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는 4월 3일 수요일 오후 동해앞바다 풍랑주의보 발효가 예상됨에 따라 연안 안전사고 위험 예보제'주의보'단계를 4월 3일 12:00부터 4월 5일 24:00까지 발령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3일 오후부터 동해안 해안가와 해상을 중심으로 최대풍속 초속16m이상 강한 동풍이 불면서 최대 3m의 높은 물결이 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해상특보가 해제되더라도 당분간 지속적 너울이 연안에도래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연안사고 위험예보제는 기상특보 또는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 발생이 예상될 경우 그 위험성을 3단계인 ▲관심 ▲주의보 ▲경보로 구분해 알리는 것으로, 주의보 발령 시 울진해경에서는 해안가 및 갯바위 도보순찰 등 강화된 안전관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울진해경 관계자는 해안가, 갯바위, 방파제 등 추락 주의 예방점검을 중점으로 안전 계도에 노력할 것이며, 아울러 “해안가 또는 갯바위, 방파제 등에서는 특히 갑작스러운 돌풍 또는 너울성 파도에 안전사고를 당할 수 있으니 낚시객이나 행락객은 출입을 자제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해양안전 및 안보 특별 경계 발령에 따라 어선 안전관리 대책의 일환으로 어선위치발신장치 조난신호(SOS) 발신 훈련 및 점검 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에 의하면 최근 급변하는 기상(돌풍 및 안개) 등으로 인해 어선 전복ㆍ침몰 사고가 연이어 발생하자 특별경계기간 설정에 따른 후속대책으로 어업인 안전 확보 및 신속한 대응을 위해 실제 조난상황을 가장한 조난신호 발신 훈련 등을 실시해 나갈 방침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 어선위치발신장치(V-PASS) 조난신호(SOS) 발신 △ 조난신호 접수 후 현장 출동 대응 △ 조난신호 발신 방법 교육ㆍ홍보 △ 어선위치발신장치 조난신호(SOS) 정상 작동여부 등 점검이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신속한 구조대응을 위해 무엇보다 평소 위치발신장치를 점검하고, 긴급상황 발생 시 조난신호 버튼을 누르거나 장비를 분리시켜 긴급 상황 신고가 될 수 있도록 종사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는 지난 1일 해양경찰의 주요 정책과 소통ㆍ협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2024년 1분기 정책자문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울진해양경찰서 정책자문위원회는 매분기 정기회의를 통해 정책과 현안사항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자문을 통해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의견을 제시하는 등 울진해양경찰서가 추진하는 정책에 대한 국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날 정기회의에는 위원장 강윤석을 포함한 11명의 정책자문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2024년 울진서 주요업무계획 및 정주여건 개선 대책 등 현안사항을 공유하고 울진해경의 여러 정책사항을 토론하는 정책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장윤석 서장은 “위원분들의 다양한 의견과 조언에 감사드리며 해양경찰 정책에 적극 반영해 소통ㆍ친화적인 울진해경이 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위원들께서도 울진해경이 나아가는 방향에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리며 질책하고 조언해주실 부분이 있다면 언제든 편하게 얘기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서장 정욱한)에서는 도심 아파트 안에서 마약류인 대마를 전문적으로 재배하는 시설을 만들어 대마를 재배, 판매, 보관, 흡연한 혐의로 우즈베키스탄인 A씨(34세)를 마약류관리법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는 2022년 12월경부터 2023년 10월경 사이에 대마 매매 및 흡연 혐의로 작년에 울산해경에서 검거한 중앙아시아 출신 경주지역 대마 중간 판매 알선책들(6명 검거, 5명 구속)에게 자신이 재배한 대마를 판매, 보관, 상습 흡연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6개월간의 끈질긴 수사로 검거했다. 