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천안동남경찰서는 지난 17일 천안시의회, 천안시청, 천안서북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협업하여 천안시 자율방범대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천안시 자율방범대는 올 1월 기준 동남구 397명과 서북구 421명, 총 818명의 자율방범대원이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활동 중이나 지난 23년 4월 자율방범대법 시행에도 운영과 지원사항이 여전히 미흡한 상태로 이에 대한 논의의 필요성이 계속 제기되던 가운데, 이번 토론회는 자율방범대 활성화에 대한 관계기관 간의 공감대 형성을 통해 천안시의회의 주최로 경찰서, 시의회, 시청, 대학교수, 천안시 자율방범대원 등 150여명이 참여했다. 토론회 일정은 총 4부로 나누어 개회식, 발표회, 토론회,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으며, 충남도립대학교 곽영길 교수의 “천안시 자율방범대의 활성화 방안”과 순천향대학교 김영식 교수의 “자율방범대 활성화를 위한 법적 지원 체계 비교 연구”에 대한 발표를 시작으로, 토론회에서는 대구대학교 이승철 교수, 천안동남경찰서 윤종식 범죄예방계장, 천안시청 서동조 민간협력팀장, 천안시 서북구 자율방범연합대 박재현 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사천해양경찰서는 지난 1월 3일 시행된 해양재난구조대법과 관련해 사천해양재난구조대 김봉진 대장 등 간부급 대원에 대한 위촉식을 18일 오늘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천해양재난구조대 위촉식은 5층 대회의실에서 장수표 사천해경서장을 포함해 경찰관 및 해양재난구조대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김봉진 대장 등 15명의 간부급 대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사천해경에 따르면 사천해양재난구조대는 경찰서 직할 · 사천 · 남해 · 하동파출소에 소속된 구조대원 총 390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위촉식에는 2025년 해양재난구조대 주요 추진계획을 공유하는 등 상호 소통 강화를 위한 간담회도 함께 진행했다. 장수표 사천해경서장은 “새롭게 출범하는 해양재난구조대가 이번 위촉식을 시작으로 민·관 협력이 강화되는 계기가 되어 안전한 바다를 만드는 초석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해양재난구조대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상호 소통의 기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 MZ세대가 영혼 있게 일하게 만드는 마법 - 병든 조직을 일으켜 세우는 리더십 닥터가 속 시원히 알려 준다. - "시대의 두 화두 '4차 산업'과 'MZ구성원'을 연결하는 새로운 리더십" "어시스트 하라! 골(goals)은 구성원이 넣는다." 서울, 한국 2025년 2월 18일 -- '오는 2월 20일(목) 콘래드 서울에서 열릴 2025년 제 23회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시상식 및 GPTW 신뢰경영 리더십 컨퍼런스에서 주경진 박사가 '어시스트 리더십'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어시스트 리더(Assist leader)'는 단순히 돕는(helping) 사람이 아니다. 구성원이 실질적인 성과 즉, 득점(scoring a goal)을 만들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이다. 축구의 공격형 미드필더, 농구의 가드, 배구의 세터와 같은 존재다. 경기 전체의 상황과 판세를 읽고 공격수가 득점을 할 수 있도록 실제적인 찬스를 만들어준다. 공격을 당할 때에는 적극적으로 수비에 가담하여 위기를 극복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해양경찰청은 헬기 조종사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젊고 유능한 내부 인재를 선발·양성하는 첫 걸음(2.17)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한서대학교 태안캠퍼스에서 개최된 헬기 조종사 자체양성 입교식은 해양경찰청 및 한서대학교 항공 관련 주요인사가 참여하여 개최됐다. 훈련생은 ▴경위 김규범 ▴경사 박종선 ▴경사 우효진 ▴경사 조희영으로, 일선 현장 경험이 풍부하고, 항공 시뮬레이터 평가 등 엄격한 절차를 거쳐 선발됐다. 이들은 앞으로 1년 4개월 간 집중 교육 훈련을 통해 헬기 조종사 자격(자가용·사업용·계기)을 취득하게 되며, ’25년 6월경부터 일선 항공현장에서 인명구조, 연안순찰 등 임무를 실시하게 될 예정이다. 해양경찰청 헬기 조종사 부족은 ’23년, ’24년 국정감사 지적 등 고질적인 문제점이다. 헬기 운용 타 국가기관(해경, 소방, 산림, 경찰 등) 보다 낮은 채용 직급과 야간·해상 출동 등 위험한 임무 수행으로 타 기관 이직이 반복되어 왔다. 