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미화 기자 | 국내 최대 해안사구가 위치한 충남 태안군 원북면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모래조각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군은 오는 7월 15일부터 9월 16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원북면 신두리 해수욕장 일원에서 전문 모래조각가가 강사로 참여하는 모래조각 체험교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모래조각 체험교실은 신두리의 아름다운 풍광을 배경으로 모래조각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모래조각가의 노하우를 직접 보고 배울 수 있어 인기가 높다. 또한, 모래조각 체험교실에 앞서 11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는 밴드와 DJ 등 다양한 예술가들이 참여하는 버스킹 공연도 함께 진행돼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 매회 15팀(70명 내외)의 사전 예약자를 대상으로 하고 참가비는 무료다. 온라인 접수 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접수인원 미달 시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접수는 선착순으로 마감되며, 체험 사전 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관광진흥과 관광기획팀(041-670-2766)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모래조각 체험교실은 태안이 자랑하는 관광 콘텐츠를 활용해 관광객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미화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여름방학을 맞아 11일부터 19일까지 ‘여름아, 읽자!’ 독서문화프로그램의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10일 시에 따르면 어린이들의 자기주도적 독서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추진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25일부터 8월 4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작심삼일이어도 좋아:한국고전문학 함께 읽기 ▲지니봇과 함께하는 로봇 코딩 교실 ▲AI로 그리는 서평 한 컷 ▲그림책 감정코칭: 내 마음을 들여다보는 그림책 여행 ▲언어 감수성 훈련: 어제의 생각을 바꾸는 오늘의 말하기 등 7개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에 성실히 참여한 우수 학생 2명에게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서산시립도서관 운영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성기영 시립도서관장은 “여름방학을 맞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의 독서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높일 것”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해 자기주도적 독서습관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미화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지난 8일 청소년의 실질적인 예산 참여권을 실현하기 위해 서산문화복지센터 청소년수련관에서 ‘2023 청소년참여예산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는 서산시청소년정책참여위원회, 청소년시설운영위원회 등 서산문화복지센터 및 서산시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 30명이 참석했다. 2019년부터 추진된 청소년참여예산제는 청소년들이 바라는 정책을 기획하고 제안서를 만들어 예산편성에 참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되며, 워크숍은 매년 2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날 청소년들은 핵심의제를 만들기 위해 경제, 안전, 환경 등 여러 가지 분야에서 토의를 진행했다. 청소년들은 15일에 열리는 2차 워크숍에서 사업을 구체화하고 제안할 예정이다. 지난해 청소년참여예산제 워크숍을 통해 제안된 4개의 사업이 올해 예산에 반영돼 시행되고 있다. 시행된 제안서는 첫째 불법주차 방지를 위한 CCTV 설치, 둘째 읍면동 CCTV 가로등 설치 2건, 셋째 금연 홍보 스티커 제작 등이다. 