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창원특례시는 제25회 마산가고파국화축제 기간 동안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인 ‘국화 라디오 부스’를 운영한다.
‘국화 라디오 부스’는 시민들이 직접 축제의 주인공이 되어 자신의 이야기를 전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사전에 사연을 모집하여 축제 현장 내 라디오 방송을 통해 소개할 예정이다.
사연 주제는 △일상 속 감동적인 이야기 △가족·연인 간의 따뜻한 추억 △친구에게 전하고 싶은 응원 메시지 등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으며,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 방법은 포스터에 안내된 QR코드를 스캔해 온라인으로 사연을 신청하거나, 축제 현장 내 라디오 부스에서 직접 신청도 가능하다.
정양숙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국화 라디오를 통해 일상 속 소중한 순간과 마음을 함께 나누며, 가을의 한가운데에서 더욱 뜻깊은 추억을 만들어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제25회 마산가고파국화축제는 11월 1일부터 9일까지 9일간 3·15해양누리공원(제1축제장)과 합포수변공원(제2축제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