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2분 내외의 세로형 숏폼 드라마를 즐길 수 있는 국내 최초 숏폼 드라마 플랫폼 ‘탑릴스’가 재벌가의 치정 로맨스를 다룬 신작 ‘나쁜 남자의 사랑법’을 공개했다. 지난 24일 공개된 ‘탑릴스’의 신작 ‘나쁜 남자의 사랑법’은 복수를 꿈꾸는 남자와 가족을 지키기 위해 모든 것을 걸어야 하는 여자의 위험한 사랑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박정원, 손정혁, 한석우, 정의제, 정지수 등 청춘 배우들이 ‘나쁜 남자의 사랑법’의 치명적이고 아찔한 관계성을 흥미진진하게 풀어나가며 몰입도를 높인다. 박정원과 손정혁이 각각 불패 신화를 자랑하는 변호사 최윤하 역과 성천그룹 회장의 둘째 아들 성지훈 역을 맡아 각자의 목적을 이루기 위한 위험한 거래를 시작하고 여기에 한석우, 정의제, 정지수가 합류해 성천그룹을 둘러싼 탐욕의 소용돌이를 일으키는 것. 이에 이들이 만들어갈 색다른 서스펜스 로맨스에 궁금증이 모이고 있는 상황. 특히 숨 쉴 틈 없이 몰아치는 재벌가의 치정 로맨스가 보는 이들의 도파민을 풀 충전시킨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어 더더욱 기대감을 치솟게 한다. 한편, ‘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스펙터클 슈퍼 어드벤쳐 '슈퍼 엘프: 빨간모자 비밀요정'가 다가오는 1월 15일 개봉을 확정함과 동시에,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감독: 우테 폰 뮌쇼폴 | 수입/배급: 박수엔터테인먼트 | 등급: 전체 관람가] '슈퍼 엘프: 빨간모자 비밀요정'은 서로 다른 두 엘프족 ‘엘피’와 ‘보’에게 찾아온 새로운 모험과 예측할 수 없는 위기를 그린 스펙터클 슈퍼 어드벤쳐이다. 제20회 취리히 영화제에서 최고어린이영화상 수상, 2024 슈링겔 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최우수국제장편영화 부문에 노미네이트되며 빼어난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2021년 독일을 비롯한 유럽에서 흥행한 '엘프'를 잇는 쪼꼬미 엘프들의 모험으로, 새로운 등장인물과 더 커진 스케일, 더욱 화려해진 볼거리를 예고해 큰 기대를 모은다. 또한 해외에서 “웃음, 액션, 모험, 그리고 사랑까지 담긴 완벽한 패밀리 애니메이션”(fimstarts.de), “이 작품의 교훈적인 메시지는 모든 아이들에게 이 영화를 추천하는 이유”(jugend-flimjury.com)라고 호평받아 새해 온 가족을 사로잡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사랑도 썸도 아닌 미묘한 남녀 관계의 리얼한 연애담을 그린 '남녀 사이에 기승전결이 어딨어?'가 오늘 IPTV & VOD에서 개봉 소식을 알리며 필수 관람 포인트 TOP 3를 공개했다.[감독: 신유재ㅣ출연: 유화정, 박경복, 김도연, 김형근, 문재희, 김정은, 유영호, 유하리 ㅣ제작: 영화사 장전동ㅣ배급: 유한회사 영화사 반딧불 ㅣ제작 지원 부산영상위원회] TOP1. 청춘들의 리얼한 연애담과 거침없고 솔직한 대사들로 현실 공감 UP! 5년간 이어진 ‘해미’, ‘훈’, ‘효정’ 세 남녀의 사랑과 우정 사이의 달콤 쌉싸름한 리얼한 연애담을 그린 현실 로맨스 코미디 '남녀 사이에 기승전결이 어딨어?' 의 첫 번째 관람 포인트는 청춘들의 리얼한 연애담과 거침없고 솔직한 대사들로 현실 공감을 선사한다는 점이다. Liff-Off Sessions, Lift-Off First-Time Filmmaker Sessions 2024, 2개 부문에 선정되어 2030세대의 현실적인 연애사와 배우들의 자연스러운 연기 시너지로 개봉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불러 모았다. ‘해미’는 5년 전 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가 엄지원의 다채로운 매력이 묻어나는 첫 스틸을 공개했다. 