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는 안전하고 즐거운 해외여행을 위해 여행 국가의 감염병 정보를 확인하고 여행 중 예방수칙 준수 등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은 올해 7월 15일 기준 해외 유입 감염병 발생이 전년 동 기간 대비 약 5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여름철 안전한 여행을 위해 해외여행 시 특별히 주의해야 할 감염병 7종을 선정했다. 선정된 감염병은 수인성 식품매개 감염병 2종(세균성이질, 콜레라), 호흡기 감염병 1종(홍역), 모기매개 감염병 4종(뎅기열, 치쿤쿠니아열, 지카바이러스감염증, 말라리아)이다. 해외를 여행하는 시민들은 감염병에 걸리지 않도록 여행 준비단계부터 여행단계, 귀국단계까지 해외여행 전 과정에 걸쳐 ‘해외여행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가 중요하다. 특히 예방약이 있는 말라리아는 여행 전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예방약을 미리 처방받아 복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홍역의 경우 여행 전 홍역 예방백신(MMR) 2회 접종 여부를 확인하고 2회 접종이 완료되지 않았거나 접종 여부가 불확실한 경우 출국 4~6주 전에 2회 접종(최소 4주 간격)을 완료할 것을 강조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는 2023년 제20회 평생학습축제를 함께 만들어갈 평생학습 관련 기관, 단체, 학습동아리, 재능기부자 등 축제 참가자를 모집한다. 광명시 평생학습축제는 광명시가 1999년 우리나라 최초로 평생학습도시를 선언한 이후 2012년도부터 시민주도형 축제로 도입하여 정착한 축제모델이다. 20회째를 맞는 이번 광명시 평생학습축제는 오는 9월 23일과 24일 이틀간 평생학습원 일대에서 열린다. 올해는 “학습이 피운 꽃, 삶의 정원을 채우다”를 주제로 ▲평생학습 관련 기관단체의 홍보형 체험 부스 ▲평생학습 체험 일일학교 ▲학습동아리 체험부스 ▲숲속쉼터 ▲재능나눔장터(학습성과물 판매) ▲플리마켓 ▲학습성과물 전시 ▲학습포럼 ▲버스킹 공연 ▲학습동아리 발표회 등과 함께 개·폐막식 공연과 푸드트럭, 포토존, 스탬프랠리 등의 부대행사가 기획되어 시민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축제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24일에는 철망산로를 통제하고 광명문화원의 거리 축제 행사인 ‘42번가의 기적’과 연계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평생학습축제 참가자 모집 신청은 오는 14일부터 31일까지 광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 소하1동 행정복지센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품이 잇따라 전달됐다. 소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성화 사업인 '소하리지덕체(智德體)아카데미'손뜨개 전문지도사 진경희 강사는 지난 10일 소하1동 행정복지센터에 보석 십자수 작품 15점을 기부했다. 진경희 강사는 지난 8일에도 소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게 만든 샤워타올과 수세미 약 50점을 기부했다. 손뜨개 전문지도사 진경희 강사는 “정성스럽게 작업한 작품을 어려운 이웃에 쓰임있게 사용되기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주위의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기부를 이어가고 싶다”라고 말했다. 소하1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뜻깊은 후원을 해주신 진경희 강사님과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관내 소외계층에 돌봄과 지원이 지속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부 물품 중 보석 십자수 작품은 소하1동 행정복지센터 1층 로비에 전시되며 작품을 판매한 수익금은 저소득 이웃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 광명3동 자율방재단은 한반도를 관통한 태풍 카눈에 대비해 지난 10일 관내 사전예찰 활동을 펼치며 주민 안전을 살폈다. 이날 광명3동 자율방재단은 한반도 종단 태풍인 카눈이 호우 취약지역에 더 큰 피해를 줄 수 있기에 세 차례에 걸쳐 관내 곳곳을 예찰하고 빗물받이를 점검했다. 최태화 광명3동 자율방재단 대표는 “철저한 점검과 대비만이 재난을 예방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광명3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성안 광명3동장은 “악천후로 힘든 가운데 관내 태풍 및 호우 취약지역을 돌아보며 주민 안전을 살피는 광명3동 자율방재단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재해 없는 광명3동이 되기 위해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 꿈꾸는기자단이 어린이의 눈높이로 다양한 소식과 정보를 전하며 광명 알리기에 앞장서고 있다. 광명시 꿈꾸는기자단은 어린이 홍보 서포터즈로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48명으로 구성돼 지난 2월 발대식을 가진 이후 매월 30여 건의 글을 올리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어린이들은 자신들이 다니는 학교에서부터 광명동굴, 도덕산 출렁다리, 기형도문학관 등 문화관광 명소와 오리 문화제, 음식문화거리 축제 등 행사, 그리고 기후에너지센터, 업사이클아트센터 등 친환경·탄소중립 실천 현장에 이르기까지 광명시 곳곳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있다. 시는 이중 광명시를 널리 알리는 데 기여한 으뜸 꿈꾸는 기자를 분기별로 선정하여 시장상을 수여하며 우수 홍보 콘텐츠를 발굴하고 어린이 기자들의 성취감을 고취시키고 있다. 지난 10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는 2분기 으뜸 꿈꾸는 기자 여섯 명을 선발하고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으뜸 꿈꾸는 기자상을 수상한 복그린 어린이는 “제가 이런 상을 받아도 되나 싶지만 더욱더 성실히 기자단 활동을 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고 기사 작성과 취재 활동을 열심히 하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도시공사(사장 서일동)는 제6호 태풍'카눈'의 북상에 대비, 공영주차장에 대한 합동점검 및 대응 조치를 완료하여 시설물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했다고 밝혔다. 