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당진시 보건소는 지난 10일 걷기 실천문화 확산을 통해 질병을 예방하고 시민 건강을 증진하기 위하여 당진시청 야외광장 일원에서 ‘당진아! 걷자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시민 약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회식을 시작으로 △건강 걷기 선언문 낭독 △기념사 △걷기 행사 공연 △건강 걷기 퍼포먼스 △시청 잔디광장 바른 자세 걷기 △건강증진 홍보관 체험 등의 순으로 이어졌다. 또한 당진시 보건소는 걷기 인구를 늘리기 위해,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충청남도체육회에서 운영 중인 ‘걷쥬’앱을 활용하여 다양한 챌린지와 마을 걷기 동아리 사업을 진행하며, 생활 속 걷기를 실천하기 위한 환경조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한편 당진시 관계자는 “걷기는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할 수 있는 운동으로 신체기능 향상은 물론 질병의 예방과 관리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걷기를 통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충남 서산시가 9일 서산시 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관내 89개소 노래연습장업자를 대상으로 ‘서산시 노래연습장업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음악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및 ‘서산시 노래연습장업자 교육에 관한 조례’에 따라 건전한 음악산업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다. 시는 유현우 전)문화체육관광부 대중문화산업과 법률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해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서는 22시 이후 청소년 출입 금지. 주류 판매 금지, 접대부 알선 금지 등 음악산업진흥법에 규정된 노래연습장업자의 준수사항과 다중이용업소 소방 관련 교육이 진행됐다. 시는 이번 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노래연습장업자들을 대상으로 다른 지역 교육 개설 시 이수할 수 있도록 안내해 관내 모든 대상자가 교육을 이수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시는 관내 건전한 음악산업 문화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주기적인 영업자 준수사항 안내, 현장 계도 등 다각적인 활동을 할 계획이다. 신현우 문화예술과장은 “코로나19 이후 대면으로 열린 첫 교육에 참석해 주신 노래연습장업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건전한 음악산업 문화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제78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이해 5월 8일부터 6월 9일까지 진행한 다양한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구강보건의 날은 영구치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어린이의 첫 영구치인 어금니가 나오는 시기인 6세의‘6’과 구치(어금니)의‘9’를 숫자화해 6월 9일로 정한 날이다. 시는 ‘다시 찾은 건강미소, 함께 하는 구강관리’라는 슬로건 아래 건강치아 선발대회, 구강건강 아카데미, 구강건강 체험관 운영 등으로 시민들의 구강보건에 대한 이해와 관심도를 높였다. 시는 지난 5월 8일부터 12일까지 건강치아 선발대회를 진행해 건치아동 19명과 건치어르신 8명을 선발하고 6월 9일일 보건소 3층 중회의실에서 시상식을 통해 건치어르신 8명에게 상장을 전달했다. 건치아동 19명에게는 상장을 개별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시는 노년기 구강관리의 중요성과 생활속 구강관리 실천방법을 알리고자 6월 5일부터 9일까지 종합사회복지관 어르신 400명을 대상으로 구강건강 아카데미를 진행했다. ‘입속 건강은 전신 건강의 지름길’이라는 주제로 열린 아카데미는 구강건조증을 완화하고 발음 기능도 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재)서산시복지재단은 6월 9일 서산시복지재단에서 ‘시민참여 복지재단 슬로건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했다. 복지재단 슬로건 공모전은 서산시민의 아이디어를 통해 나눔으로 하나 되는 복지 서산을 만들고자 기획됐으며 최종 224건의 슬로건이 접수되어 5건의 슬로건이 선정됐다. 최종 선정된 슬로건은 ▲최우수상 “마음을 따뜻하게 사람을 행복하게”, ▲우수상 “행복한 나눔! 함께 여는 복지”, ▲장려상 “나누는 기쁨, 누리는 복지, 살기 좋은 서산”, ▲장려상 “나눔이 기쁨 되는 행복한 서산”, ▲장려상 “함께 나누고 모두가 누리는 복지 서산”이다. 