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사천해양경찰서 장수표 서장은 10월 11일 경남 하동권역 취약도서 및 신규편입 해역 치안 현장 순시에 나섰다. 장수표 서장은 하동파출소 관내 유인도서인 대도에 입도하여 편입 이후 해양경찰 치안, 민원업무에 대한 주민여론 파악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국가 임해 중요시설인 하동 화력발전소 주변해상을 순시하여 통항장애 요소를 파악했으며 해양오염사고 및 응급환자 현황과 발생 대비 대응태세를 점검했다. 사천해경 관계자에 따르면 장수표 서장은 국민을 위해 정성을 다하는 마음으로 일선 현장에서 묵묵히 업무수행 중인 현장 근무자를 격려했으며, “해양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국민 눈높이에 맞춘 안전한 바다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유성경찰서는 11일 유성구 봉명동 일원에서 온천1동 자율방범대와 함께 공동체 치안을 위한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합동순찰에는 김선영 서장, 범죄예방대응과, 유성지구대, 자율방범대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합동순찰은 유성지구대에서 열린 공동체 치안 간담회 종료 후 출발, 봉명동 우산거리부터 유성온천 공원, 재건축 공사현장, 유성온천역 등 왕복 3km가량 진행됐고 다중이용시설, 번화가를 중점적으로 순찰하며 기초질서 지키기 캠페인도 함께 실시했다. 김선영 유성경찰서장은 “쌀쌀해진 날씨에도 연일 방범활동을 해주시는 온천1동 자율방범대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공동체 치안 활동을 지속 추진하여 유성구가 범죄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사천해양경찰서는, 24. 10. 10. 경찰서 대회의실에서 국경 범죄 및 외국인들에 대한 각종 사건사고 발생 시 신속 대처를 위해 청사 대회의실에서 베트남어, 중국어, 인도네시아, 러시아어 등 민간 통·번역인 9명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민간 통·번역인의 소속감 고취는 물론 업무협조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 날 간담회에서는 통·번역인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으며, 통·번역인 13명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했다. 민간 통·번역인들은 “사천해경에서 통·번역인을 위해 이런 자리를 마련해 줘서 감사하다”며 외국인들의 인권보호에도 노력해 달라고 요구하는 등, 통·번역 업무가 있을 경우 적극 협조해 국경범죄 수사 등에 보탬이 되겠다“라고 했다. 한편, 사천해경 관계자는 ”국경 범죄에 강경 대응하고 외국인 해양종사자의 인권보호, 수사·조사 역량강화 등을 위해 간담회를 지속 개최하고 민간 통·번역인들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천안동남경찰서는 ’24. 10. 10. 08:00, 천안시 동남구 청당동 천안가온초등학교 앞에서 경찰서장, 교통과장, 청수파출소장 및 녹색어머니회, 천안교육지원청, 천안시청 교통정책과 등 협력단체원을 포함해 약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쿨존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은 천안가온초등학교 앞에서 현수막 · 피켓 등을 활용한 홍보를 실시, 교통사고의 주 원인이 되는 신호위반 등 법규위반 행위 예방홍보, 어린이 보행안전 교육을 병행하여 관내 어린이 교통사망사고 제로화에 앞장섰다. 또한 어린이들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교육과 더불어 안전보행에 도움이 되는 홍보물품을 전달해 학부모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천안동남경찰서 및 녹색어머니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스쿨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지속 실시하여 어린이가 안심하고 등교할 수 있는 천안시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사천해양경찰서는 10일 사천시장·사천시부의장, 경상남도의회 도의원·사천시의회 시의원, 사천해경 정책자문위원회 위원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양경찰우주로” 명예도로 안내판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천해경에 따르면 명예도로 “해양경찰우주로”는 우주항공수도 사천시에 우주항공청의 개청과 더불어 해양경찰청의 인공위성 사업이 본격 시작되는 것에 의미를 부여하고자 지정됐으며, 사천시 용현면 시청1길 1부터 시청1길 78까지의 일대 도로 약 370m에 이른다고 말했다. 