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경남도는 도내 연안 해역에 해파리가 지속적으로 대량출현함에 따라, 지난 5일 해양수산부에 추가 국비 지원을 요청한 결과 4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6월 26일 도내 전 해역에 해파리 주의보가 발령됐다. 도는 해역별 민‧관 상시 모니터링 체계 구축하고, 상황실과 대책본부 운영하는 등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현재 거제시 동부~일운 해역과 고성군 자란만 해역을 중심으로 해파리가 집중발생하고 있다. 도는 해양수산부와 협의를 통해 해파리 주의보 발령 이전부터 선제적으로 해파리 수매‧제거를 추진해 지금까지 총 1,168톤의 해파리를 구제했다. 지난달에는 해파리가 대량 발생한 일부 시군에서 사업비 조기 소진으로 대응에 어려움을 겪자, 도는 어업인 피해 최소화를 위해 해양수산부에 요청해 예산 7천만 원을 확보, 지원했다. 해파리 발생이 장기화하면서, 도는 지난 5일 추가지원을 재차 요청했고 이번에 4천만 원을 확보했다. 해파리 출현으로 예산이 소진된 지역에서 해파리 구제작업을 계속하는 데 사용할 계획이다. 이상훈 도 해양수산국장은 “해파리 출현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환경부는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의 주요 상수원인 오봉저수지의 저수율이 8월 12일 오전 25.4%(평년대비 37.8%)로 낮아짐에 따라 이날 기준으로 강릉시 가뭄단계를 ‘경계’ 단계로 격상한다고 밝혔다. 오봉저수지는 지난 7월 9일 ‘주의’ 단계에 진입했으며, 저수율이 26.7%까지 하강한 이후 7월에 내린 비로 저수율이 36.6%로 소폭 상승했으나, 8월부터 강수량이 적어 현재까지 저수율이 계속 낮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환경부는 강릉시 가뭄이 장기화되는 상황을 고려하여 행정안전부, 농림축산식품부 등 관계 부처 및 기관과 협업하여 총력 대응을 하고 있다. 이날 가뭄 ‘경계’ 단계 진입에 따라, 강릉시와 농어촌공사(오봉저수지)는 생활·공업용수 및 농업용수 공급량을 각각 약 ‘하루에 1만톤(㎥/일)’을 추가로 감량하게 된다. 현재 강릉시는 하루 5천톤의 유출지하수(5,000㎥/일)를 보조수원으로 활용하고 하루 1만톤의 남대천 하천수를 농업용수(10,000㎥/일)로 공급하고 있다. 아울러 환경부 산하 한국수자원공사에서 3만병의 병물을 먹는물로 지원하고 있다. &nbs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양양군 온라인 쇼핑몰 양양몰이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무료택배 지원과 함께 전 상품 30% 할인쿠폰 발급 이벤트를 진행한다. 양양몰은 지난 14년간 지역의 우수한 농산물, 수산물, 가공식품, 축산물, 전통주 등을 선보이며 꾸준한 고객 신뢰를 쌓아왔다. 구매 경험이 있는 소비자 중심으로 입소문을 타며 고객층이 확대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제품에 대한 신뢰도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계절에 관계없이 생산되는 표고버섯, 목이버섯 등 버섯류는 연중 인기를 끌고 있다. 봄철에는 산마늘, 업두릅(개두릅) 등 봄나물이 큰 호응을 얻으며, 여름철에는 감자와 옥수수 등이 수도권을 중심으로 높은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이러한 성과에 힘입어 양양몰은 지난해 9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양양몰은 산지 당일 수확 및 신속 배송, 엄격한 물품 검수, 문자 알림 서비스 등을 통해 상품의 신선도와 고객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현재 양양몰에는 71개 업체가 입점해 100여개의 상품을 판매 중이며, 대표 특산품으로는 표고버섯, 한과, 들기름, 두부, 유정란, 송이고추장 등이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양양군 오산리선사유적박물관이 광복 80주년을 맞아 오는 8월 15일 금요일 어린이 관람객을 대상으로 특별한 체험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 이번 어린이 체험 교실은 광복 80주년을 기념하여 미래 세대에게 광복의 의미와 신석기시대 문화유산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오전 10시부터 11시, 오후 1시부터 2시, 두 차례에 걸쳐 각 1시간씩 진행되며 박물관 탐험과 유물열쇠고리 만들기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참가 어린이들은 박물관 해설사와 함께 박물관 유적지 및 전시관을 탐험하며 신석기시대 생활상의 유물의 특징을 배우고, 또한 조각난 유물의 무늬와 형태를 복원하는 과정을 체험한다. 복원된 유물은 직접 색을 입히고 열쇠고리를 만들어 기념품으로 가져갈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사전 예약을 통해 선착순 48명을 모집한다. 