시는 올해 2차 워크숍에서 제안된 사업을 부서별 사업 타당성 검토, 시민회의, 서산시주민참여예산위원회, 서산시 의회의 심의를 거쳐 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미화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신혼부부들의 주거비 경감을 위해 24일부터 8월 18일까지 2차 신혼부부 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부부 중 1명이 만 18세 이상 ∼ 만 39세 이하 ▲부부 모두 6개월 이상 서산시에 주민등록을 둔 무주택 가구 ▲부부합산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 ▲혼인 신고한 지 5년 이내 금융권에서 주택 전세자금 대출을 받은 가구이다. 시는 지난 상반기 67가구에 6천 6백여만 원을 지원했으며, 2차 신청은 남은 3천 4백여만 원의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받는다. 주택지원 기준은 서산시 소재 전용면적 85㎡ 이하의 주거용 주택(오피스텔 포함)이며, 지원 대상자로 선정될 경우 주택 전세자금 대출 잔액의 2.5%(연 1회, 최대 100만 원)를 지원받는다. 신청자가 많을 경우 시는 자녀 수, 소득 기준, 신청인 나이, 거주기간, 장애등록 여부, 다문화가정 여부 등을 고려해 고점자 순으로 가구를 선정한다. 기초생활수급자와 공공임대 주택 거주자, 일반‧신용대출자, 분양권이 있는 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며, 지원금은 무주택 확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미화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충남도 내 최초로 지역 배달종사자 안전 지원에 팔을 걷었다. 시는 코로나19 이후 지속되는 배달문화에 따라 배달종사자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지역 내 배달종사자 안전 장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배달종사자가 헬멧, 무릎 및 팔목보호대, 블랙박스, 안전화 등 안전 장비를 구입할 경우 최대 10만 원까지 현금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대상자는 시에서 진행하는 배달종사자 교통안전교육을 이수한 사람으로, 안전장비 구입 후 신청서류와 영수증을 함께 제출하면 된다. 안전교육은 서산시 문화복지센터 공연장에서 2회로 나눠서 진행되며, 이륜차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 사고 발생 시 긴급조치 및 대처방안 등 안전운전에 관한 전반적인 내용으로 구성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사람은 이번 달 10일부터 21일까지 신청서류를 갖춰 서산시 일자리경제과로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청 누리집 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최광일 일자리경제과장은 “최근 배달 수요가 지속됨에 따라 배달종사자의 교통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라며 “배달종사자 교통안전교육, 안전 장비 지원을 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미화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해미읍성에서 열린 ‘제14회 서산6쪽마늘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10일 시에 따르면 ‘해 뜨는 서산, 살맛나는 축제!’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이번 축제는 2019년도 서산6쪽마늘축제 방문 인원 대비 약 1.6배인 4만 2천여 명의 방문객들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축제에서 운영된 농특산물 판매장은 문전성시를 이루며 서산6쪽마늘, 한우 등 지역 농특산물이 지난 2019년 축제 대비 31% 증가한 약 4억 1천 5백만 원어치가 판매됐다. 축제 첫날 열린 개막식에는 서울시 새마을부녀회와 박서진 가수의 팬클럽이 전국에서 모여 축제의 열기를 더했으며, 둘째 날 진행된 KBS1 전국노래자랑 녹화에는 관람객들로 축제장이 인산인해를 이뤘다. 마지막 날은 팝페라, 마술쇼 등 다양한 공연와 깜짝 경매가 열렸으며, 축제 기간에 열린 6종경기, 경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많은 관람객이 참여했다. 원활한 축제 진행을 위해 서산경찰서, 서산소방서, 서산시자원봉사센터, 서산시자율방범연합대, 서산시해병전우회 등 다양한 기관단체들의 협조가 있었으며, 그 결과 한 건의 사건사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미화 기자 | 제천 봉양도서관이 2023년 여름방학을 맞이해 여름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자아성찰과 자녀 양육에 도움이 되는 심리검사 ‘엄빠도 마음이 궁금해!’▲그림책 읽고 재활용품을 활용해 미술 활동을 하는‘요모조모 쓸모 있는 재활용 미술 놀이’▲쉽고 재미있는 어린이 요리를 만드는‘조물조물 야물야물 꼬마 요리사’▲주제가 있는 레고 놀이로 상상력과 표현력을 키우는‘Play! 