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진주시는 14일 시청 시민홀에서 읍면동 담당자를 대상으로‘2025년 배수문 관리자 실무교육’을 실시하여 집중호우 대비 자연재난 예방 역량을 한층 강화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7월 17~ 20일 극한 호우로 인한 하천 범람, 배수문 오작동 등으로 제방붕괴 및 침수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읍·면·동 배수문 관리 현장에서 담당자 및 관리자의 대응력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진주시 읍·면·동 담당 공무원 및 배수문 관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작된 교육은 배수문 관련 전문민간업체 전문가 2명을 강사로 초빙하여 배수문의 전동 조작법, 비상시 수동 조작법, 점검 요령 등 현장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에 따라 최근 기후 변화로 인한 집중호우와 급격한 수위 상승에 의한 돌발성 홍수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현장실무 비중을 확대해 읍·면·동 현장에서의 실전 대응력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진주시 관계자는 “배수문은 홍수 피해를 막는 핵심 시설인 만큼, 담당자 및 관리자들의 숙련도와 신속한 대응이 시민 안전을 좌우한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실무교육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동구가 주최 주관해 지난 8월 8일부터 7일간 일산해수욕장에서 펼쳐진 '2025 일산상설문화공연'이 8월 14일 오후 7시 ‘일산 비치 갓 탤런트 시즌 4’의 화려한 결선 무대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이번 공연은 ‘Summer Night Week 일산’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공연을 통해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여름밤의 추억을 선사했다. 개막일인 8일에는 인기가수 박서진을 비롯하여 울토리 국악밴드, 펠리체 앙상블, 프렌즈 등이 출연하여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8월 9일에는 '우리 직장 가수왕' 동구 편이 펼쳐져 직장인들이 무대 위에서 숨겨진 끼와 재능을 발휘하며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다. 직장생활 속에서 쉽게 보여주지 못했던 열정과 끼가 폭발하며 현장에 모인 많은 관객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으며, 최우수상과 우수상 수상자는 상금 시상과 함께 10월 개최 예정인 울산공업축제 기간 중 우리 직장 가수왕 왕중왕전에 참가하게 된다. 또 동구 체조협회 댄스 페스티벌과 ‘예그리나’ ‘소리지존’ 등 지역 문화예술단체의 공연이 이어지며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창녕군은 14일 ‘창녕 갈릭 버거’ 재출시를 기념해 맥도날드 마산석전DT점을 직접 방문한 시식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농가와 상생하며 창녕마늘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성낙인 군수를 비롯해 군의회 의장, 농업 유관기관 단체장 등 13명이 참석했다. 특히 공식 행사장이 아닌 실제 고객이 찾는 매장에서 소비자들과 함께 시식하는 방식을 택해 의미를 더했다. 참석자들은 새롭게 출시된 창녕 갈릭 버거를 맛보며 제품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창녕마늘의 깊은 풍미를 높이 평가하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행사가 진행됐다. 맥도날드 ‘한국의 맛’ 프로젝트는 2021년 8월 창녕 갈릭 버거 첫 출시를 시작으로 본격화됐다. 소비자들의 호응에 힘입어 창녕 갈릭 버거는 2022년과 2023년에 이어 올해 네 번째 재출시됐으며, 지난 3년간 누적 판매량 537만 개를 기록했다. 이 기간 사용된 창녕마늘만 약 170톤에 달한다. 올해 재출시된 ‘창녕 갈릭 비프 버거’와 ‘창녕 갈릭 치킨 버거’는 전국 400여 개 맥도날드 매장에서 판매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군위군협의회(회장 이우석)는 지난 14일 군위생활문화센터 2층 회의실에서 자문위원, 군 관계자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1기 자문위원 활동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지난 2년간의 활동을 돌아보고, 성과와 과제를 점검하며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 날 활동평가회에서는 군위군협의회 통일활동 사업추진 및 적극적인 참여로 평화통일기반구축의 기여가 큰 우수 자문위원에 대한 표창패 수여식을 가졌다. 아울러 제21기 군위군협의회의 발전과 성과에 큰 역할을 해주신 대행기관장 김진열 군수와 군의회 최규종 의장에게 감사패가 전달되었으며 이우석 협의회장에게 자문위원 일동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 전달도 함께 이뤄졌다. 활동평가 보고는 지난 2년간 활동했던 영상 시청과 함께 자문위원 모두가 활동 소감을 나누며 훈훈한 분위기로 마무리했다. 이우석 회장은 “제21기 군위군협의회는 전국의 협의회 중 작지만 강한 협의회로 알려져 왔고, 많은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였기에 많은 성과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군위군이 평화와 번영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군위군협의회(회장 이우석)는 지난 14일 군위 사라온마을 숭덕관 평화의 소녀상앞에서 자문위원, 군 관계자등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추모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아픔을 기억하고 역사 정의실현과 평화로운 미래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추모식은 △이우석 협의회장 기념사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및 군위 평화의 소녀상 설명(최수용 간사) △피해자 넋을 추모(평화의 소녀상 앞 헌화-이우석 협의회장, 최규종 군의회의장, 정지은 총무과장)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했다 이우석 회장은 “현재 91년 이후 한국에 등록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생존자수 240명이였지만, 2025년 현재 6명만 생존해 계신다.”며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고통은 우리모두가 기억해야 할 역사로, 피해자들의 넋을 기리고, 존엄과 명예가 조속히 회복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기념사를 전했다. 