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진주시의회는 제270회 제2차 정례회에서 양해영 의원이 대표발의한 '진주시 산불방지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도시환경위원회 심의를 통과해 오는 3일 본회의 심의를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로 진주시는 평소 산지 정화 활동을 비롯한 산불 예방 홍보를 강화하고, 산림 인접지역 내 화목 보일러나 난로 사용가구에 대해선 소화용품을 지원하게 된다. 최근 수년간 기후위기로 인한 고온 건조현상 등 산불 위험 요인이 다변화되는 상황에서 예방과 초동 진압을 위한 대응체계의 중요성을 확인할 수 있는 대목이다. 양해영 의원은 “월아산, 선학산 등 시민 이용이 많은 공원형 산지가 곳곳에 있는 진주시의 특성상 이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려면 산불방지만큼 중요한 게 없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변광용 거제시장은 1일 개최된 제259회 거제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시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 지난 4월 2일 거제시장 재선거 후 8개월여의 기간 동안 민생경제의 회복과 조선산업의 재도약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해 시정을 펼쳐왔다며 주요 성과로는 △거제시 민생회복지원금 지급 △거제사랑상품권 확대 발행 △네이버 클라우드의 거제 기업혁신파크 입주 확정 △거제~통영 고속도로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한 · 아세안 국가정원 재추진 △소동 휴양콘도미니엄 조성사업의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선정 등을 꼽았다. 2026년 거제시는 ‘함께여는 동남권중심 거제’를 시정 비전으로 △다시뛰는 지역경제 △매력있는 문화관광 △앞서가는 미래성장 △더따뜻한 든든복지 △만족하는 공감행정이라는 5대 목표를 완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시정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첫째, 조선업 재도약과 민생경제 회복이 지역사회의 행복이 되는 거제 조선산업의 회복이 민생경제의 회복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마련하기 위해, 내국인 중심의 인력구조 개편을 위한 외국인 쿼터제 축소, 지역인재 채용을 위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성군은 본격적인 겨울철을 맞아 독거노인과 만성질환자 등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파 피해 예방을 위한 방문건강관리 강화에 나선다. 방문건강관리 대상은 건강관리서비스 접근과 이용이 어려운 건강 취약계층이다. 이들 중 특히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등 한파에 취약한 가구들에는 한파 대비 물품(한파 장갑 등)을 제공한다. 방문건강관리를 위해 방문간호사가 정기적 가정방문을 통해 혈압측정 및 건강상담 등을 통해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정기방문 외에도 전화·문자로 한랭질환 예방법 및 한파 대비 건강수칙 등에 대한 보건교육도 실시한다. '겨울철 한랭질환'을 예방하기위해 △실내 적정온도(18~20℃) 및 습도(40~60%)유지 △적절한 수분섭취 △가벼운 실내운동 △외출 시 방한용품 사용 등 이다. 최문숙 건강증진과장은 “건강 취약계층이 한파에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강화하도록 하겠다. 앞으로 다가올 본격적인 한파를대비해 건강수칙을 준수해달라”라고 말했다. 기타 문의사항이 있을 경우 보건소 건강증진담당으로 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대한전문건설협회 고성군운영위원회는 11월 28일 ‘2025년 전문건설인과 함께하는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을 통해 관내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 2가구의 주거환경개선을 완료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한전문건설협회 경남도회의 지원을 바탕으로 고성군운영위원회 소속 회원들이 보유한 건설기술을 재능기부하여 진행됐다. 지원 대상은 고성군 내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중 장애로 인해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가구 2곳으로, 지난 11월 한 달간 개보수 공사가 이루어졌다. 주요 개선 내용으로는 거동이 불편한 대상 가구의 화장실을 확장해 샤워 및 일상생활 편의를 높였으며, 천장 누수로 어려움을 겪던 가구에는 방수 공사를 시행해 생활 여건을 크게 향상 시켰다. 