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박장범 제27대 KBS 사장이 10일 취임했다. 박장범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비상계엄 사태로 민주주의 질서와 헌법 가치가 위협받는 국정 혼란 상황에서 공영방송 사장으로서 엄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KBS의 주인인 국민만 바라보고 공영방송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어떠한 권력이나 부당한 압력에도 굴하지 않고 공영방송이라는 네 글자에 담긴 신뢰와 공정, 품격, 정치적 독립을 지켜내겠다고 강조하고, 비상계엄 사태로 촉발된 국정혼란 속에서 신뢰할 수 있는 공정한 보도와 방송을 원하는 시청자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 사장은 정파적·편향적인 인사, 보복성 인사나 징계, 편 가르기와 줄서기 문화는 이제 KBS에서 사라져야 한다며 앞으로 능력 중심의 인사를 통해 일 중심 조직을 만들고 더 나은 방송 콘텐츠를 만들어 내겠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수준 높은 콘텐츠를 만드는 기반인 안정적인 재원을 위해 새로운 수신료 환경에 최선을 다해 대응하면서 현재 국회에서 진행 중인 수신료 관련 입법 논의에도 적극 대응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취하는 로맨스’ 김세정, 이종원이 완벽한 해피엔딩을 맞았다. ENA 월화드라마 ‘취하는 로맨스’(연출 박선호, 극본 이정신,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스튜디오S)가 지난 10일 호응 속에 종영했다. 채용주(김세정 분)와 윤민주(이종원 분)는 ‘나’를 찾기 위한 다음 장으로 한 걸음 내디뎠다. 여기에 각기 다른 성장을 이룬 TF팀 청춘들의 엔딩은 설렘 그 이상의 여운을 남겼다. 이날 채용주는 오찬휘(백성철 분)와 함께 백목주류가 고용한 악덕 업체에 등판했다. 두 사람은 에이스다운 활약으로 문제를 해결하며 사건을 마무리 지었다. TF팀에게 남은 숙제는 민심 잃은 투게더 심폐소생. 확실한 사과와 보상으로 다가간 TF팀은 국제 블라인드 맥주 대회 금메달 이력으로 소비자들에게 투게더의 품질을 증명했다. 모두의 노력 덕분에 투게더 1차 물량이 완판, 신제품 출시를 성공적으로 해낸 채용주에게 남은 마지막 과제는 부산지점 폐점 건이었다. 당연히 선배도 함께 부산으로 돌아가는 거냐는 강범(류원우 분)의 질문에 채용주는 고민이 깊어졌다. 투게더의 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옥씨부인전’에 시청자들이 제대로 ‘옥’며들었다. 매회 눈을 뗄 수 없는 전개로 가짜 아씨의 생존기를 그려내고 있는 JTBC 토일드라마 ‘옥씨부인전’(극본 박지숙, 연출 진혁, 최보윤, 제작 SLL, 코퍼스코리아)이 2주 만에 화제성 순위 정상에 오르며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옥씨부인전’은 노비에서 아씨로 살게 된 가짜 옥태영(임지연 분)과 같은 얼굴의 두 남자 천승휘(추영우 분), 성윤겸(추영우 분)의 관계가 점점 얽혀들면서 보는 이들을 빠져들게 만들고 있다. 이에 힘입어 첫 방송 이후 시청률도 매회 자체 최고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으며 앞서 방송된 3회는 분당 최고 8.9%(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까지 치솟았던 상황. 여기에 K-콘텐츠 경쟁력 분석 전문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펀덱스(FUNdex)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옥씨부인전’은 TV-OTT 드라마 화제성 부문 1위, 종합 1위(2024년 12월 10일 기준)를 차지하며 자타공인 주말극의 왕좌에 우뚝 섰다. 