총책 A씨는 경주 시내 주거 밀집지역 아파트에서 재배한 대마로 대마초를 만들어 판매하고 인터넷에서 산 수입 담뱃잎에 대마초를 혼합하여 대마 담배를 만드는 등 대마 재배, 판매, 보관, 흡연 혐의 등을 받는다. 검거 당시, 아파트 작은 방에서 1천 명이 동시 흡입이 가능한 시가 2천만원 상당의 건조 대마초(121.8g)와 대마 담배(200개비) 그리고 대마 씨앗(324개) 그리고 철거한 대마 재배 도구들을 압수했다. A씨는 특별한 직업 없이 고급 외제차량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임실경찰서가 오는 4월 10일 치러질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빈틈없는 선거 치안에 총력을 다한다. 임실경찰서는 2일 경찰서 2층 소통방에서 최규운 서장을 주재로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경비안전활동 대책회의를 갖고, 안전 확보 방안 등을 집중 논의했다. 대책회의에서는 빈틈없는 선거 치안을 확보하고 임실군 선거관리위원회와 임실군청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업을 통해 즉응태세를 확립하고, 공명정대하고 질서 있는 선거를 치르는 데 총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를 위해 공정성과 안전 확보를 위해 투표용지 보관소와 사전투표소 및 투표소 등에 대한 112 순찰 활동을 대폭 강화키로 했다. 특히 개표소 등에 대한 사전 점검과 투표함 호송 등에 대한 안전 확보 방안을 집중 점검, 검토했다. 또한 단계적 비상근무로 가용경력을 집중 운영하는 한편 국회의원선거 경비안전활동을 적극 실시할 예정이다. 최규운 경찰서장은“국회의원선거 치안 확보에 만전을 기하여 안전하게 선거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빈틈없는 경비안전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경찰청은 ‘사이버범죄 예방의 날(4월 2일)’을 맞이하여 사이버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알려 사이버 공간에서의 국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의 예방 활동은 올해 2월 윤희근 경찰청장이 국민체감 4호 및 5호 약속으로 선정한 사기 및 도박 범죄 척결을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 경찰청은 온오프라인으로 사이버 사기 및 사이버 도박 예방수칙을 적극적으로 전파하고, 관계기관과 협업하여 범죄 피해 회복 및 도박 중독 치유에 앞장서겠다는 견해다. 경찰청 관계자는 “최근 국민을 상대로 하는 사이버 사기 등 주요 재산 범죄가 과거보다 더 정교하게 진화하고 국제화되고 있다.”라며, 특히 피해 발생 예방을 위한 모두의 노력이 필수적임을 강조했다. 또한, 스마트폰 등을 통한 손쉬운 접근성으로 인해 사이버 도박에 대한 노출이 많이 늘어난 현실을 지적하며, “사이버 도박 수사 촉진을 위해 집중단속을 추진함은 물론, 예방을 위한 도박사이트 광고 사이트 차단 및 치유를 위한 관계기관 협업을 확대해나갈 것이다.”라고 말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대덕경찰서는 신학기를 맞아 2일 오전 대덕구 매봉초등학교 스쿨존 일대에서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민‧관‧경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에는 대덕경찰서 교통과장(경정 전동찬)과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매봉초 교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 등굣길 교통안전 지도 및 운전자 대상 교통법규 준수를 강조하고, 교통안전 의식 향상을 위해 추진됐다. 또한, 어린이 방어 보행 3원칙 ‘서다‧보다‧걷다’ 공책 등 홍보물‧전단지를 배부하며 안전한 어린이 통학로 조성에 힘썼다. 대덕경찰서는 앞으로도 교통안전문화 정착을 위하여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 뿐만 아니라 등‧하교시간대 교통 지도 협조,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 단속 및 시설개선 등 다방면으로 활동을 이어 나가 어린이 교통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청소년들의 출입을 제한하지 않거나 가짜 발기부전치료제를 판매한 성인용품 업주들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대거 검거됐다. 