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 하안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관내 유동 인구가 많은 하안 상업지구 일대에서 어려운 이웃을 발굴·지원하기 위한 ‘여름철 복지사각지대 발굴 거리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홍보활동은 하안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5명이 참석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주민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홍보 물품인 쓰레기 종량제봉투를 배부하며 주변의 이웃이 어려운 상황에 놓였을 때 도움을 요청하는 방법과 어떠한 지원을 받을 수 있는지를 알리는 안내문을 직접 전달했다. 최인선 하안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폭염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긴급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위에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면 주저 말고 연락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하안3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촘촘한 인적 자원망을 구축하여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힘쓰고 있다. 8월까지 여름철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기간을 운영하여 복지상담, 긴급생계·의료 지원 등 다양한 복지서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1일 취·창업 활동에서 소외될 수 있는 중·장년 여성을 대상으로 한 단기 취업특강 ‘베이비시터 양성과정’을 개강했다. 이번 과정은 오는 9월 1일까지 2기에 걸쳐 운영된다. ‘베이비시터 양성과정’은 ▲아동 발달단계 이해 ▲정리수납 ▲동화구연 ▲위생과 안전 ▲효과적인 의사소통 등을 내용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전액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과정은 40명 모집에 158명이 지원해 4: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이며 중장년 여성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과정에 선발된 한 교육생은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요즘 취업의 기회를 가질 수 있어서 감사하다”며 “또한 이번 교육을 통해 자격증까지 취득할 수 있어 너무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이번 과정을 마치고 교육생들의 자격증 취득 및 취업 연계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 하안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8일 광명시민체육관 대리석 광장에서 진행된 에너지의 날 기념행사 ‘언플러그드(Unplugged) 광명’에 참여하여 ‘하일해요! Rainbow 에너지 절약 실천’ 홍보활동을 펼쳤다. Rainbow 에너지 절약 실천은 ▲세탁물 모아서 세탁하기 ▲자연해동 후 전자레인지 사용하기 ▲사용하지 않는 전자제품 플러그 뽑기 ▲에어컨 온도 1도 높게 설정하기 ▲다회용품 사용 생활화하기 등 하안1동 주민들이 정한 일곱 가지 에너지 절약 실천 약속이다. 이날 하안1동 주민자치회는 공기정화 식물인 이오난사를 식재하는 체험부스도 운영하며 환경문제와 탄소중립에 대한 시민들의 협력과 참여를 장려했다. 오승택 하안1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행사는 기후위기를 인식하고 탄소중립의 가치와 필요성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더 나은 미래를 위한 기후 행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안1동 주민자치회 오는 30일 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진행되는 하안1동 주민총회에서도 이오난사 식재 체험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이 일선 행정에서 근무하는 소속 공직자들과의 소통 강화에 나섰다. 박승원 시장은 21일 기업지원과를 방문해 단체장과 직원 간에 서로 존중하고 협력하는 건강한 조직문화 형성을 위한 ‘동행사무실’을 개최했다. 동행사무실은 시장이 사무실을 찾아가 직원들의 역할을 이해하고 직접 업무를 체험하며, 직원은 시장에게 직접 궁금한 점을 묻고 대답을 들으며 서로 간 이해를 넓히고자 기획됐다. 특히 시장과 대면할 기회가 적은 본청, 사업소 소속 실무 직원들과의 자유로운 대화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박 시장은 직원들과 더 가깝게 소통하기 위해 기업지원과 소속 직원 16명과 함께 업무추진 시 애로사항, 직장문화 개선방안, 시정 발전을 위한 제안 등 다양한 사안을 주제로 기탄없이 대화했다. 