오는 2025년 2월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주말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연출 최상열 / 극본 구현숙 / 제작 DK E·M)는 오랜 전통의 양조장 독수리술도가의 개성 만점 5형제와 결혼 열흘 만에 남편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졸지에 가장이 된 맏형수가 빚어내는 잘 익은 가족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엄지원은 극 중 별명이 대인배일 정도로 명랑 쾌활하며 솔직 당당한 시완우체국 창구계장 마광숙 역으로 분한다. 시원시원한 이목구비와 뽀얀 피부, 장난기 가득한 표정까지 매력이 넘쳐나는 그는 욱하면 눈에 뵈는 것 없이 육두문자를 난사하면서도 웃음도 눈물도 많은 성격의 소유자다. 그 가운데 26일(오늘) 공개된 엄지원(마광숙 역)의 스틸이 눈에 띈다. 우아한 순백의 신부로 변신한 엄지원의 모습은 감탄을 부른다. 또한 그는 컬러풀하면서도 캐주얼한 스타일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변화무쌍한 팔색조 면모를 자랑한다. 이번 작품을 통해 주말 안방극장에 처음으로 나선다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기안84와 미미가 CEO와 직원을 연결해주는 아바타로 변신한다. 오늘(26일) 방송될 ENA, LG유플러스 STUDIO X+U ‘기안이쎄오’ 4회에서는 K-POP 남자 아이돌 전문 의상 제작 회사 CEO의 고민 해결에 나서는 가운데 소통이 필요한 CEO와 직원을 위한 아바타 면담이 진행된다. 아바타 면담에서는 ‘기쎄오(기안84 CEO)’가 남자 아이돌 전문 의상 제작 회사 CEO의 아바타로 변신, 서툴고 엉뚱한 면모로 웃음을 선사한다. CEO의 말을 전달하면서 오류를 발생시키는가 하면, 자신이 궁금했던 것을 질문하는 등 자율주행(?)까지 펼치는 것. 반면, 미미 사원은 직원의 아바타로 CEO와 마주해 그동안 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대신 전한다. 이번 아바타 면담을 통해 CEO와 직원 모두 그간 꺼내지 못했던 속마음을 드러내는 진솔한 시간을 갖게 된다는 후문이다. 또한 CEO의 고민 해결을 위해 직원들과 대화하던 미미 사원은 색다른 아이디어로 ‘기쎄오’를 사로잡는다. ‘기쎄오’로부터 “오늘 한 얘기 중 가장 좋았다”는 극찬을 받을 만큼 번뜩였던 미미 사원의 아이디어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유시 아들레르 올센의 초대형 베스트셀러 ‘디파트먼트Q’를 기반으로 한 여섯 번째 영화 '미결처리반 Q: 그림자 살인'이 바로 오늘 개봉하며 관람 포인트를 공개한다.[감독: 올레 크리스찬 매드슨 | 출연: 율리히 톰센, 소렌 말링, 소피 토르프 | 수입/배급: ㈜콘텐츠판다]온라인 영화 스트리밍 서비스 # 유시 아들레르 올센의 초대형 베스트셀러 원작! '미결처리반 Q: 그림자 살인'은 7년 전 뺑소니 사건을 둘러싼 의문의 연쇄살인과 조작된 사건의 진실을 찾는 형사 칼 뫼르크와 특수 부서 미결처리반 Q팀의 이야기를 그린 범죄 추리 스릴러이다. 첫 번째 관람 포인트는 유시 아들레르 올센의 초대형 베스트셀러 ‘디파트먼트Q’를 기반으로 한 영화 시리즈라는 점이다. 전 세계 40여 개국에 수출되고 2012년 미국 대표 추리문학상인 배리 상 최우수 장편소설에 선정되며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베스트셀러 시리즈를 기반으로 한 '미결처리반 Q' 시리즈는 치밀한 스토리와 베테랑 배우들의 완성도 높은 연기로 매 시리즈마다 긴장감 넘치는 탄탄한 작품성을 보여줬다. 