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광역시 특별사법경찰이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기획 수사를 실시한 결과 청소년보호법 위반 업소 2곳을 적발했다. 이번 기획 수사는 개학기를 맞아 지난 3월 11일부터 3월 29일까지 3주간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 지역에 룸카페를 포함해 숙박업소, 유흥업소 등을 점검하고 청소년 유해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실시됐다. 여성가족부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업소 결정 고시’에 따르면 밀폐되고 칸막이 등으로 구획된 공간에 텔레비전 등을 설치해 신체접촉 등이 이뤄질 우려가 있는 업소를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업소로 규정하고 있으며, 이를 위반하면 청소년보호법에 따라 2년 이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이번 수사에서 A업소는 카페로 운영하면서‘19세 미만 출입․고용금지 업소’표시를 부착하지 않았으며, 출입문과 벽면의 창에 시트지를 붙인 밀실에 여성 청소년과 성인 남성이 입실해 있다가 적발됐다. 또, B업소는 ‘보드게임카페’의 간판을 달고 운영하면서 역시‘19세 미만 출입․고용금지 업소’ 표시를 부착하지 않았으며, 밀실에 이성 청소년이 함께 입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광명경찰서는 평온한 일상지키기 일환으로 지난 4일, 봄철 꽃놀이 인파 증가에 대비하여 광명시청과 합동으로 안양천 벚꽃길 내 방범시설물 및 공중화장실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안양천 벚꽃길 내 CCTV, 방범등, 비상벨 등 주요 방범시설물의 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시설물 노후화 및 손상 부분 점검 · 보완에 집중했다. 또한, 여성범죄 예방을 위한 공중화장실 내 양방향 비상벨 작동 여부, 화장실 내부 및 주변환경, 불법촬영 감시 카메라 설치 여부 등을 꼼꼼하게 살폈다. 특히, 벚꽃이 만개 기간인 이번 주말 구경 인파가 몰릴 것이 예상됨에 시청 관계자와 여성범죄 및 어린이 안전을 위한 대책 방안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조은순 광명경찰서장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꽃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안양천 주변 기동대, 순찰자 집중 배치로 순찰력을 강화하고, 범죄예방 환경조성을 위해 광명시와 지속적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범죄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대비하는 등 앞으로도 광명시민의 안전을 위해 민·관·경 유기적 협업체계를 강화하여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해양경찰청은 3일 연방수사국(FBI) LA지부 마약 수사전담팀을 한국으로 초빙하여 “해상 마약밀반입 관련 수사 전문 특별교육 및 업무협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FBI LA지부는 동아시아 전체 마약 수사를 전담하는 부서로서 해양경찰청과의 정보교환이 중요하다는 인식하에 마약 사건을 담당하는 전국 해양경찰 수사관 60여 명이 참석하여 진행했다. 이번 양 기관 간 협력을 통해 ▲ 해상·선박 마약은닉 수법 등 단속 정보 및 사례 ▲ 국제적 마약 조직 정보 및 첩보 ▲ 양 기관의 회의 정례화 등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심도있는 논의가 진행했다. 해양경찰청 관계자는 “우리나라는 수・출입 물동량의 99% 이상을 해상에 의존하고 있으며, 지난 1월 부산에서 선박을 이용한 코카인 100kg 밀수를 적발하는 등 해상을 통한 마약밀수는 한 번에 수백 kg씩 대규모로 이루어지고 있어 해상 마약밀반입 차단으로 연결되는 효과는 어느 나라보다 중요하므로 미연방수사국( FBI)과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사천해양경찰서는 4일 경찰서 5층 대회의실에서‘2024년 정책자문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장수표 서장 등 지휘부와 정책자문위원회 이승연 위원장을 포함한 20명의 정책자문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사천해양경찰서 ’24년 주요업무계획 및 청사신축 등 주요 현안사항을 공유하고 해양경찰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승연 정책자문위원장은 “해양경찰의 중요성을 가장 잘 아는만큼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해양경찰의 정책에 대해 조언을 아끼지 않고 해양경찰 발전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장수표 사천해양경찰서장은 “사천해경의 정책발전을 위해 참석해 주신 자문위원들에게 감사하다.”라고 전하며 “정책자문위원들의 제언을 추진하고 있는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해양 정책으로 안전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경찰청에서는 봄철 나들이 차량이 늘고 졸음운전 등 교통사고 위험이 큰 시기인 점을 고려하여 교통사고에 특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올해는 4월부터 기온이 상승하고, 주요 관광지 벚꽃이 만개하여 외부 활동과 고속도로 이용량이 많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졸음운전을 비롯한 나들이철 교통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경찰청 교통사고 통계에 따르면 지난 5년간(2019~2023년) 졸음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는 총 10,765건으로 하루 평균 5.9건이 발생했으며, 요일 중에는 토요일(하루평균 6.8건)이 가장 많았다. 