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명미선 기자 | 청도군과 ㈜이더블유 스튜디오는 지난 3일 청도군청에서 영화 ‘코뚜레(가제)’의 성공적인 제작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하수 청도군수와 ㈜이더블유 스튜디오 한상돈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영화 ‘코뚜레(가제)’는 주인공 소년이 죽어가는 송아지를 살려내, 싸움소로 성장시켜 나가는 과정을 그린 휴먼스토리로 2025년 상반기 개봉을 목표로 촬영될 예정이다. 청도를 배경으로 촬영되는 이번 영화를 통해 아름다운 청도의 명소들을 널리 알리고, 나아가 문화콘텐츠의 중심지로 나아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앞으로도 많은 콘텐츠들이 청도군을 배경으로 제작될 수 있도록 더욱 아름답게 청도를 가꾸고, 나아가 청도를 문화예술관광의 허브도시로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창원특례시는 에너지 효율 혁신 및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중소기업 맞춤형 에너지 컨설팅 · 개선사업’을 시행하며, 5월 3일부터 신청 · 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기후대응기금을 활용하여 올해 처음 실시되며 경기 침체와 경영난으로 자체 투자 여력이 힘든 중소기업 9개소를 대상으로 에너지 진단 및 시설개선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에너지 진단 비용은 전액(1,000천원), 시설개선 비용은 기업별 최대 13,700천원(기업부담 30%이상)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자는 2023년도 에너지 사용량 10,000toe 미만 중소기업으로 사업 적정성, 필요성, 에너지 절감 기대효과, 지역 및 산업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선정되며, 참여를 희망할 경우 5월 31일까지 한국에너지공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고하여 지원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작성한 후 한국에너지공단 경남지역본부에 우편 또는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 이후 에너지 진단 전문기관이 사업장을 방문하여 공정, 에너지설비 진단 및 투자경제성 분석 등 맞춤형 진단을 실시하고 진단결과를 토대로 시설개선 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밀양시주민자치연합회는 3일 경남 사천시 일원에서 주민자치회의 발전 방향 모색과 위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2024년 밀양시 주민자치 역량 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밀양시 16개 읍면동 주민자치회장과 위원 130여 명이 참여해 다른 지역의 우수한 사례를 접하고 밀양시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는 주민자치 활동 및 사업을 발굴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주민자치 위원들은 벌용동행정복지센터와 사천시 항공우주박물관, 우주과학관 등을 둘러보며 첨단 고부가가치 산업 유치의 필요성과 기업과 인재 유치를 위한 정주 여건의 중요성에 공감했다. 이어 국내 최초로 바다와 산을 오가며 운행하는 사천바다케이블카를 탑승하며 자연 자원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관광산업을 이끌 방향성에 대해서도 함께 고민했다. 이달우 회장은“이번 워크숍을 통해 다른 지역의 우수한 사례를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됐고, 밀양의 강점과 차별화된 발전 전략을 찾는데 주민자치연합회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창원특례시는 대한민국 해군과 대한요트협회가 주최하고 해군사관학교와 경남요트협회에서 주관하며 창원특례시가 후원하는 ‘창원특례시와 함께하는 제22회 해군참모총장배 전국요트대회’를 5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창원시 진해구 명동마리나 및 진해 해양 공원 일원에서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요트대회는 2024년 요트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해 개최되며, 전국 남녀 초/중/고등부, 대학/일반부 등 300여 명의 선수가 1인승·2인승 딩기 요트 및 윈드서핑, 카이트보드 등 11개 종목 41개 부에서 힘찬 레이스를 펼친다. 10일 금요일에는 진해구 명동마리나에서 해군참모총장 주관으로 주요 기관·단체장과 관람객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이 열린다. 