이번 공모전에는 210명이 참여했으며 224건의 슬로건이 접수되어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5명의 수상자에게는 서산사랑상품권이 부상으로 수여됐다. 장갑순 이사장은 “슬로건 공모전에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 감사드립니다.” 며 “앞으로 복지재단은 시민의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시민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복지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복지재단은 이외에도 시민참여 공모전으로 6~7세 유아 대상으로 나눔실천 그림 그리기 공모전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당진시는 지난 9일 당진시청 해나루홀에서 어기구 국회의원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어,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주요 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 확보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오성환 시장, 어기구 국회의원, 국․소장 등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현안 사업을 설명하고 국비가 필요한 173건, 4,992억원의 사업에 대한 지역 국회의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주요 건의 사업으로는 △서해선 복선전철 건설사업(1,550억 원) △석문산단 인입철도 건설사업(250억 원) △당진~대산 고속도로 건설사업(500억 원) △당진~아산 고속도로 건설사업(200억 원) △신평~내항간 항만진입도로건설사업(18억 원) 등 대규모 현안사업이 포함됐다. 특히 △당진시 청소년수련관 건립 사업 △고대면 시니어친화형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 △탄소포집형 수소생산기지 구축 사업 △간척지 스마트 양식단지 조성 사업 △면천면 도시재생 인정사업 등 시가 발굴한 신규 사업을 구체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필요한 정부예산 확보 전략에 대하여 논의했다. 오성환 시장은 “정주여건 개선과 지역발전을 위해서 우리 시는 지역 국회의원인 어기구 의원과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충청북도 동물위생시험소는 청주‧증평 구제역 최초 발생지 3Km 방역대 내 우제류 농장 215호와 158호를 대상으로 방역대 해제를 위한 임상‧정밀 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해제 검사는 긴급 백신접종 완료 3주 경과, 마지막 발생농장 매몰 완료 3주 경과와 최근 3주간 비발생 조건을 모두 충족하는 증평 6월 8일, 청주 6월 10일부터 실시한다. 방역대 내 전체 농가에 대한 임상검사 및 항체‧항원검사 결과 이상이 없을 시 방역대를 해제할 예정이다. 또한, 두 지역 373호 농장에서의 시료채취 및 검사를 위해 시험소 30명, 방역지원본부 20명, 시군청 및 공수의사 16명, 축협 12명 등 35팀 116명을 동원, 주말에도 채혈 및 검사업무를 진행해 방역대 해제 검사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동물위생시험소 관계자는 “방역대 해제를 위해 농가의 적극적인 시료 채취 협조를 바라며, 해제 이후에도 체계적인 백신접종을 통해 구제역 발병 예방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충청북도는 직장인 및 운수종사자, MZ세대 등 747명을 대상으로 지난 4월 14일부터 4월 28일까지 실시한 ‘충북 맛집 발굴을 위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충북 맛집을 육성·홍보하기 위한 자료로 활용하고자 진행됐으며, 응답자별 선호음식, 음식점 선정 기준, 대물림 음식업소 메뉴 중 충북 대표 음식으로 생각되는 메뉴, 대상자별 추천 맛집 등을 조사했다. 문항별 설문조사 결과를 보면 ▸응답자 중 77%가 한식을 가장 선호하고, 그 다음이 일식(6.6%), 중식(5.9%) 순으로 나타났으며, ▸음식점 선정 기준은 응답자 71.9%가 음식 맛으로 음식점을 선정했고, 그다음이 음식메뉴(11.0%), 위생(9.8%) 순으로 조사됐다. 응답자의 추천 음식점은 672개소로 전체 도내 음식점(’23.3.기준 25,784개소)의 2.6% 수준으로 나타났고, 672개소 중 도 인증음식업소 37개소(대물림음식업소 12개소, 밥맛좋은집 17개소, 우수모범업소 7개소)가 추천됐다. 아울러, 직장인 320명 대상으로 충북을 대표할 만한 음식을 조사했는데, 1순위가 생선국수(어죽, 도리뱅뱅), 2순위 올갱이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충청북도는 6월 12일부터 16일까지 도내 유통중인 먹는샘물 31개를 수거하여 수질검사를 의뢰할 계획이다. 도는 분기별로 시중에 유통 중인 먹는샘물을 수거해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2분기에는 청주, 옥천, 괴산, 음성 등 4개 지역에서 총 31개의 제품을 수거할 계획이며, 수거장소는 대형마트, 편의점, 소규모 점포 등이다. 