같은 기간 졸음운전으로 인한 사망자는 316명으로 사고 100건당 약 2.9명이 사망했는데, 이는 같은 기간 음주운전 교통사고(1.5명)의 약 2배에 달했다. 특히, 고속도로는 졸음운전 사고 100건당 사망자가 8.3명이며, 그 외 일반국도·지방도·군도 등 통행속도가 빠른 곳에서 사고 건수 대비 사망자가 많았다. 차종별로 살펴보면, 차량 10만 대당 졸음운전 사고는 특수차(13.6건), 승합차(11.2건), 화물차(10.6건), 승용차(7.8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중부경찰서는 4일 경찰서 회의실에서 북한이탈주민 교육 지원을 위한 ‘북한이탈주민 자녀 참고서 지원’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전 6개서 직원 및 대전중부서 안보자문협의회, 후원자 등이 참석했다. 후원자인 이연수(학우사 대표)씨는 중부서 안보자문협의회 활동하며 중부서 관내 북한이탈주민 자녀를 대상으로 참고서 등을 지속적으로 후원하여왔으며, 이번에는 대전광역시에 거주하는 전체 북한이탈주민 자녀가 모두 받을 수 있도록 범위를 확대했다. 이연수 대표는 “요즘 아이들이 테블릿 pc에 빠져 책을 잘 보지 않아 속상하다”며 “책을 읽음으로써 이해의 폭을 더욱 깊게 할 수 있는 계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대전중부경찰서 길재식 서장은 “이번 교육지원 확대가 대전지역 북한 이탈주민 자녀들의 건강한 사회 진출을 위한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 며 지속적인 후원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봄철 행락객 증가와 ‘해양안전 및 안보 특별 경계 발령’에 따라 해양사고 예방을 위하여“봄철 해양안전관리 집중점검”을 4월 말까지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 3월 25일 취임한 김용진 청장은 연안부두 어선, 유선 안전관리와 하나개해수욕장 갯벌 등 위험지역 해상순찰을 실시하며“현장과 국민의 안전”에 중점을 둔 예방중심 해양 안전관리의 행보를 시작하였다. 집중점검 주요 내용은 ▲다중이용선박, 레저기구에 대한 안전점검 ▲해양안전사고 취약지 점검 ▲어선안전관리 강화 등이며, 이번 집중점검을 통하여 연안 안전사고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용진 중부해경청장은“국민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바다를 만들기 위해 해양경찰이 노력하는 만큼 각 분야의 집중점검에 국민들이 적극 협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대덕경찰서 회덕파출소는 4. 4일 10:00, 등산 시즌을 맞이해 대덕구 장동 소재 계족산과 산림욕장을 방문하는 등산객이 늘어남에 따라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등산로 점검에 나섰다. 대덕구 장동 계족산 및 산림욕장은 황톳길로 전국적인 유명세를 타고 있는 곳으로 매년 봄이면 황톳길 맨발걷기 행사 등으로 전국 각지에서 많은 사람들이 몰려오는 대전8경 중 한 곳이다. 이날 회덕파출소에서는 주요 등산로를 직접 등반하면서 안전사고 취약요인을 파악하는 한편, 노후 된 알림표지판이나 시설 보완이 필요한 곳을 살피고 보수정비가 필요한 곳은 신속히 관계기관에 통보해 즉시 시정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은 양귀비 개화기와 대마 수확기가 다가옴에 따라 4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대마와 양귀비를 몰래 재배하는 행위 및 불법 사용행위에 대해 집중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일부 어촌과 도서지역에서 양귀비가 배앓이와 진통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잘못 알려져 민간요법 차원에서 소규모로 재배하는 사례가 종종 적발됐다. 그러나, 최근에는 인적이 드문 어촌·도서지역뿐 아니라 단속을 회피할 목적으로 도심의 주택 실내에 각종 기구를 설치하여 대마를 재배하고 유통하는 사례도 지속 적발되고 있다. 울산해경은 양귀비와 대마를 몰래 재배하는 행위에 대해 집중단속 및 연중 상시단속을 진행하고 있으나, 불법행위는 끊이지 않고 있다. 한편, 대마와 양귀비를 마약류 취급 자격이나 재배 허가 없이 재배·매매·사용하다 적발되면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울산해경 관계자는“마약으로부터 안전한 나라가 되도록 총력을 다 할 것이며 불법 재배가 의심된다면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는 양귀비 개화기와 대마 수확기가 다가옴에 따라 4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대마와 양귀비를 몰래 재배하는 행위 및 불법 사용행위에 대해 집중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울진해경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관내 양귀비·대마 등의 마약류 범죄는 21년 14건, 22년 6건, 23년 8건으로 해마다 발생하고 있다. 양귀비를 아편 생산 목적으로 대규모 재배하는 사례는 국내에서 찾기 어려우나, 일부 어촌과 도서 지역에서 배앓이와 진통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잘못 알려져 민간요법 차원에서 소규모로 재배하는 사례가 있어 중점 단속 대상이다. 또한, 대마는 마약류 취급자로 허가받은 대마 재배자가 섬유나 종자를 얻기 위해서 또는 마약류 취급 학술연구자가 학술연구를 위해서 대마를 재배하는 경우 등 극히 제한된 목적에 의해서만 가능하다. 