이는 전주 대비 69.8%나 오른 수치로 압도적인 상승세를 기록했다. &nbs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발바닥이 뜨거워서’가 진한 가족애와 사랑으로 똘똘 뭉친 오예주, 김강민, 양의진의 열연으로 ‘드라마 스페셜 2024’의 대미를 장식했다. 어제(10일) 밤 10시 50분 방송되는 화요드라마 KBS 2TV ‘발바닥이 뜨거워서 : 드라마 스페셜 2024’ (연출 이진아, 극본 한봄)에서는 동생 하늘(오예주 분)과 은둔형 외톨이가 된 노을(양의진 분)이 서로의 상처를 나누고 진정한 위로를 건네며 안방극장에 감동을 선사했다. ‘발바닥이 뜨거워서’는 하늘이가 학교폭력으로 3년째 은둔형 외톨이인 친언니 노을의 생사를 확인하는 모습으로 포문을 열었다. 장기 출장이 잦은 아빠 철용(박호산 분)을 대신해 언니를 케어하던 하늘은 잠시라도 좋으니 감옥 같은 집에서 탈출하길 간절히 바랐다. 때마침 하늘의 절친이 제주도 여행을 제안, 해방을 꿈꿨던 하늘은 언니의 ‘방구석 탈출’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해 이목을 사로잡았다. 하지만 하늘의 기대는 오래가지 않았다. 여행 경비를 모으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구하던 하늘은 실수로 김양(김강민 분)의 다리를 다치게 했고, 언니는 여전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대한민국 대표 보컬리스트 김범수가 영화를 통해 콘서트의 진한 감동과 여운을 전한다. 김범수의 데뷔 25주년 기념 콘서트 실황을 담은 영화 ‘김범수 25주년 콘서트 필름 : 여행’이 11일 롯데시네마에서 단독 개봉된다. ‘김범수 25주년 콘서트 필름 : 여행’은 지난 25년 동안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대중의 마음을 울린 대한민국 대표 보컬리스트 김범수의 첫 번째 공연 실황 영화다. 지난 4월 서울을 시작으로 부산, 대전, 전주, 광주, 대구, 수원, 창원, 호주, 캐나다 등 12개 도시에서 뜨거운 반응을 이끈 김범수 데뷔 25주년 기념 투어 콘서트 ‘여행, The Original(디 오리지널)’의 무대들을 담았다. 이번 영화는 김범수의 생생한 라이브를 감상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대표 배우 이병헌이 내레이션으로 참여해 볼거리를 더한다. 또한 콘서트 영화로는 최초로 XR(확장 현실) 기법을 적용해 곡의 무드에 따라 시각적으로 변하는 백그라운드가 김범수의 노래와 함께 여행을 떠나는 듯한 경험을 선사한다. 김범수는 ‘김범수 25주년 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가수 리디아가 웹툰 ‘나를 사랑하지 않은 죄’ OST로 극세사 감성을 선물한다. 리디아는 오는 1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웹툰 ’나를 사랑하지 않은 죄’ OST ‘사랑이 다 지나간 후에야 알죠’를 발매한다. ‘사랑이 다 지나간 후에야 알죠’는 타이틀에서도 느껴지듯 사랑이 끝난 후에야 깨닫는 애틋한 마음을 그린 곡으로, ‘못 해준 것만 생각나요 어쩌죠 그대를 그렇게 보냈어요/이런 맘 어떡해야 전할 수 있을까요/사랑이 다 지나간 후에야 알죠’처럼 현실적인 가사가 마음을 울린다. 특히 리디아의 섬세한 감성과 호소력 짙은 보컬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뤄 작품의 몰입도를 높이는 곡으로 완성도를 높였다. 리디아는 이번 곡의 작사, 작곡에도 직접 참여했으며, 작곡가 필승불패, 메테오 역시 힘을 보태 진정성을 더했다. 리디아는 2011년 첫 싱글 ‘나 같은 사람’으로 정식 데뷔했으며, 다수의 발라드 앨범 발표를 비롯해 인기 드라마, 웹툰 OST 가창에 참여하며 활약을 펼치고 있다. 웹툰 ‘나를 사랑하지 않은 죄’는 탄탄한 스토리와 흥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정동원의 콘서트 실황 영화의 예매가 오늘 11일 오픈된다. 오는 18일 개봉하는 ‘정동원 성탄총동원 더 무비’의 예매가 CGV 모바일 앱과 홈페이지에서 오늘 11일부터 오픈된다. 