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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청년 주거비 지원사업 신청자 모집

월 최대 10만원 지원, 1월 26일부터 2월 2일까지 모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은 고향을 응원하는 소중한 마음이 담긴 고향사랑기부금을 활용해 관내 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돕는 2026년 청년 주거비용 지원사업 신청자를 오는 26일부터 2월 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무주택 청년 중 주거 여건이 취약한 청년을 대상으로 전세 임차보증금 이자 또는 월세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원 연령은 19세부터 45세까지(1980년생~2006년생)이다.

월세 지원의 경우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를 원칙으로 하되, 1인 가구는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 신청은 기존 지원자라 하더라도 매년 재신청이 필요하며, 지원 기간은 최대 4년이다.

선정된 대상자는 월 최대 10만 원씩 12개월간 주거비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지원금은 반기별 지급 신청 서류 확인 후 6월과 12월에 일괄 지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2024년부터 본 사업의 재원을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전격 전환해 운영하고 있으며, 기부자들의 정성이 부안의 미래인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본 사업은 2021년 전북도 최초로 시행된 이후 2025년까지 총 262명의 청년에게 지원되며 관내 청년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왔다.

특히 2024년부터 고향사랑기금이 투입되면서 사업의 안정성이 강화돼 청년들의 장기적인 지역 정착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는 총 65명을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요건 및 구비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부안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 사항은 부안군청 지역경제과 청년정책팀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