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02 (목)

  • 맑음동두천 17.3℃
  • 맑음강릉 16.7℃
  • 맑음서울 15.6℃
  • 맑음대전 16.0℃
  • 맑음대구 17.1℃
  • 맑음울산 17.8℃
  • 맑음광주 16.2℃
  • 맑음부산 17.5℃
  • 맑음고창 15.5℃
  • 맑음제주 16.7℃
  • 맑음강화 13.5℃
  • 맑음보은 14.7℃
  • 맑음금산 15.6℃
  • 맑음강진군 18.1℃
  • 맑음경주시 17.4℃
  • 맑음거제 17.6℃
기상청 제공

성동구, 이웃과 함께하는 마을공동체 사업 본격 추진

2026년 총 45개 사업 선정, 지난 20일 성동구청에서 대표자 참여 협약 체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지난 3월 20일 구청 3층 대강당에서 ‘2026년 성동구 마을공동체 공모사업 협약식’을 개최하고 마을공동체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45개 팀 주민모임 대표제안자와 회원들이 참석했으며, 협약 체결과 함께 회계 관리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올해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은 ▲동네이웃만들기 ▲공동체활동지원 ▲공동체미디어 ▲공동체공간 활성화 4개 유형으로 총 45개 사업이 추진된다. 사업은 전문가 심사와 제안자 참여심사, 공동체공간 현장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으며, 각 모임에는 최대 100만 원에서 200만 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이번에 선정된 신규 공모사업에는 ▲발달장애부모가 함께하는 가죽공예 초대모임 ▲다문화 가족, 부모와 자녀가 함께 하는 상호문화소통 '엄마랑 티키타카, 아빠랑 티키타카' ▲소월 101, 나보기가 힙하거든 ▲다(多)같이 만들어 마음을 잇는 종이 놀이터 ▲손끝으로 읽는 위로, 문장으로 잇는 우리 마을 '힐링 필사'▲초록생명지기와 함께 하는 힘! 등 다양한 주제의 사업이 포함돼 주민 참여와 교류를 확대할 계획이다.

성동구는 앞으로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마을활동가의 지속적인 컨설팅을 지원하고, 마을축제 참여, 네트워크 파티, 회계 교육 등 다양한 행정적 지원도 함께 추진하고자 한다.

구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이웃과 소통하고 협력하며 지역공동체의 가치를 함께 만들어 가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도하는 마을공동체 활동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