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는 10일부터 오는 31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전주시립도서관 꽃심 ‘우주로 1216’에서 ‘건축가와 함께하는 건축 워크숍’을 진행한다. 이우종 건축가와 함께하는 이번 워크숍은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트윈세대 전용공간인 ‘우주로 1216’을 찾은 트윈세대(12~16세)와 함께 ‘제2의 우주로1216’ 공간을 설계하고 건축 모형을 만들어 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첫날 수업에서 참여한 트윈세대들은 이우종 건축가와 함께 △건축가가 이야기하는 건축 △아이들이 생각하는 건축 등에 대한 이야기를 공유하며 건축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오는 17일 두 번째 수업에서는 새로운 ‘제2의 우주로1216’ 공간에 대한 생각 공유를 기반으로 스케치 작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오는 24일과 31일로 예정된 세 번째 수업과 마지막 수업에는 스케치 및 도면에 그려진 작업을 바탕으로 아이디어 방향성 검토를 통해 설계 변수를 해결하고, 모형 제작을 마무리한 후 발표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이강준 전주시 도서관본부장은 “우주로1216을 경험한 아이들의 상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청소년의 달’ 5월을 맞아 전주지역 청소년들이 고민을 나누고 공감 속에 답을 찾아가는 청소년 축제가 열렸다. 전주시는 11일 치명자산성지 평화의 전당 유항검홀(3층)에서 ‘청소년 토크콘서트-[공감: 고민 CUT]’을 개최했다. 전주시가 주최하고, 전주지역 11개 청소년시설이 참여하는 전주시청소년시설협의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개회 선언 △참석 내빈 축사 △우수 청소년 및 우수지도자 표창 △청소년 댄스팀 축하공연 △청소년헌장 낭독 △토크콘서트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5월 청소년의 달을 기념하고 청소년에게 행복을 선사하기 위해 다양한 협력 기관이 참여해 △MBTI 검사 △팔찌 만들기 △드로잉 아트 등 11개 체험부스가 운영됐다. 또한 전주시 청소년시설의 각 기관장들이 패널로 참여하는 ‘토크콘서트’도 마련돼 청소년들과 같은 눈높이에서 고민을 나누고 답을 찾는 공감과 소통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김관우 전주시청소년시설협의회 회장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 및 공연을 즐기면서 창의적인 문화 역량을 키우고 생기있는 일상을 누렸으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2024년 군산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한마음축제가 11일 군산 금강체육공원 축구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군산시가 주최하고 군산지역아동센터협의회가 주관하는 ‘2024년 군산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한마음축제는 아동 및 종사자 등 1,200여명이 참여했고, 아이들은 드넓은 축구장에서 마음껏 뛰놀고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각자 4개의 팀을 이루어 행운의 ox퀴즈, 단체줄넘기, 응원전, 대형 튜브 옮기기/달리기 등의 다양한 체육활동이 진행됐다. 군산지역아동센터협의회 채현주 회장은 “아이들이 즐겁게 뛰노는 모습을 보니 기쁘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장을 마련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어린이 한마음축제가 열리기까지 수고해주신 모든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리며, 지역 내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신의 꿈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 어린이·청소년의회가 11일 상반기 정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제9기를 맞는 군산시 어린이·청소년의회는 지난 4월 27일 발대식 개최 후 어린이와 청소년의 참여권 보장을 위한 본격적인 첫 활동으로서 상반기 정례회를 개최했다. 이번 상반기 정례회는 어린이 · 청소년 의원에게 권리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일상생활 속에서 자신의 권리를 보호하고 타인의 권리를 존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1부 아카데미 활동과 지방의회 운영방식과 유사하게 진행되는 모의의회 체험을 하는 2부 본회의 활동으로 구성됐다. 이날 1부에서는 굿네이버스 전북북부 지부에서 “세계시민으로 성장하기 위한 권리교육”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으며, 2부에서는 의장 · 부의장 선거, 교육 · 복지 · 안전 3개 상임위원회의 위원 배정, 상임위원장 선출과 서기 호선 등 안건을 처리했다. 