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미화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초복을 앞두고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통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건강하고 풍요로운 여름을 선물했다. 7월 4일부터 7월 7일까지 성북구 5개 동에서 나눔 행사가 열렸다. 지난 4일 성북동에서는 성북동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성북동주민센터에 모여 정성껏 만든 삼계탕을 저소득층 주민 및 홀몸 어르신 200여 가구에 전달했다. 성북동 새마을부녀회 김광순 회장은 "삼계탕을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지난 5일 돈암2동에서는 돈암2동 새마을부녀회가 '희망의 삼계탕·나박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폭염으로 지친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직접 준비한 삼계탕과 나박김치를 함께 전달했다. 이 행사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의 정성과 흥천사 및 북악새마을금고의 후원으로 이루어졌다. 지난 6일 월곡1동에서는 월곡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취약계층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는 한 삼계탕 식당에서 열렸으며, 지역 어르신의 안부를 확인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미화 기자 | 영등포구가 폭염과 열대야, 장마로 힘든 여름을 보내고 있는 저소득 아동들이 건강하고 시원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평년보다 높은 여름 기온으로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층은 폭염에 무방비로 노출될 수밖에 없다. 이에 구는 반지하, 옥탑방, 고시원 등에 거주하는 저소득 아동 가정 360가구에 한국수출입은행 후원을 받아 원터치 모기장 텐트를 비롯한 각종 여름나기 물품을 지원한다. 이 가운데 아이들이 열대야와 모기 걱정 없이, 창문을 열고 밤에 편안히 잠들 수 있도록 도와주는 원터치 모기장 텐트는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통풍이 잘 되어 숙면을 돕고 말라리아, 일본뇌염, 뎅기열 등 모기로 인한 여름철 질병도 예방하기 때문이다. 아울러 구는 아이들이 집 안에서 캠핑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가랜드 등으로 텐트를 장식하기도 했다. 아이들이 집 안에서 안정감을 느끼고,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사소한 부분까지 세심히 살핀 것이다. 이외에도 보냉가방, 양산, 여름용 수건, 햇빛가리개 마스크 등 보호자를 위한 다양한 여름 물품도 전달해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건강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미화 기자 | 중랑구가 지난 7일 망우역에서 ‘시원차림으로 건강+지구사랑’이라는 주제로 여름철 시원차림 패션쇼를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시원하고 간편한 옷차림을 통해 무더위를 이기고, 에너지도 절약하는 습관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패션쇼에서는 중랑시민실천단(단장 이경순) 회원들과 관내 유치원 어린이들, 망우역사 직원들이 직접 모델로 나서며 캠페인에 동참했다. 체감온도를 낮춰주는 간편한 복장을 선보이며, 지하철을 이용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넥타이 풀기, 민소매‧반바지 입기 등의 생활 속 습관을 홍보했다. 이외에도 구는 ▲에코마일리지 제도 ▲미세먼지 예방법 홍보 등 에너지 절약 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 “이번 여름에는 간편한 시원차림 복장을 통해 에너지를 절약하면서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에너지절약 실천운동이 지역사회로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미화 기자 | 중랑구가 지난 7일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이음센터에서 성인 발달장애인 낭독회 '유.투.북(YOU.TOO.BOOK)'을 개최했다. 이번 낭독회는 발달장애인의 자기표현 기회를 통해 타인과의 상호 교류를 확대하고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의 가치를 증진시키고자 기획됐다. 낭독회에서는 중랑구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교육생 30명이 참여해, '어린왕자', '춘향전',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등 좋아하는 주제의 책을 낭독했다. 