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한산도 대고포 할매꽃 피는 마을 협동조합(회장 유문경)’은 지난 9일 통영시청 제1청사에서 꽃차 시음회를 개최했다. 이번 꽃차 시음회는 통영시청 직원 정서 안정을 위한 후생복지와 더불어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에 대한 관심도 제고 및 꽃차 홍보 차원에서 마련됐다. 이 날 시청 점심시간에 맞춰 할머니 꽃차 소믈리에들이 직원들에게 효능 설명과 함께 직접 만든 펜지, 목련, 메리골드 차 등 다양한 꽃차를 제공했다.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앞으로도 이런 행사를 자주 열어 다양한 마을사업을 체험해볼 수 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행사를 준비한 마을 협동조합 관계자는 “마을사업으로 그칠 뻔했던 꽃차 사업을 이렇게 직접 사람들과 만나 소통함으로써 지역조합에 활력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행사에 도움을 준 마을협동조합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을 통해 마을사업을 적극 홍보하겠으며 나아가 섬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통영시는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 주관으로 추진하는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의 밑그림을 그리기 위한 세부사업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하고 지난 9일 시청 강당에서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 날 천영기 통영시장, 김미옥 통영시의회 의장, 지역 관련 기관장 등 7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용역에 대한 결과를 보고받고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통영시의 스마트관광 주타겟층은 MZ세대와 30대부터 40대의 가족단위 관광객이지만, 현실적으로 통영시를 가장 많이 찾는 50대부터 60대의 액티브 시니어층에 대한 배려도 충분히 고민했다. 우리나라 최고의 스마트관광도시를 만들기 위한 통영시의 계획은 다음과 같다. 먼저 사용과 접근의 편리성을 위해 웹기반의 관광통합 플랫폼을 구축한다. 간편모드와 음성안내를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편하게 이용 가능한 환경을 제공한다. 통영만의 이야기와 음악을 담은 GPS 음성지원서비스를 통해 AI로 재현한 박경리 등 유명예술인의 육성으로 생생한 관광안내를 경험 할 수 있다. 또한 게임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통영시는 10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2024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SA)을 받았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이번 평가는 지난 2월부터 약 90일간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을 대상으로 ▲공약이행완료 분야, ▲2023년 목표달성 분야, ▲주민소통 분야, ▲웹소통 분야, ▲일치도 분야 총 5개 분야에 대해 평가를 실시하고 평가 결과를 SA에서 F까지 6개의 등급으로 분류했다.(※ 평가등급 SA, A, B, C, D, F) 이번 공약이행 종합평가 결과 경남도내 18개 기초지자체 중 100점 만점에 83점을 넘어 SA등급을 받은 지자체는 통영시와 김해시 단 2곳뿐이다. 특히 통영시는 지난해 공약실천계획서 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하는 등 2년 연속 우수한 평가를 받게 돼 시민과 약속한 공약을 성실히 이행하고 있음을 인정받았다. 이번 평가 결과에 대해 천영기 통영시장은 “우리시가 시민과의 약속을 최우선으로 두고 노력한 것이 좋은 평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면서 “평가 결과에 만족하기보다는 남은 임기 동안 시민과의 약속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대전시는 전국 최초로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회관을 건립하고 10일 중구에서 개관식을 개최했다. 회관은 대지면적 183.9㎡에 연면적 876.8㎡(지상 5층, 지하 1층) 규모로, 회원들 활동을 위한 회의실과 사무실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지역사회에 봉사해 오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전국에서 처음으로 마련한 회관인 만큼 회원들의 활발한 활동으로 최고의 협의회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서대문구는 최근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2024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가장 높은 최우수(SA) 등급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이로써 구는 지난해 ‘2023년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 평가’에서 최우수(SA) 등급을 획득한 데 이어 올해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도 잇달아 최우수(SA) 등급 평가를 받는 성과를 올렸다.