 3시 사이 환자 32.2%(924명), 오후 3시부터 6시 사이 환자 30.0%(862명) 등 정오부터 오후 6시 사이 환자가 전체의 62.3%(1,786명)로 가장 많은 온열질환자가 발생했다. 한낮 외출·야외 활동이 온열질환 발생의 주요 요인으로 분석됐다. 환자가 발생한 장소는 ‘집’ 20.3%(575명), ‘도로외 교통지역’ 18.4%(522명), ‘바다·강·산·논밭’ 16.6%(471명) 순이었으나 심정지 환자 28명의 발생 장소로는 ‘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서산소방서는 다가오는 ‘어르신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앞두고 참가자들의 실전 능력 향상과 자신감 제고를 위해 예선 연습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단순한 기술 시연을 넘어 짧은 연극 형태의 퍼포먼스로 꾸며지는 것이 특징이다. 심정지 발생 상황과 초기 대처 행동 등을 자유로운 방식으로 무대를 표현하며, 출전 선수 전원이 직접 연기자로 참여한다. 특히 심폐소생술은 참가자 중 2명이 한 조를 이뤄 시연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실제 상황과 같은 현장감을 더한다. 서산소방서는 이러한 방식을 통해 어르신들이 단순한 응급처치 기술 습득을 넘어 위기 대응력과 팀워크, 상황대처 능력을 함께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장일 서산소방서장은 “심폐소생술은 골든타임을 지키는 가장 중요한 응급처치”라며 “어르신들이 이번 경연을 통해 실제 상황에서 당황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부산에서 발생한 아파트 화재 사고를 계기로 마련된 돌봄 공백 아동 세대 대상 ‘화재안전물품 무상 지원 사업’을 본격 보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6월 25일과 7월 2일, 부산에서 보호자 부재 중 발생한 아파트 화재 사고를 계기로 유사한 유형의 사고 재발을 예방하기 위한 사전 예방 중심 정책으로, 도내 471가구를 대상으로 단계적으로 확대된다. 지원 물품은 ▲단독경보형감지기 ▲콘센트용 소화패치로, 전기적 요인 등으로 발생하는 주택 화재를 조기에 감지하고 초기 대응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설치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진행하며, 화재 예방 수칙과 행동요령을 안내하는 생활 밀착형 안전교육도 함께 이루어진다. 이번 사업은 전북자치도소방본부 직원들이 조성한 ‘119안전복지기금’과 한국소방시설협회 전북도회의 기증 물품으로 추진되며, 신청은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누리집 또는 거주지 관할 소방서 누리집 내 ‘돌봄세대 지원서비스’ 메뉴를 통해 가능하다.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이번 보급 사업이 돌봄 공백 아동 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광명소방서와 광명소방서 의용소방대는 지난 25일 오전, 광명소방서 소회의실에서 광명시 사회복지협의회(광명희망나기본부)에 화재 피해 이웃을 위한 긴급지원 성금 424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최근 소하동 아파트 화재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광명소방서 직원과 의용소방대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해 마련한 정성이다. 기탁금은 광명시 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위로금으로 전달돼, 피해 주민의 생활 안정과 회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기탁식에는 사회복지협의회 회장과 광명시청 복지정책과장 등이 함께 참석해 공공기관과 민간단체가 연대하여 위기 상황에 놓인 이웃을 돕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종충 광명소방서장은 “화재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에게 작은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안전뿐만 아니라 따뜻한 공동체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광명소방서는 이번 기탁 외에도 의용소방대와 함께 이웃돕기 성금,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지원, 재난취약계층 안전 점검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며 지역사회와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오는 27일부터 9월 9일까지 10일간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서 실시하는 2025년 컨설팅 종합감사를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종합감사는 소방재난본부 소방감사팀장을 포함한 5명의 감사팀이 질의응답, 서면자료 요구, 현지 확인 등의 방식을 통해 소방과 재난업무 전반에 대해 중점 감사를 진행한다. 주요 감사 분야는 ▲안전한 경기도 만들기를 위한 재난현장 대응역량 ▲도민안전 및 불편해소를 위한 화재안전조사·민원처리 ▲조직운영의 투명성·공정성 확보를 위한 인사행정 ▲투명하고 합법적인 예산집행을 위한 예산회계 ▲원활한 현장대응을 위한 소방차량·장비운용 등이다. 나윤호 남양주소방서장은 “이번 종합감사를 통해 소방행정 전반을 점검하고 개선해 도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소방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