레고로 만나는 세상’ ▲디자인 플랫폼 활용법을 배우는‘미리캔버스&캔바 정복하기’등 총 5강좌이다. 박상천 관장은“봉양 주민과 어린이들을 위한 재미있는 독서문화프로그램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며“지역 주민과 함께 소통하고 성장해 나가는 문화예술 터전이 되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미화 기자 | 의림지 역사박물관이 오는 7월 29일부터 8월 19일까지 방학을 맞은 아이들을 위해 여름방학 공예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을 대상으로 매 강좌당 보호자를 포함한 30명을 선착순 접수한다. 한 가족 당 최대 2개 프로그램을 신청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다. 신청은 7월 18일 오전 10시부터 접수받으며, 의림지 역사박물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으로 안내되는 인터넷 접수 링크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여름방학 공예교실은 4회에서 8회로 강좌를 증설했다. 이번 여름방학에는 ▲7월 29일 가죽 지갑과 주머니를 만들어보는 가죽 공예, ▲8월 5일 레진으로 열쇠고리를 만드는 레진 공예, ▲8월 12일 색아크릴로 초인종을 만드는 스테인드아크릴 공예, ▲8월 19일 선인장으로 장식하는 향초와 모스큐브 모빌을 만드는 향초&모스큐브 공예 등의 체험행사가 준비됐다. 시 관계자는 “방학 체험교실은 박물관 인기프로그램으로 그동안 강좌 증설을 원하시는 분들이 많아 기존 4회에서 8회로 강좌를 증설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예를 체험할 수 있는 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니, 많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미화 기자 | 제천시에서 주최주관하는 제천시 청년작가 발굴 기획 초대전 ‘청년, 그 푸르름’이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제천시민회관 1, 2 전시실에서 개최된다. 청년작가 발굴 기획 초대전 공모 결과 6명의 청년 작가가 선정됐다. 이번 초대전은 제천시립미술관 건립을 위한 지역문화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청년층의 전시활동 무대를 마련하여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된 초대전이다. 또한 제천의 시각예술 미래를 담당할 젊은 예술가들의 지속적이고 활발한 작품 활동을 독려하고 작가들간 교류를 통해 제천시 미술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된 자리이다. 시 관계자는“6인 6색의 개성있고 다양한 작품을 통해 젊은 작가들의 생동감을 느껴보시길 바란다”며 “청년작가들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미화 기자 | 제천시 가족센터에서 운영 중인 공동육아나눔터가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지역 내 가족들의 ‘돌봄 공동체’ 문화 조성에 기여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공동육아나눔터란 아이를 키우는 부모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자녀들이 또래와 어울릴 수 있는 공간인 동시에 양육하는 부모들의 교류 소통 공간이다. 가족센터 공동육아나눔터에서는 상시프로그램으로 목요일‘아빠와 함께 미술놀이(비대면)’, 금요일 ‘책이랑 놀자’, 월 1회 ‘오감발달 체육교실’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으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공간을 상시 개방하여 비치된 장난감과 도서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고, 회원가입 후에는 대여도 가능하다. 더불어 온라인 공동육아나눔터 카페를 운영하며, 온라인을 통한 비대면 프로그램 제공 및 소통과 육아정보를 공유하여 다각적인 방법으로 가정에서의 육아에 도움을 주고 있다. 프로그램 참여자는“쌍둥이를 기르면서 아직 어린이집에 보내지 않고 있어 교육과 양육이 걱정됐는데 공동육아나눔터에서 다른 어머니들을 만나 정보도 나누면서 양육 스트레스가 줄었다”고 말했고, 센터 관계자는“‘한 명의 아이를 키우는데 온 마을이 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미화 기자 | 제천시는 7월부터 온라인으로도 간판 신고 허가 신청을 받는다. 기존 시청에 방문하여 간판의 신고 허가를 신청하는 방식에서, 이제는 신청인이‘정부24’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신청할 수 있도록 신청 방식을 확대한 것이다. 신청인은 ‘정부24’ 접속 후 옥외광고물 신규 허가 등 필요한 서비스를 검색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후 관할 관청에서 수수료를 입력해주고 신청인은‘정부24’를 통해 수수료를 납부하면 신청 절차가 완료된다. 