특히 낭독자들은 언어적 표현뿐만 아니라 표정, 몸짓 등의 비언어적 표현을 통해 더욱 섬세하고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낭독회 영상은 중랑구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유튜브 채널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낭독회는 성인 발달장애인들이 각자의 표현방식으로 책을 읽고, 자신의 인생 이야기를 들려주는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애정과 노력을 통해 발달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함께 어울리며 동행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미화 기자 | 류경기 중랑구청장이 7일 오전 망우산저류조와 면목빗물펌프장 등을 찾아 우기 대비 수방시설물의 전반적인 상태 점검을 실시했다. 망우산저류조는 집중호우 시 침수 피해가 발생할 것으로 우려되는 망우산 하류지역의 침수방지를 위한 시설이다. 폭우 시 계곡을 따라 유입되는 빗물을 저류해 하류지역 주요 하수관로의 부담을 줄이는 역할을 한다. 면목빗물펌프장은 모터펌프 11대를 가동하며 장마철과 폭우 시 빗물을 하천이나 강으로 방류시키는 역할을 한다. 류 구청장은 이러한 시설물의 정상 가동 여부와 운영 상태 등을 꼼꼼히 살피며 철저한 시설물 관리를 당부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구민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지키는 것은 언제나 최우선”이라며 “여름철 폭우나 폭염 등으로 구민들이 피해를 입는 일이 없도록 꼼꼼한 사전 점검과 철저한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여름철 풍수해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풍수해 종합대책을 운영 중이다.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해 가동 중이며, 수해취약지역 점검 및 정비, 하천 및 하수도, 빗물받이 준설과 청소도 실시하는 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미화 기자 | 중랑구가 출산가정에 전문인력이 방문해 일대일 모유수유 관리를 지원하는 '서울맘 찾아가는 행복수유 지원사업'을 7월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아기와 산모의 건강을 위해 생후 6개월 동안 모유수유를 권장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구는 모유수유를 활성화하고 산모와 영유아의 건강 관리를 돕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대상은 출산 직후부터 출산 후 8주 이내 모유수유를 희망하는 모든 중랑구 임산부다. 단, 서울시에서 6개월 이상 거주해야 한다. 모유수유 전문 의료인(간호사)이 산모의 자택에 방문해, 1시간 동안 산모의 눈높이에 맞춰 교육을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임산부 유방 상태 진단 및 맞춤형 유방 마사지 ▲모유수유 방법(자세, 유방관리 등) 교육 ▲임산부 가족 대상 모유수유 지지 교육 및 상담 등이다. 산모 1인당 최대 2회 방문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산모는 중랑구보건소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중랑구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중랑구에서는 ▲따뜻한 중랑 산후조리 지원사업 ▲서울아기 건강 첫걸음 사업 ▲ 아이맘 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미화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저출산 위기를 극복하고 난임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자 7월부터 시행된 난임 지원 확대 정책에 따라 올해 총 25억여원을 투입해 난임 부부를 지원한다. 기존에는 난임 시술 지원이 국가형과 서울형으로 분리돼, 정부에서 난임 부부의 체외수정(신선배아 9회. 동결배아 7회)과 인공수정(5회)에 대해 건강보험으로 지원하고, 체외수정 신선배아 건강보험 적용 횟수를 소진한 사람에 대해 서울시에서 1회 180만원을 지원했다. 강남구는 서울형 지원 횟수까지 소진한 난임부부를 위해 자체 예산을 편성해 추가 1회 100만원을 지원했다. 하지만 7월부터 이러한 칸막이식 지원과 시술 횟수 제한이 없어지고, 총 22회 범위 내에서 본인이 희망하는 시술을 받을 수 있도록 보건복지부 지침이 개선됐다. 또한 중위소득 180% 이하 가구만 지원했던 기존의 소득 규제를 폐지하고 소득과 상관없이 지원한다. 이에 따라 구는 관내 6개월 이상 거주한 모든 난임 부부에게 체외수정 및 인공수정 시술비를 1회당 최대 110만 원까지 지원한다. 기존 강남구 1회 추가 지원도 현행 유지한다. 구는 기존 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미화 기자 | 아산시가 지난 7일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 주재하에 여름철 자연 재난 종합대책 부서별 대처 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안전총괄과 등 15개 관련 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부시장실에서 열린 보고회에서는 여름철 자연 재난 피해 최소화를 위한 부서별 대처 상황과 향후 추진계획 보고가 진행됐다. 