특히, 명예도로 안내판에는 사천 출신의 정운식 작가가 제작한 해양경찰 마크가 전시되어 의미를 더했다. 명예도로 지정을 통해 해양주권 수호와 어민의 안전한 어로 활동을 위해 노력하는 해양경찰의 노고를 격려하고, 우주항공수도 사천시의 위상을 드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장수표 사천해양경찰서장은 “푸른바다와 우주항공수도인 사천에 해양경찰을 위한 명예도로가 지정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해양경찰은 더 안전한 바다를 위한 노력과 함께 바다뿐만 아니라 세계와 우주로까지 새로운 영역에 끊임없이 도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10일 오전, 가을철 낚시 성수기를 맞아 바다 낚시객이 증가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 안전관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울산해경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9년-2023년) 낚시어선 사고는 18건, 방파제 또는 갯바위에서 발생한 연안사고는 56건으로, 그 중 15건(21%)이 가을철(9월에서 10월)에 발생했으며, 이 중 사망 또는 중상을 입은 사고자는 총 14명이다. 이에 울산해경은 특별 안전관리 대책을 수립하여 낚시어선의 주요 출·입항 시간대 및 취약해역 순찰을 강화하고, 민·관 안전협의체와 함께 간담회를 갖고 안전캠페인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연안에서 인명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높은 대왕암 갯바위 등 출입통제구역 10개소를 집중 안전관리하는 한편,남방파제 2-2공구, 울산신항 동방파제, 울산신항 북항 방파호안, 남항방파호안 이번 달 16일부터 31일까지는 울산해수청 및 지자체와 함께 방파제, 갯바위 등 연안에 설치된 안전관리시설물 합동점검을 통해 안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안철준 서장은 “가을을 맞아 낚시를 즐기는 국민들이 많아짐에 따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경찰청은 10. 10.오전 8시 서구 대전버드내중학교 정문 앞에서 대전자치경찰위원회와 합동으로 학교폭력 및 허위영상물(딥페이크) 범죄 예방을 위한 등굣길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허위영상물(딥페이크) 같은 신종 학교폭력에 맞서 ‘장난이 아닌 명백한 범죄’임을 인식시키고 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황창선 대전경찰청장, 대전서부경찰서장, 버드내중학교장을 비롯한 학생, 교사, 학교전담경찰관(SPO)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대전버드내중학교 학생회에서는 등교하는 친구들을 상대로 학교폭력 예방 문구가 적혀 있는 어깨띠와 손피켓을 이용하여 홍보 활동을 실시하고, 대전서부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SPO)들은 범죄예방 웹툰-북과 전단지를 학생들에게 배부하며 예방활동에 참여했다. 황창선 대전경찰청장은 “학교폭력 유형이 다양화되고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청소년들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학교와 가정, 지역사회의 관심과 소통을 통해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이 없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지난 8일 긴급 구조 상황에서의 신속한 의사결정과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2024년 제3분기 도상훈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도상훈련이란 실제 또는 가상 사고 상황을 가정하여 일어날 수 있는 각종 현안에 대해 깊이 있게 논의하는 토론 기반의 훈련으로, 훈련 중 직면한 문제 및 우발상황을 해결하고 정보공유 및 업무조정 등 의사결정의 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한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이번 도상훈련은 화물선이 섬에 충돌, 선체가 전복되면서 인명피해와 해양오염이 발생하는 상황을 가정했다. 