이에 해양경찰청은 최초로 자체양성(5년간 20명)을 추진하는 한편, 지속적으로 경력경쟁채용을 실시하여 헬기 조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사천해양경찰서는 해양안전 특별경계 발령에 따라 오늘 17일(월) 해양사고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해상 치안요소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해상 점검은 지휘관 중심의 선제적 예방정책 시행의 일환으로 관내 사고다발해역, 취약해역 대상으로 점검을 진행했다. 사천해경은 관내 경비구역 경비함정 증가배치, 원거리 조업선에 대한 모니터링 강화, 어선 출·입항 등 취약 시간 선제적 예방 조치, 현장 구조세력 구조태세 점검 등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시행할 계획이다. 장수표 사천해경서장은 “최근 이상기후로 인해 예측하기 힘든 해양기상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어, 해양사고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라며,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국민분들께서도 구명조끼, 구명뗏목 등 안전 장비에 대해 다시 한번 점검해주시기를 당부 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해양안전 특별경계는 3월 15일까지 시행되어, 사고예방을 위한 다양한 예방정책을 펼칠 것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경상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자치경찰 업무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2025년 자치경찰 반부패·청렴도 향상 종합 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적극 추진한다. 위원회는 ‘일상생활 속 청렴한 경남 자치경찰상 확립’을 목표로, ‘청렴 문화 확산’과 ‘청렴 의식 제고’ 두 가지 전략을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소통·협업을 통한 청렴 공감대 형성, 청렴·인권 의식 제고로 부패 예방 강화, 적극 행정 추진 등 3대 정책과제와 11개 추진 과제를 마련했다. 위원회는 자치경찰사무 담당 공무원과의 소통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의견을 수렴하고 우수 사례를 발굴한다. 또한 경상남도경찰청과 협력해 ‘청렴·감사 공동체’를 운영하며 청렴·인권 시책의 효율성을 높인다. 또한 2023년부터 경상남도경찰청과 함께 운영해온 심리프로그램인 ‘힐빙캠프(Healing+WellBeing)’ 지원 대상을 기존 경찰청 소속 직원에서 위원회 소속 직원까지 확대하고, 심리 지원 중심의 콘텐츠를 강화해 내실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도민을 대상으로 한 ‘도민 청렴·인권 교육’을 처음으로 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17일 오전 울산 앞바다에 풍랑주의보 및 울산지역 강풍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이날 10시부터 기상특보가 해제될 때까지“연안안전사고 위험예보제'관심'단계”를 발령하고 연안해역 사고 예방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위험예보제는'연안사고 안전관리규정'에 따라 특정 시기에 기상악화, 자연재난 등으로 인한 같은 유형의 안전사고가 반복적으로 발생할 우려가 있을 경우 ‘관심’, ‘주의보’, ‘경고’ 단계를 나눠 위험성을 알리는 제도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17일부터 동해남부전해상 풍랑주의보를 시작으로 이번주까지 한파와 함께 동해남부해상은 최대 3m의 파도가 이는 등 풍랑특보가 예상된다. 아울러 울산해경은 최근 어선 침몰, 전복 등 대형 해양사고가 빈번함에 따라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해양안전특별경계’를 2월 16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발령하고 있으며, 사고 발생 위험성이 높은 항·포구, 갯바위, 방파제 등 위험구역을 중심으로 순찰활동을 강화하는 등 해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안철준 서장은“기상특보에 따른 높은 파도와 강한 바람이 예상됨에 따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가 갯벌에 빠져 고립된 50대 여성을 극적으로 구조했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17일 오전 6시 44분께 전남 장흥군 이회진항 인근 갯벌에서 파래를 채취하던 A씨(50대,여)가 뻘 속에 몸이 깊이 박혀 빠져나오지 못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신고를 접수한 완도해경은 즉시 회진파출소 구조세력을 급파, 뻘배를 이용해 신고접수 약 20분만에 A씨를 무사히 구조하는 데 성공했다. 구조된 A씨는 다행히 건강상태에 이상이 없어 귀가조치 한 것으로 알려졌다. 완도해경관계자는 “갯벌에서는 예상치 못한 고립 사고가 자주 발생한다”며 “특히 밀물 시간이 가까워지면 더욱 위험해질 수 있으니. 