이처럼 매년 마약류 제조 원료가 되는 대마와 양귀비를 몰래 재배하는 행위가 끊이지 않고 발생함에 따라 울진해경은 취약지 어촌 및 도서지역을 중심으로 집중단속을 벌일 예정이다. 한편, 마약류 취급 자격이나 식품의약안전처장 승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사천해양경찰서는 봄 행락철 본격적인 수상레저활동 증가에 따라 사고예방과 건전한 레저문화 조성을 위해 수상레저 안전관리를 강화 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 23년 사천에서 발생한 수상레저 사고 총 30건 중 봄철 해양사고는 5건(16%)으로 4월부터 증가 추세이며, 사고 원인의 대부분이“레저활동자 안전의식 부족 및 인적 과실로 인한 정비불량, 운항부주의 등으로 발생하는 단순표류 사고”가 대부분이다. 사천해경은 안전관리 방안으로 집중 단속기간(4/1 ~ 4/30, 30일간)을 운영하며 위반 사범에 대해 홍보·계도·단속을 실시할 방침이다. 주요 단속 사항은 무면허 운항, 주취운항, 안전장비 미착용, 미등록 영업행위, 안전검사 미수검 등 안전과 직결된 위반사항이다. 안전관리 강화기간 동안 수상레저 주요활동지 및 사고다발지역 집중순찰, 찾아가는 동력수상레저기구 무상점검 서비스 이행 중 안전캠페인을 실시하여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사천해경 관계자는 “수상레저 안전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레저활동 시 구명조끼 착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해양 재난으로부터 범국가적 대응체계 및 유관기관ㆍ민간단체 간 유기적인 협력체제 등 구축을 위한 2024년도 제1차 수난대비기본훈련을 지난 3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에 의하면 수상구조법에 따라 해양에서 발생 가능한 각종 조난 및 사고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처, 적극행정(정부혁신)의 일환으로 수난구호협력기관의 임무 및 재난 매뉴얼 등을 점검하고 협업을 통해 위기관리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이번 훈련은 다중이용선박(도선)의 화재사고를 가정한 토의형 도상훈련으로 완도군, 완도소방서, 육군8539부대 등 8개 기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 각 기관 및 분야별 임무 환류 △ 표준대응절차 상황단계별 조치사항 점검 △ 재난대응 체계 및 절차 개선방안 토의 등을 통해 수난구호 협력체계 확립에 뜻을 모았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긴급구조기관으로 실전 같은 훈련과 점검을 통해 변화하는 조난 상황 등에 능동적으로 대처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며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는 선박충돌에 의한 대규모 해양오염사고 발생을 가정해 지난 3일 울진해양경찰서에서 방제대책본부 운영 도상훈련을 실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울진해양경찰서와 포항지방해양수산청, 영덕군, 해양환경공단 포항지사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하여 관할해역의 해양오염사고 대응을 위한 협업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방제대응 방안과 지휘·통제체제를 다시 한번 확인하고, 한층 더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훈련 진행은 사고초기 상황, 해상방제 상황, 해안방제 상황으로 전개되어, 각 상황별 전략 수립 및 토의를 통해 실제 사고현장에서 대응할 수 있는 최상의 방안을 모색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훈련을 실시했다. 울진해양경찰서 관계자는 “대규모 해양오염사고 발생시 신속한 대응을 통해 국민의 건강과 재산을 보호하고, 깨끗한 해양환경 보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봄철 행락객 증가와 ‘해양안전 및 안보 특별 경계 발령’에 따라 해양사고 예방을 위하여“봄철 해양안전관리 집중점검”을 4월 말까지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 3월 25일 취임한 김용진 청장은 연안부두 어선, 유선 안전관리와 하나개해수욕장 갯벌 등 위험지역 해상순찰을 실시하며“현장과 국민의 안전”에 중점을 둔 예방중심 해양 안전관리의 행보를 시작했다. 집중점검 주요 내용은 ▲다중이용선박, 레저기구에 대한 안전점검 ▲해양안전사고 취약지 점검 ▲어선안전관리 강화 등이며, 이번 집중점검을 통하여 연안 안전사고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용진 중부해경청장은“국민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바다를 만들기 위해 해양경찰이 노력하는 만큼 각 분야의 집중점검에 국민들이 적극 협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동부경찰서는 안전한 어린이 통학로를 조성하기 위해 4일 오전 동구 성남초등학교 정문에서 성남초 교직원, 학부모회장, 동부모범운전자회 등 20명과 함께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어린이 대상으로 안전보행 지도 및 홍보 물품을 배부했으며, ‘어린이 보호구역 30km/h 서행운전, 어린이 교통사고제로’ 피켓 및 현수막을 펼쳐 운전자들 대상으로 가시적 홍보를 했다. 동부경찰서는 “앞으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합동 캠페인 등 교통안전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안전한 등·하굣길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