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8일 오전 울산 앞바다에 풍랑 예비특보 및 울산지역 강풍 예비특보가 발표됨에 따라 이날 12시부터 기상특보가 해제될 때까지“연안안전사고 위험예보제'관심'단계”를 발령하고 연안해역 사고 예방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위험예보제는'연안사고 안전관리규정'에 따라 특정 시기에 기상 악화, 자연재난 등으로 인한 같은 유형의 안전사고가 반복적으로 발생할 우려가 있을 경우 ‘관심’, ‘주의보’, ‘경고’ 단계를 나눠 위험성을 알리는 제도이다. 울산해경은 파·출장소 및 지자체 전광판, 무인정보 단말기(키오스크)를 이용하여 위험 예보를 알리기 위한 홍보 활동과 사고 발생 위험성이 높은 항·포구, 갯바위, 방파제 등 위험구역을 중심으로 순찰활동을 강화하는 등 해양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울산해양경찰서장은“기상악화 시에는 해안 저지대나 방파제 등 너울성 파도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으므로 안전사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국민들 스스로가 기상정보를 수시로 확인하고 위험구역 출입을 자제하는 등 안전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광역시 특별사법경찰은 중구 용유·무의지역의 불법 영업 식품접객업소 16개소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무신고 식품접객업소 근절과 식품위생관리 강화를 위해 지난 3월 28일 중구청과 함께 용유·무의도 주변 무신고 영업 의심업소 20개소를 대상으로 합동단속을 실시했다. 식품접객업 영업을 하려는 자는 시설기준에 맞는 시설을 갖추고 관할 구청에 식품 영업 신고를 해야 하나, 이번에 적발된 음식점 16개소는 영업 신고 없이 관광지를 찾는 불특정 다수인을 대상으로 조개구이, 칼국수, 찐빵, 주류 등을 판매했다. 인천시 특사경은 무신고 식품접객업 영업으로 적발된 16개 업소에 대하여 철저히 수사한 후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식품위생법에 따르면 무신고 식품접객업 영업의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호근 기자 | 사천해양경찰서는 7일 12시 43분경 남해군 미조남항 내 계류 중이던 선박에 화재가 발생한 것을 남해파출소에서 발견하고 즉시 소화 작업을 실시했다. 남해파출소 근무자들은 연안구조정 배수펌프를 이용하여 화재를 진압하고 인근에 계류 중인 선박의 화재 확산 방지를 위해 주변 선박을 안전 장소로 분리 조치한 후, 남해소방과 합동으로 소화 작업을 진행했다. 이번 화재로 A선박(7.93톤, 낚시어선, 승선원 없음) 절반 이상이 소손됐지만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사천해양경찰서는 “날씨가 건조하고 바람이 강하게 부는 봄철에는 작은 불씨가 인근 선박으로 빠르게 확산되어 대형 화재로 번질 위험성이 크기 때문에 초동 진화 및 신속한 신고가 중요하다” 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전남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2024. 4. 5일, SK텔레콤 서비스탑과 ‘사이버범죄 예방과 정보통신 기술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남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사이버범죄 발생은 7,290건으로 2019년에 비해 사이버범죄가 약 67% 증가했다. 이에 양 기관은 정보통신망과 사이버공간에서 발생하는 범죄로부터 도민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하여, 사이버범죄 예방교육을 위한 유형, 연령별 맞춤형 교육자료 제작과 현장체험, 캠페인 활동을 위한 홍보문자 발송과 단말 최적화 서비스 지원, 사이버범죄 대응을 위한 최신 IT 기술교류 등의 내용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SK텔레콤 서비스탑은 “SK텔레콤의 유무선 통신기술, AI기반과 서비스를 활용하여, 전남경찰청과 함께 사이버범죄 예방을 위해 적극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전남경찰청은 “정보통신 기술의 발전 등으로 최근 범죄가 기존 오프라인 上에서 사이버공간으로 전이되어 사이버범죄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으며, 피해 회복이 어려운 범죄 특성상 무엇보다도 예방 활동이 중요한데, 통신서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은 봄 꽃게 성어기 불법 외국어선 단속 작전 대응력 향상을 위해 5일 해군 인천해역방어사령부와 합동으로 서해 최전방 해역에서 저수심ㆍ물곬 기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훈련은 불법 외국어선 단속 시 신속하고 안전한 작전 수행을 위해 기동항로 주변 저수심 해역과 물곬을 탐색하는 한편, 서해 최북단에서 동시 작전하는 서특단과 인방사의 팀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훈련에는 서특단 중형 특수기동정과 고속단정, 인방사 항만경비정과 고속단정 등 5척이 참가했으며, 연평도 동방 기동항로에 해당하는 우도 인근 저수심 해역을 집중적으로 탐색ㆍ기동했다. 