수질검사는 도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총 53개 항목에 대해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이중 미생물에 관한 기준은 총대장균군 등 6개 항목, 건강상 유해물질에 관한 기준은 납, 페놀 등 30개 항목이며 심미적 영향물질에 관한 기준은 냄새 등 16개 항목, 수질 감시항목으로 3개 항목이다. 먹는샘물은 직사광선을 피하여 서늘하고 청결한 곳에 위생적으로 보관하고, 개봉 후에는 뚜껑을 닫아 냉장보관 후 가급적 빨리 음용해야 제품의 변질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건강피해의 예방이 가능하다. 충북도 관계자는 “온도가 높고 직사광선의 영향을 크게 받을 수 있는 차량 안에는 보관을 자제하여야 하며, 먹는샘물 판매업소는 햇볕이 들지 않는 곳에 먹는샘물을 보관해야 PET 용기에서의 유해물질 용출 가능성을 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충청북도는 6월 9일 시․군 양곡담당자, 농협, 곡물협회, 농관원, 정부관리양곡 보관 창고주 등 12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정부관리양곡 안전보관요령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도 주관으로 농업기술원 생명농업관에서 집합교육으로 진행됐으며, 정부양곡 보관시설 장비의 설치기준과 해충방제, 훈증제 사용법, 안전관리에 대한 실무요령 등을 교육함으로써 쌀 품질저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보관양곡의 품위안정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공공비축벼 수매현장에서 매년 크고 작은 안전사고 발생, 이에 따른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보다 안전한 수매 환경을 마련하고자 공공비축미곡 매입현장의 안전관리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여 사전 사고예방에 만전을 기하도록 했다. 충북도는 147동의 정부관리양곡 보관창고에 67천 톤의 양곡을 보관하고 있으며, 매월 정기점검과 여름 장마철 품위 우려 발생시기에 수시점검을 통해 정부관리양곡의 안전보관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충북도 용미숙 농식품유통과장은 교육 참석자들에게 “올해 공공비축미곡 매입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해 주고, 소비자에게 고품질의 쌀이 공급될 수 있도록 정부관리양곡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K4리그에 참가중인 당진시민축구단을 운영하는 사단법인 충남당진시민축구단이 법인 임원을 공개모집 중이다. 당진시민축구단의 임원은 이사와 감사로 구성되며, 이번 공개모집을 통해 이사 10명, 감사 2명을 각각 모집할 예정이다. 임원진의 임기는 총회 의결일로부터 각 2년이며 응모 자격은 스포츠분야에 전문지식과 경험을 갖춘 전문가 또는 종사자, 공공성과 기업성을 융합시킬 수 있는 경험 및 자질을 보유한 자, 그 밖에 축구단 운영에 기여할 사유가 있다고 총회에서 인정하는 자 등이다. 이달 15일까지 접수중인 임원 공개모집에 응모한 임원 후보진에 대하여는 임원 후보 추천위원회의 심사, 이사회 및 총회 심사 의결이 예정되어 있으며, 내부 심사기준 및 정관의 결격사유 해당여부에 따라 임원 선임이 제한될 수 있다. 한편 지난 2020년 10월 시민구단 형태로 창단한 당진시민축구단은 2021년 K4리그 3위, 2022년 K3리그 16위를 거쳐 2023년 6월 9일 현재 K4리그 5위를 기록중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당진시는 지난 9일 당진실내체육관에서 ‘제21회 충청남도 농아인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21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충청남도 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당진시 장애인체육회와 충남 농아인스포츠연맹, 충남 농아인협회 당진시지회 공동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충남 14개 시·도에서 선수 750명, 임원 및 관계자 250명 등 1,0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육상, 탁구, 배드민턴, 볼링, 게이트볼, 슐런, 한궁 등 7개 종목에서 경기가 진행됐으며, 종합우승은 천안시(17,085점), 2위는 당진시(15,953점), 3위는 논산시(15,134점)가 차지했다. 이날 오성환 당진시장은 “이번 충남 농아인 체육대회를 통해 장애인과 함께 행복할 수 있는 체육도시로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 시민 누구나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이 9일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린 ‘국립경찰병원 분원 건립 예비타당성(예타) 대응 정책토론회’에 참석했다. 아산시는 지난해 12월 공모를 통해 국립경찰병원 분원 건립 최종 후보지에 선정된 바 있으며, 현재 아산시와 충남도, 경찰청은 기획재정부 예타 조사를 준비 중이다. 