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미화 기자 | 충주시 당뇨교육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교 3학년 이상 지역아동센터 학생을 대상으로 ‘건강빵빵, 마음튼튼, 오감자극 요리치료 교실’을 운영한다. 어린이 대상 요리 치료 교실은 아이들에게 건강한 식사와 간식에 대해 바로 알도록 해 식습관 불균형을 개선하고자 마련됐다. 요리교실에서는 감자샐러드, 김치 케사디야 등 다양한 식재료를 활용해 아이들의 성취감 향상에 도움을 주는 시간을 갖는다. 수업은 오는 26일부터 8월 17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총 5회 운영 예정이며, 1회차당 16명씩 수업이 이뤄진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미화 기자 | 친환경적인 삶에 대한 철학이 담긴 작품 ‘Tree Trunk Bench’의 디자이너이자 ‘워터스쿨 프로젝트’의 기획자 유르겐 베이(1965년생)가 대한민국 청주를 찾는다.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11일 오후 5시 동부창고 38동서, 네덜란드 작가 ‘유르겐 베이’초청 특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조직위가 지난 4월 국립공주대학교와 체결한 업무협약의 첫 결실로, 작가가 그동안 네덜란드 위트레흐트, 대만, 이스탄불 디자인 비엔날레, 로테르담 국제 건축비엔날레, 인도 드와르카 등에서 선보여온 ‘워터스쿨 프로젝트’의 지속가능 아이디어와 공공디자인 철학을 공유하는 자리다. ‘유르겐 베이’는 기존 사물들의 개념을 재정의하는 디자인 그룹 드록 디자인의 주요 디자이너로, 현재 암스테르담 샌드버스 인스티튜트 대학원장으로 후학을 양성 중이다. 2002년 건축가 리아너 마킹크와 함께 디자인제품‧도시‧건축‧조경을 아우르는 스튜디오 마킨&베이 스튜디오를 설립해 운영하고 있으며, 대표작이 영국 빅토리아 앨버트 미술관, 프랑스 퐁피두 센터, 캐나다 몬트리올 미술관 등 유명 미술관에 소장돼 있을 정도로 높은 평가를 얻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미화 기자 | ‘청주를 키운 희망 나무, 포플러를 기억하며….’ 청주기록원은 10일부터 오는 9월 27일까지 기록원 내 시민기록관에서 청주시 포플러장학회 관련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록의 가치를 공유하고 기록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전시에서는 ‘포플러나무 아래에서 희망을 노래하다’라는 제목으로 포플러장학회 기록물과 관련 전시물을 선보인다. 포플러장학회는 지난 1967년 옛 청원군이 오송읍 궁평리 미호강변에 포플러나무 1만 4,000그루를 심고, 이후 1978년부터 벌채한 매각대금을 장학기금으로 운용하기 위해 발족된 이후 지난 2013년까지 36년간 생활 형편이 어려운 지역 학생 1,840명에게 장학금 4억 6,841만원을 지급했다. 이번 특별전에서 선보이는 기록물은 포플러 조림지 토지대장, 포플러나무 관리대장, 장학금 연도별 정산 내역서, 예금관리대장, 장학생 추천서, 장학금 수여식 사진, 장학심의회 자료, 장학금 지급 증서 등 15점으로, 포플러장학회 운영 과정 중 생산된 것이다. 이들 기록물은 중요 기록유산으로서의 가치를 높이 평가받아 지난해 12월 산림청으로부터 국가산림문화자산으로 지정된 바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미화 기자 | 청주시는 지역 내에 주택과 건축물 등을 소유한 납세자에게 7월 정기분 재산세를 부과했다고 10일 밝혔다. 7월 정기분 재산세는 2023년 6월 1일 현재 주택, 건축물, 선박, 항공기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이번에는 39만 6,111건에 687억원을 부과했다. 이는 전년대비 24억원이 감소한 수치이다. 2023년 건물신축가격 기준액 차등화 및 용도지수 하락 등으로 건축물분 재산세액이 3% 감소한 것과, 2023년 부동산 보유세 부담을 2020년 수준으로 완화하기 위한 주택공시가격 하향 조정으로 주택분 재산세액이 4% 감소한 것이 주요 감소 요인으로 분석됐다. 시 관계자는 “납기 내 납부해 가산금(3%) 등의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계속해 나갈 것”이며, “정확하고 친절한 민원상담으로 시민에게 신뢰받는 세정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미화 기자 | 대한민국 대표 관광도시 단양군이 관내 관광 전문 조직인 단양관광공사, 단양군 관광협의회와 지역관광 발전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군은 도담삼봉 유원지 내 단양관광공사 회의실에서 단양군 관광정책 추진 실무회의를 진행했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이날 실무회의는 군 관광과장을 비롯해 공사 본부장, 군관광협의회 사무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단양군 관광정책 추진 실무회의는 관내 관광 조직간 유기적인 협력체제를 구축하고 코로나19 시국에 관광 침체를 타개하고자 군과 공사, 협의회가 의견을 모아 2022년 조직됐다. 