이날 참석한 최규종 군의회 의장은 “기림의 날은 피해자 한분 한분의 목소리를 잊지 않고 역사적 진실을 전하는 날”이라며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군위군은 지역 청소년의 진로 설계를 돕기 위해 ‘창의융합 기반 진로탐색 캠프’를 지난 7월 30일부터 8월 14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지역 초등학생부터 중학생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머신러닝 전문가 교실 2회와 체험 위주의 청소년 진로 캠프 2회로 나뉘어 진행하였으며, 10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 학생들은 인공지능을 이용한 다양한 창의융합 활동을 통해 직업 세계를 체험하고, 진로에 대한 비전을 설계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진로 설계 단계에서 쳬계적인 성장을 도울 수 있도록 진로 코칭, 학습법 상담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됐다. 김진열 군수는“이번 캠프가 학생들에게 인공지능 기술을 쉽고 재밌게 체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미래를 설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군위군의 미래를 결정지을 대형 프로젝트와 핵심 현안 해결을 위해 군위군과 국민의 힘(대구 동구·군위군을)은 긴급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8월 14일 오후 5시 군위군청 제1회의실에서 강대식 국민의 힘 국회의원, 박창석 대구시의원과 회동을 갖고 2026년 국비예산 확보와 군위군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한 전방위 공조체제를 확인했다. 김 군수와 강 의원은 새 정부 출범 이후 정책 환경 변화에 발맞춰 대구경북신공항 건설, 군부대 이전, 스카이시티 조성 등 군위의 ‘미래 100년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군위군은 ▲국도28호선 4차로 확장 ▲효령~우보간 도로 4차로 확장 ▲군위소방서 조기 건립 등 지역숙원과 군민 생활안전과 직결된 현안을 강 의원에게 직접 건의했다. 또한 2026년도 국비예산으로 보훈회관 건립을 포함한 40개 사업, 총 282억 원 지원을 요청했다. 김진열 군수는 “변화와 도약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전방위적 협력을 통한 속도전이 필요할 때”라며 “국회·정부와 적극 공조해 군위 발전과 군민 행복을 앞당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군위군은 8월 14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 및 8개 지자체와 ‘철도를 활용한 인구감소지역 관광 활성화 공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철도망을 활용해 군위를 비롯한 여러 지역의 관광객을 유치하고,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철도 연계 관광상품 구성 및 운영, 공동 홍보 및 마케팅 강화를 주요 내용으로 한다. 특히, 군위군은 이번 협약과 함께 기존의 군위역 연계 시티투어를 결합하여, 기차를 타고 군위역에 도착하는 관광객들이 시티투어 버스를 이용해 주요 관광지를 편리하게 둘러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시티투어 외에도 관광객 인센티브 지원사업, 철도운임 지원사업도 함께 추진하여 군위역 활성화와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코레일과의 협력을 통해 군위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더욱 편리하고 즐거운 여행을 즐길 수 있게 됐다”며, “이번 협약은 군위역이 단순한 기착지가 아닌, 군위 관광의 출발점이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군위군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코레일과의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군위역을 중심으로 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거제시행정동우회(회장 황이수)는 지난 14일 제80회 광복절을 맞아 전통 5일장이 열린 거제면 장터에서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캠페인 및 태극기 무료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민족자존과 국권 회복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의 독립 정신을 기억하고 나라사랑 분위기를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정동우회 회원 50여 명은 5일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태극기 200여 개를 무료로 배부하며‘광복절 태극기 달기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행정동우회 관계자는 “국경일에 태극기를 게양하는 가정이 점점 줄고 있어 국기달기 운동을 전개하게 됐다”며, “이번 광복절에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거제시 전역에 태극기 물결이 넘실거려 나라사랑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거제시 행정동우회는 앞으로도 주요 국경일과 기념일 전후로 태극기 달기 및 무료 배부 운동에 적극 나서는 등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문경시는 8월 14일 문경실내체육관에서 관내 9개 지역아동센터 아동과 종사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아동센터 아동화합한마당”을 개최해 서로 어울리며 뜻깊은 추억을 쌓는 시간을 보냈다. 이번 행사는 모범 종사자 표창패 수여, 레크레이션, 장기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아이들에게 건강한 신체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아동센터 간 화합 도모를 위해 마련됐다. 지역아동센터는 지역사회 내 아동에게 방과 후 보호, 학습지도, 문화체험 등의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복지시설로 안전한 아동 성장 환경 조성과 복지 증진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김선희 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은“아이들이 밝게 웃으며 활동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끼며 이번 행사가 아이들뿐 아니라 종사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유대감이 깊어지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아이들의 곁에서 아낌없이 지원해주시는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아이들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문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