여섯 번째 이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제76회 칸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 개막작으로 전 세계에 최초 공개된 이후, 제49회 세자르영화제 5관왕의 영예를 차지한 미스터리 판타지 드라마 '애니멀 킹덤'이 1차 예고편과 보도스틸을 공개하며, 현실의 새로운 차원을 열 가장 강렬하고 경이로운 미스터리 판타지 드라마를 예고한다.[각본/감독: 토마스 카일리 | 출연: 로망 뒤리스, 폴 키르셰, 아델 엑사르코풀로스, 톰 메르시에 | 장르: 미스터리, 판타지, 드라마 | 수입: ㈜스튜디오 디에이치엘 | 배급: 그린나래미디어㈜] 흠잡을 곳 없는 압도적 비주얼과 간직하고 싶은 깊은 울림으로, 칸영화제, 부산국제영화제를 포함한 전 세계 언론과 관객의 찬사를 받은 '애니멀 킹덤'이 1차 예고편과 보도스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영화 '애니멀 킹덤'은 인간과 동물 모두 혼란스러운 세상에 남겨진 아빠 ‘프랑수아’와 아들 ‘에밀’의 미스터리 판타지 드라마.온라인 영화 스트리밍 서비스 공개된 1차 예고편은 원인을 알 수 없는 바이러스 때문에 가족, 친구, 이웃이 동물로 변하는 장면으로 시작하며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본인한테는 이런 일이 벌어질 거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배우 배인혁이 1인 2역의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했다. 지난 21일 밤 9시 10분 첫 방송된 채널A 새 토일드라마 '체크인 한양'(극본 박현진/연출 명현우/기획 채널A/제작 위매드, 아티스트스튜디오, 스토리네트웍스/공동 제작 투자 PONY CANYON)은 궁궐보다 화려한 조선 최대의 객주 용천루에 교육생으로 입사한 조선 시대 MZ 청춘들의 파란만장한 성장과 사랑 이야기를 담고 있다. 시청자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극 중 조선의 왕자 무영군 이은과 용천루의 교육생 이은호로 활약 중인 배인혁의 캐릭터 기대 포인트를 짚어봤다. # 1인 2역의 반전 매력 1회에서는 무영군 이은으로 강직한 면모가 돋보였다. 정당하지 못한 방법으로 용천루 입성을 위한 홍패를 얻은 홍덕수(김지은 분)에게 보인 까칠함, 왕실의 치부책이 담긴 금고 열쇠인 황동금시를 찾아야 한다는 말에 망설임 없이 나서는 모습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그러면서도 짧은 과거 회상과 은성군(김현진 분)과의 독대 장면으로 어떤 아픔을 가지고 있는 인물인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2회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가수 김소연이 상큼한 에너지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김소연은 지난 23일 방송된 오리지널 빅(big)쇼 'TV CHOSUN 슈퍼콘서트'(이하 '슈퍼콘서트')에 출연해 다양한 무대를 꾸몄다. 이날 김소연은 '미스트롯3' TOP7 멤버들과 함께 '꽃처녀' 단체 무대를 꾸몄다. 김소연은 화사한 초록색 의상과 비주얼로 상큼 발랄한 매력을 드러냈다. 또 김소연은 탄탄한 가창력과 절도 있는 춤으로 무대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미스트롯3' TOP7 멤버들과의 환상적인 호흡 또한 돋보였다. 이어 김소연은 '오케이' 무대를 펼쳤다. 폭발적인 에너지를 발산하며 이목을 집중시킨 김소연은 애교 넘치는 가창력과 화려한 퍼포먼스로 시선을 압도했다. 한편, '미스트롯3'에서 탁월한 보컬 실력은 물론, 밝은 미소와 비타민 같은 매력으로 주목받아 TOP7에 오른 김소연은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 및 콘텐츠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정지소와 진영이 한밤중 소주 회동을 벌인다. 