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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문화재단, 옥천군 통합문화이용권 찾아가는 발급 서비스 진행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옥천읍 행정복지센터 1층 민원실에서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찾아가는 발급 서비스가 진행된다.

이번 찾아가는 발급 서비스는 충북문화재단에서 주관해 진행하며 2024년 통합문화이용권 미 발급자에게 개별 연락을 취해 안내하는 등 발급을 적극적으로 돕는다.

군은 약 4억 9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4,172명의 대상자를 지원한다.

통합문화이용권은 6세 이상(2018.12.31.이전 출생자) 기초수급대상자와 차상위계층의 삶의 질 향상과 문화 격차 완화를 위해 문화예술, 여행, 체육 활동을 지원하는 카드로 연간 13만원이 지급된다.

통합문화이용권의 사용 가맹점 및 잔액 확인, 카드발급은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 또는 소재지 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으며, 카드발급일로부터 2024년 12월 31일까지 전국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다.

특히 올해부터 기존 가맹점뿐만 아니라 전국의 축제 내 먹거리·농특산물 판매 부스, 체험 부스(문화누리카드 가맹점 스티커가 부착된 부스)등에서도 사용할 수 있어 카드 사용처의 폭이 한층 넓어졌다.

군은 다가오는 17일부터 열리는 옥천의 대표 문학축제 ‘제37회 지용제’ 축제장에서도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의 사용이 가능하도록 가맹점 한시 등록을 진행할 예정으로, 이용자들은 지용제 축제장 내 먹거리(식당, 푸드트럭 등), 체험부스 등 문화누리카드 가맹점 스티커가 부착된 부스에서 자유롭게 사용하면 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