수혜 가구주는 “오래된 한옥 형태라 화장실 이용이 매우 불편했는데, 확장 공사 덕분에 삶의 질이 크게 좋아졌다”라며,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도연 회장은 “대상자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보람이 크다”라며, “건설인들이 가진 재능을 모아 지역사회에 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성군은 11월 26일, 고성군 어린이 ·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위탁체 선정을 위한 민간위탁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고성군 어린이 ·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17년부터 영양사 고용 의무가 없는 100명 미만의 어린이집, 아동복지시설 등의 급식소를 대상으로 운영됐으며, 2025년 하반기부터 50명 미만의 노인 · 장애인시설 등 영양사가 없는 비영리 목적으로 단체급식을 제공하는 사회복지시설 급식소로 대상을 확대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날 민간위탁심의위원회는 2017년 개소된 고성군 어린이 ·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2025. 12. 31. 위탁기간 만료에 따라 2026년 고성군 어린이 ·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을 위한 위탁체 선정을 위해 마련됐다. 또한, 심의위원회는 △수탁기관의 공신력 및 재정능력 △사업수행능력 △최근 3년간 급식관련 사업추진 실적 △사업수행을 위한 시설의 설치계획 방안 △사업운영 계획의 적정성 등에 대해 심의했고, 그 결과 경남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센터 운영 수탁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고성군은 수탁기관으로 선정된 경남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성군은 12월 6일과 7일 2일간 경남 고성군 고성읍 기월리 251-4번지 일원에서 경남 고성에서 독수리 생태와 몽골 문화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제6회 고성독수리 생태축제'가 개최된다고 한다. 특히 이번 축제는 독수리 보호의 중요성을 알림과 동시에, 독수리의 고향인 몽골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특별 행사 '몽골인의 날'을 운영한다. 특히, 몽골의 강인한 이미지를 부각한 방송 콘텐츠의 영향으로 몽골 체험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축제 현장에는 몽골의 이국적인 매력을 직접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평소 접하기 어려운 호쇼르와 같은 전통 요리부터, 몽골 과자와 간식 등 특색있는 먹거리를 체험 할 수 있고 몽골전통의상 입어보기, 게르만들기를 할 수 있고 특히 12월 6일 개막식에는 몽골국립예술문화대학교 교수 등으로 구성 된 연주단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몽골 전통 창법 ‘흐미’와 악기 ‘마두금’ 등으로 수확이 끝난 고성의 넓은 들판에서 몽골의 광활한 초원을 체험 할 수 있게 공연할 예정이다. 고성군 관계자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거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의 학력 취득을 돕기 위해 '2026년 제1회 고졸검정고시 대비 특강반'을 오는 2026년 1월 6일부터 4월 2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반은 고등학교 졸업 학력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며, 총 70명을 모집한다. 모집은 2025년 12월 8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신청은 거제시청소년플랫폼 내 ‘거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참여마당-프로그램신청’에서 접수할 수 있다. 모집대상 1순위는 2026년 4월 고졸검정고시 응시 예정 학교 밖 청소년이고, 2순위는 그 외 고졸검정고시 응시 예정 학교 밖 청소년이며, 최종선정 결과는 개별 알림톡으로 안내될 예정이다. 이번 특강반은 고졸검정고시 준비에 필요한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한국사 6개 필수 과목을 전문 강사의 수업으로 진행된다. 출석률에 따라 EBS 검스타트 교재 및 인터넷 강의 지원 혜택이 제공되며, 기출문제 제공 및 4월 중 자체 모의고사를 통해 실전 감각을 높여 합격 가능성을 강화한다. 또한 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거제시는 오는 12월 7일부터 28일까지 시립도서관 운영 전반을 점검하고 이용자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2025년 도서관이용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민이 체감하는 도서관 서비스 수준을 정확히 파악하고, 향후 도서관 정책 수립 및 각종 시설확충, 서비스 수준 개선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추진된다. 조사항목은 이용 경험 여부와 도서관 방문 목적 등을 묻는 기본사항을 포함해 시설·환경 만족도, 자료 및 서비스 만족도, 도서관 행사 만족도 등 5개 분야 18개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참여 방식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설문과 각 도서관에 비치된 설문지를 작성하는 오프라인 방식 모두 가능하다. 