특히, 이번 훈련은 지난해 11월 완도군 어룡도 인근해상에서 발생했던 화물선 전복 사고와 유사한 환경으로 진행되어 당시 사고 상황에서 겪었던 여러 복합적인 난관을 가상으로 재현함으로써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완도해경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해양 안전 관리 능력을 향상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됐으며, 유사한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준비태세를 재확인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한 훈련을 지속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중부지방해양경찰청장은 가을 성어기 사고 예방 및 불법 근절을 위해 10월 31일까지'낚시어선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중부해경청은 낚시어선의 안전 확보를 위해 안전관리 강화기간을 지난 9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가운데, 일명‘포인트’*에서 낚시를 위해 영업구역을 이탈하거나, 낚시어선 종사자가 낚시행위를 하는 등 위험을 무릅쓴 위법행위가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달 8일에도 낚시어선 A호가 교통안전특정해역에서 낚시행위를 하다 적발되는 등 올해 46척이‘낚시 관리 및 육성법’위반으로 적발됐다. 연간 주요 위반유형은 ▲낚시금지구역위반(29건,63%) ▲고시 사항 미게시(7건,15.2%)가 대부분이었으며, 그 외 ▲미등록 낚시어선 ▲선내 음주 ▲구명조끼 미착용 사례도 있다. 이에, 중부해경청은 낚시어선 종사자들과 안전간담회를 진행하거나 낚시 승객 대상으로 안전수칙 준수를 위한 홍보와 계도 활동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김용진 중부해경청장은“낚싯배 사고는 다수의 인명피해가 나올 수 있어 안전 확보를 위한 긴장을 놓을 수 없다.”며, “국민안전을 위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는 “본격적인 가을철에 접어들면서 낚시어선 및 레저기구 이용객 증가 예상에 따라 울진·영덕 관내 낚시어선 및 레저기구 안전저해 저해사범에 대한 특별단속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은 지난 9월 8일부터 진행중인 낚시어선 안전관리강화 대책 일환으로, 본격적인 가을철을 맞이하여 울진 및 영덕군을 방문하는 낚시객과 레저객들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10월 9일부터 10월 31일까지 시행한다. 단속대상은 낚시어선, 레저기구 등 다수의 인명피해가 예상되는 다중이용 선박이며, 이들의 주요 활동시기와 활동지역을 고려하여 해·육상 합동 단속을 펼칠 예정이다. 주요 단속 대상은 음주운항 및 과승, 과속 등 위험운항, 구명조끼 미착용 등이다. 배병학 울진해경서장은 “가을철 낚시어선과 레저기구를 이용하는 많은 국민들이 안전하게 바다를 즐길 수 있도록 해양사고 예방 활동 및 안전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히면서 낚시어선업자 및 레저사업자들도 철저한 안전점검과 탑승객에 대한 안전교육을 이행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특허청 상표특별사법경찰은 대구 서문시장 일대에서 위조상품 단속을 실시해 위조상품(일명 ‘짝퉁’)을 유통시킨 판매업자 A씨(64세) 등 4명을 상표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또한 짝퉁 L사 가방 등 정품시가 21억 원 상당의 위조상품 1,100여 점을 압수 조치했다고 밝혔다. 섬유·패션산업의 중심인 대구에 위치한 서문시장은 영남지역 최대의 전통시장이다. 특히 서문시장은 의류와 가방 등 패션 제품을 판매하는 매장이 같은 상가 건물에 밀집해 있어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패션 제품을 구입하려는 방문객들이 많이 찾아오는 곳이다. 상표경찰은 일부 상인들이 이러한 시장 특성을 악용해 방문객을 상대로 유명 상표를 도용한 저가의 위조상품을 판매하는 행위가 지속적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판단해 단속에 나선 것이다. 이번 단속 현장에선 단속을 피하기 위해 매장 상호를 나타내는 안내표지를 설치하지 않거나, 바깥에서 매장 내부 상품이 보이지 않도록 커튼으로 가린 상태로 매장을 운영하는 등 지능적인 위조상품 판매 행위가 다수 확인됐다. 상표경찰은 이번 단속을 통해 적발된 판매업자 4명을 상표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고, 이들이 현장에서 판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사천해양경찰서는 가을 성어기(9월부터 11월) 낚시어선 이용객 증가에 따라 낚시어선 종사자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해양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10월 31일까지 불법행위 집중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은 출입항 허위신고, 승선정원 초과, 음주운항, 안전요원 미승선, 영업구역․항행조건 위반, 구명조끼 미착용 등에 대해 집중단속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낚시어선 업자가 승객을 선원으로 위장해 허위 신고한 사례 등에 대해 엄중하게 단속할 방침이다. 