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전국 226개 기초 지방자치단체의 지자체장 선거 공약 이행 실적을 공약 이행완료, 2023년 공약 목표달성도, 주민 소통, 웹 소통, 공약 일치도 등 5개 분야에 걸쳐 평가하고 그 결과를 SA부터 F등급까지 6개 등급으로 분류했다. 서대문구는 ‘행복 100% 서대문’이라는 비전 아래 5대 분야 67개의 공약 과제를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개장 1년 만에 누적 방문객 30여만 명, 누적 매출액 10억 원 등을 이뤄낸 홍제천 수변감성공간 ‘카페 폭포’ 조성, 유진상가와 인왕시장 일대 복합개발 ‘서울시 역세권 활성화사업’ 후보지 선정, 연세대 앞 성산로 일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거창군은 사망 원인 1위인 암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율을 높여 경제적 부담과 사망률을 줄이기 위해 실시하는 국가 암검진을 놓치지 않고 받는 게 중요하다고 전했다. 특히 연말에 수검자가 몰리는 쏠림현상이 예상되니 비교적 여유가 있을 때 조기 검진 하는 것을 추천했다. 국가 암검진으로 6대 암(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폐암)은 비교적 간단한 방법으로 조기에 발견할 수 있으며, 조기 치료할 경우 90% 이상 완치가 가능하다. 올해는 짝수년도 출생자가 암 검진 대상으로 위암 만 40세 이상(2년 주기), 간암 고위험군 만 40세 이상(연 2회), 유방암 만 40세 이상 여성(2년 주기), 자궁경부암 만 20세 이상(2년 주기) 대장암 만 50세 이상(매년), 폐암 만 57∼74세 중 고위험군(2년 주기)이다. 주소지와 상관없이 전국 지정 암 검진 기관 중 원하는 곳에서 검진이 가능하며, 검진비도 지원받는다. 또한 국가 암검진으로 암이 확인‧등록된 의료급여수급권자는 종에 따라 암 환자 의료비 지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창원특례시는 5월 10일부터 24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4시~ 6시 창원시진해가족센터(용원동)에서 4세~7세 자녀를 둔 부모와 자녀 14가족 28명을 대상으로 양육자 통합 프로그램 ‘아이와 함께라 즐겁죠’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모-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활동을 통해 부모-자녀 유대감 증진 및 자녀 양육 부담 경감과 양육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5월에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하는 퍼포먼스 미술’을 주제로 3회 운영된다. 10일은 ‘꿈틀꿈틀 배고픈 애벌레’를 주제로 동화책을 읽고 습자지, 형광펜, 물감, 치약 등 다양한 재료를 활용한 미술 활동으로 어린 자녀의 흥미를 돋우며,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내용으로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이후로는 5월 17일 ‘향기나는 물감을 만들어요’, 5월 24일 ‘빠샤~ 우드락 격파’가 준비되어 있다. 가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자녀 놀이 정보도 제공될 예정이다. 최종옥 여성가족과장은 “자녀와 양육자가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양육부담 경감, 양육자 정서적 지원, 자녀의 건전한 성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창원특례시는 10일 시청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창원시 7개 부서 및 군부대, 경찰 등 유관기관 국지도발 담당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지도발 대비 토의형 민방위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공습 상황을 가정한 토의형 훈련을 통해 국지도발 상황 시 기관별 업무절차를 숙달하고 유관기관 협조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연평도 포격전 관련 동영상 상영, 국지도발 상황 주요 조치사항 설명, 공습 상황 가정 기관별 대응 시나리오, 실무자 자유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장승진 안전총괄담당관은 “북한은 올해 들어서만 벌써 두 차례 유엔 안보리 결의에 따라 금지 대상인 탄도미사일을 