인방사 안영진 작전과장은 “이번 훈련은 불법조업 외국어선에 단호히 대응할 수 있는 작전 능력과 해군-해경 간의 끈끈한 팀워크를 갖출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실전과 같은 훈련과 긴밀한 공조를 통해 빈틈없는 통합방위태세를 갖춰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특단 최종대 경비작전과장은 “우리 해양주권 수호와 국민 안전 확보는 관용이 있을 수 없는 해경과 해군의 공통된 사명”이라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사천해양경찰서는 내용 연수가 지나고 활용 빈도가 적어진 구조물품을 선별해 사단법인 한국해양구조협회에 수상오토바이 등 2종 4점을 무상양여 했다고 5일 밝혔다. 사단법인 한국해양구조협회는 양여 물품을 인명구조, 해상순찰, 수중정화활동, 교육·훈련 등 활용하여 구조업무 역량 강화 및 대민활동 지원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사천해경 관계자는 “활용빈도가 적어진 구조물품을 매각하는 대신 실질적 필요기관에 무상양여를 하여 인명사고 예방 등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사천해경은 2024년도에 활용 빈도가 적어진 구조 및 전산 물품 3종 43점을 비영리단체에 무상으로 양여하여 나눔 문화 조성에 앞장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경찰서 진악지구대는 영농철 범죄예방 홍보활동으로 순찰1팀장과 직원3명은 지난 5일 관내 경로당 등 5개소 방문하여 어르신 대상 보행자 안전수칙과 영농 부산물 소각행위 금지보이스피싱, 빈집털이 절도 예방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번 범죄예방활동에는 노인50명 대상으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이륜차 안전모 착용, 방어보행 3원칙, 멈춰서기, 좌우 살피기, 주의하며 걷기 홍보하고, 영농철을 맞아 산불예방을 위한 영농 부산물 소객행위 금지, 보이스 피싱 예방법 설명하고 빈집털이 절도예방과 홍보용 야광지팡이, 안전모등을 배부,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전개 했다. 박선미 서장은 ‘다중이 운집한 장소에 수시로 진출하여 범죄예방활동과, 주민들 대상으로 지역안전순찰을 통해 금산주민의 체감안전도를 높이고 평온한 일상지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5일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경찰서 본관 화단에 나무 심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식목일의 의미를 되새기며 청사 내 환경을 정비하고 직원들과 소통·협력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주요 보직자 및 각 과 직원 50여명이 참여했다. 울산해경은 청사 내 화단에 천연기념물 왕벚나무를 심고 잡초 제거와 화단 정비를 하였으며 사용하지 않는 화분을 재활용하여 풍란 40개 분갈이를 통해 자연보호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정욱한 울산해양경찰서장은“앞으로도 청사 주변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인근 주민들과 직원들이 함께할 수 있는 힐링 공간을 조성하고, 탄소중립, 미세먼지 저감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서부경찰서는 2024. 4. 5 08:00 유천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내에서 경찰,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유천초 관계자 등 약 40여명이 참여하여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합동캠페인은 보행자 교통안전의 날 일환으로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등굣길 교통문화를 조성하고자 실시했다. 통학로 내 교통안전 위험 요소를 점검하고, 학생들에게 안전보행 3원칙(서다 ㆍ보다ㆍ걷다)이 적힌 포돌이연필을 나눠주며 등굣길 보행지도를 진행했다. 또한, 운전자 대상으로 교통안전 관련 문구가 적힌 피켓과 현수막을 들고 교통법규 준수를 독려했다. 윤동환 경찰서장은“어린이 등 보행자 교통안전을 확보하고, 안전한 교통문화 확산을 위해 캠페인 및 다양한 교통안전 활동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는 5일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작은 모종을 옮겨싣고 청사 주변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식목일 맞이 행사는 식목일의 중요성과 의미를 되새기고, 울진해양경찰서를 찾는 지역 주민, 경찰관들에게 쾌적한 근무환경을 만들기 위해 울진해경 장윤석 서장을 비롯해 경찰관, 일반직 등 직원의 참여로 마련됐다. 