요트대회는 9일부터 선수 등록 및 계측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경기에 들어가 13일 시상식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또한 진해 해양 공원 진해함 전시관 앞에서는 다양한 볼거리·체험 거리가 함께 열린다. 5.10.부터 5.12. 3일간(해군 모병 홍보, 해병대 모병 홍보, 해군사관학교 입시 홍보, 군복 착용 체험, 특수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밀양시는 3일 양산시 한뫼산산야초 현장교육장에서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신활력 아카데미‘멘토링 프로그램’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멘토링 프로그램은 밀양시민 37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19일부터 3차례에 걸쳐 경남도 주요 6차산업 현장에서 실시됐으며, 1·2·3차산업 종사자들의 안목을 넓히고 실질적인 창업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춰 운영됐다. 1차 교육은 지난달 19일 사천시 그리운순이농원에서 딸기 재배·가공 체험 및 고성군 콩이랑농원에서 콩 재배·장류 가공 체험을 하고, 2차 교육은 지난달 26일 거창군 해플스팜에서 애플사이더 가공 체험 및 함양군 지리산산골흑돼지 체험장에서 흑돼지 가공 체험을 실시했다. 3차 교육은 3일 울주군 복순도가에서 프리미엄 탄산 막걸리 제조 체험 및 양산시 한뫼산산야초에서 꽃차 가공 체험으로 진행됐다. 곽재만 지역개발과장은“본 프로그램 운영이 지역자원을 활용한 창업 전문가 양성 및 농촌 경쟁력 강화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사)경상남도지체장애인협회 밀양시지회는 3일 가곡게이트볼장에서‘제15회 밀양시장기 장애인게이트볼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상남도 내 지체장애인협회 산하 20개 시군구 지회 게이트볼 동호인 300여 명이 참가해 리그를 거친 후 결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우승은 밀양시가 차지했다. 김수현 밀양시지회장은“지난달 개최된 제27회 경상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게이트볼 경기 우승에 이어 이번 대회도 1위라는 좋은 성적을 내 기쁘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오늘 대회 참가를 위해 도내 각지에서 찾아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시는 장애인들이 보다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명미선 기자 | 사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사천미술관은 5월 3일부터 6월 23일까지 반세기 전 달 착륙의 순간을 함께한 스누피를 매개로, 인류의 원대한 꿈이 펼쳐지는 우주에 대한 특별기획전시 ‘스누피 한국특별전: 사천으로의 위대한 비행’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경상남도 ‘2024년 청년 문화의 거리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청년 문화의 거리 조성 홍보 및 활성화를 위한 청년 중심 콘텐츠와 우주항공청 개청에 따른 지역 대내외적 관심을 바탕으로 기획됐다. 스누피는 미국 애니메이션 ‘피너츠(PEANUTS)’의 강아지 비글 캐릭터로, 1950년부터 50년간 인류 역사상 가장 많은 신문매체에 연재되며 기네스북에 등재됐다. 많은 인기를 통해 1969년 아폴로 10호의 사령선과 달 착륙선의 콜사인이 됐고, 미국항공우주국(NASA)의 우주항공 달 탐사 마스코트로 사용됐다. 전시에는 회화, 조각, 인형, 아카이브 등 60점이 출품된다. 홍경택, 김정기, 박승모 등 현대미술을 이끌어 나가는 국내 유명 작가들이 새롭게 해석한 스누피와 젠피젠피, 윤춘호 등 한국 패션디자이너들의 스누피 코스튬으로 대중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대전 유망기업의 코스닥 상장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대전시는 유성구 탑립동에 위치한 ㈜민테크가 3일 코스닥 시장에 신규 상장했다고 밝혔다. 올 상반기에만 한빛레이저(1월), 코셈(2월)에 이어 세 번째 상장기업 배출이다. 이번에 신규 상장된 민테크는 2015년에 설립된 배터리 및 에너지 저장장치 진단 기술 전문 기업으로, 3세대 배터리 진단 기술을 국내 최초로 상용화했으며, 국내 EIS 배터리 진단 시장의 90% 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기업이다. 민테크의 코스닥 상장으로 대전 소재 상장기업 수는 57개 사가 됐으며, 이는 6대 광역시 중 인천(93개)과 부산(81개)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수치이다. 