이건실 아동정책과장은 “어린이·청소년의원들이 이번 활동을 통해 권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권리의 주체로서 자신과 관련된 지역사회 문제나 정책에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역량 강화의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가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각계각층의 모든 시민이 중심이 되는 복지도시 만들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조성해 지역소멸 위기를 이겨내고, 노인 맞춤형 돌봄서비스로 전 세대가 행복한 복지도시로 나아가고 있다. 이와 함께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친환경 순환 체계를 구축해 악취와 미세먼지로부터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주력할 방침이다. 이학수 시장은 “시민중심 으뜸정읍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시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것이 최우선”이라며 “시민 친화형 정책으로 남녀노소 모두가 행복한 정읍을 만드는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정읍시민 요람에서 무덤까지...세대별 맞춤형 정책 확충 시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어린이 놀이시설을 확충하고 있다. 먼저 내장산문화광장(쌍암동 536) 일원에 총 40억원의 예산을 들여 주도적인 상상력과 창의성을 키우는 참여형 놀이터를 조성한다. 약 1만 9000㎡의 규모로 2024년 말 준공해 2025년부터 놀이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는 10일 전북대학교 상가 일대에서 생활 속 1회용품 줄이기를 위한 ‘1회용품 없는 날’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시는 전북대학교 구정문 인근 상가밀집지역에서 현수막과 표지판을 활용해 거리를 지나는 시민들에게 ‘생활 속 1회용품 줄이기’에 동참해줄 것을 호소했다. 또한 ‘전주시 1회용품 줄이기 시민활동가’들도 이날 캠페인에 동참해 시민과 상가를 운영하는 사업주를 상대로 1회용품 줄이기의 필요성을 안내하고, 탄소중립 및 녹색생활 실천을 유도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시는 이날 캠페인을 통해 오는 7월 ‘재활용품 요일별 지정품목 배출제’와 ‘일몰 후 배출제’ 시행에 앞서 시민들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한 홍보활동도 실시했다. 조문성 전주시 청소지원과장은 “오늘 캠페인을 통해 전북대학생을 비롯한 많은 시민이 자발적 1회용품 줄이기에 동참하게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1회용품 감량에 앞장서는 전주시가 될 수 있도록 각종 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매월 10일을 ‘1회용품 없는 날’(1=1회용품, 0=zero)로 지정하여 1회용품 없는 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는 10일 시청 강당에서 자산형성사업 참여자(희망·내일키움통장 가입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도 상반기 자산형성지원 통장가입자 자립역량교육’을 실시했다. 저소득층의 자립·자활에 필요한 건전한 금융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된 이날 교육에는 통장사업의 기본정보 안내에 이어, ‘보이스피싱’을 주제로 날로 발전하는 보이스피싱 범죄의 예방법 등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 특히 이날 교육에는 장현석 국민연금공단 전주완주지사 과장이 강사로 초청돼 ‘보이스피싱 예방 및 대처법’을 주제로 금융거래 사기 등에 대한 사기 피해 예방법과 피해발생 시 조치요령을 사례 중심으로 설명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전주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참가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합리적인 금융거래를 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고, 더 나은 재정 상황을 구축하는 데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며 “저소득층의 실질적인 자립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산형성지원 통장사업’은 일하는 저소득층과 청년에게 정부지원금 최대 월 30만 원까지 3년간 매월 통장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는 10일 학산숲속시집도서관에서 이영의 번역가를 초청해 ‘러시아 시인 알렉산드르 푸시킨의 우울한 날에 건네는 위로와 희망’을 주제로 한 ‘시로 떠나는 낯선 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시로 떠나는 낯선 여행’은 과거 시 세계에 족적을 남긴 외국 시인의 인물사와 문화적 배경, 역사적 흐름을 다양하게 살펴보며 시인이 걸어온 시적 행보를 따라가 보는 강연이다. 