공사 주차관리팀은 노상·노외·부설 공영주차장을 대상으로 태풍으로 인한 인적, 물적 피해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9일 합동점검 및 조치를 완료했다. 강풍에 대비하여 주차장 외부 부착물을 제거하거나 단단히 고정하고, 주요 공영주차장에 모래주머니와 수중펌프를 설치했으며, 노상주차장 간이쉼터 천막을 일부 철거하고 배수로 이물질을 제거하는 등 강풍과 폭우에 안전사고 위험이 있는 부분을 선제적으로 조치했다. 또한 근무자 안전교육, 주차관제센터 및 현장기동반 태풍 대비 비상근무, 시설물 정비 및 안전사고 발생시 보고체계 정비 등을 실시했다. 태풍 북상 전 선제 대응으로 태풍으로 인한 사고 및 시설 피해 및 시민들의 주차 불편 없이 운영할 수 있었다. 서일동 사장은“공영주차장을 포함해 전 사업장에 대해 항상 철저한 점검과 사전 대응으로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 하안2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말복인 10일 ‘어르신 건강 기원 福달임 행사’를 진행해 관내 경로당 4개소 어르신 170명에게 삼계탕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지친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기를 기원하며 정성을 담아 직접 끓인 삼계탕과 광명시민에너지협동조합에서 후원한 복숭아 20박스를 전달하며 이웃 간에 온정을 나누었다. 노영덕 하안2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위원장은 “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여름을 잘 나실 수 있도록 정성껏 삼계탕을 준비했다”며 “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드시고 무더위를 잘 극복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강원식 하안2동장은 “여름철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행사를 마련해주신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느 해보다 덥고 힘든 여름을 보내고 계시는 이웃들에게 시원한 그늘막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 보건소는 시민들의 걷기 실천 활성화와 비만 예방을 위해 오는 12일부터 31일까지 20일간 ‘플로깅(Plogging)’으로 2023년 제5회 ‘다함께 광명해요 건강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챌린지 기간 10만 보 걷기(1일 8,000보 인정)에 성공하고 쓰레기를 줍는 활동사진을 챌린지 게시판에 올린 걷기 우수자에 대하여 무작위 추첨을 통해 300명에게 모바일 상품권 5,000원권 1매를 지급할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 스토어’에서 ‘워크온’을 검색하여 설치하고, 하단의 커뮤니티 탭에서 ‘광명시 공식 커뮤니티’를 검색해 가입한 후 ‘광명시 챌린지’를 선택하여 ‘챌린지 참여하기‘를 클릭하면 참여할 수 있다. 광명시 보건소 관계자는 “걷기는 특별한 기술이나 장소 제약 없이 언제 어디서 누구나 할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운동”이라며 “이번 챌린지는 광명시 기후의병 탄소중립포인트도 신청할 수 있으니 많은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가 지구를 살리는 친환경 실천운동의 확산을 위해 ‘찾아가는 올바른 EM 활용 방법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EM(Effective Micro-organisms)은 유용한 미생물 등을 뜻한다. 이러한 미생물들은 항산화 작용 혹은 물질을 생성하며 이를 통해 서로 공생하며 부패를 억제하여 자연을 소생시키는 방향으로 이끌고 공존 공영하는 사회를 만드는 데 이바지한다. ‘찾아가는 올바른 EM 활용 방법 교육’은 우리 생활에서 물의 소중함과 물 절약의 필요성을 느끼고, 물의 오염을 방지할 수 있는 EM의 올바른 사용 방법을 교육하여 친환경 실천 운동을 확산시키고자 추진된다. 시는 올해 7월부터 11월 말까지 관내 어린이집, 행정복지센터 등을 순회하며 시민 및 통·반장 등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작년에는 총 40회에 걸쳐 400여 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박승원 시장은 “시민들이 물이 주는 가치를 되새기고 일상에서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활동을 공유해 이를 확산시켜 나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EM을 활용한 친환경 생활문화가 널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 하안1동 행정복지센터와 하안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9일 밤일경로당에서 밤일마을 저학년 취학아동을 둔 맞벌이 부부의 자녀 통학 불편을 해소하고자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마을 자체 간담회에 이어 두 번째로 열렸으며, 그동안의 진행 경과를 주민들과 공유하고 통학버스 운행을 위한 제반 사항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하안1동 주민자치회는 마을별 활력 토론회를 개최하여 주민 욕구를 파악했고, 밤일마을 통학버스 운행 지원이 포함된 마을의제를 정리하여 주민총회에서 확정할 예정이다. 하안1동 행정복지센터는 경기도교육청의 밤일마을 통학버스 운행을 2024년 학생통학 지원사업으로 추진하고자 시 담당부서와 긴밀한 업무협조를 진행한 결과 광명시교육지원청의 학생통학 지원 실행계획안에 반영된 바 있다. 하안초등학교(교장 최기옥)는 지난 7월 21일 진행된 면담에서 밤일마을 통학버스 운행을 위하여 반드시 거쳐야 할 학교운영위원회 사업 신청, 광명교육지원청과 경기도교육청 심사 등 절차 이행에 적극적인 대응을 약속했다. 민·관·학의 공조로 운행을 추진하는 밤일마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 철산4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9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주민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기자단 양성을 위한 ‘온(ON)마을학교’ 교육과정을 개강했다. ‘온마을학교’는 2023년 철산4동 주민세 마을사업으로 선정되어 기획된 교육사업으로, 재개발로 인해 변화하는 마을의 모습을 주민들이 직접 기록하여 자료로 남길 수 있도록 마을기자단 양성 교육을 3회에 걸쳐 진행한다. 