체험 신청은 전화 또는 이메일로 예약 접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광복절은 우리 역사와 정체성을 되새기는 뜻깊은 날”이라며 “이번 체험 행사가 어린이들에게 역사적 자긍심을 심어주고, 박물관과 문화유산에 대한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파주시의회 손성익 의원은 지난 8월 7일, ‘시민과 함께 걷고, 함께 듣겠다'는 취지로 지역구인 운정3ㆍ4동의 골목 구석구석을 직접 걸으며 13곳의 현장을 점검하고, 30여 명의 시민으로부터 민원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의정 활동은 시민들의 실제 삶의 현장에서 발생하는 불편 사항을 직접 확인하고 해결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현장에 해답이 있다는 실질적인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한 손성익 의원의 의지가 담긴 노력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주요 의정활동 및 민원 사안으로는 운정4동 3통 주민 간담회를 시작으로 상지석동 노후 공동주택 옹벽 붕괴 우려 민원 접수, 운정역 버스 정류장 노후 보수, 무단 쓰레기 방치 실태 확인 조치 등으로 시민의 안전과 직접적으로 연결되어 있는 내용이 대부분이었으며, 모든 점검 사항은 즉시 해당 담당 부서에 조치 요청을 마친 상황이다. 손성익 의원은 민원 관련 진행 상황과 결과를 주민들에게 투명하게 공유할 예정이며 이번 활동이 단발성에 그치지 않고, 매월 민원 현장을 직접 찾아 점검과 민원 해결을 위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약속을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경상남도는 12일 오전 9시 25분, 2개 시(통영·거제)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 ‘초기대응’ 단계를 가동하고 상황관리 강화에 나섰다. 기상청에 따르면, 12일 도 전역에는 5~40mm, 13일에는 5~40mm, 특히 남해안에는 최대 60mm 이상의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도는 △집중호우 피해지역 중심 사전 예찰 △산간 계곡·하천변·급경사지 등 위험지역 사전 통제 △마을방송·재난문자 등 대피 안내 △공무원·민간조력자 대피 지원체계 가동 등 인명피해 예방을 최우선으로 조치하며,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피 유도와 현장 통제를 강화할 계획이다. 경남도 관계자는 “최근 계속된 비로 지반이 약해진 만큼, 위험지역에는 절대 접근하지 말고 대피 권고·명령 시 즉시 이동해 주시기 바란다”며 “도와 시·군은 상황을 철저히 관리하고, 신속한 대피 유도와 현장 통제로 인명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철원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서면건강생활지원센터(서면 무금로 48번길 15)에서 운영한 서면분소 치매예방교실 프로그램이 성료했다고 12일 밝혔다. 치매안심센터 분소는 6월 19일부터 8월 7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운영됐으며, 특히 많은 사랑을 받은 작업치료사 2인이 총 8회기에 걸쳐 진행한 서면분소 치매예방교실은 인생사 프로필 작성, 협동화 그리기, 달력 만들기, 인지 교구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음과 동시에 치매조기검진사업, 치매예방 프로그램, 치매환자 실종예방사업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마지막 회기인 8월 7일에는 프로그램 종강식을 진행하며 수료증 전달과 색종이 꽃다발 증정, 다과회를 함께 하면서 프로그램 건의사항과 각자의 소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참여자는 “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너무멀어 프로그램참여가 어려웠으나 가까운 서면분소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 치매예방에 많은 도움이 됐다며”종강식날 수료증과 색종이 꽃다발을 받아 옛 추억이 생각나면서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많이 생기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화천군은 ‘2025년 화천군민의 상’후보자 추천 접수를 시작했다. 군은 12일부터 내달 5일까지, 군민복지와 지역발전에 공적이 있는 군민에 대한 추천을 받는다. 군민의 상 시상부문은 문화예술, 지역개발, 소득증대, 학술체육, 선행모범 등 5개 분야다. 자격요건은 시상일 기준, 화천군에 5년 이상 거주 중이면서, 각 부문에서 공적이 탁월해 향토문화 발전에 기여했다고 인정되는 군민, 화천군 문화창달에 기여한 군민이다. 추천자격은 각 읍면장, 각급 기관사회단체장이며, 추천서는 방문 또는 우편(군청 자치행정과 서무담당)으로 접수하면 된다. 