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산청군은 18일 지리1구 마을회관 신축사업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승화 산청군수를 비롯해 기관사회단체장,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완공을 축하했다.
지리1구 마을회관 신축사업(산청읍 지리 361-1번지)은 마을만들기사업 일환으로 총 4억원을 투입해 대지면적 198㎡, 연면적 99.5㎡ 규모로 조성했다.
특히 거실, 주방, 방, 다용도실 등을 갖추고 있어 주민들의 다양한 이용이 가능해 마을공동체 회복과 화합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승화 군수는 “주민들의 염원이었던 지리1구 마을회관 신축공사가 마무리돼 뜻깊다. 주민 편의를 높이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서 지난 2020년부터 지방이양사업으로 전환된 마을만들기사업은 주민 스스로 마을자원과 테마, 발전과제를 발굴하고 농촌 현장포럼을 통해 기반시설확충과 경관정비사업 등 사업계획을 수립하면 지자체에서 시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