발사하는 등 해가 갈수록 한반도를 둘러싼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며, “오늘 토의형 훈련을 통해 공습 상황 시 지역주민보호대책본부 운영과 유관기관 간 역할을 명확히 하고 관련 부서별 임무를 구체적으로 숙지하여 비상대비태세에 만전을 기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창원특례시는 10일 ‘우리동네 탄소중립 생활의 달인’ 심사 결과를 손선용 씨(의창구 의창동)를 ‘5월, 친환경 재테크의 달인’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창원시가 올해 신규로 추진하는 ‘창원 2024년 우리동네 탄소중립 생활의 달인’은 우리 주변 일상에서 친환경 생활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우수 시민을 1~2명을 매월 달인으로 선정하는 사업으로, 상금은 30만 원이다. 5월의 주인공 ‘친환경 재테크의 달인’ 손선용 씨(47세, 여)는 4월 말일까지 접수된 후보자 중 심사를 통해 선정됐다. 손선용 달인은 친환경 생활을 일상화하며 각종 인센티브 제도도 잘 활용했다. 에너지 절약, 재활용 등을 통한 탄소중립 활동은 소나무 342그루 식재 효과에 이르고, 달인이 공개한 현금성 인센티브는 195,493원에 달한다. 달인이 가장 꾸준하고, 자주 돈으로 돌려받은 인센티브는 탄소중립포인트로 총 73,780원이었다. 에너지 포인트는 전기, 수도, 가스 사용을 감축했을 때 6월과 12월에, 녹색생활실천 포인트는 다회용기 사용, 전자영수증 발급 등 10가지 실천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창원특례시의회 주관으로 10일 창원에서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제258차 시도대표 회의가 열렸다. 경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장인 김이근 의장은 이날 환영사에서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 의장은 “진정한 의미의 풀뿌리 민주주의 구현을 위해 대한민국시군의장협의회가 굳건한 연대와 협력으로 자치분권의 새로운 장을 열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김 의장은 “창원특례시는 수도권 외 유일한 특례시로써 지방경제 대혁신을 통한 국가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있다”며 “특례시 특별법 제정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동철 서울 대표회장(강서구의회 의장)과 배상록 인천 대표회장(미추홀구의회 의장)이 공동 발의한 ‘전세사기 피해대책 마련 대정부 건의문’을 채택했다. 전세사기피해법 개정과 피해 인정 범위 확대 등을 촉구하는 내용이다. 또 의정활동과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김헌일 창원시의원 등 도내 시·군의회 의원 8명에게 ‘대한민국 지방의정봉사상’을 전달했다. 이날 박완수 경남도지사, 김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창원특례시는 성산구 및 마산회원구 공동육아나눔터 회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5월 가정의 달 카네이션 만들기 등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가오는 스승의 날 및 가정의 달을 기념하여 마련했다. 10일 성산구는 가족이 함께하는 팬더 개운죽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산회원구는 빅 카네이션 만들기 체험을 준비했다. 마산회원구는 오는 13일, 14일에 부모-자녀 대상 펀치 카네이션 만들기 등을 진행할 예정이며, 성산구는 14일 부모 대상 카네이션 머리띠 만들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부모-자녀 프로그램 진행 시 주말 또는 야간시간에 진행하여 맞벌이 가정 등 많은 가족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 10일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가정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자녀와 함께 의미를 되새길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종옥 여성가족과장은 “자녀들이 나눔터에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활동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서대문구는 최근 ‘서대문 내품애(愛)센터’(모래내로 333)에서 ‘동물매개 치유교실’ 첫 수업이 열렸다고 10일 밝혔다. 서대문구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한 가운데 센터의 매개 치유견 4마리가 노인들과 교감을 나눴다. 참가자들은 치유견을 쓰다듬으며 친밀감을 형성하고 자신에게 떠오르는 감정들을 나눴다. 이번 치유프로그램은 총 4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센터는 성숙한 반려동물 양육 문화를 위한 거점 공간으로 지난달 17일 개소했다. 