경기도는 2월 1일부터 23일까지 성인용품점 등 115개소를 집중 단속한 결과 청소년 출입을 제한하지 않은 무인성인용품점 9개 업소와 가짜 발기부전치료제를 판매한 20개 업소를 적발하고 가짜 의약품 3,000여 정을 현장 압수했다고 2일 밝혔다. 수사 결과 이들은 성인용품점을 운영하면서 매장을 방문하는 손님들에게 은밀히 가짜 발기부전치료제를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무인성인용품점을 운영하면서 출입 인증시스템을 설치하지 않아 청소년이 출입할 수 있도록 한 업소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업소임을 표시하지 않은 업소도 함께 적발됐다. 도는 수사 과정에서 압수한 의약품을 정식수입원에 감정 의뢰해 위조 의약품으로 판정받았으며,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성분검사를 통해 발기부전치료제의 주요성분이 기준치를 초과하거나 미달된 것을 확인했다. 이 약들은 표시된 성분과 다른 성분이 다수 포함되어 있는 등 엉터리로 제조된 것으로 드러났다. 홍은기 특사경단장은 “성분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시민이 직접 우리 동네 치안 정책 마련에 참여하는 ‘시민참여단(이하, ‘참여단’이라 함)을 4월 1일부터 19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범죄예방, △사회적 약자 보호, △교통안전 및 지역경비 등이며 서울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민참여단’은 2021년부터 운영한 ‘시민정책자문단’을 개편하여 운영하는 것으로, 주요 개편 사항은 ①정책자문이 아닌 정책 제안에 참여하는 역할에 맞는 명칭으로 변경, ②참여 대상을 치안 협력단체 중심에서 일반시민으로 확대, ③정책 제안 체계화 및 역랑 강화 지원이다. 신청은 서울시와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 누리집에서 양식을 내려받아 참여동기와 관심분야 등을 작성하고 전자우편(이메일)으로 제출하면 된다. 선발 방식은 자치경찰 분야(생활안전, 사회적 약자 보호, 교통안전 등) 관심과 활동 열의를 심사하고, 연령․성별․거주지역․참여경험 등을 고려하여 최종 10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활동기간은 2024년 4월부터 2026년 4월까지이다. 참여단으로 선발되면 위원으로 위촉되어 우리동네 치안 개선사항 발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사천해양경찰서는 1일 오후 17:42분경 통영시 사량도에서 손가락 절단환자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A씨 (남, 60년생)를 긴급 이송했다고 밝혔다. A씨는 17시 40분경 전지 작업 중 전동 가위를 이용하다가 왼손 엄지가 절단되어 신고한 사항이다. 현장에 도착한 사천해경은 경비함정을 이용하여 원격응급의료시스템 및 환자감시장치를 가동하여 지혈 등 응급처치를 즉시 실시하였고 응급환자를 맥전포항으로 신속하게 이송한 후, 119 구급대에 인계하였다. 사천해양경찰서는 “도서지역과 해상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하면 신속하고 안전한 이송을 위해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해양경찰청은 양귀비 개화기와 대마 수확기가 다가옴에 따라 4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대마와 양귀비를 몰래 재배하는 행위 및 불법 사용행위에 대해 집중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4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는 국제여객선, 외항선 등 바닷길을 통해 국내로 밀반입되는 마약류와 내외국인 해양종사자의 마약류 유통‧투약에 대해서도 집중단속을 통해 불법 마약류 확산을 방지할 방침이다. 양귀비를 아편 생산 목적으로 대규모 재배하는 사례는 국내에서 찾기 어려우나, 일부 어촌과 도서 지역에서 배앓이와 진통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잘못 알려져 민간요법 차원에서 소규모로 재배하는 사례가 있어 중점단속 대상이다. 또한, 대마는 마약류 취급자로 허가받은 대마 재배자가 섬유나 종자를 얻기 위해서 또는 마약류 취급 학술연구자가 학술연구를 위해서 대마를 재배하는 경우 등 극히 제한된 목적에 의해서만 가능하다. 