이번 실무회의는 이달 21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되는 제17회 단양마늘축제의 성공개최에 초점이 맞춰졌다. 먼저 군은 철도마케팅 사업을 통해 축제 기간 500여 명의 철도관광객을 모객하며, 주요 관광자원 홍보, 디지털관광주민증 추가 발급을 위한 관광홍보부스를 운영하기로 했다. 단양관광공사는 단양마늘축제 맞아 행사장에서 마늘을 구매한 이가 공사 운영 시설을 방문할 경우 단양사랑상품권과 시설지 무료입장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대상 시설은 만천하스카이워크(1접당 1명 무료입장), 소백산·소선암자연휴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미화 기자 | 대한민국 관광 1번지 단양군의 대표 축제인 단양소백산철쭉제가 올해 역대급 경제효과를 내며 지역경제를 견인해 낸 것으로 평가됐다. 평가 용역 보고서에 따르면 이번 축제에는 관광객과 지역주민 등 27만여 명의 행사장을 찾아와 1인당 지역주민 10만 7,045원, 관광객 11만 7,272원을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단양문화원은 용역을 통해 설문조사와 현장 평가 등 정량과 정성으로 두 가지 방법을 택해 소백산철쭉제 평가를 실시했다. 조사는 구글 설문지를 이용한 모바일과 현장 설문조사를 통해 관람객의 특성과 참여 동기, 관람행태를 파악해 향후 치러질 축제의 피드백 자료로 활용된다. 이 조사는 지역별 거주지를 묻는 질문에 전체 응답자의 77%가 관외 거주자로 나타났으며, 방문객의 연령대는 20∼60대 이상까지 골고루 분포됐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단양군 23% 충북(단양 제외) 36%, 그 외 지역은 41%로 나타났다. 절반 넘는 관람객이 한 번 이상 축제를 다녀간 것으로 드러났고 77%의 관광객들이 가족이나 친지들과 시간을 보내기 위해 방문했다고 답했다. 축제 방문자를 분석한 결과 1박 이상 숙박했다고 답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미화 기자 | 음성외국인도움센터(소피아외국인센터)고소피아 센터장은 외국인근로자들과 함께 금왕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금왕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윤동준·박갑연)에 100만원을 기탁했다. 오랫동안 음성군에서 외국인 근로자들의 자립을 돕는 디딤돌 역할을 담당해온 고소피아 센터장은 “센터를 이용하는 외국인 회원들과 함께한 이번 나눔은 지역에서 받은 사랑과 관심에 대한 사회 환원의 실천”이라며, “지역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고, 나아가 한국 생활 정착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들에게도 주민들이 따뜻한 이웃이 되어주길 바란다”는 소망을 밝혔다. 윤동준 금왕읍장은 “지역의 이웃을 위해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주민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내국인과 외국인의 화합과 상생을 위해 금왕읍에서도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받은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금왕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정 기탁금으로 적립돼 금왕읍의 취약계층 복지 사업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미화 기자 | 음성 대소청소년센터는 청소년운영위원회와 동아리 모임 등 청소년자치기구들이 참여하는 상반기 실적 보고 및 기관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청소년활동진흥법에 의거 청소년이 주인이 되는 시설이 되도록 마련된 청소년자치기구는 2023년 상반기 실적 보고 및 앞으로의 활동 방향에 대해 기관장에게 소개하는 시간을 갖고 청소년들이 기관장과의 간담회를 통해 청소년활동에 대한 건의 사항 및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대소청소년센터 청소년운영위원회와 활동 동아리인 코딩, 드론축구, 밴드, 줄넘기, 청소년기자단 등 대소청소년센터 전체 자치 기구 청소년들이 참석했으며, 하반기 청소년센터 운영계획, 버스킹 및 청소년 행사 등에 대해 논의했다. 청소년 자치 기구의 건의 사항으로는 청소년들이 시설 운영에 주체적으로 참여하기 위해 청소년센터에 청소년들의 활동 내용을 전시해달라는 의견과 각종 프로그램 홍보 게시판을 마련해 달라는 사항도 있었다. 