이영의 번역가는 이날 강연에서 푸시킨의 시와 삶, 시인의 탄생과 러시아, 푸시킨의 문학적 의미 등에 대한 강연을 펼쳤다. 강연을 맡은 이영의 번역가는 러시아 과학아카데미 고리끼 세계문학연구소와 모스크바 교육대학교 등을 거친 러시아어 및 러시아문학 분야의 전문가로, 옮긴 작품으로는 찌질한 악마, 이반 데니소비치, 수용소의 하루, 대위의 딸, 닥터 지바고 등이 있다. 학산숲속작은도서관은 이날 특강에 이어 이달 중 김승일·주영헌 시인을 초청해 ‘사람, 문학, 도서관을 만나게 하는 시의 힘에 대해서’를 주제로 한 낭독 공연을 진행하고, 오는 6월에는 김복희 시인을 초청해 ‘시인처럼 생각하고 말하는 방법’을 주제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는 '익산산림조합'과 '홍익'이 10일 녹색정원도시 조성에 동참하고자 성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부금은 익산산림조합 3,000만 원과 홍익 300만 원으로 ㈔푸른익산가꾸기 운동본부에 기탁된 후, '녹색도시 조성을 위한 500만 그루 나무심기'를 위한 나무식재에 활용될 예정이다. 익산산림조합은 2022년부터 불우이웃돕기, 나눔곳간 기부, 코로나19·수해복구 등 성금 5,700만 원을 기부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홍익은 광고제조업체로 지속해서 녹색도시 조성을 위한 기부에 동참하고 있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도 실천하고 있다. 김수성 조합장은 "녹색정원도시 익산 조성에 동참하고자 푸른익산가꾸기 사업에 성금 지원을 결정했다"고 전했고, 권진수 대표는 "기업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해 익산 시민과 함께 상생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미세먼지 저감 및 쾌적한 생활 환경을 위해 녹색정원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500만 그루 나무심기 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가 주민등록·인감 전문 교육을 통해 시민 접점 민원 행정서비스 향상에 집중한다. 시는 이달까지 16개 읍면동을 방문해 민원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1:1 맞춤형 주민등록·인감 직무교육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익산시 주민등록 전문관 이화영 주무관이 법·제도 전달 방식을 벗어나 민원 사례별 실무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2024년 익산시 주민등록·인감 질의회신 사례집'을 교재로 활용한다. 사례집은 민원 담당 공무원이 자주 질의하고 혼동하기 쉬운 내용을 선별해 관련 법령과 지침에 맞춰 설명하고 있다. 민원처리 절차를 쉽게 이해하고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익산시는 시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민원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해서 적극 행정을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주민등록·인감 업무는 민원처리를 위한 다양한 사례가 있어 지속적인 직무교육이 필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공무원의 전문성을 강화해 더욱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처리체계가 유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가 '휴일·야간 소아 진료'를 시행한 첫 한 달 동안 100여 명의 아이들이 휴일과 야간에 응급 진료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익산시에 따르면 원광대학교병원은 지난 4월부터 권역응급의료센터 내 소아 진료 구역에서 휴일 없이 매일 자정까지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상주하는 진료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지난 4월 한 달 동안 원광대병원 소아응급진료구역을 찾은 환아는 모두 159명으로 집계됐고, 이들 중 64%에 달하는 102명은 야간이나 휴일에 방문했다. 특히 익산 시민뿐 아니라 전주와 군산, 충남 등 인접한 지역에서 온 환아도 35% 가량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실제 이 기간 소아응급구역을 이용한 한 아이의 어머니는 "가장 막막하고 눈앞이 캄캄해지는 순간은 한밤중에 아이가 아플 때인 것 같다"며 "수도권이 아닌 우리 지역에서도 위급 상황에 기댈 수 있는 응급 의료 시스템이 있어 감사할 따름이다"고 말했다. 앞서 익산시와 원광대병원은 이른바 '응급실 뺑뺑이' 사태를 막고, 안심하고 아이 키우는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응급 의료 공백 해소 방안 모색에 나섰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은 5월 10일 국토교통부 등 8개 중앙부처의 연계 협력사업인 2024년 지역활력타운 공모사업에 ‘부안 해뜰웰니스 타운’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역활력타운 공모사업은 인구감소지역을 중심으로 수도권에서 지방이주를 희망하는 은퇴자·청년 등을 대상으로 주거·문화·복지가 결합한 주거지를 제공하여 수도권-지방 간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4월 9일에 1차 15곳의 시·군을 선정했으며, 종합평가를 통하여 최종적으로 10곳의 시·군을 선정했다. 