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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대전 중구 리틀야구단, ‘제1회 중구체육회장배 대전·충청 대회’ U10·U12 싹쓸이 동반 우승 쾌거

‘유소년 아구 최강 입증!’대전·충청권 12개 팀, 200여 명 야구 꿈나무 참가 속 성황리 폐막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대전 중구는 지난 2월 28일부터 3월 1일까지 이틀간 중촌리틀야구장과 샘머리야구장에서 개최된 ‘제1회 중구체육회장배 대전·충청 리틀야구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린 가운데, 대전 중구 리틀야구단이 2개 부문(U10, U12)을 모두 석권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대전 중구체육회(회장 박희정)가 주최하고 중구리틀야구단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대전(중구, 서구, 동구)과 충청(청주, 청주 서원, 계룡) 지역을 대표하는 총 12개 팀, 200여 명의 유소년 선수들이 참가해 열띤 명승부를 펼쳤다. 경기는 한국리틀야구연맹 규정을 준용하여 저학년부(U10)와 고학년부(U12) 2개 리그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졌다.

U10(저학년부) 결승전에서 대전 중구 리틀야구단은 대전 동구를 8대 3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으며, 이어진 U12(고학년부) 결승전에서는 청주 서원구와 7대 6의 짜릿한 한 점 차 명승부 끝에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대회 초대 챔피언에 올랐다.

이번 동반 우승으로 대전 중구 리틀야구단은 명실상부한 중부권 최고의 유소년 야구단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2014년 3월 창단 이래 현재 70여 명의 선수들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중구 리틀야구단은, 지난해 ‘2025 MLB컵 U12 부문 전국 우승’ 및 ‘2025 화성시장기 3위’ 등 전국 무대에서도 굵직한 성과를 내고 있는 강팀이다.

박희정 대전 중구체육회장은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 대회에서 우리 중구 소속 선수들이 동반 우승이라는 훌륭한 성적을 거두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다”라며, “앞으로도 대전·충청 지역의 유소년들이 야구를 통해 꿈을 키우고 우정을 나눌 수 있는 화합의 장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김제선 중구청장 역시 “뛰어난 기량으로 중구의 위상을 드높여준 리틀야구단 선수들과 열정적으로 지도해주신 감독·코치진, 그리고 헌신적으로 뒷바라지해주신 학부모님들께 깊은 감사와 축하의 박수를 보낸다”라며, “우리 지역의 야구 꿈나무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안전하게 훈련하고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유소년 체육 인프라 확충과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 중구는 이번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발판 삼아 유소년 체육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이어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