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 한성백제박물관 부설 ‘서울형 키즈카페 한성백제박물관점’이 9일 정식 개관한다. 지난해 12월부터 약 5개월간의 시범운영을 거쳐 문을 여는 이번 시설은 영아와 가족을 위한 문화형 놀이공간으로, 아이들의 성장과 가족 단위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조성됐다. 서울형 키즈카페 한성백제박물관점은 단순한 놀이시설을 넘어, 영아의 발달 특성을 고려한 체험 중심 문화공간이라는 점에서 차별성을 갖는다. 기존 박물관 전시실이 유아와 초등학생의 역사문화 교육에 초점을 맞췄다면, 이번 키즈카페는 영아를 위한 전용 공간으로 기획됐다. 특히 영아만을 위해 조성된 국내 유일의 큐브 체험형 키즈카페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며, 시범운영 기간에도 영아와 보호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공간의 핵심 체험물은 헝가리의 대표적인 창의 퍼즐인 ‘루빅스 큐브(Rubik's Cube)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됐다. 다양한 크기의 큐브를 활용한 체험공간은 영아들이 직접 밀고, 쌓고, 오르내리고, 이동하며 놀이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러한 활동은 영아의 신체 균형감각과 공간지각능력, 소근육·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는 고시원 거주자의 안전하고 위생적인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안심고시원 지원사업’을 기존 까다로운 인증 절차를 전면 수정해 운영자의 참여 문턱을 낮추고, 거주자들이 CCTV·잠금장치·매트리스 교체 같은 기초 생활 안전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개편한다. 서울시는 현재 건축법 상 근린생활시설 용도로 분류된 서울 소재 다중생활시설(고시원)의 거주자를 위한 안정적인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안심고시원 지원사업’을 현장 수요 중심으로 개편하고, 사업 참여를 활성화한다고 밝혔다. 시는 그동안 일정 기준을 충족한 고시원을 ‘안심고시원’으로 인증하고 시설 개선을 지원해왔다. 하지만 기존 제도는 안전(소방, 피난 등), 안심(범죄예방, 거주안정), 안락(주거 쾌적성, 위생확보) 등 필수 항목과 권장 항목을 합해 90점 이상을 받아야 인증이 가능했다. 노후 고시원의 경우 구조 변경이 어렵거나, 한 번에 많은 시설을 고치기 어려운 고시원은 사업 참여 자체가 힘들다는 현장 의견이 있었다. 서울시는 기존 90점 단일 기준에서 벗어나 고시원 여건별로 진입이 용이하도록 단계를 분리하고 지원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광진구가 오는 7월 7일 오전 10시 구청 대강당에서 관내 영유아 또는 초등학교 저학년 자녀를 둔 부모 400명을 대상으로 특별 부모교육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인지심리학 분야의 권위자인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김경일 교수를 초청해 ‘사랑은 충분히, 좌절은 적절히: 우리 아이의 건강한 자존감 키우기’를 주제로 진행된다. 최근 과잉보호와 과도한 개입이 일상화된 양육 환경 속에서 부모 역할에 대한 고민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강연에서는 부모와 자녀 간 건강한 관계 형성을 위한 심리적 거리두기와 바람직한 양육 방향을 제시한다. 특히 자녀가 실패와 좌절을 경험하며 스스로 회복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건강한 자존감 형성 방법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례와 실질적인 조언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부모들이 자신의 양육 방식을 돌아보고 자녀와 효과적으로 소통하는 방법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광진구육아종합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기간은 6월 19일까지다. 모집 인원은 400명으로 선착순 마감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광진구가 신청사 개청 1주년을 맞아, 지난 1년간 구민과 함께 만들어온 소통의 발자취를 기념하고 지역 문화예술의 가치를 공유하는 특별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오는 6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신청사 1층에 마련된 열린 문화공간 ‘갤러리 광진’에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광진구 신청사가 문을 연 지 1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다. 지난 1년간 광진구 신청사는 문턱을 낮추고 주민들이 언제든 찾아와 쉬어갈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자 ‘열린 청사’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다. 이에 구는 개청 1주년을 맞아 대규모 기념행사 대신, 주민 누구나 일상에서 즐길 수 있는 문화 전시를 준비했다. 광진구와 광진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하는 이번 특별전에는 광진예총 전시분과 소속 ▲문인협회 ▲미술협회 ▲사진작가협회 회원들이 참여해 총 34점의 수준 높은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 작품들은 광진을 기반으로 활동 중인 예술인들의 창작 성과물로 구성됐다. ▲문인협회는 삶과 자연, 지역사회에 대한 따뜻한 시선을 담아냈으며, ▲미술협회는 다채로운 색채와 독창적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지난 5일 오후 2시 성북구청 성북아트홀에서 고등학생과 학부모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6 성북구 진학박람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네 번째를 맞은 이번 진학박람회는 급변하는 입시 환경 속에서 학생과 학부모에게 실질적인 진학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람회는 1타임당 50명씩 총 4개 타임으로 운영됐다. 행사에는 국민대학교, 성신여자대학교, 한성대학교를 비롯해 가천대학교, 광운대학교, 명지대학교, 상명대학교,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서울시립대학교, 세종대학교, 숭실대학교, 인하대학교 등 총 12개 대학교가 참여했다. 각 대학 입학사정관이 참여한 1대1 개별 진학상담 부스에서는 대입 전형과 학과 상담 등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진학 상담이 진행됐다. 