전국 53개 CGV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정동원 성탄총동원 더 무비'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넘나드는 만능 아티스트 정동원의 지난 3년간의 콘서트 무대 하이라이트를 담아낸 첫 번째 콘서트 실황 영화이다. 앞서 생생한 현장감을 고스란히 담아낸 공식 트레일러로 이목을 모았으며,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댓글을 통해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곡의 무대 클립 영상을 개봉 전 깜짝 공개하는 ‘PICK 셋리스트’ 이벤트, CGV 곳곳에 있는 정동원의 등신대를 찾는 ‘정동원을 찾아라!’ 등 흥미를 자극하는 이색 이벤트들에 팬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또한 영화 개봉일부터 매주 다른 특전이 준비되어 있으며, 크리스마스에는 시즌에 어울리는 특별한 선물을 증정한다. 이외에도 ‘N차 관람 이벤트’를 비롯한 풍성한 콘텐츠들이 예고되어 있으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방송인 유재석이 ‘2024 KBS 연예대상’의 참석을 확정했다. 오는 12월 21일(토) 밤 9시 20분에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2024 KBS 연예대상’에 유재석이 참석한다. 이번 참석은 ‘2020 KBS 연예대상’ 이후 4년만의 출연으로 유재석은 신인상 리얼리티 부문과 쇼버라이어티 부문 시상 발표자로 나섰던 바 있어 유재석이 이번에는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벌써 시청자의 관심을 높인다. 특히 ‘2024 KBS 연예대상’을 통해 남녀노소, 나이불문,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세대 통합 시상식’이 완성됐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2007년 첫 방송 이후 17년 동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레전드 예능 ‘1박 2일’은 물론 신생 웹예능 ‘노포기’와 ‘리무진 서비스’까지 완벽한 신구 조화가 이뤄진 것. 이에 명실공히 최고의 예능 방송인 유재석, 전현무, 김종민, 이찬원을 중심으로 KBS 간판 예능 프로그램이 참석한다. ‘1박 2일’,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불후의 명곡’, ‘슈퍼맨이 돌아왔다’, ‘편스토랑’ 팀은 물론 다채로운 커버 무대로 화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가수 신유가 스윗한 매력을 대방출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신유는 지난 9일 방송된 채널A '4인용 식탁'에 출연해 댄서 팝핀현준, 국악인 박애리 부부의 집을 찾았다. 이날 신유는 10년 지기로 알려진 박애리 집에 방문했고 팝핀현준의 어머니는 신유를 보자마자 "정말로 '찐팬'이다. 어떻게 이렇게 만나지"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신유는 팝핀현준의 어머니를 안아주며 스윗한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어 신유는 팝핀현준, 박애리 부부의 집을 둘러본 뒤 팝핀현준의 어머니가 직접 만든 다양한 음식을 맛보며 폭풍 먹방을 펼쳤다. 신유는 연포탕을 먹으며 "이거 먹고 목감기가 떨어질 것 같다"고 극찬했고 이날 함께 초대된 가수 현숙에게 엉덩이춤을 배우며 귀여운 매력까지 보여줬다. 이후 신유는 박애리가 피처링에 참여한 신곡 '러브스토리'를 언급하며 "곡을 만들고 나니 뭔가 빈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그때 딱 생각이 났다. 염치없지만 박애리에게 먼저 연락을 드렸다"고 비하인드를 털어놨다. 이어 신유는 박애리에 대해 "아무 망설임 없이 바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가수 김연자가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엔딩을 장식했다. 