군은 추천 접수 결과를 토대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각 부문별 1명씩의 수상자를 선정한다. 수상자에게는 화천군수 상패가 수여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파주시 조리읍 실버경찰대는 지난 5일 실버경찰대원 5명으로 구성된 ‘방역소독 서포터스’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가구와 감염병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방역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노년층의 사회참여 확대와 지역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취지로 추진됐으며, 실버경찰대원들은 공동주택 일원을 중심으로 방역에 참여했다. 활동에 앞서 대원들은 살충제 및 가열연막소독장비 사용법, 안전장비 착용 등 방역 시 유의사항에 대해 교육을 받고 철저한 사전점검을 진행했다. 이후 침수로 인한 2차 감염 우려가 있는 저지대 및 피해 세대를 중심으로 집중 방역을 실시했다. 김운영 조리읍 실버경찰대장은 “앞으로도 노년층의 사회참여 기회를 넓히고, 다양한 행정 현장에서 실질적인 서포터스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봉상균 조리읍장은 “기후위기로 인해 집중호우가 자주 발생하면서 침수 대응과 감염병 취약지역의 신속한 방역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라며 “이번 활동은 노년층이 지역문제 해결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자긍심을 높이고, 건강한 노년을 이어가는 데 의미 있는 계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파주시 교하도서관 시정홍보 혁신동아리 ‘아하 그래’는 파주시 부서 그림기호(픽토그램) 그리기 행사 ‘아하! 그럴 거야’를 8월 6일부터 20일까지 운영한다. 그림기호는 언어나 문자를 몰라도 연령·성별·장애 등과 무관하게 누구나 쉽게 의미를 이해할 수 있는 범용적 디자인으로, 정보 접근 평등과 열린 소통 등 기본사회를 실천하기 위한 중요한 도구다. 이번 행사는 시민이 직접 행정 부서를 상징하는 그림기호를 그리면서 지방정부의 역할 이해와 파주시가 새로운 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기본 사회에 대하여 생각해 볼 수 있도록 기획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제시된 파주시청 부서 중 1개 이상을 선택해 시청의 기능과 역할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그림기호를 그린 뒤, 교하도서관 자료실 내 응모함에 넣거나 공지된 전자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그림 표현은 손그림은 물론, 파워포인트 등 모든 그리기 도구를 쓸 수 있다. 접수된 작품은 오는 8월 21일부터 24일까지 도서관 누리소통망(SNS)를 통해 시민 투표를 거치며, 최다 득표자 10명에게는 파주시 지역 서점 상품권(1만 원권)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파주보건소는 지난 6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운영한 ‘어르신 동행 걷기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65세 이상 파주시민 27명을 대상으로 학령산길에서 주 2회(월·목) 진행됐으며, 경기도와 국민건강보험공단 파주지사와의 협업을 통해 추진됐다. 8월 7일까지 총 16회차 운영될 예정이었으나, 연일 지속된 폭염특보(체감온도 35℃ 이상)로 인해 어르신의 안전을 고려해 총 13회로 단축 운영됐다. 프로그램은 등산용 지팡이를 활용한 걷기운동을 중심으로, 체력 측정과 정신건강 설문조사를 병행해 어르신의 전반적인 건강 증진을 도모했다. 참여자 만족도 조사 결과, 프로그램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는 96.8%로 매우 높게 나타났으며, 향후 자조모임이나 걷기 동아리에 참여 의사를 밝힌 비율도 90%에 달하는 등 주민 호응이 높았다. 또한, 평균 참여율은 89.2%로, 무더위 속에서도 어르신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했음을 보여준다. 