이어 직원들과 함께 여름철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상가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한 차수판 설치 현장을 방문해 현황을 점검했다. 또한, 소상공인 사업장을 찾아 관내 청년과 소상공인의 상생발전을 지원하는 청년지원단 업무를 체험하고 현장에서 느낀 소상공인들의 업무와 어려움을 지원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가 LH(한국토지주택공사)에 일직동 부지 매각공고를 철회해달라고 요청했다. 시는 LH에 일직동 부지 매각공고 철회와 부지 활용 방향에 대해 광명시와 사전 협의를 요청하는 내용의 공문을 발송했다고 21일 밝혔다. LH는 지난 17일 ‘광명역세권지구(일반상업용지) 공급공고’를 내고 현재 LH광명시흥사업본부가 사옥으로 활용하고 있는 일직동 부지 3필지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 광명역세권 택지개발지구는 개발 과정에서 아파트와 상업, 유통시설 공급 이 당초 계획보다 늘어나면서 상대적으로 공원 등 공공시설이 부족한 실정이다. 대형쇼핑몰과 중앙대학교 병원이 인접한 LH 부지가 민간에 매각돼 사업성 높은 주거용 오피스텔 위주로 개발되면 인구과밀에 의한 시민들의 불편은 늘고, 시민에게 공공서비스 제공의 기회가 줄어들 우려가 크다는 게 광명시의 설명이다. 광명역세권 택지개발지구 최초 고시(건교부 제2004-352호, 2004.11.26.) 당시 6천866세대였던 주거 세대수가 현재 9천744세대로 42%나 증가한 반면, 도로, 주차장, 공원, 녹지 등 공공시설용지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임산부의 건강한 출산을 지원하는 광명시 ‘임산부 건강관리 지원사업’이 호응을 얻고 있다. 광명시는 신혼부부 건강검진, 산전 검사비 지원, 기형아 검사비 지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등 4개 사업을 통해 산모 등에게 폭넓은 보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이들 사업을 지원받은 시민은 1천176명이다. 세부적으로는 신혼부부 건강검진 443명, 산전 검사비 지원 328명, 기형아 검사비 지원 299명, 광명형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106명이다. 이 사업은 전액 광명시 예산이 투입되는 광명시 자체 사업이다. 우선 신혼부부 건강검진은 첫 아이를 임신하기 이전인 부부를 대상으로 빈혈, 매독, 에이즈, B형간염, 혈당, 풍진 등의 검사를 무료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혼부부는 부부 신분증을, 예비부부는 청첩장 등을 준비해 보건소 모자건강관리실로 신청하면 바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산전 검사는 임신 6~10주 차 관내 임산부 전체를 지원한다. 보건소에서 쿠폰을 발급받아 광명성애병원 등 관내 6개 지정 병원에서 산전 검사를 받으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가 청년의 정책 참여가 활발하고 참여 여건이 뛰어나다는 점을 인정받았다. 시는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에서 주관한 ‘청년 참여 우수지역’ 공모에서 ‘특별상’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청년 참여 우수지역’ 공모는 미래세대인 청년의 정치·경제·사회 분야 참여 여건을 마련하고, 청년의 정치 및 지역사회 참여 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특별자치시․도를 포함해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공모에서는 평가위원회 정량평가와 외부전문가 심사 및 청년 선호도 조사의 정성평가를 거쳐 광명시 등 5개 자치단체가 선정됐다. 박승원 시장은 “앞으로도 미래세대인 청년들과 다양한 방법으로 소통하며 정책 참여 여건을 마련하고, 청년의 지역사회 활동 참여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광명시는 청년의 지역사회 활동 보장 등 청년 정책 참여 우수사례로 평가받아 ‘특별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정책 창의성과 청년 참여 활성화, 청년 만족도 향상, 타 기관으로의 확산 가능성 등을 높이 평가 받았으며, 국민통합위원회 청년 포럼 ‘청년마당’ 100명의 청년위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도시공사는 광명시 일자리창출과에서 주관한 2023년 여름 대학생 아르바이트 참여 대학생 25명이 광명동굴에서 20일 마지막 근무를 무사히 마쳤다고 밝혔다. 지난 7월 24일부터 4주 동안 대학생들은 매표소, 라스코전시관, 기념품숍, 노천카페, 와인판매소 등 광명동굴 사업장 곳곳에 배치되어 방문객을 맞이하고, 관광산업 현장 운영을 생생하게 체험했다. 특히 7월 21일부터 8월 15일까지 광명동굴 성수기 연장 운영 기간에는 많은 관람객이 광명동굴을 방문하여, 이들 대학생의 손길이 광명동굴의 원활한 운영에 큰 역할을 했다는 후문이다. 