부안군은 올해 3월 22일에 공모사업을 신청하여, 4월 15일에 현장평가와 5월 8일 종합평가를 거쳐 5월10일에 최종 선정됐다. 부안군은 공모사업 선정으로 부안읍 선은리 일원(해뜰마루 인근)에 사업비 354억과 사업면적 36,728㎡의 규모로 타운하우스 80세대, 스마트팜스테이션, 보타닉 가든, 보타닉 마켓, 하트플랫폼(어울림센터)을 2027년까지 조성할 계획이다. 부안군은 “지역활력타운 사업을 통하여 활력이 넘치는 부안의 거점이 될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재능을 배우고 익혀 이웃을 위해 사용할 50명의 전주지역 재능 나눔 자원봉사자들이 추가 탄생했다. 사단법인 전주시자원봉사센터는 10일 센터 이웃사촌방에서 ‘2024년 상반기 자원봉사 특화교육 수료식’을 개최하고, 교육 과정을 이수한 50명의 교육생에게 수료증과 자원봉사자증을 전달했다. 지난 3월부터 주 2회씩 총 15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교육은 교육뿐만 아니라 현장실습 봉사활동에 중점을 두고 진행돼 봉사자들이 현장 경험을 쌓으며 재능 나눔 자원봉사자로 거듭날 수 있는 시간이됐다. 이날 수료식에서 참석자들은 이·미용, 발마사지, 손케어의 3개 교육 과정을 수료한 교육생들의 활동 영상을 함께 감상하고, 그동안의 교육 소감을 공유했다. 또한 지난해 특화교육 ‘풍선아트’ 과목을 수료한 수료생들이 강사와 함께 수료식장을 다양한 풍선 장식으로 꾸미고 예쁜 풍선 꽃다발까지 준비해 더욱 풍성하고 뜻깊은 자리가 됐다. 최이천 전주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이날 “자원봉사에 대한 열정으로 교육에 참여해주신 모든 교육생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면서 “특화교육을 통해 습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과 장가계시(당서기 류거안)가 양 도시 간 우호협력증진 및 공동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10일 부안군청에서 우호교류 의향서를 체결하였다. 이날 우호교류 의향서 체결식에는 권익현 부안군수, 류거안 장가계시 당서기, 구징치 주광주중국총영사 및 관계자 23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 도시 간 공동발전을 모색하였다. 주요 체결 내용은 평등과 호혜의 원칙에 따라 관광, 경제, 무역, 문화, 교육 등의 분야에서 다양한 형태의 교류와 협력을 추진하여 공동 번영 및 발전을 촉진하며, 각자의 매체를 통해 상대방 도시를 소개, 우호도시 관계 구축을 촉진하기 위해 노력하고 두 지역의 상호 보완적이고 지속 가능한 교류협력 프로젝트를 적극 모색하며 여건이 조성되면 정식 우호도시 관계 구축에 대해 심층적으로 논의하기로 하였다. 이날 권익현 부안군수는 “부안군과 장가계시가 공동번영과 상호교류를 통해 서로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며 함께 누리고 발전하는 동반자로 상생발전을 위한 우호교류 의향서를 체결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장가계시는 중국 호남성 북서부에 위치한 자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평생학습관과 전주시자원봉사센터가 시민들의 평생학습 및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전주시평생학습관과 전주시자원봉사센터는 10일 이경진 센터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와 성인학습 사회공헌 활동가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생학습과 자원봉사 간 공동협력 및 정보교류, 상호발전을 위한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상생 협약을 바탕으로 성인학습자들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자신들의 학습과 경험을 사회에 환원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평생교육 진흥 및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상호 유기적인 협력 체제를 구축하게 된다. 구체적으로 양 기관은 △평생교육정책 지원사업 운영을 위한 자원봉사 프로그램 공유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 방안 모색 △성인학습자 재능 나눔 및 자원봉사 활성화 프로그램 연계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성인학습자들에게 실질적인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단순한 지식 습득을 넘어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사회의 발전에도 기여할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