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서대문구 주민들이 느끼는 복지와 교육의 질이 서울시 자치구 가운데 최상위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2025 서울 서베이’ 조사 결과, 사회환경(의료·복지) 만족도 3위를 차지한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장애인과 어르신을 위한 전문 복지시설 2곳을 동시에 개관하며 그 진가를 입증했다.
또한 촘촘한 복지망에 수준 높은 평생학습 기회까지 더해져 ‘교육환경 만족도 1위 자치구’에 걸맞게 주민 일상이 더욱 풍요로워질 전망이다.
구는 최근 가재울 데이케어센터(남가좌동 104-11)와 서대문뇌병변장애인비전센터(홍은동 403-10)를 개관했다. 어르신 돌봄과 중증 장애인 교육·재활 서비스 기능을 보강한 복지 인프라로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가족의 돌봄 부담을 완화할 전망이다.
복지 분야에서 서대문구가 보여준 진심은 이미 지역 곳곳에서 증명되고 있다. 어르신들에게 균형 잡힌 식사와 여가 활동을 동시에 지원하는 ‘행복한 밥상’ 1호점(홍제동 277-28)은 주민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러한 호응에 힘입어 현재 북가좌2동에 2호점 조성을 추진 중으로 올해 상반기 중 공개될 예정이다.
평생학습 분야의 성장세도 주목된다. 구는 자체 평생학습 시설인 ‘인생케어 평생학습관’ 운영에서 더 나아가 관내 9개 대학의 인프라를 활용한 ‘연합 행복캠퍼스’로 배움의 장을 획기적으로 넓혔다.
이러한 탄탄한 기초 인프라는 서울 서베이에서 ‘교육환경 만족도 1위’, ‘평생학습 기회 충분도 4위’라는 괄목할 만한 평가로 이어졌다.
‘9개 대학 연합 행복캠퍼스’는 이달부터 본격 개강에 나선다. 2024년 사업 시행 첫해부터 1,500여 명이 수강해 좋은 호응을 얻었던 만큼 올해에는 수강 규모를 2,200명으로 확대했다. 구는 지속 가능한 평생학습 생태계 조성을 위해 최근 9개 대학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지역사회의 상생 모델 공고화에 박차를 가했다. 관내 거주하거나 관내 학생, 직장인이면 AI, 문화·예술, 재테크 등 다양한 분야의 고품격 강의를 무료로 들을 수 있다.
이성헌 구청장은 “사회환경 만족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데에는 취약계층 이웃을 찾아 도움을 연계해 주시는 3천여 명예사회복지공무원분들의 기여를 빼놓을 수 없다”며 감사를 전하고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또한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 소외됨 없이 배움과 돌봄을 누리는 ‘행복도시 서대문’ 완성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