대소청소년센터 김덕영 관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상반기 청소년 활동을 돌아보며 각 자치 기구 간 만남의 장을 마련하는 장이 됐다”며 “하반기에도 각종 청소년 연계 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미화 기자 | 음성군 대소청소년센터는 2023년 2차 찾아가는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퓨어숍 만들기’와 2차 청소년특화프로그램 ‘특수분장 아티스트’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퓨어숍 만들기’ 프로그램은 한창 피부가 예민한 시기를 겪는 청소년기에 피부관리 및 화학물질의 경각심을 높이고 보다 안전한 성분을 활용한 올바른 관리법을 교육하며, 오는 26일부터 8월 4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운영할 계획이다. 모집은 21일까지다. ‘특수분장 아티스트’ 프로그램은 최근 다양한 직업군이 주목받고 미디어 매체 발달로 메이크업(특수분장) 아티스트의 수요가 많아짐에 따라 청소년에게 특수분장 아티스트에 대한 직업 탐구 및 체험 실습을 통해 직업 진로 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오는 27일부터 8월 11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추진된다. 상처 분장, 멍 분장, 환공포증 분장, 터진상처 분장 등 특수분장의 세계로 안내 및 새로운 직업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며 오는 17일까지 모집한다. 프로그램 접수는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포스터에 있는 QR코드를 통해 선착순 접수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흥미를 느끼고 색다른 직업 진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미화 기자 | 음성군은 2023년도 농업가치 기반 바른 식문화 교육과정을 성료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관내 거주하는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을 대상으로 지난달 7일부터 이달 7일까지 총 15회에 걸쳐 음성명작생활관과 지역 내 어린이집에서 실시했다. 교육은 참새방앗간 주관으로 성인은 총 9회 음성명작생활관에서 지속 가능한 건강한 식문화 갖기 이론 및 음성군 명작농산물을 활용한 떡, 케이크 만들기 등 실습 교육으로 진행됐다. 아동 대상으로는 어린이집을 방문해 총 6회에 걸쳐 떡 만들기 실습 교육을 실시했다. 이순찬 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교육생들의 가정에서부터 올바른 식습관을 갖기를 시작으로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과 건강한 식문화의 중요성을 널리 홍보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미화 기자 | 조병옥 음성군수가 7·11 인구의 날을 맞이해 지난 10일 음성읍 여섯째 출산 다자녀 가정을 방문해 축하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음성군 음성읍에 거주하고 있는 유광명(39)·김영애(38) 부부는 지난 4월 여섯째 아이를 출산했다. 조 군수는 다자녀 가정 부부를 만나 육아에 대한 고충을 귀담아듣고, 이들 부부에게 출산 장려에 앞장선 데 대해 축하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이날 생극면 소재 기업체 깨끗한나라(주)(대표 최현수·김민환)에서 여섯째 출산을 축하하며 아기 기저귀와 물티슈를 후원해 출산 장려 분위기에 앞장선 부부를 응원했다. 유씨 부부는 “때로는 육아로 고되기도 하지만, 아이들이 자라는 모습을 지켜보는 기쁨과 행복은 세상 무엇과도 견줄 수 없다”며 “여섯 아이를 기르는 과정에서 음성군과 지역사회의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아울러 조 군수는 “이렇게 본보기가 돼 여섯 아이를 출산해 양육하시는 모습을 보니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하고, 가족의 앞날을 응원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을 펼쳐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음성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음성군은 ▲출산육아수당 10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미화 기자 | 장마가 끝나는 7월 말부터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시작된다. 뜨거운 여름휴가 기간 일상을 떠나 시원하게 힐링하기 위해 이번 여름 꼭 가봐야 하는 음성의 추천 여행지를 소개한다. 