이날 1회차 교육에서는 ‘신문의 이해’, ‘신문 구성’, ‘신문 부서 나누기’ 등 신문 발간을 위한 기본적인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은 앞으로 2회차 ‘신문 기사 읽기’, ‘글쓰기 기초’, ‘사진의 이해’, 3회차 ‘신문 지면구성 회의’, ‘신문기사 작성’을 주제로 진행된다. 교육 참여자들은 기사 작성법 등 이론 교육 이수 후 마을을 직접 돌아다니며 철산4동의 변화과정과 마을 소식을 사진 촬영과 기사 작성을 통해 기록하여 마을신문을 발간할 예정이다. 진선임 철산4동 주민자치회장은 “재개발로 인해 큰 변화를 겪을 철산4동의 모습을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기록하자는 취지로 온마을학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 철산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9일 강원도 영월에서 주민자치회 위원과 철산3동장, 담당 직원 등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회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철산3동 주민자치회의 역량 강화와 활성화 방안 논의를 비롯해 위원들 간 소통과 단합을 위해 마련됐다. 조성진 철산3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총회와 주민세 마을사업, 여름방학 체험학습을 연이어 추진하느라 고생하신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더욱 단합하는 철산3동 주민자치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노진남 철산3동장은 “이번 워크숍을 주민자치회 자매결연 도시인 강원도 영월에서 추진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환경, 지속가능발전 사업을 위해 앞장서는 단체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말복을 맞아 지난 9일 건강밥상 나눔 사업을 진행해 어르신 20명에게 오리백숙을 대접했다. 이정환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막바지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데 오리백숙으로 몸보신하시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승종 철산2동장은 “주민분들을 위해 건강한 밥상을 준비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든든한 한끼 식사로 기력을 보충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건강밥상은 나눔 사업은 2019년부터 식사가 어려우신 분들의 균형있는 식사를 지원해드리고자 추진됐다. 작년에는 옥길시민주말농장 텃밭 나들이와 함께 수육 한상을 대접한 바 있다. 한편,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6년 출범 이래 명절 음식 및 상품권 나눔, 건강밥상 프로젝트 및 반찬 나눔, 삼계탕 대접, 주거 취약계층 골목 방역, 취약계층 난방시설 안전 점검 및 난방비 지원, 종교시설 연계 후원물품 지원,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캠페인, 광명마을냉장고 관리 등 모두가 행복한 마을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함께 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지역아동센터 및 그룹홈을 이용하고 있는 아동 31명과 함께 롯데월드 어드벤처를 방문하여 신나는 하루가 되도록 응원했다. 이번 행사는 문화 체험의 기회가 적은 아동들에게 무더위와 학업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새로운 문화를 접해보며 어른이 되어서도 잊혀지지 않는 소중한 어린시절의 추억을 만들어 주기 위해 마련됐다. 유상기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유독 아이들을 위한 사업이 더욱 뜻깊은 이유는 나 또한 아이들의 해맑은 웃음을 보며 치유 받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아동 문화체험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광호 광명7동장은 “미래의 희망인 우리 아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주신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이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여 우수한 지역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정기탁금으로 2018년부터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등을 대상으로 매년 갯벌 체험이나 뮤지컬 관람 등 각종 체험 행사를 추진해오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 광명3동 자율방재단은 지난 9일 연일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무더위쉼터 점검을 위해 관내 경로당 두 곳을 방문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했다. 이날 무더위쉼터의 냉방기 가동 여부 및 시설을 점검했으며, 무더위로 인한 온열 질환 등의 피해가 없도록 어르신들에게 폭염 대비 요령을 안내하고 수박과 미숫가루를 전달했다. 최태화 광명3동 자율방재단 대표는 “한여름 무더위에 어르신들께서 시원한 수박과 미숫가루를 드시고 무탈하게 지내시길 바란다”며 “무더위 쉼터에 대한 불편 및 건의 사항이 있다면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성안 광명3동장은 “폭염 특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광명3동 자율방재단이관내 무더위쉼터를 돌아보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무더위쉼터에서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지원하겠”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