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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어린이집‧노인시설 246개소에 방연마스크 지원

안전취약계층 보호 강화 목표… 예방 중심 안전 정책 지속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청주시는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피가 어려운 안전취약계층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어린이집과 노인복지시설 등 총 246개소에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를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이달 중 어린이집 169개소와 노인복지시설 77개소 등 다중이용시설에 총 833세트 배부하고, 마스크를 체계적으로 보관할 수 있도록 전용 보관함도 함께 지원할 계획이다.

방연마스크는 화재 시 발생하는 유독가스로부터 호흡기를 보호해 안전한 대피를 돕는 필수 안전장비다. 내구연한은 4년이며 제조일 기준 5년 이내 교체가 필요하다.

이번 지원은 청주시 화재대피용품 비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추진되며, 총사업비 8천만원이 투입된다.

시는 특히 어린이와 노인 등 스스로 신속한 대피가 어려운 이용자들이 많은 시설에 방연마스크를 사전에 비치함으로써, 화재 등 비상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안전 기반을 강화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방연마스크 지원은 화재 취약시설의 초기 대응 능력을 높이고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예방 중심의 안전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