대한민국 최고의 동굴 테마파크 광명동굴에서의 이색적인 업무 경험이 대학생들의 적성 발견 및 향후 진로 결정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서일동 사장은 “이번 대학생 아르바이트 참가자들이 광명동굴에서 흘린 귀한 땀과 이곳에서 얻은 경험이 앞으로의 인생에 소중한 자산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난 19일 탄소중립 정책의 핵심을 ‘행동하는 시민’으로 규정하고 정부와의 연대를 통해 탄소중립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이날 고양특례시 킨텍스에서 열린 ‘이클레이 한국집행위원·회원 지방정부 단체장-앨 고어(Al Gore) 전 미국 부통령 간 간담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이번 간담회는 앨 고어 전 미국 부통령이 설립한 기후 위기 대응 비영리 단체 ‘클라이밋 리얼리티 프로젝트(The Climate Reality Project)’의 ‘서울 클라이밋 리얼리티 리더십 트레이닝’의 연계행사이다. ‘서울 클라이밋 리얼리티 리더십 트레이닝’은 기후변화에 대한 해결방안을 효과적으로 발전시키는데 필요한 지식과 방법을 전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글로벌 트레이닝 프로젝트로 국내에서는 처음 개최됐다. 이번 간담회에는 앨 고어 전 미국 부통령을 비롯해 이클레이 한국회원 지방정부 단체장으로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박승원 광명시장,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박우량 신안군수, 김경일 파주시장 등 5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에너지 전환을 위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하안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특성화 사업 ‘한마음 하일마을’의 첫 사업으로 ‘어르신 웃음치료 및 실버체조’를 진행했다. ‘한마음 하일마을’은 저소득층 독거어르신 15명을 대상으로 10월까지 총 6회에 체험교육과 신체활동으로 추진된다. 체험교육은 웃음치료 및 실버체조, 힐링원예, 도자기 만들기이며, 신체활동은 안양천 및 가림산둘레길 산책, 광명 정원박람회 나들이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사업 종료 후에도 일상의 무료함을 달래고 심리적 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자조모임도 형성할 방침이다. 사업 기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대상자 간 1:1 매칭을 통해 정기적인 안부 확인, 건강 체크, 말벗 교류도 시행해 사업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웃음치료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매일 조용히 홀로 생활하다가 오랜만에 큰 생기를 얻었고 앞으로 계획된 활동도 무척 기대된다”고 소감을 말했다. 구재성 하안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이 건강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권은애 하안1동장은 “이번 특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 광명5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9일 광명서초등학교 체육관에서 2024년도 주민자치회 자치계획과 마을사업을 결정하기 위한 ‘2023년 광명5동 제4회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총회에는 박승원 광명시장과 국회의원, 시·도의원, 유관단체장 및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회 발자취 영상 상영 ▲감사보고 ▲2024년도 주민자치회 자치계획 및 마을사업 의제 발표 ▲주민공론장 및 현장 투표 순으로 진행됐다. 박승원 시장은 “주민 스스로 마을 의제를 발굴하고 마을사업을 결정하는 주민총회는 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행사인 만큼 여러분이 마음껏 논의하고 토론하는 총회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년도 마을사업 의제로는 ▲광명5동의 옛모습을 ‘마을에 담다’ ▲광오(광명5동) 캠핑: 피크닉, 차박, 캠핑용품 대여 ▲탄소중립 정원가꾸기 ▲찾아가는 전통식생활 ‘너부대 장독대사업(2탄)’ ▲아.나.바.다. ‘토요 알뜰나눔장터’ 등 총 5가지 사업이 상정됐다. 원탁토론으로 진행된 이번 총회는 전문 퍼실리테이터의 조력을 바탕으로 주민 간의 자유로운 의견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 청년 창업기업인 브로제이가 ‘창업기업가의 희망성금 기부 릴레이’에 21번째로 동참했다. 20일 광명시에 따르면 브로제이는 지난 18일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기부한 성금은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희망나기운동사업을 통해 관내 소외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브로제이는 피트니스 센터에 IT 솔루션을 제공하는 헬스케어 기업으로 2018년 광명시 창업자금 지원사업을 통해 성장의 기반을 닦은 기업이다. 2020년 업계 최초 자동문과 얼굴인식 출석을 연동한 피트니스 키오스크를 출시하고 매년 약 200%의 매출이 증가하며 성장하고 있다. 