반드시 주변을 살피고 안전장비를 갖춘 상태에서 활동해야한다”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사천해양경찰서는 수출용 패류생산 지정해역 주변을 통항하는 선박을 대상으로 2월 17일부터 3월 14일까지 4주간 해양오염 불법배출 행위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활동은 미국, 일본 등 패류 수입국에서 요구하는 관리 기준 이행을 위한 종합계획을 뜻하는 한국패류위생계획(Korea Shellfish Sanitation Program)에 따른 것으로 연 2회 시행되고 있다. 이번 집중점검은 사천해경 관내 3개 패류생산 지정해역 내에서 실시하며 중점 점검사항으로는 ▲ 선박에서 발생한 오염물질(분뇨, 선저폐수, 생활쓰레기 등) 관리 실태 ▲ 오염방지설비(간이 화장실) 설치 및 관리 실태 ▲ 선박 연료유 등 선박 대기오염물질 배출규제 준수 여부 등이다. 사천해경은 ’24년 선박 247척, 해상공중화장실 2개소를 대상으로 점검하였고 해양환경관리법 위반 등 위법 행위 6건을 적발 및 행정지도 처분을 하였다. 분뇨나 폐기물 등 불법 배출로 인하여 굴 등에서 식중독을 일으키는 패류독소(급성질환 원인 바이러스)가 검출되면 굴 수출 중단 등 심각한 지역 경제의 손실을 초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지난 14일, 해양 재난 구조대법 시행에 따라 민ㆍ관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고 해양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해양재난구조대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완도해경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해양재난구조대원 등 총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종문 완도해양재난구조대장 등 1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며 조직의 운영 체계를 한층 강화했다. 이어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구조대원들이 변화된 제도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해양재난구조대법 시행에 따른 정책변화 및 주요사항 등을 공유하고 실효성 있는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현장에서 활동하는 구조대원들의 의견을 청취하며 해양 재난 대응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개선방안에 대해 토론하며 해양재난구조대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완도해경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 정책 개선을 통해 민관 협력을 강화해 해양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구조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완도해경 관할(완도ㆍ강진ㆍ장흥ㆍ해남) 내 등록된 해양재난구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해양안전특별경계'발령과 관련하여 해양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조치를 대폭 강화한다고 밝혔다. 최근 전국적으로 어선 침몰·전복·화재 등 대형 해양사고가 연이어 발생하여 사고예방을 위해 해양경찰청에서는 2월 13일∼3월 15일까지'해양안전특별경계'를 발령했다. 이에 울산해양경찰서에서는 어선 입항 시 졸음운항사고 예방을 위해 파출소에서 단계별로 선박을 호출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원거리 조업선 해양사고에 대비하여 조업선을 수시로 모니터링하고 선별적으로 호출하여 안전을 확인하고 있으며, 선단선 조업을 통해 해양사고 발생 시 인명구조를 위한 골든타임이 확보될 수 있도록 적극 유도하고 있다. 또한 해양사고가 가장 빈번한 연안해역에 경비함정을 증가 배치하는 한편, 각종 구조장비를 즉시 사용할 수 있도록 신속한 구조 즉응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어업인과 관련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최근 사고사례를 소개하고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을 교육하고 있으며, 다음 주에는 해수부, 수협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방어진항 일대에서 어업인과 함께 안전조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괴산경찰서 증평지구대 소속 서수상 경감이 꾸준한 헌혈 봉사를 이어가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서 경감은 지난 13일 헌혈 200회를 달성해 대한적십자사로부터 헌혈 명예 대장을 수여 받았으며, 대한적십자사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 의무경찰 군 복무를 하면서 헌혈을 시작했던 서 경감은 경찰에 입문한 후 병석에 누워 있던 동료와 동료의 가족에게 갖고 있던 헌혈증서 70장을 아무 대가 없이 전달하면서 헌혈의 소중함을 더욱 깊이 깨닫게 됐다고 전했다. 