또한, 시가총액은 43조 3,027억 원으로 수도권인 인천을 제외한 지방 5대 광역시 가운데 가장 높다. 최근 대전 소재 반도체, 바이오, 국방, 우주항공 등 첨단‧전략산업 분야 우수기업들의 상장 가능성이 커지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대전시는 지난 2일 한국거래소, KAIST와‘대전 유망기업 상장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창원특례시는 3일 시청 시민 홀에서 간부 공무원과 일·육아 병행 직원 등 170명과 함께 소통하는 5월 정례조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례조회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직원들의 다양한 고충을 공유하고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건의 사항 등을 자유롭게 이야기하며 소통하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지난 3월 정례조회에서 기혼 여직원들 5명이 비슷한 시기에 임신 및 출산했다고 하여 화제가 됐던 의창구 환경과에 근무하는 주무관은 임신으로 인해 몸은 힘들지만, 선후배 공무원들의 따뜻한 조언과 업무 지원으로 큰 어려움 없이 업무를 처리해 나가고 있다며, 전 직원이 출산휴가와 육아휴직을 자유롭게 쓸 수 있는 근무환경을 만들어 주길 바랐다. 이 밖에도 △아픈 아이 병원 진료 동행 서비스 도입 △부부 공무원 당직제외 범위 확대 △창원시 공공형 키즈카페 건립 △육아시간 업무대행자에 대한 유인책 지급 △육아시간 등 관련 제도 사용 의무화 등을 건의했다. 행사 마무리에서는 퇴직을 앞둔 선배 공무원들이 30여 년간의 공직생활을 하면서 경험한 비결을 후배 직원들에게 들려주며, 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창원특례시의회은 3일 정부와 대한의사협회 등에 의료현장 정상화와 의료개혁을 촉구하는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박승엽 의원(양덕1·2, 합성2, 구암1·2, 봉암동)은 이날 열린 제13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의료현장 정상화와 의료개혁 촉구’ 건의안을 대표발의했다. 건의안에는 정부, 국회, 대한의사협회 등에 △지역·필수의료 인력 확충 △필수-비필수 의료 불균형 해소 △의료사고 특례법 도입 등 안정적 진료환경 조성 △의료파업 철회 △의료정상화 대화 적극 참여 등을 촉구하는 내용이 담겼다. 박 의원은 “우리나라 226곳 기초자치단체 중 98곳이 응급의료 취약지역이며, 도내 10곳 군 지역에는 응급의학과 전문의가 1명도 없다”며 “아이를 키우는 젊은 부모에게 새벽부터 예약을 대기하는 ‘소아과 오픈런’ 현상은 익숙한 현실”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부가 추진하는 의료개혁은 지역의료와 필수의료를 살리기 위해 미룰 수 없는 과제”라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시민들이 응급치료를 거부당하고, 수술을 연기하거나 취소, 퇴원을 강요받기 시작했다. 환자들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5월 3일, 청사 '봄빛 갤러리'에서 어린이 미술 특별 전시에 출품한 학생 가족 30명을 초대하여 전시 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어린이날 및 가정의 달을 기념해 5월 한 달 동안‘눈이 부시게 푸른, 우리들 세상’이라는 주제로 어린이 미술 특별 전시를 연다. 특별 전시에는 학교 교육과정 활동 속에서 어린이가 창작한 평면․입체 작품을 선보인다. 한편 특별 전시에는 동부 관내 16개 초등학교에서 91명의 학생들이 참여할 만큼 성황을 이뤄 학교별로 작품을 교체 전시하며, 개막식도 3일, 17일, 23일 총 3회 개최한다. 이번 개막식은 어린이 미술에 담긴 순수한 마음에 공감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꾸며졌다. 전시에 출품한 학생들을 세상에서 가장 소중하고 특별한 어린이 작가로 임명하는 임명장 수여식을 거친 후, 개막 축하 커팅식, 기념사진 촬영을 진행했다. 이어 가족과의 추억, 미래 꿈이나 사회에 대한 상상, 생명과 풍경 등에 대한 관찰 등을 다채롭게 표현한 학생들의 그림을 보면서 감상을 나눴다. 이날 개막식에 참여한 대전태평초 5학년 김태림 학생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명미선 기자 | (재)하남문화재단 하남역사박물관은 우리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박물관 대표 역사 콘텐츠를 확충하고자 2024년 소장품 공개 구입을 추진한다. 수집한 소장품은 연구, 조사, 전시, 교육 등 활용을 통해 시민과 공유하여 문화 향유의 기회를 넓히고 지역의 문화가치를 높이고자 한다. 2024년 구입 대상 소장품은 역사문화 및 지역사 관련 자료를 포함하여 크게 세 가지 분야이다. 