김연자는 지난 9일 방송된 KBS 1TV ‘가요무대’에서 ‘수은등’과 패티김의 ‘못 잊어’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사랑, 세 글자’ 특집으로 꾸며진 ‘가요무대’에서 김연자는 자신의 히트곡 ‘수은등’과 패티김의 ‘못 잊어’를 선곡해 무대를 펼쳤다. 김연자는 옐로 컬러가 돋보이는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두 무대를 꾸미며 ‘가요무대’를 엔딩을 장식했다. 먼저 ‘수은등’으로 무대에 오른 김연자는 고품격 라이브로 곡의 섬세한 감정을 전달했다. 특유의 폭풍 성량과 폭발적인 가창력이 귀를 사로잡았고, 목소리로만 무대를 장악하는 깊은 내공이 돋보였다. 이어 ‘못 잊어’로 엔딩 무대에 선 김연자는 네이비 컬러에 꽃 장식이 인상적인 드레스로 앞선 무대와는 다른 매력을 자아냈다. 김연자는 서정적이고 감미로운 멜로디에 헤어진 연인을 잊지 못하는 아픔을 담은 노랫말을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부르며 공감대를 형성하고 진한 여운을 남겼다. 한편, 김연자는 오는 21일 안산문화예술의 전당 해돋이극장에서 ASAC 송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오페라 역사상 최고의 디바 '마리아 칼라스'로 완벽 변신한 안젤리나 졸리의 뮤직 드라마 '마리아'가 제82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의 여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다. 특히 안젤리나 졸리는 14년 만의 골든 글로브 트로피 도전으로 알려져 전 세계의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감독: 파블로 라라인 '스펜서''재키' | 출연: 안젤리나 졸리, 피에르프란체스코 파비노, 알바 로르와처 | 음악: 존 워허스트 '보헤미안 랩소디''레미제라블' | 수입/배급: 판씨네마㈜ ] '마리아'는 오페라 역사상 최고의 디바 '마리아 칼라스'의 마지막 일주일과 혼신의 아리아를 담은 뮤직 드라마이다. 먼저 역대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총 6차례 후보에 올라 3번이나 트로피를 들어올린 안젤리나 졸리는 '마리아'로 '투어리스트'(2010) 이후 14년 만에 여우주연상 수상에 다시 도전하게 됐다. 이번 골든 글로브 시상식의 여우주연상 부문에는 니콜 키드먼, 틸다 스윈튼, 케이트 윈슬렛 등 세계 영화계에 한 획을 그은 대배우들이 안젤리나 졸리와 함께 후보에 올라 외신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가수 하이량이 짜릿한 무대로 안방극장을 들썩였다. 하이량은 지난 9일 밤 방송된 MBN ‘한일톱텐쇼’에 출연해 무대를 펼쳤다. 이날 하이량은 ‘대세 현역’으로 출전해 홍자, 은가은, 이수연과 함께 진성의 ‘가지마’를 열창하며 포문을 열었다. 하이량은 전매특허 허스키 보이스와 시원한 가창력을 유감없이 뽐내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이어 하이량은 금잔디의 ‘사랑껌’을 선곡, 무대에 앉아 고민을 상담하는 듯한 재치 넘치는 퍼포먼스로 환호를 받았다. 쭉쭉 뻗는 고음과 파워풀한 안무에도 흔들리지 않는 완벽한 라이브 실력으로 무대를 가득 채웠다. 특히 별사랑, 신성과 ‘트롯 삼파전’을 펼친 결과 하이량이 승리를 차지, 주간 베스트 송 후보에 당당히 등극하는 쾌거를 이뤘다. 하이량은 TV조선 ‘미스트롯2’에 출연해 눈도장을 찍은 이후 같은 해 EP 앨범 ‘My Destiny(마이 데스티니)’로 정식 데뷔했다. 장르를 넘나드는 앨범 발표를 비롯해 최근 MBN 트로트 예능프로그램 ‘현역가왕‘에 출연, 빛나는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하이량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주병진이 깜짝 애프터 데이트를 신청하며 앞으로의 이야기에 궁금증을 높였다. tvN STORY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가 진정한 사랑을 찾아 나선 주병진, 박소현의 연애 도전기로 매회 화제를 모으고 있다. 