오는 25, 26일 밤 9시 50분 방송되는 KBS 2TV 수목드라마 ‘수상한 그녀’(연출 박용순/ 극본 허승민/ 제작 스튜디오브이플러스, 아이디어팩토리, 하이그라운드, 예인플러스) 3, 4회에서는 젊어진 오말순(정지소 분)과 유니스 엔터테인먼트 프로듀서 대니얼 한(진영 분)이 지독하게 얽힌다.근처 콘서트 티켓 오늘(24일) 공개된 스틸에는 한밤중 함께 술을 마시는 젊은 말순과 대니얼의 모습이 담겨 있다. 대니얼은 음식이 나오자 바로 소주를 주문해서 마시는 말순의 행동에 못마땅해한다. 그는 에밀리(정지소 분)에게 하던 것처럼 말순에게 영어로 대화를 시도한다. 말순이 자신의 말을 이해하지 못하자 대니얼은 크게 실망하고 눈에 쌍심지를 켜는데. 두 사람의 유쾌한 케미스트리가 시청자들에게 깨알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말순은 조각 같은 대니얼의 미모에 감탄을 자아낸다. 두 사람 사이 묘한 분위기가 흐르는 가운데, 대니얼은 말순에게 유니스 엔터 연습생 계약서를 건넨다. 이후 공식적으로 연습생이 된 말순은 데뷔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고현정과 려운이 함께 인생 역전의 시동을 걸 협상 테이블 위에서 마주했다. 어제(23일) 첫 방송된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나미브’(극본 엄성민, 연출 한상재, 강민구,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SLL, 스튜디오 우영수)에서는 판도라 엔터테인먼트에서 쫓겨난 강수현(고현정 분)과 유진우(려운 분)가 서로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협상 테이블에 오르는 과정이 빠른 속도로 전개되면서 첫 방송부터 시청자들의 몰입감을 급상승시켰다. 이날 '나미브' 1회는 숨 가쁘게 돌아가는 생방송 오디션 현장에서 무대 직전 사라진 유진우를 바쁘게 찾아다니는 강수현의 모습으로 강렬한 포문을 열었다. 가까스로 유진우를 찾아 현장으로 돌아온 강수현은 위태롭게 흔들리는 유진우의 손을 꼭 붙잡아주며 용기를 북돋아줘 앞으로 펼쳐질 두 사람의 끈끈한 연대를 예감케 했다. 이어 서로를 굳게 믿고 있는 강수현과 유진우 사이 인연의 서사가 본격적으로 펼쳐졌다. 이들에게는 함께 몸 담았던 판도라 엔터테인먼트에서 갑작스레 쫓겨났다는 뼈 아픈 공통점이 있었다. 판도라 엔터테인먼트의 대표였던 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여행 크리에이터 ‘곽튜브’ 곽준빈이 세계 기사식당 체험을 재개한다. 오는 1월 4일(토) 밤 8시 5분에 첫 방송되는 EBS ‘곽준빈의 세계 기사식당3’에서는 곽준빈과 함께 세계 기사식당의 음식을 만나보고 그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찐 로컬 체험기로 극강의 대리만족 여행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티저 영상이 공개돼 앞으로 만나게 될 새로운 여행을 향한 궁금증을 최고조로 끌어올리고 있다. 티저 영상 속 곽준빈은 현지 식당들을 속속들이 꿰고 있는 택시기사들은 물론, 현지인들의 추천을 받아 여행 가이드북에서는 만날 수 없는 찐 로컬 맛집과 숨어있던 명소를 소개하며 여행 예능의 새 역사를 써내려가고 있다. 특히 변함없이 현지 기사님들이 추천하는 축복받은 음식의 향연이 펼쳐져 눈길을 끈다. 소통력을 업그레이드한 ‘아저씨 킬러’ 곽준빈은 현지인들의 생활 속으로 깊숙하게 들어가 직접 체험하고 그들의 이야기를 듣고 있다. 뿐만 아니라 곽준빈의 ‘여행 스승’인 빠니보틀이 게스트로 합류하는 모습도 담겨 있어 주목된다. 영상 속 두 사람은 야간 오토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2024년 시청자들을 열광케 했던 MBC 드라마가 모두 모인다. 