첫 번째는 광주부, 광주목, 하남지역 관련 자료, 두 번째는 조선시대 양반과 생활문화(회화류, 공예품 등) 관련 자료, 세 번째는 하남의 인물(박강, 유홍, 독립운동가, 유길준 등)에 대한 자료 등 역사적 가치와 문화 우수성을 담아 소장 가치가 높은 자료를 수집할 계획이다. 이번 공개 구입에서는 경기 광주부 고지도 및 지리서 관련 자료, 삼강행실도와 오륜행실도, 조선시대 회화류 중 책가도, 문방도 등을 함께 수집하여 지역의 역사 정체성 강화와 상설·특별전시 콘텐츠의 다양화를 실현하고자 한다. 서류 접수 기간은 2024. 5. 24.∼5. 30.까지 7일간 진행하며, 이메일과 등기우편을 통해 접수한다. 참가 자격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김상현 창원시의원(충무, 여좌, 태백동)은 3일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고 방치된 군사시설 실태를 파악하고, 장기적으로 시민에게 돌려줄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아울러 보훈가족에 대한 지원 강화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이날 제13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했다. 김 의원은 진해구 제황산동을 비롯해 군이 소유한 미사용 건축물이 곳곳에 있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장기간 방치돼 음산한 분위기를 보여주고 있다”며 “도시 전체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군과 협력해 지역 내 유휴 군사시설의 전수조사를 통한 실태를 파악하고, 관리를 요구해야 한다고 했다. 장기적으로는 시민의 품으로 환원해야 한다는 의견도 덧붙였다. 또한, 6월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보훈가족에 대한 예우 강화를 촉구했다. 올 3월 기준 지역 내 상이군경은 2302명에 달한다. 그러나 ‘교통약자 바우처택시’ 대상은 상이등급 1·2등급으로 제한돼 51명만 이용할 수 있고, 상·하수도 요금 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전날 발생한 남구 봉선동 남광주 농협 인근 ‘도시철도 2호선 공사 현장 화재사고’ 와 관련 3일 현장을 방문하여 사고경위를 비롯한 대응현황, 향후 재발방지 대책 등을 점검했다. 김나윤 위원장은 “이번 도시철도 공사현장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가 없어 다행이지만, 현장 작업자는 물론 시민들이 위험에 노출되지 않도록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히 대비 해주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화재사고 현장 이외에도 광주의 미래첨단 산업의 혁신거점인 ‘국가AI데이터센터’와 ‘마이크로의료로봇개발지원센터’ 및 ‘광주화장품생산시설(CGMP)’을 방문하여 운영현황을 청취하고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산건위 위원들은 지난해 11월 정식 운영을 시작한 글로벌 규모의 국내 최대 데이터 센터인 ‘국가AI데이터센터’ 현장시찰 후 “'인공지능 중심도시'로서 광주의 탄탄한 AI 인프라를 활용하여 미래 먹거리를 위해 적극 노력해 줄 것” 을 당부했다. 아울러 ‘마이크로의료로봇개발지원센터’는 연말까지 장비구축이 완료되는대로 그 기능과 역할을 다해주길 바라며 ‘CGMP 화장품생산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주민들의 원하는 시간·장소로 신속하게 찾아가는 특급배송 배달강좌 ‘런투유’를 선보인다. ‘런투유’는 서구가 평생교육 특화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세상에서 가장 큰 대학(세큰대)’ 대표 프로그램 중 하나로 ‘주민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Learn to you)’하고 ‘주민들이 원하는 장소로 강사가 달려간다(Run to you)’는 중의적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서구는 전국 지자체 중 처음으로 강좌 신청 48시간 이내에 강사를 매칭해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는 ‘특급배송’ 시스템을 도입했다. 강좌 분야는 문화예술, 인문학, 직업능력 향상, 기초문해 등 주민들의 필요와 요구를 적극 반영했으며 현재 전문강사 99명이 대기 중이다. 강좌 신청은 ‘5인 이상으로 구성된 학습모임’이면 누구나 언제든지 신청 가능하고 오는 7일부터 희망강좌와 장소·시간을 정해 이메일 또는 서구평생학습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아울러 서구는 3일 오후 런투유 강사들을 대상으로 평생학습 시대가 요구하는 강사의 역할 및 학습자와의 소통법 등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