박경귀 시장은 “경찰병원 분원 유치 성공은 37만 아산시민과 220만 충남도민의 열망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면서 “이제는 그 열망을 현실화할 때”라고 말했다. 이어 “아직 우리 앞에 많은 산이 남아있지만, 우리에게는 반드시 국립경찰병원 분원이 생겨야만 하는 당위성과 타당성이 있다”면서 “국가 균형 발전과 국민 의료복지, 재난 시 국가 위기관리에 필요한 거점병원의 필요성 등 경제적 타당성 못지않게 중요한 정책적 타당성도 반드시 무겁게 고려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립경찰병원은 경찰만을 위한 병원도 아니고, 아산시민, 충남도민만을 위한 병원도 아니”라면서 “오늘 모인 분들께서 명분과 논리를 잘 만들어 주시면, 아산시와 충남도, 경찰청과 국회 모두가 힘을 모아 우리 앞에 놓인 산을 하나씩 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충남 서산시가 9일 처음으로 관내 어린이집 원아 등 20명이 해미읍성과 해미국제성지를 방문하며 ‘어린이집 원아 역사‧문화 탐방(시티투어)’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어린이집 원아‧역사 문화 탐방은 미래의 주역으로 자라나는 어린 꿈나무들에게 지역의 우수한 역사, 문화 현장을 보고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어린이들은 해미읍성과 해미국제성지를 방문하며 다양한 체험을 진행하고 전문 관광해설사로부터 해미읍성과 해미국제성지의 역사와 의미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시는 10월까지 인솔 교사를 포함한 관내 어린이집 원아 총 667명을 대상으로 역사‧문화 탐방을 운영한다. 시는 지난 5월까지 신청받았으며, 총 17개 어린이집에서 신청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어린이들은 해미읍성, 해미국제성지, 마애여래삼존상, 보원사지, 개심사 중 2~3개소를 방문한다. 시는 참여 어린이집에 시티투어 버스와 함께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전문 관광해설사의 해설을 제공해 안전한 운행과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김덕제 관광과장은 “이번 문화 탐방으로 어린이들이 지역 내 역사․문화에 친숙함과 흥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당진시는 지난 8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도지사, 보령·서천·태안 시장·군수, 한국 중부·서부·동서 발전 사장과 함께‘발전소 주변 지역 우대기준 개정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은 발전 3사에 대한 도내 건설공사 수주율이 2021년 기준 8%에 불과해 지역건설 산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발전소 주변 지역기업 우대기준 지침’을 개선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 참여한 각 기관은 '발전소 주변 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령'의 우대기준 적용 범위를 확대하고, 가산점을 상향하는 등 법률 개정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주요 개정 내용은 공사 30억원 미만, 물품 제조·구매 1억원 미만, 용역 2억원 미만의 계약에만 적용되던 우대요건의 금액 제한을 폐지하는 것이다. 한편 오성환 당진시장은 “당진시청에서 경제국장으로 업무를 보던 때, 당진화력발전소 9호기와 10호기 공사를 시작했으며, 이때 '당진시 화력발전소 주변지역 주민복지 및 기업유치 지원사업 운영관리 조례'를 개설하여 지역업체가 300억 공사에 참여할 수 있었다. ”라며, 여기에 참석하신 발전 3사에서도 조금만 관심을 가지면 지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천안시의회 이상구 의원은 9일 제259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천안시 축제 및 행사의 투명한 운영을 위한 방향을 모색했다. 이상구 의원은 코로나19 종식과 함께 축제와 행사가 늘어감에 따라 시민에게 질 높은 문화환경을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체계적인 계획을 세워 추진되어야 함을 언급했다. 또한 크고 작은 축제와 행사에 주최 측과 관계자로 채워진 현실이 어이없는 예산 낭비라 지적했다. 이에 이 의원은 축제와 행사는 규모에 따라 무대 설치에 차이가 있어 예산편성이 적절해야 하지만 이런 기준이 명확하지 않기에 기본적인 가이드라인이 필요하고 보조금으로 운영되는 축제와 행사의 예산 사용에 관한 분석과 측정을 통해 예산편성 기준과 지출의 투명성을 높여야 함을 제언했다. 끝으로 시민 참여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전략으로 소셜 미디어, 블로그 등의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하여 참여율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관련 부서에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