오는 12월 30일(월) 밤 8시 40분에 방송될 ‘2024 MBC 연기대상’은 2024년 한 해, 시청자들에게 희로애락의 감정을 선사했던 드라마 작품들을 돌아보는 자리다. 이에 유쾌한 사극, 시대물부터 치밀한 스릴러, 짙은 멜로까지 골라보는 재미가 쏠쏠했던 장르 뷔페 MBC 드라마는 무엇이 있을지 올해의 드라마들을 다시금 짚어봤다. 특히 2024년 MBC는 금토 드라마들의 강세가 두드려졌던 상황. 2024년의 포문을 연 ‘밤에 피는 꽃’은 밤이 되면 담을 넘는 십오 년차 수절과부 여화(이하늬 분)와 사대문 안 모두가 탐내는 갓벽남 종사관 수호(이종원 분)의 담 넘고 선 넘는 아슬아슬 코믹 액션 사극이다. 코믹, 액션, 멜로 모두 되는 배우 이하늬의 맹활약으로 최고 시청률 18.4%(닐슨 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MBC 드라마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밤에 피는 꽃’의 배턴을 이어받은 드라마 ‘원더풀 월드’는 아들을 죽인 살인범을 직접 처단한 엄마가 그날에 얽힌 미스터리한 비밀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유연석, 채수빈의 로맨스 케미가 과몰입을 유발하며 시청자들의 최애 커플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20일(금), 21일(토)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기획 권성창/ 연출 박상우, 위득규/ 극본 김지운/ 제작 본팩토리, 바람픽쳐스) 7, 8회에서는 백사언(유연석 분)과 홍희주(채수빈 분)가 쇼윈도 부부를 벗어나 진정한 마음을 나누며 서로에게 다가갔다. 아슬아슬하면서도 애틋한 두 사람의 격정 멜로가 수신자(‘지금 거신 전화는’ 드라마 팬 애칭)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가운데, 큰 변화가 찾아온 ‘사주커플’의 로맨스 포인트를 짚어봤다. #서로를 원하는 사언-희주의 애틋 키스 사언은 희주가 원해서 한 정략결혼이 아니었기에, 그녀를 냉랭하게 대하며 정을 주지 않았다. 하지만 협박 전화 한 통이 두 사람의 관계를 요동치게 만들었다. 사언은 협박범 406으로 위장한 희주로 인해 그녀의 진짜 속마음이 관심, 애정, 이해라는 것을 눈치챘고 그렇게 두 사람은 한걸음 가까워졌다. 7회 방송 말미, 사언은 아내에게 입을 맞추며 20년간 참아왔던 희주에 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고(故) 송재림 배우의 유작이자 가상화폐 시장에 뛰어든 사업가 혹은 사기꾼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폭락’이 메인 포스터와 2차 예고편을 공개했다.[제목: ‘폭락’│감독: 현해리│출연: 송재림, 안우연, 민성욱, 소희정│제작: ㈜무암│배급: ㈜무암/영화로운형제]온라인 영화 스트리밍 서비스 영화 ‘폭락’은 50조 원의 증발로 전 세계를 뒤흔든 가상화폐 대폭락 사태 실화를 기반으로 한 범죄드라마다.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을 하는 청년 사업가의 연대기를 통해 스타트업 투자의 이면과 낮엔 주식, 밤엔 코인 한탕주의에 중독된 청년들의 현실을 그린다. 영화 ‘폭락’의 메인 포스터는 서로 다른 욕망을 지닌 인물들의 긴장감 가득한 분위기로 눈길을 끈다. 청년·여성·장애 가산점 등을 악용하여 청년 창업 지원금을 부정 수급하는 주인공 양도현 역의 송재림과 그의 파트너 강지우 역의 안우연, 그리고 그들의 비전에 투자하는 케빈 역의 민성욱까지 의미심장한 모습이 인상적이다. 이들의 표정과 “50조가 증발됐다”라는 카피와 어우러져 수많은 피해자를 양산한 실화 사건을 모티브로 한 영화 속 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