대상으로는 주로 원거리 출조 낚시어선과 안개 등 시계 불량으로 낚시어선 통제시 일반어선 선원으로 위장하여 출입항하는 선박들이다. 장수표 사천해양경찰서장은 “바다를 찾는 국민들이 증가하는 가을 성어기에 낚시어선을 책임지는 선장을 대상으로 해양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매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 특별사법경찰과는 지난 8월 26일부터 9월 27일까지 시내 화장품과 의료기기 온오프라인 유통·판매업체를 대상으로 거짓·부당 광고 등의 불법 행위를 집중 단속한 결과, 총 11곳(11건)에서 위법행위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사는 최근 온라인에서 판매가 급증하고 있는 줄기세포 화장품, 백색소음기 등 다소비 화장품과 의료기기의 성능·효능 등에 대한 허위·과장 광고로 시민 건강을 위협하고, 건전한 유통 질서를 어지럽히는 것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기획됐다. 적발된 위법행위는 ▲소비자를 속이거나 소비자가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광고(5건) ▲화장품을 의약품으로 부당하게 광고(3건) ▲기능성화장품이 아닌 화장품을 기능성화장품으로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광고(2건) ▲의료기기가 아닌 것을 의료기기로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광고(1건) 등이었다. '가' 업소는 줄기세포 관련 화장품의 경우 줄기세포 배양액이 아닌 줄기세포가 들어 있는 것으로 소비자가 오인할 수 있는 광고는 할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인체 줄기세포 30퍼센트(%) 앰플, 주름수 감소, 주름범위 감소, 주름길이 감소, 손상된 피부세포의 재생효과, 미백' 등의 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지난 9월 23일부터 10월 8일까지 관내 탱크터미널사 약 30개와 소통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울산해경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울산항 내 탱크터미널사의 해양오염사고 예방을 위한 협조체계 구축을 위해 개최됐으며, 원할한 의사소통을 위해 온산항, 울산신항, 울산본항 등 5개 해역으로 분류하여 관내 탱크터미널 대표자들과 자유롭게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울산해경은 탱크터미널사에 △해양과 연결된 우‧배수관로 사전파악 및 안전관리 강화 △사고 초기 단계부터 적극적인 소통 및 공동대응을 당부했으며, 탱크터미널사는 해경 지도 점검 시 각 사의 사고예방 및 대응 관련 최신 설비나 시스템을 적극적으로 벤치마킹할 수 있도록 공유를 요청했다. 안철준 서장은“울산항은 전국 최대 액체화물 처리항만으로 대규모 탱크터미널이 밀집되어 있다.”며,“해경과 탱크터미널사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사고 예방 및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협조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는 선박들이 항만 또는 항구 내에서 저속으로 운항하도록 유도 하여 어선 및 수상레저기구 충돌사고 예방을 목표로 하는 ‘항내 SLOW, NO WAKE ZONE’ 캠페인을 전개 할 예정이다. 특히, 이 캠페인은 지난 낚시어선 안전의 날 간담회시(9월4일) 관내 항포구 인근에서 점차 증가하는 레저객의 수상레저기구 과속 및 항법 미준수로 인한 사고 위험성이 높다고 많은 낚시어선업자들이 우려를 제기했다. 실례로 올해 8월 5일 관내 오산항에서 어선과 레저보트 충돌로 인한 사망자와 중상자가 발생하는 인명사고가 있었다. 이에, 울진해양경찰서에서는 어선 및 수상레저기구들이 항포구 인근 및 항내에서 안전운항을 위해'항내 SLOW, NO WAKE ZONE'(항내에서 파도가 일어나지 않게 서행운행) 캠페인을 전개하여 어민과 수상레저기구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캠페인 활동을 펼쳐 나갈 것 이라고 했다. 배병학 울진해양경찰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어민들과 선박 운항자들이 항내에서 안전하게 운항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여, 울진해역 모든 선박의 항내 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