그러나, 최근에는 인적이 드문 어촌·도서 지역뿐만 아니라 단속을 회피할 목적으로 도심의 주택 실내에 각종 기구를 설치하여 대마를 재배하고 유통하는 사례도 지속 적발되고 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는 4월 1일 오전 9시 서장실에서 2024년도 영예로운 승진 임용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울진해경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서는 장윤석 서장을 비롯한 각 과장 및 승진대상자가 참석하여 소규모 행사로 진행됐다. 승진임용식은 임명장 수여와 계급장 부착, 각 부서에서 준비한 꽃다발 전달, 해양경찰서장 축하의 말을 전하는 순서로 이어졌다. 장윤석 울진해양경찰서장은 “영예로운 승진 임용을 축하드리고, 계급에 상응한 책임감과 사명감으로 국민을 위하는 해양경찰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승진인사 명단은 다음과 같다. 황주헌 경위(경비구조과), 강석호 경위(축산파출소), 남우형 경위(P-80정), 박현수 경위(P-80정), 정승화 경사(장비관리운영팀), 전민석 경사(죽변파출소), 박찬용 경사(축산파출소), 김용빈 경사(강구파출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전라남도경찰청은 29일 오전'’24년 1분기 전남경찰 범죄예방ㆍ대응 전략회의'를 개최하였다. 범죄예방ㆍ대응 전략회의는 경찰 全 기능의 역량을 집중하여 범죄예방 정책 방향을 설정하고, 지난해 이상동기범죄 등과 같은 사회적 이슈 사안에 대해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회의는 올해 개편된 범죄예방대응과를 중심으로 관련 부서, 전남 22개 경찰서장, 자율방범연합대장, 모범운전자회장 등 협력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회의에서는 치안여건 분석, 현안 공유와 함께 올해 2월 발대한 기동순찰대 등의 활동성과 및 범죄예방대응 전략을 논의하였다. 한편, 기동순찰대는 기초질서 위반 및 풍속업소 단속, 수사, 사회적약자 보호활동 등 종합경찰 사무를 수행하는 조직으로 국민의 안전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지난달 97명 · 12개 팀 규모로 신설되었으며 한 달여간 · 수배자 48명, 음주운전 등 주요 형사범 6명 검거 · 기초질서 위반행위 321건을 단속하였고 · 다중운집 장소 가시적 순찰 활동 · 응급환자 119 인계 · 범죄취약 장소 방범 진단을 통한 환경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특허청 기술디자인특별사법경찰은 상습 대량 유통판매자를 통한 디자인 침해 범죄 증가에 대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오는 4월 1일부터 ‘디자인 침해 단속지원단’(이하 ‘단속지원단’) 운영을 본격 개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알리익스프레스·테무 등 유통 기반(플랫폼)을 통해 국경을 초월하는 디자인 모방품의 유통이 늘고 있으며 대량 유통판매자의 디자인 침해 범죄 수법도 나날이 지능화·다변화되고 있어, 신고 접수 방식의 전통적인 수사기법만으로는 범죄 사실을 적발하기가 어려워지고 있다. 특히 도소매업자, 제조업자만 접근할 수 있는 유통 기반(플랫폼)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한 회원제·공동구매는 일반인의 구매 접근을 제한하여 수사관이 침해 증거를 확보하기가 쉽지 않다. 특허청은 나날이 증가하는 디자인 침해 행위를 단속하고 신속·정확한 침해 수사 진행을 위해 한국지식재산보호원에 단속지원단을 신설했고, 단속지원단은 대량 유통시장에서 일반 구매자, 소매업자로 활동하면서 ▲디자인 모방품 유통 상시 감시 ▲상습 대량 유통 판매자에 대한 수사연계 정보 입수 등의 역할을 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해양안전 및 안보 특별경계 발령에 따른 후속대책으로 봄 행락철 이용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다중이용선박 및 수상레저사업장 등에 대하여 지난 주말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해양사고에 대해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실제 이용객의 입장에서 변화하는 위험요소 등을 찾아 제거하는 등 적극행정(정부혁신) 일환으로 예방책을 마련하고자 진행됐다. 주요 점검내용으로는 항해 및 구명설비 등 작동, 점검상태 확인, 선착장 및 탑승시설 주변 안전위해요소 등 점검, 사업자 및 종사자 준수사항 이행여부 등 이다. 이영호 완도해경서장은 “앞으로도 우리 생활 속 안전 위해 요소를 찾아 제거해나갈 방침으로 봄 행락철을 맞아 연안 활동이 많아지는 만큼 안전을 위해 반드시 각종 준수사항 등을 지켜줄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