최근 음성군에 소재한 우수 기업체를 견학·체험하는 ‘음성 흥미진진 팩토리투어’가 주목받고 있다. ‘음성 흥미진진 팩토리투어’는 2700여 개의 기업체가 가동 중인 지역의 특징을 살려 관광객이 기업체를 방문해 다양한 체험을 해볼 수 있는, 오직 음성에서만 만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무엇보다 팩토리투어는 기업에서 제조하는 품목의 만들기 체험과 견학을 통해 아이들과 소중한 추억을 쌓기에 안성맞춤이다. 체험·견학 프로그램은 ▲사랑의 묘약 만들기(㈜한독) ▲타일 만들기와 춤추는 양변기 투어(인터바스㈜) ▲전·김말이 만들기(㈜사옹원) ▲핸드워시 만들기와 스쿠알렌 투어(㈜세모) ▲수제소시지 만들기(㈜에쓰푸드) ▲클래식 맥주 투어(코리아크래프트브류어리) ▲두부 만들기(㈜풀무원)로 구성돼 있다. 팩토리투어로 흥미진진한 체험을 즐겼다면, 이번엔 시원한 그늘에서 산바람과 피톤치드를 느끼며 한적하게 산림욕을 만끽할 수 있는 곳으로 떠나보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미화 기자 | 단양군치매안심센터와 단양군립노인요양병원은 2023년 6월 29일(수) 보건소에서 ‘입원 및 퇴원 치매환자와 가족에 대한 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했다. ‘치매안심센터’와 ‘노인요양병원’은 치매 관리사업 운영 지역사회 기관으로 ‘치매가 있어도 안심할 수 있는 단양 실현’을 목표로 입·퇴원 치매 환자 및 가족에 대한 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사항으로는 퇴원 치매 환자 일상생활 복귀를 위한 방문간호와 입원 치매환자 대상 인지 재활 프로그램 운영, 가족 대상 자조 모임 및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해 보호자들의 심리상태 개선을 위해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또한 치매 환자 실종 예방을 위한 모의훈련에 대한 협조와 치매노인 실종자 발생 시 실종 시간 단축을 위해 신속한 지원을 하기로 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이 함께 치매 환자들의 일상생활 복귀 및 지역에서 거주 기간을 연장하여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미화 기자 | 충북 단양군은 매포읍 하괴리 도담삼봉에서 단양강 대표 어종인 쏘가리 치어 방류행사를 추진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군은 지난 1998년부터 매년 쏘가리 치어 수만 마리를 방류하는 등 단양강 특화 어종으로 육성해 오고 있다. 행사는 이혜옥 부군수와 김형준 남한강자율관리어업 공동체위원장, 이재완 단양자율관리어업공동체위원장, 단양지역 어업인 및 관광객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들은 단양강에 질병 검사를 마친 3㎝ 이상의 건강한 쏘가리 치어 6만 8,650마리를 방류했다. 방류된 쏘가리 치어는 향후 2∼3년이 지나면 상품성을 갖춘 성어로 자라나 어업인 소득증대와 쏘가리 낚시꾼들을 설레게 할 것으로 예상된다. 쏘가리는 단양강의 대표적인 토속 어종으로 육식성인데다 포식성이 강해 민물고기의 제왕으로 불린다. 육질이 단단하고 식감이 뛰어나 횟감으로 널리 이용되는 등 부가가치가 높은 최고급 어종으로도 알려져 있다. 군 관계자는 “단양강 생물 자원보전과 지역주민 소득증대를 위해 해마다 쏘가리 치어를 방류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치어 방류사업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미화 기자 | 단양군보건소는 심정지 등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도록 관내 경로당 14개소에 자동심장충격기를 보급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자동심장충격기는 심정지 환자에게 전기충격을 주어서 심장이 정상적으로 박동하도록 도와주는 응급장비로, 골든타임에 사용 시 환자의 생존율을 3배 이상 높일 수 있다. 이에 단양군보건소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 군비 3,5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이번에 관내 경로당 14개소에 설치 완료했다. 신규 설치 장소는 △단양읍(도전3리, 상진1리) △매포읍(평동8리, 한라@, 삼곡1리) △대강면(두음리문화마을, 직티리, 용부원1리) △가곡면(향산리) △영춘면(하1리, 백자리) △어상천면(대전1리, 임현3리, 석교1리) 경로당이다. 또한, 추후 수요조사에 따라 15개소 경로당에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자동심장충격기 보급과 함께 응급상황 발생 시 어르신들이 자동심장충격기를 정확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장비 사용법 및 심폐소생술 순회교육도 병행한다고 밝혔다. 김문근 군수는 “이번 경로당 자동심장충격기 보급으로 응급상황 발생 시 어르신들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