또한 한국삽살개재단으로부터 매개 치유견인 삽살개 ‘대호’와 ‘서단이’를 기증받았다. 동물을 통해 심리적 안정을 얻고 싶은 주민 누구나 동물매개 치유교실에 참여할 수 있다. 아울러 센터에서는 반려동물 바른 습관 만들기, 원데이 산책교실, 애착인형 만들기 등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를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참여 신청은 센터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동물과 소통하고 정서적 교감을 나누는 가운데 프로그램 참가자 분들께 긍정적 변화가 생기길 바라며 서대문 내품애(愛)센터를 통해 성숙한 반려동물 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창원특례시는 10일 성산노인종합복지관에 활동하는 자원봉사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찾아가는 자원봉사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창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 교육 코디네이터가 성산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하여 △자원봉사센터 소개 △자원봉사의 의미와 특성 △자원봉사자의 자세와 마음가짐 △우수 사례 안내 등으로 봉사자와 소통하며 맞춤형 자원봉사 교육을 진행했다. 백주인 성산노인종합복지관장은 “복지관을 위해 도움을 주시는 자원봉사자분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실시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행복한 노인 문화 창출을 위해 봉사자들과 함께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호관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고 계신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봉사자가 자긍심을 가지고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특례시는 학교, 청소년, 복지시설, 단체 등을 대상으로 ‘2024년 찾아가는 자원봉사 교육’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교육에 관한 문의는 창원시종합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거창군에서는 지난 10일 자매도시 강동구 대표단 14명을 1박 2일 일정으로 초청해 군 대표 관광지 홍보와 치유 힐링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거창군의 특색 있는 농촌형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대표 관광지 탐방을 통해 힐링 관광 도시 거창을 홍보하고 생활인구 유입에 힘을 보태고자 올해 처음 기획됐다. 지난 2일 개최된 종로구 대표단 초청행사에 이어 2회차로 진행된 강동구 대표단 초청행사에서는 항노화 힐링랜드와 거창창포원 탐방, 산림치유 프로그램 체험, 딸기 수확 등을 운영해 참가자들의 호응과 만족이 높았다. 특히, 전문 산림 치유지도사와 관광해설사의 안내로 거창의 산림자원과 주요 관광지를 자매도시 대표단에 소개했으며, 도시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농촌형 프로그램인 연잎밥 만들기와 딸기 수확은 생동감 있는 경험과 신선함을 주었다. 이날 참여한 강동구 대외협력팀 이현규 주무관은 “거창군에서 좋은 프로그램과 다채로운 체험을 준비해 주셔서 감사하다. 복잡한 도시에서 벗어나 치유와 재충천을 할 수 있었다”라며, “1박 2일 동안 느꼈던 좋은 기억들을 주변에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거창군은 다양한 임산물이 생산되는 봄철을 맞아 전국 곳곳의 지역 행사와 축제장을 찾아 거창산양삼 등 우수 임산물 홍보와 판로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 4월 24일부터 28일까지는 거창군 자매결연도시 화순군의 ‘화순 고인돌 봄꽃 축제’에 참가해 거창군 홍보부스와 함께 임산물 등 지역특산물 판매 부스를 운영했고, 5월 1일은 수원시 ‘새빛세일페스타 수원’ 행사에 참가해 산양삼, 두릅, 산마늘 등 봄철 임산물과 가공품 등을 홍보하고 판매했다. 이외에도 거창산양삼협회와 거창군임업후계자협의회 등 임업인들이 주도적으로 서울 코엑스, 수원컨벤션센터, 일산 킨텍스 등 전국 곳곳에서 개최되는 다양한 박람회와 행사에 참여하여 거창군 임산물을 대외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신종호 산림과장은 “앞으로도 거창군의 우수 임산물을 홍보하기 위하여 자매결연도시뿐만 아니라 전국의 다양한 행사에 임업인들이 지속적으로 참여하도록 유도하고 거창군 임산물의 브랜드 강화와 임업인들의 소득 창출 향상에 기여하겠다”라고 전했다. 반면 거창군은 산양삼 재배 임가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판로확대를 목적으로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