신체 체력 측정 결과, ▲2분 걷기(심폐지구력) 19.4% ▲눈뜨고 외발서기(평형성) 18.4% ▲30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파주시가 2024년 12월 1일부터 2025년 5월 31일까지 의료급여 수급권을 처음 취득하거나 자격을 재취득한 총 305명을 대상으로 전원 자택 방문을 통한 상반기 대면 교육을 모두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수급권 취득 후 1개월 이내 대상자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의료급여 제도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초기부터 불필요한 이용이나 제도 오남용을 방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특히, 모든 교육이 전담 의료급여관리사가 직접 가정으로 방문해 1:1 상담의 형태로 진행됐으며, 집합 또는 선별 교육이 아닌 전수 방문 교육이라는 점에서 차별화된 선도적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교육은 올해 초부터 6개월간에 걸쳐 진행됐으며, 파주시는 대상자 전원의 주거지, 건강 상태, 성별, 연령, 이해 수준 등을 고려해 가구별 사전 방문 일정을 조율하고 개별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교육자료를 활용해 실효성을 높였다. 교육 내용은 ▲의료급여 항목과 이용 절차 ▲본인 부담 기준 ▲의료기관 선택 시 유의 사항 등 실생활 밀착형 주제를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장기 입원 예방 ▲자가 건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파주시는 화학사고 재난 행동지침 개정사항 및 화학사고 대피장소 추가 지정을 반영하기 위해 襹년 지역화학사고 대응계획을 수정 및 보완했다고 밝혔다. 지역화학사고 대응계획은 화학사고 발생이 예상되거나 발생한 경우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해 화학사고로부터 환경오염을 최소화하고 시민의 보호를 목적으로 하며, 관내 화학물질 취급사업장 현황 및 화학사고 대응 절차, 화학사고 발생 시 대피 요령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대응계획은 화학사고 재난 현장조치 행동지침 개정내용을 반영해 ▲화학사고 대응절차 ▲재난대응단계 ▲주민행동요령을 보완하고, ▲파주시 화학사고 대피장소 추가 지정 ▲화학사고 보호장비 및 방재물품 추가 ▲화학사고예방관리계획서를 현행화했다. 襹년 지역화학사고 대응계획은 파주시 화학안전관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위원 13명 전원 찬성으로 수립 완료됐다. 조윤옥 기후위기대응과장은 “화학사고 대응계획을 주기적으로 보완하여 사전에 사고를 예방하고 화학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해 시민을 보호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파주보건소는 6~7세 아동을 대상으로 한 구강건강 체험교육 프로그램 ‘어린이 치아 튼튼교실’을 지난 7월 8일부터 8월 12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치과에 대한 두려움을 줄이고 올바른 구강건강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관내 어린이집 6개소에서 총 165명의 아동이 참여했다. 체험교육은 파주보건소 구강보건실에서 진행됐으며, 아동들은 전문가로부터 구강보건 교육을 받은 후, 실제 치과에 온 것처럼 가운을 입고 치과의사와 환자 역할을 번갈아 체험하며 진료 환경을 자연스럽게 접했다. 이를 통해 치과에 대한 긴장감을 완화하고, 긍정적인 인식을 형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 또한, 체험교육에 참여한 모든 아동에게 ‘어린이 치아 튼튼교실 수료증’을 수여해 성취감을 높이고 지속적인 구강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했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건강한 치아는 어릴 때부터 올바른 습관을 통해 만들어지는 만큼, 아이들이 즐겁게 배우고 체험하는 교육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밝고 건강한 웃음을 지킬 수 있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파주시는 운정3지구 등 대규모 입주를 앞두고 쓰레기종량제봉투 전입스티커 디자인을 개선해 새로 제작했다고 밝혔다. 전입스티커 제도는 환경부 '쓰레기 수수료 종량제 시행지침'에 따라 운영된다. 해당 지침은 타 지역에서 전입한 가구가 이전 거주지 종량제봉투를 계속 사용할 수 있도록 권고하고 있으며, 파주시는 이에 따라 전입 확인 스티커를 지급하고 있다. 파주시에 전입신고를 한 세대 누구나 전입 신고일로부터 6개월 이내, 가구당 스티커 20매를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받을 수 있다. 시는 이번 개선으로 스티커의 가독성을 높이고, 봉투 부착 시 식별이 쉽도록 했으며, 환영의 의미를 담아 친근한 이미지를 강화했다. 한편, 파주시 관내 신축 공동주택은 음식물쓰레기를 종량제봉투 없이 전용 종량기에 버리고, 무게만큼 관리비로 납부하는 방식을 운영한다. 이 경우 음식물쓰레기를 제외한 일반, 재사용, 특수마대 등은 규격에 관계 없이 전입 확인 스티커를 부착하여 사용 가능하다. 아파트마다 배출방식이 다를 수 있으니 전입하는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심재우 자원순환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