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9 (화)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사회

같이 놀며, 함께 행복한 전북특별자치도!

어린이창의체험관, 소외계층 및 도서·벽지 등 어린이들을 위한 “지역사회 서비스의 날” 운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북자치도가 도내 소외계층 및 도서·벽지의 아이들에게 문화서비스를 제공한다.

전북특별자치도 어린이창의체험관은 매월 둘째주(도서·벽지 어린이 대상), 넷째주(특수학교 등 소외계층 대상) 수요일에 월 1회씩 ‘지역사회 서비스의 날’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어린이창의체험관은 도내 특수학교와 아동복지시설 14개 및 도서·벽지의 어린이들을 초청해 체험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사회서비스의 날”을 운영한다.

특히, 올해에는 지난해 접근성이 떨어져 상대적으로 체험관 이용 실적이 저조한 3개 군(무주·장수·순창) 지역의 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확대해 운영할 예정이다.

지역사회 서비스의 날은 올해 초 해당 학교로부터 신청을 받아 특수학교 5개교와 소외지역 학교 7개교가 접수·확정돼 오는 17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며, 28개 상설체험과 특별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이민숙 어린이창의체험관장은 “아이들이 과학적 상상력을 바탕으로 한 창의력을 향상시키도록 실내 상설체험시설을 운영하고 있다”며, “어린이창의체험관은 체험관 이용 기회를 제공하는 등 문화 소외계층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줄 다양한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