특히 화초 심기·잡초 제거·거름주기 등 청사 외부 화단 정비뿐만 아니라 직원들간 어울려 소통하는 등 식목일을 계기로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울진해경 관계자는 “모든 직원들이 함께 참여하여 자연과 함께 어우러지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해양 정화활동 등 환경 친화 활동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봄철 선박 교통량 증가 및 기온 상승으로 농무(짙은 안개)가 예상됨에 따라 선박 충돌ㆍ좌초 등 위험요소를 차단, 해양오염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4일 해상 공사업체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통상적으로 해상에서는 3월부터 7월까지 봄철을 만나 선박 교통량의 증가는 물론, 따뜻해진 기온이 차가운 해수면과 만나 해상에 짙은 안개가 형성되어 충돌 및 좌초 등 선박 해양사고 위험성이 높아 적극행정(정부혁신)의 일환으로 선제적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완도해경서 관할(완도ㆍ해남ㆍ강진ㆍ장흥ㆍ진도) 해상 공사업체 17개 종사자를 대상으로 △ 최근 해양 오염사고 등 공유를 통한 유사사고예방 당부 △ 오염물질 불법배출 방지를 위한 종사자 교육 △ 업체별 방제대응체계 점검 △ 해양오염 예방을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방안 등을 논의하며 참석자 모두 깨끗한 해양환경 조성을 위해 뜻을 한데 모았다. 이영호 완도해경서장은 “순간의 잘못된 판단으로 인한 피해는 고스란히 우리의 몫이라며 풍요로운 삶과 소중한 해양자원을 영위하기 위해 깨끗한 청정바다를 지켜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광역시경찰청 기동순찰대가 시민의 안전을 위해 다방면에서 맹활약하고 있다. 3일 오전 8시 52분쯤 서구 갈마동에서 취약지역 순찰 중이던 대전기동순찰대는 차도의 중앙(교통섬)에 쓰러진 베트남 국적 유학생 A씨를 발견하여, 2차사고 예방을 위한 차량통제와 함께, 즉시 기도확보를 유지하는 등의 응급조치를 실시하고, 신속히 119에 신고 조치하여 구급대에 인계했다. 또한 3일 오전 10시 30분경 중구 대흥동에서 차량을 통해 이동 중, 비오는 날 우산을 쓰지 않고 걷고 있는 시민을 발견, 길을 잃고 헤매는 치매노인임을 직감하고 가족에 인계했으며, 3월 26일 순찰 중 정신과 약을 복용하고 가출한 지적장애 여성이 모텔에 투숙했다는 것을 확인하여 안전하게 가족에 인계였다. 기동순찰대는 취약지역의 면밀한 순찰과 시민과 함께하는 경찰활동을 위해 적극적으로 주민의견을 청취하고 있으며, 출범 이후 약 현재까지 1,897건의 주민 의견을 청취했으며, 우수 의견을 제시한 3명의 시민에 대해서는 감사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과학적 데이터 분석과 주민 의견을 반영한 특화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은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자연보호와 함께 해양주권 수호의 의지를 새기는 특별한 기념식수를 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서특단이 심은 나무는 산수유나무로 ‘지속’, ‘불변’이라는 꽃말을 갖고 있다. 서특단은 4일 창단 7주년을 맞아 헌혈행사로 해양주권 수호를 위한 희생과 헌신을 기린데 이어 산수유나무를 식재하며 식목일 친환경 활동에 동참하는 동시에 해양주권 수호를 향한 불변의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서특단 박생덕 단장은 “이번 식목일에 나무를 심으며 품었던 뜻은 매년 자라는 나무와 함께 되새겨질 것”이라며 “해양주권 수호에 대한 불변의 의지로 불법조업 외국어선에 대응하며 우리 해역의 안전조업과 어자원 보호를 위해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해양경찰청은 최일선 현장에서 국민의 안전을 위해 함정, 파출소, 상황실, 해상교통관제센터 등 야간·교대 근무 중인 직원에 대한 특수건강검진 진단 항목을 확대하여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부터 함정·파출소 등 현장 근무자들은 생체리듬 불균형 등으로 발생하는 소화기계질환 조기발견과 만성 질환 예방을 위한 소화기계 검진인 상복부 초음파를 추가하여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해상에서 장시간 단체생활을 해야하는 함정근무자들은 장티푸스, 폐결핵, 살모넬라균 등 감염 질환에 취약할 우려가 있어 이를 예방하기 위해 건강진단(구 보건증) 항목을 추가했다. 해양경찰청 관계자는 “현장근무자들의 특수건강검진 확대 시행으로 해양안전 ‧ 치안 등 전문 분야 대응능력이 한층 더 강화될 것” 이며, “이는 국민에게 더욱 강화된 해양 치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은 무신고·한글 무표시 수입식품이 유통·판매되고 있는 외국식료품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8일부터 19일까지 특별 단속에 나선다. 식품안전정보원(2022년 글로벌 식품안전 동향보고)에 따르면 최근 세계적으로 과자·빵류 또는 떡류, 농산가공식품류, 식품가공품 및 포장육 등에서 위해 식품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국내 수입 물량 또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또한, 국내 외국인 밀집 지역이 늘어나면서 정식 통관절차를 거치지 않고 개인휴대반입품(보따리상)이나 직구를 통해 국내에 들어온 수입식품이 시중에 활개를 쳐 시민들의 건강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서울시는 자치구와 함께 수입 식품을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업소(자유업, 300㎡ 미만)를 대상으로 단속에 나서기로 했다. 중점 단속 사항은 ▲무신고·한글 무표시 수입식품 판매 행위 ▲소비기한·제조일자 위·변조 행위 ▲소비기한 경과 제품 진열·보관 행위 등이다. 민사단은 이번 합동단속을 통해 단속의 효율성을 높이고 계도 위주의 점검에서 벗어나 위반 행위에 대하여는 엄격하게 단속할 예정이다. 무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