등록헌혈자인 그는 헌혈 예약 후에는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음주를 자제하고 즉석식품 섭취를 줄이는 등 철저한 자기관리도 병행하고 있다. 그의 헌혈기록으로 전혈 28회, 혈장 137회, 혈소판 5회, 혈소판 혈장 30회 등 모두 200회에 이르러, 현재까지 헌혈한 양은 모두 9만cc에 달한다. 평소에도 주변 사람들에게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며 ‘헌혈 홍보대사’ 역할을 자처해온 서 경감은 “앞으로도 건강히 허락하는 한 헌혈을 계속해 300회까지도 달성하고 싶다”며, “주위의 많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경찰서와 금산군청, 2월 14일 10시부터 금산군청, 논산국토관리사무소 및 충청남도 건설본부 동부사무소 등 금산군 도로를 담당하는 도로관리청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시인성 향상 시설물 개선 간담회를 개최했다. 금산군의 경우 작년 10명이 교통사망사고가 발생했는데 이번 간담회는 도로 이용자의 교통사고 예방 및 교통환경 개선을 통해 사고를 예방하고자 각 도로관리청이 모여 시인성 향상 시설물 개선 필요성을 위해 한자리에 모이게 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금산경찰서장은 △ 교통·도로안전시설 설치 및 보수 협의 △ 보호구역 내 시인성 강화시설 등 설치 협의 △ 우거진 수목 제거 및 기타 시인성 향상 시설물 설치 협의 등 다양한 대화가 오갔다. 금산경찰서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도로 내에서 발생할수 있는 모든 여건 및 시인성 시설 등 전반적인 점검을 통해 교통사고를 사전에 예방, 금산군 도로관리를 담당하는 각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금산군에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 및 교통사고 없는 을사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를 위해서는 금산군민들의 준법의식도 필요하다며 안전운행을 할 것”을 당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천안동남경찰서는 2025년 2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경찰서 3층 중회의실에서 도박으로 단속·검거된 청소년 9명에 대한 도박 예방 특화 선도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경찰 단계 선도프로그램인 ‘희망동행교실’은 비행청소년과 소년범에 대한 조기 선도와 재비행·재범 예방을 위한 취지로 운영하는 선도 교육프로그램으로, 청소년기 특성을 고려하여 경미범죄 소년범 및 비행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교육을 위하여 구성됐으며 경찰서에서 월 1회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선도프로그램은 청소년도박 예방 특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만큼, 1일차에는 부모와 동행하여 도박 사안에 대한 인지와 교감을 통해 자신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고, 2일차에는 대전지방법원 천안지원에서 진행된 도박 관련 범죄 공개재판에 참관하여 범죄와 처벌에 대한 심각성을 깨닫는 시간을 가졌으며, 3일차에는 대전충남도박중독예방치유센터 이승희 센터장을 강사로 초빙하여 직접 중독 치유를 위한 강연을 진행했다. 대상 청소년들은 향후 중독치료 상담을 지속 병행할 예정이다. 한편 천안동남경찰서는 지난해 5월 대전충남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경찰청은 2월 11일부터 13일까지 프랑스 리옹에서 열린 ‘인터폴 국가중앙사무국(NCB, National Central Bureau) 국장 회의’에 참석했다. 인터폴 NCB 국장 회의는 2005년부터 시작된 국제적 치안 고위급 협의체로, 인터폴 사무총국과 각 회원국이 주요 범죄 이슈와 국제공조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올해 회의는 ‘20년간의 통찰과 성찰: NCB 커뮤니티 권한 부여’를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대테러 △사이버 범죄 △인터폴의 기술 역량 강화 등 국제적 치안 협력의 핵심 의제를 다루는 분과가 마련됐으며, 각국 대표단은 초국경 범죄 대응을 위한 다양한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대한민국 대표단을 이끈 이준형 국제협력관(대한민국 인터폴 국가중앙사무국장)은 ‘인공지능(AI) 시대의 사이버 범죄’ 분과에서 ‘인공지능조작영상(딥페이크) 성범죄와 대한민국의 대응 방안’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이 국제협력관은 △인공지능조작영상(딥페이크) 성범죄의 확산과 피해 심각성 △국내 법·제도적 대응 현황 △국제공조를 통한 예방 및 단속 필요성 등을 설명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