이번 조사를 통해 시민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이를 바탕으로 도서관별 개선 방향을 마련할 계획이다. 조사 결과는 향후 도서관 서비스 개선, 자료확충, 프로그램 기획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며, 내년도 도서관 운영계획 및 평가에도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평생교육과장은 “도서관은 많은 시민이 일상 속에서 이용하는 공공문화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거제시는 지난 11월 28일 저녁, 옥포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공동주택입주자대표회의 공감 스케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감 스케치는 장평동, 아주동에 이어 진행되는 세 번째 공감·소통 자리로, 옥포1동과 옥포2동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회장들이 참석해 그동안 지역 내에서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온 주거 문제들을 공유하고 해결 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거제시와 옥포1, 2동 발전계획부터 학생들의 안전을 위한 통학로 확보, 우수기 대비 안전조치, 주차 공간 부족 등 지역 특성에 맞춘 현안이 구체적으로 제기되며 실질적 대안을 마련하기 위한 심도 깊은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세 번째 현장 만남을 통해 공동주택에서 생활하는 주민들이 겪는 현실적인 어려움을 더욱 생생하게 들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각 지역의 특성에 맞는 정책적·행정적 지원 방안을 적극 검토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입주자대표회의 회장들은 “지역마다 겪는 문제가 달라 이런 자리가 더욱 필요하다”며, “시가 현장에서 직접 듣고 빠르게 대응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거제시 소식지‘함께거제’가 한 해를 마무리하는 2025년 12월호를 발간했다. 이번 호에서는 시민과 함께 걸어온 한 해를 돌아보고, 지난 10월 한 달간 진행한‘함께거제 섬 여행 인증샷 & 여행후기 이벤트’ 참여작을 공개했다. 시민들이 직접 촬영한 거제의 아름다운 섬 풍경과 그 속에서 느낀 감동과 설렘이 진솔한 후기와 함께 실렸다. 이번 이벤트는 단순한 사진 공모를 넘어, 거제 섬이 지닌 자연의 매력과 그 안에서 피어난 시민들의 이야기를 함께 나누는 참여형 시민 콘텐츠로 의미를 더했다. 한 해 동안 함께거제를 사랑해 준 독자들에게 전하는 따뜻한 감사의 인사와 함께, “함께거제가 일상에 작은 여행의 설렘으로 스며들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거제시 관계자는“‘함께거제’는 시정 소식을 더욱 가까이에서 공유하며, 거제의 일상과 감성을 담아내는 소통형 매체로 자리 잡고 있다”며 “2026년‘함께거제’역시 시민과 함께 만드는 콘텐츠로 한층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년에는 ‘거제 인사이드’, ‘거제 뉴스’, ‘거제 스토리’ 등 카테고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거제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1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관내 종합병원 3개소(대우병원25일·거붕백병원26일·맑은샘병원27일)와 거제시청(28일)에서 '커피트럭으로 나누는 생명존중 캠페인'을 진행했다. 참여 의료기관에서는 거제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하는 자살예방 챌린지 인증사진을 촬영하고 이어진 간담회를 통해 각 병원장례식장과 응급실을 연계한 자살유족원스톱서비스 등 적극적인 참여와 생명존중 실천을 약속했다. 이번 캠페인은 의료기관을 이용하는 입원·외래 환자, 보호자, 의료진과 종사자들이 함께 참여해 생명존중 매시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커피차를 임대해 마음건강과 자살예방 메시지로 커피트럭을 단장하고, 겨울철 따뜻한 음료를 제공하며 어려움이 있을 때 24시간 상담할수 있는 콜센터 연락처를 홍보했다. 특히, 컵홀더에는‘마음건강검진 QR코드’를 삽입하고, 따뜻한 음료를 마시며 간단한 자가 척도를 통해 자신의 마음건강을 챙겨보는 시간을 갖도록 했다. 