특히, 지난 2020년 8월 3일 집중호우 시 관내 주요 지역에 발생한 침수 피해 영상을 시청하며 여름철 호우피해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조일교 부시장은 “자연 재난은 신속한 보고와 대응이 가장 중요하다”며 “각 부서장은 항상 최악의 재난 상황을 가정한 시나리오를 만들고 이에 대한 대처 및 복구계획 등을 고민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지난 4일 오후 3시 호우주의보 발효에 따라 즉시 14개 부서 15명으로 구성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다음 날 새벽 3시 호우주의보가 해제될 때까지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미화 기자 | 아산시산림조합이 지난 6일 지역인재 육성 장학금 1000만원을 (재)아산시미래장학회에 전달했다. 아산시청 시장실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박경귀 아산시장과 맹태섭 조합장, 홍승덕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박경귀 시장은 “아산시 인재 육성과 지역발전을 위해 장학금을 지원해준 아산시산림조합에 감사드리며, 꾸준한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맹태섭 조합장은 “이번에 전달된 장학금이 아산시 청소년들의 바르고 건강한 성장, 더 나아가 인재 육성과 지역발전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산시산림조합은 매년 (재)아산시미래장학회에 장학금을 전달해왔으며, 이 밖에도 희망 나눔 캠페인 성금, 이웃돕기 성금 기부 등 꾸준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재)아산시미래장학회는 2023년 상반기에 성적 우수, 특기 등 다양한 분야에 약 6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하반기에는 다문화, 다자녀 장학금 등 약 2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미화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이 지난 8일 선문대 본관 대강당에서 열린 ‘2023 하계 청소년 해외 연수사업 발대식’에 참석해 충남도 각 시·군에서 모인 청소년과 학부모들을 환영했다. 박경귀 시장은 도내 청소년들에게 수도권 못지않은 영어권 현지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해외 연수사업을 기획한 충청남도와 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아울러 대학의 우수자원과 지역의 협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꿈과 도전의 기회를 얻게 된 청소년들에게 충남 지역발전을 견인하는 디딤돌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연수 과정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충청남도·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 주최, 선문대 주관으로 올해 처음 개최된 ‘2023 하계 청소년 해외연수’는 310명의 도내 고등학교 1학년생들이 3주간 필리핀을 방문해 어학 과정을 연수하고 현지 문화교류 활동 등을 펼치는 사업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미화 기자 | 아산시는 지난 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충남 아산시 초사동 일원에 들어설 예정인 국립경찰병원의 건립 본격화를 위한 지역 효과 분석 및 운영 방향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 국가 균형 발전과 국민 의료복지, 재난 시 국가 위기관리에 필요한 거점병원의 필요성 등 명분과 논리를 잘 마련해 달라”며 “아산시민들이 의료복지 혜택을 하루라도 빨리 받을 수 있도록 현실성 있는 설립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보고회는 용역사인 ㈜프라임코어컨설팅의 과업 목표 및 방향, 과업 수행계획, 추진 일정 등 보고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용역 업체는 향후 6개월 동안 지역 보건의료 환경과 특성·행태, 경찰병원의 규모, 예상 진료권 설정, 비용편익 분석, 재난거점 의료기관으로의 설립·운영 방안 등을 두루 조사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도출된 자료를 기초로 경찰청, 충남도와 함께 기획재정부 예타 면제를 위한 행정절차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한편, 시는 지난 6월 9일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제2 소회의실에서 박경귀 시장과 이명수·강훈식 국회의원, 전형식 충청남도 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미화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이 7일 아산시의회에서 열린 제117차 충남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정례회에 참석해 아산시를 방문한 충남 15개 시·군의회 의장에게 환영 인사를 전했다. 충남 15개 시·군의회 의장으로 구성된 충남 시·군의회 의장협의회는 의회 당면 의정 현안을 논의와 상호정보 공유를 위해 매달 정기 회의를 열고 있으며, 이번 2023년 7월 회의는 아산시의회에서 열렸다. 