성북구는 이번 진학박람회 외에도 2027학년도 수시·정시 대비 입시설명회와 입시상담실을 운영해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시의적절한 교육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급변하는 입시 환경 속에서 학생과 학부모가 필요한 정보를 적기에 얻을 수 있도록 진학박람회와 입시설명회, 상담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의회 윤영희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22일, 난임 가정에 한의약적 보건의료 선택권을 제도적으로 보장하고 지원 근거를 명확히 하는 '서울특별시 한의약 육성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윤영희 의원이 8일 서울특별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친절한홍한의원 재택의료센터’ 소속 전문가 12인에게 서울특별시의회 의장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표창은 거동이 불편한 환자들의 가정을 직접 방문하며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방문진료 체계 정착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 온 센터 소속 한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 12명의 공로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표창 수여식에서 윤 의원은 “의료소외 상황에 놓인 환자들을 직접 찾아가 진료하는 재택의료센터는 우리 사회에 반드시 필요한 의료 안전망”이라며, “모범 의료기관 의료진 여러분의 헌신과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 현장 전문가들이 안정적으로 진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이 강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친절한홍한의원 재택의료센터 홍석민 원장은 “현장에서 함께 애쓰고 있는 한의사들과 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제22기 정책위원회는 2026년 6월 10일 16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제3차 전체회의를 개최하고, 그간의 연구성과를 공유하는 연구발표와 위원회 활동을 마무리하는 해단식을 진행한다. 제22기 정책위원회는 2025년 11월 29일 시의원 17명과 각계 전문가 13명 등 총 30명으로 구성됐으며, 6월 30일 임기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김용일 정책위원장은 6월 8일 정책위원회 담당 직원들과 사전 점검회의를 통해 연구발표 내용과 행사 진행계획, 해단식 운영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연구발표의 주요 내용과 진행 순서, 참석자 안내 및 행사 운영 계획 등을 확인하고, 제22기 정책위원회 활동을 마무리하는 해단식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세부 준비사항을 점검했다. 이번 전체회의에서는 정책위원회 제2소위원회와 제3소위원회가 수행한 연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제2소위원회는 '청년안심주택 정책의 구조적 한계와 개선방향'을 주제로 청년 주거정책의 운영 현황을 분석하고, 주거 안정성 제고와 정책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강동구 천호·성내재정비촉진지구 내 지구단위계획으로 관리되고 있는 존치관리구역에서 도시계획시설로 결정된 도로와 공공공지를 폐지하고공동개발을 통해 낙후된 지역의 도로 환경을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조성할 전망이다. 서울시는 6월 8일 제5차 도시재정비위원회에서 강동구 천호·성내재정비촉진지구 존치관리구역 내 도로 및 공공공지를 폐지하고 인접필지와 공동개발을 추진하는 계획안을 ‘조건부 가결’ 했다고 밝혔다. 해당 시설은 도시계획시설로써의 필요성이 낮고 불법 주차 공간으로 이용되어, 이면도로 환경을 저해하는 등 주민 불편을 야기해 왔다. 이에 서울시는 지난 2025년 10월 천호·성내지구단위계획 재정비 당시 해당 도로와 공공공지를 공동개발 대상으로 지정하고, 개발계획 단계에서 도시계획 시설을 폐지하도록 결정한 바 있다. 서울시는 “이번 지구단위계획 변경(도시계획시설 폐지 등)을 통해 불법 주차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고 공동개발을 통해 주민들이 이용하기에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는 지난 6월 8일 제5차 도시재정비위원회를 열고 ‘세운재정비촉진지구 및 세운6-1-4구역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서울시가 추진 중인 ‘종묘~퇴계로 녹지생태도심’ 조성을 뒷받침하고, 충무로 일대에 문화·업무 기능이 결합된 복합거점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통해 도심 내 부족한 녹지와 문화공간을 확충하고, 노후 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의 핵심은 고밀·복합개발을 통해 대규모 업무·문화 인프라를 확충하고, 지상 녹지공간과 연계된 열린 도시공간을 조성하는 데 있다. 이를 위해 용도지역을 일반상업지역에서 중심상업지역으로 상향하고, 용적률은 1,300% 이하, 건폐율은 60% 이하, 건축높이는 186m 이하로 규제를 완화하여 도심 기능을 집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건축계획(안)에 따르면 대상지는 지상 38층 규모의 복합시설로 조성될 예정이다. 충무로의 문화적 정체성을 반영한 문화예술공간을 비롯해 벤처기업집적시설, 업무시설, 근린생활시설 등이 함께 들어서며, 공연과 패션쇼 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서대문자연사박물관이 이달 24일 저녁 7시 30분부터 밤 10시까지 ‘가족과 함께하는 달 보기’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책에서만 접하던 신비로운 우주를 초등학생 자녀와 부모가 함께 생생하게 관찰하는 체험형 활동이다. 밤이 되면 박물관 야외 공간이 천체 관측소처럼 변해 도심 속에서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지루할 틈 없는 ‘풀코스 천문 교육’으로, 먼저 박물관 시청각실에서 프로그램 오리엔테이션 및 우주의 비밀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는 천문 강좌가 열린다. 우주와 관련된 교구를 직접 만들어보는 ‘천문 공작’ 시간도 마련된다. 이어지는 ‘천문 관측’은 행사 하이라이트로 박물관 밖에 설치된 전문가용 천체망원경으로 밤하늘의 달과 별을 보며 경이로운 과학적 체험을 한다. 끝으로 ‘천문 퀴즈왕 선발 OX게임’도 즐긴다. 밀도 있는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초등학생과 부모를 포함해 참여 인원이 50명으로 제한된다. 선착순 모집으로, 희망자는 6월 15일 오전 11시 정각부터 서대문자연사박물관 홈페이지(소식·행사→새소식→공지사항)를 통해 신청해야 한다. 정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