이를 통해 시민의 우울 자가 검진율을 높이고,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과 거제시 정신건강복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지난 11월 29일, 거제국민체육센터에서 제5회 거제시 어울림 댄스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거제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거제시장애인댄스스포츠연맹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평소 춤과 노래를 즐길 기회가 적은 장애인들에게 댄스스포츠 참여와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의 교류와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대회에는 장애인 6팀과 비장애인 4팀으로 구성되어 장애 및 비장애 댄스동호인 150여 명이 참가해 함께 춤으로 교감하고 어우러지는 특별한 무대가 펼쳐졌으며, 화려한 퍼포먼스와 열정이 가득한 무대로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날 변광용 거제시장을 비롯해 지역 도·시의원 등 주요 인사들이 대회장을 찾아 선수들과 함께하며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대회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꿈과 열정을 마음껏 뽐낼 수 있는 이런 행사를 더욱 많이 개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거제시주민자치연합회는 지난 27일부터 28일 양일간 충북 단양과 경북 안동에서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하며, 현지 주민들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거제~가덕신공항 연결철도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촉구하는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워크숍은 거제시 주민자치위원들의 역량강화와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한 일정이었으나, 위원들은 이를 지역 현안 홍보의 기회로 삼아 단양과 안동의 주요 관광지에서 거제~가덕신공항 연결철도의 필요성을 적극 알렸다. 현지 주민들과 관광객들은 서명운동에 적극 동참하며, 지역 간 접근성 개선을 위한 균형 발전에 공감을 표했다. 여철근 거제시주민자치연합회장은 “지역 현안이지만 국가 기반 교통망과 연결되는 사업인 만큼, 다른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응원이 매우 큰 힘이 된다”며 “거제시주민자치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거제시는 지난 11월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거제시 여성민방위기동대를 대상으로 자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심폐소생술과 재난 발생 시 대피유도법 등 실생활에 밀접한 분야를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대원들이 실제 상황에서 즉각 적용할 수 있는 현장 실전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여성민방위기동대는 지역사회의 안보 및 안전지킴이로 각종 재난예방 활동은 물론 재난 발생 시 초동 대응과 피해 최소화를 위한 현장 지원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러한 중요성을 바탕으로 거제시는 대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자체교육을 실시했으며, 거제시 여성민방위기동대 대장 안춘자 외 67명이 참석하여 지역 안전망 강화에 동참하려는 적극적인 의지를 드러냈다. 이번 자체교육에서는 형식적인 이론 중심의 교육에서 탈피하여 대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실습 과정이 포함됐다. 모형을 이용하여 심폐소생술을 실습하며, 전문 강사로부터 자세 교정과 압박 강도 등 실기 피드백을 즉시 제공받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실효성을 높였다. 이날 교육을 참관한 변광용 거제시장은 “우리 시의 안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교육지원청은 12월 1일 YMCA고양국제청소년문화센터(유스센)에서 ‘2025 평화로운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교장 리더십 연수’를 운영했다. 2025년 한 해 동안 학교 현장에서 발생한 갈등 상황에 대한 성찰과 교육적 성장의 기회로 전환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관내 교장 18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최근 학교폭력 사안의 복잡성과 교권 침해를 포함하여 학교 내 다양한 갈등 상황의 증가로 인해, 학교 최고 관리자에게 요구되는 역할과 리더십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이에 고양교육지원청은 교장 선생님들이 2025년의 경험을 되돌아보고 갈등 해결 리더십을 강화하며 실질적인 학교폭력 자체해결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정책 이해도 제고는 물론 사례 중심 실천 방안을 공유하는데도 중점을 두고 연수를 기획했다. 아울러 학교폭력 예방, 회복적 생활교육, 관계 회복 및 화해 중재, 도박 예방 등 학생 생활교육의 다양한 영역을 융합적으로 실현할 수 있는 교육적 접근을 공유했다. 이를 통해 2026학년도에는 학생 중심의 보다 안정적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학교가 스스로 사안을 해결할 수 있는 교육적 기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