성공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지만, 그로 인해 연애와 결혼을 놓쳐버린 주병진, 박소현의 진솔한 이야기가 공감을 얻으며 두 사람이 각각 어떤 인연을 만나게 될지 시청자들의 뜨거운 응원이 이어지고 있는 것. 이에 2회 방송 후 발표된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FUNdex)의 11월 2주 차 리포트에서 주병진이 단숨에 TV-OTT 비드라마 부문 출연진 화제성 1위를 차지했고,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는 TV 비드라마 부문 순위에서 10위를 기록했다. 이후 11월 3주 차와 4주 차에도 주병진, 박소현은 출연진 화제성 10위권 안에 나란히 이름을 올리며 인기를 입증했다. 이처럼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가 중년의 성숙하고 조심스러운 연애 감정을 다루며 몰입도를 높이고 있는 가운데, 제작진이 흥미진진한 비하인드를 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이제훈이 전설의 협상가가 된다. 오는 2025년 상반기 첫 방송될 JTBC 새 토일드라마 ‘협상의 기술’(연출 안판석, 극본 이승영, 제작 BA엔터테인먼트, SLL)은 전설의 협상가로 불리는 대기업의 M&A 전문가와 그 팀의 활약상을 그릴 드라마로 첫 티저 포스터를 최초 공개하며 기대감에 불을 붙이고 있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 속에는 대기업 M&A 전문가로 변신한 이제훈의 뒷모습이 담겨있다. 수트를 입은 채 전화를 받고 있는 찰나의 순간만으로도 날카로운 오라(aura)가 느껴져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특히 은발로 변신한 이제훈의 과감한 헤어 스타일에 단연 눈길이 쏠리고 있는 상황. 과연 이제훈이 그려낼 프로페셔널한 협상가는 어떤 인물일지, 파격적인 비주얼만큼이나 그의 연기 변신에도 기대가 더해진다. 이처럼 간결하지만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하는 티저 포스터로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협상의 기술’은 드라마 ‘졸업’, ‘봄밤’,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밀회’, ‘하얀거탑’ 등을 연출하며 특유의 작품 세계를 구축한 안판석 감독이 선보이는 오피스물로 더욱 시선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결승전 단 한 무대만을 남겨놓은 'TV조선 대학가요제'가 온 국민이 지켜보는 가운데, '새로운 대학생 스타 탄생'이라는 역사의 순간을 앞두고 있다. 'TV조선 대학가요제'는 '캠퍼스 스타의 부활'을 목표로 지난 10월 10일 첫 선을 보였다. 그리고 오는 12일(목) 밤 10시 생방송 결승전 무대를 끝으로 3개월 간 치러진 열띤 대장정의 마침표를 찍는다. 그러나 피 말리는 준결승전 승부 끝에 역대급 실력의 TOP 10이 선정, 어느 누구도 결승전 결과를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오디션 명가' TV CHOSUN의 새로운 도전, 대학생 전용 오디션 'TV조선 대학가요제'의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할 영광의 얼굴들 TOP 10의 매력을 다시 한번 짚어본다. '준결승전 1위의 주인공' 서경대 펜타클은 매 라운드 만점과 극찬을 독차지한 명실상부 '우승 후보 0순위'다. 펜타클의 최대 무기는 보컬 박은혜의 폭발적인 가창력과 이를 돋보이게 해주는 뛰어난 편곡 실력이다. 준결승전에서 보여준 '아름다운 강산'은 이러한 펜타클의 강점이 최대치를 찍은 완벽한 무대로 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