박경귀 시장은 이날 정례회 개회식에서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서는 의회와 집행부가 슬기롭게 협력하고 견제하며 긴장감 있는 교류를 이어가야 한다”며 “충남 15개 시·군의회의 상생·협력과 진정한 지방자치시대 실현을 위해 아산시 집행부가 뒷받침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열심히 돕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늘 아산에서 각 의회 의장님이 나눈 발전적 대화와 한층 두터워진 인적 네트워크가 충남 15개 시군 교류의 밑거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박경귀 시장은 아산시를 찾은 충남 15개 시·군의회 의장에게 지역특산품인 아산맑은쌀을 기념품으로 전달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미화 기자 | 아산 계란이 첫 해외 진출에 성공했다. 박경귀 아산시장이 7일 도고면 소재 농업회사법인 ㈜계림농장에서 열린 계란 출하식에 참석해 아산시 계란의 첫 수출을 축하했다. 아산 계란의 첫 수출국은 홍콩이다. ㈜계림농장은 수출업체 ㈜보경와 계약을 맺고, 연 12~15회에 걸쳐 무항생제 특란을 수출하기로 했다. 시는 이번 첫 아산 계란의 해외 진출이 계절별 공급량 차이로 수익 불안정의 위험을 안고 있는 산란 농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경귀 시장은 이날 수출 기념식에서 “신선 농축산물 수출은 국가마다 다른 검역기준을 통과해야 하는 데다, 나라마다 식품 요인이 달라 특별히 더 까다롭다고 들었다”면서 “해외 소비자 선호도에 맞춘 특화 계란을 생산해 수출이라는 결실까지 본 ㈜계림농장의 성과는 그야말로 기술력으로 거둔 쾌거”라고 말했다. 박 시장은 이어 “아산맑은배, 아산맑은쌀 등 이미 해외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는 아산 농산물에 이어, 이제 계란도 아산시 대표 특산품으로 세계에서 널리 사랑받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계림농장 계란 수출로 트인 물꼬를 통해 아산의 다른 농축산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미화 기자 | 당진시가 7일부터 9일까지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2023 전국 8도 로컬푸드 박람회’에 참가했다. 한국전시산업원 주관으로 농축수산물 업체들의 판로개척과 홍보를 돕기 위해‘전국 8도의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 대잔치’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된 이번 박람회에는 전국에서 100여 개 부스가 참여했으며 본 행사 외에도 특별행사와 체험행사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번 박람회 당진시 참여 농가는 △아궁이마을(호박 가공식품) △강민지황태된장(된장) △해람토발효(사과식초) △해나루빠삭뽀삭부각(김 부각) 등 4개의 농가가 참여해 당진시에서 생산된 우수한 농산물을 전시·판매·홍보했다. 특히 TJB ‘힘내라 대전 세종 충남! 대한민국 특산물 직거래&우수 중소제품 박람회’라는 방송을 통해 당진시 농특산물을 전국에 소개하는 자리가 마련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서해의 해풍을 맞고 자라 맛과 품질이 우수한 당진시의 우수한 농산물을 적극 홍보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당진시는 박람회 참여 등을 통해 지역 우수 농산물을 홍보하고 있을 뿐 아니라 △로컬푸드 직거래 장터 운영 △로컬푸드 직매장 농산물 순회 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미화 기자 | 당진시가 최근 급증하고 있는 야간 교통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당진경찰서에 LED 자석식 부착 경광등 568개를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농번기를 맞은 요즘 당진 관내에서 △32번 국도 트랙터-오토바이 교통사고(2023. 3. 5.) △순성-합덕 지방도 트랙터-오토바이 교통사고(2023. 5. 14.) △32번 국도 트랙터-화물차 교통사고(2023. 5. 16.) 등 야간에 트렉터 저속 운행과 식별이 어려워 야간 교통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당진시는 야간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후미등 미작동 및 미설치 트렉터, 오토바이 및 전동휠체어 뒷부분에 부착할 수 있는 LED 자석식 부착 경광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시는 당진경찰서에 LED 자석식 부착 경광등을 전달하면서 트렉터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와 교육에 활용해 줄 것을 요청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모내기 작업이 본격적으로 이루어짐에 따라 야간 트렉터 운행이 더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모두의 안전을 위해 야간에 트렉터를 운행하실 때는 경보등을 반드시 켜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당진경찰서는 각 읍면동 마을회관 등을 통해 야간 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