시 관계자는 “온라인 신청 서비스 확대로 원거리 광고주 등 직접 방문이 어려운 신청인의 편의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온라인 신청이 가능한 업무는 옥외광고물 신규 허가‧신고, 옥외광고물 표시 연장 허가‧신고, 옥외광고업등록증 재교부, 옥외광고물 허가‧신고 변경, 옥외광고업 변경 등록 업무 등이 있다”고 설명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미화 기자 | 진천군은 오는 8월 5일 오후 3시 화랑관에서 환상의 미술 공연 ‘페인터즈’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후원을 받아 개최되며, 보고 나면 사랑할 수밖에 없는 4명의 페인터즈가 펼치는 환상적인 미술 공연이다. ‘페인터즈’는 라이브 드로잉과 첨단 미디어아트가 결합된 새로운 개념의 퍼포먼스로, 새로운 형식의 퓨전 예술의 진수를 보여줄 뿐만 아니라 미술 작품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경쾌한 마임과 신나는 춤을 통해 표현한 수준 높은 공연이다. ‘페인터즈’는 2023년 방방곡곡 문화 공감 공모사업 우수 공연 선정작으로, 뜨거운 여름 무더위를 날릴 수 있는 신나는 퍼포먼스 공연을 남녀노소 모두에게 선사할 것이다. 공연은 오는 8월 4일까지 네이버 폼을 통해 사전 예약 가능하며, 미 예약자는 현장 선착순 입장으로 관람 가능하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미화 기자 | 진천군은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의 사전 타당성조사 용역이 6개월 연장됐다고 10일 밝혔다. 최근 국토교통부의 발표에 따르면, 비수도권 광역철도 사업 선도사업으로 지정된 5개 사업 중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를 포함한 3개 사업이 기획재정부에서 실시하는 예비 타당성 조사 대상으로 신청을 완료했다.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도 당초 올해 6월경 사전 타당성조사 용역을 마무리하고 이어 예비 타당성 신청 절차 수순을 밟을 예정이었다. 하지만 2개 선도사업의 예비타당성 신청이 마무리되지 않았고 타 노선과의 연계방안 모색 등 충분한 경제성 확보 등을 이유로 올해 12월 말까지 용역을 연장하게 됐다. 수도권내륙선 조기 착공을 최대 현안으로 삼고 바쁘게 움직였던 진천군 입장에서는 아쉬운 상황이 됐지만 사업 타당성을 최대한 확보하는 것이 향후 진행할 예비 타당성조사 신청 시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다는 것이 군 관계자의 설명이다. 해당 노선은 철도 불모지인 진천군, 안성시에 철도 서비스를 제공하고 수도권 인구 과밀화 해소에 기여한다는 데 가장 큰 가치가 있다. 특히 현 정부에서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 시대’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미화 기자 | 충주지역자활센터는 (사)서로돕기시민협회와 함께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나눔 행사는 양 기관이 두 번째로 함께하는 행사로 회원 및 종사자 30여 명이 참여해 한국자활연수원 구내식당에서 삼계탕을 조리하고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으로 진행했다. 이영규 회장은 “무더운 여름을 잘 이겨내시길 기원하는 마음으로 정성을 다해 준비했으니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승호 자활센터장은 “(사)서로돕기시민협회와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하겠다”며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에도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미화 기자 | 충주시가 주민과 화합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숨은 이웃들을 알리는 월간예성 코너 ‘훈훈한 우리동네 이야기’를 통해 숨어있는 충주시의 설화를 발굴해 재창작하고 시민들에게 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평생학습동아리 ‘설화창작소 예성글패’를 소개했다. ‘설화창작소 예성글패’는 2022년 4월 평생학습관에서 개설된 ‘충주 설화동화작가 양성 과정’수강생 8명이 결성한 동아리로, 그동안의 성과를 모아 올해 설화집 ‘안녕 설화야’를 출간했다. 구금화 회장은 “설화의 가장 큰 매력은 이야기에‘현장’이 있고 특히 그현장이 바로 가까이 있다는 점”이라며, “특히 충주는 장미산성, 장자늪, 부채고개, 꼬꼬바위 등 무궁무진한 소재들이 캐면 캘수록 나오는 진기한 보물 같다”고 말했다. 또한, 구 회장은 “많은 시민들에게 설화를 들려드릴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설화창작소 예성글패’의 자세한 이야기는 월간예성 7월호 또는‘충주시청 홈페이지 / 더 가까이, 충주 / 미디어 충주’메뉴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