박승원 시장은 “광명시 창업기업이 기부문화 등으로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어 매우 감사하다”며 “앞으로 스타트업의 ESG 경영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0년부터 시작된 광명시 창업기업 기부 릴레이는 시의 지원을 밑거름 삼아 성장한 스타트업이 성공을 다시 사회에 나눔으로써 지역경제 선순환에 기여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는 지난 18일 광명전통시장에서 ‘여름휴가철 물가안정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휴가철 막바지 물가안정과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을 위한 것으로, 시는 이날 전통시장에서 시장 상인들에게 과도한 가격 인상 자제, 친절 서비스, 가격표시제 준수 등을 중점적으로 홍보했다. 시는 물가안정을 위해 이번 캠페인을 비롯해 매주 주요 생필품에 대한 장바구니 물가와 개인서비스요금에 대한 물가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추친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 7월 20일부터 8월 31일까지 물가안정관리 특별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계량 위반 행위, 부당한 가격 인상, 담합에 의한 가격 책정, 가격표시 이행 여부를 중점 관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물가 상승으로 소비자와 소상공인이 모두 어려움을 겪고 있어 꾸준하고 안정적인 물가관리와 공정한 상거래 확립이 중요하다”며 “지역 물가 안정을 위해 물가 모니터링과 홍보를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가 창업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사회적경제센터 창업보육실 입주기업을 수시로 모집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시는 사회적경제센터 내 창업보육실, 회의실 등을 갖추고 사회문제 해결 등을 사업목적으로 하는 예비창업팀이나 초기 사회적경제 기업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공간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창업보육실 입주기업으로 선정된 팀들은 센터 내 개별 사무공간, 회의실, 공유 오피스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고 사회적경제 관련 사업 참여 등도 안내·지원받을 수 있다. 현재 17개 기업이 사회적경제센터 창업보육실에 입주해 있으며, 사무공간과 회의실 등 공유 공간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자유석 입주기업을 오는 9월 30일까지 추가로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관내 예비창업자이며, 기존 창업자도 사회적경제 기업 전환 예정 등 조건에 따라 신청할 수 있다.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사회적경제 분야 창업자인 경우 우대한다. 창업보육실 입주기업 모집 관련 자세한 내용은 광명시 누리집 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사회적경제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는 시민의 자치 역량 강화와 민관협치 활성화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협치교육연구회 주관으로 지난 17일과 18일 이틀에 걸쳐 시민참여커뮤니티 3기 위원 100명을 대상으로 협치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이번 교육은 민관협치기구 위원들이 지난 4년 동안 다양한 협치 활동을 통해 자치 역량을 강화한 경험을 토대로 협치 필요성과 가치를 광명시민에게 생생하게 전달해 협치 기반을 넓히는 선순환을 이끌었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협치기본교육은 협치의 개념과 이해, 협치의 경험과 놀이, 광명시 협치 역사와 사례를 주제로 시민참여커뮤니티 3기 위원들이 협치의 의미를 탐색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시민참여커뮤니티 3기 위원은 “협치가 무엇인지 막연하다는 느낌이었는데 실제 협치기구에서 활동했던 위원들의 강의를 들으니 커뮤니티 위원으로서 책임감을 갖게 됐다”며 “어떤 관점으로 나가야 할지 방향을 잡을 수 있었고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다”고 밝혔다. 시민참여커뮤니티 3기는 이번 협치교육을 시작으로 9월 초 위촉되어 2년간 협치의제 발굴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