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천안시는 9일 아동공동생활가정 시설장 간담회를 천안타운홀에서 실시했다. 아동 그룹홈(공동생활가정)은 부모의 학대, 빈곤, 사망 등으로 입소한 7명 이하의 보호대상아동에게 가정과 같은 환경에서 보호, 양육, 자립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이번 간담회는 아동양육시설에 비해 낮은 임금수준 등 종사자들의 열악한 현실과 처우에 관한 어려움에 대해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날 참석한 11명의 시설장(그룹홈9, 학대피해아동쉼터2)과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종사자 처우개선 등 운영 현안에 관한 의견 청취 및 대안을 논의했다. 이날 건의된 내용은 그룹홈에 실질적으로 지원될 수 있도록 검토할 예정이며, 지속적으로 현장과 소통하기로 했다. 그동안 천안시는 아동 그룹홈 처우개선의 일환으로 지난해에는 △만 7세 미만 아동 △주의력 결핍/과잉행동 장애(ADHD) △장애 △경계선아동 등이 많은 시설에 추가인력을 3곳에 우선 배치하고, 올해도 3곳에 인력을 추가해 모두 6명을 지원했다. 또 쾌적한 시설 환경조성을 위해 아동공동생활가정 11개소에 기능보강비로 시설별 500만 원을 지원해 물품을 구입하도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천안시가 9일 용연저수지, 천흥저수지, 천호저수지 일원에서 시 관계자들과 야생생물관리협회 천안지회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치어 방류 행사를 열었다. 참석자들은 천안시의 자연생태계 복원을 위해 대농갱이, 실동자개 등 토종 어종 치어 4만 마리를 저수지에 방류했다. 이날 방류한 치어는 성장하는 과정에서 외래 어종인 배스 등의 알이나 치어를 잡아먹기 때문에 외래 어종의 번식을 억제하고 수생태계 보전에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천안시는 지난 5월부터 배스, 블루길, 붉은귀거북 등 생태계교란 생물 퇴치와 야생 생물 서식지 모니터링을 실시해 토종 생물 보호에 적극 힘쓰고 있다. 윤상원 환경정책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생태계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방류된 치어들이 잘 성장해 수질 환경 개선으로 건강한 수생태계 환경을 조성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천안시는 지역 소상공인의 다양한 판로 구축 지원을 위해 ‘소상공인 온라인(플랫폼) 진입 첫걸음 지원사업’을 시작하고 사업에 참여할 소상공인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온라인 거래가 활성화됨에 따라 온라인 시장 진입을 희망하지만, 여건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소상공인의 판로 확대 지원을 위해 추진된다. 시는 사업 추진을 위해 제안서 평가를 통해 사업수행자를 앞서 선정했으며, 교육부터 온라인 스토어 입점까지 원스톱 지원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선정된 소상공인은 사업수행자와 맞춤형 전략컨설팅을 갖고 업체당 100만 원 이내로 지원항목을 선택할 수 있다. 지원항목은 △상품 상세페이지 및 숏필름 제작 △BI 또는 CI 제작 △온라인판매를 위한 상품 패키지 디자인 제작 등이다. 제작된 디지털콘텐츠를 기반으로 소상공인이 희망하는 온라인 마켓 플랫폼에 해당 상품을 입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표이다. 모집 기간은 오는 22일까지이며, 모집 대상은 천안시 관내에서 사업장을 운영하면서 온라인 마켓 진입을 희망하거나 진입 1년 미만의 소상공인 29명이다. 온라인판매 경험이 미숙한 영세 소상공인 위주로 참여기회를 부여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천안시재향군인회는 9일 오전 천안성환초등학교에서 고(故) 오규봉 하사 추모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한 유가족과 보훈단체장, 육군제9보병사단장 등 군부대, 추모회 등이 참석한 가운데 헌화와 분향을 진행했다. 고(故) 오규봉 하사는 천안시 성환읍에서 태어나 천안성환초등학교를 졸업했으며 제9사단의 소총수로 전쟁에 참여했다. 그는 6·25전쟁 최대의 격전지였던 백마고지에서 강승위 소위, 안영권 하사와 함께 박격포탄과 수류탄을 가지고 적진으로 돌격해 진지 3개를 파괴하고 산화하며 백마고지의 영웅으로 불리고 있다. 박상돈 시장은 “자유와 평화를 위해 혼신을 다해 싸우셨던 백마고지의 용사가 있었기에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을 수 있었다”며, “누구보다 나라 사랑 정신을 실천하셨던 고 오규봉 하사가 우리지역 출신이라는 점이 자랑스럽고 다시 한번 고인의 숭고한 희생에 명복을 빌며 오규봉 하사의 고귀한 뜻을 계승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천안시는 고 오규봉 하사의 공적을 기리고 많은 시민이 천안시의 대표 호국인물인 오규봉 하사의 공적을 인식할 수 있도록 새롭게 조성된 천안보훈공원에 오규봉 하사를 소개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화재 발생 시 선 피난, 후 신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피난 중심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집중적인 홍보활동에 나섰다고 전했다. 최근 건축물 화재가 대형화되고 피난이 지연되어 인명 피해가 늘어나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피난이 먼저'라는 시민들의 안전의식 전환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소방서는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빠르게 대피하고, 119신고는 안전이 확인된 후에 실시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 발생 시 인명 대피가 가장 중요하다”며 “무리한 초기 진화보다는 선 피난, 후 신고를 통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불나면 대피 먼저’라는 슬로건을 국민들에게 각인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충북 산림환경연구소는 자체 개발한 유아 대상 프로그램 ‘출동! 꼬마 나무의사’가 산림청으로부터 산림교육프로그램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산림교육프로그램은 국민들에게 산림의 필요성과 역할, 산림생태계의 소중함을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및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인증받은 ‘출동!꼬마 나무의사’는 아픈 나무 찾아보기, 나뭇잎 치료해보기, 나무의사 되어보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산림생태계의 소중함을 알고 나무와 사람과의 관계를 이해하여 생태 감수성 성장을 도모하고자 개발됐다. 박용미 산림교육팀장은 “미동산수목원 유아숲체험원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차별화된 산림교육의 운영뿐만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과 즐길거리를 개발하여 행복맞춤형 산림복지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충북도가 최대 장교 양성기관인 괴산 육군학생 군사학교의 부대개방 행사를 통해 교육생 및 가족을 대상으로 충북 관광 마케팅에 적극 나서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충북도는 9일 괴산 군사학교에서 열린 가족과 함께하는 부대 개방행사에 참석한 군인 및 가족을 대상으로 충북의 숨은 관광지를 소개하는 사진전을 개최하고 주요 관광지 안내책자 배부 등을 통한 충북관광 홍보로 새로운 관광수요 창출에 적극 나서고 있다. 또한 지난 2일 완주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을 방문, 교육생 대상 관광 홍보활동을 전개했고, 아울러 교육원 로비에서 충북관광 사진전을 개최하여 교육생들의 큰 주목을 받았다. 이번 사진전은 6월 30일까지 한달간 개최한다. 충북도는 앞으로도 향토사단인 37사단을 비롯해 보건복지인재원,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공군사관학교 등 군인 및 교육생 대상으로 충북 관광 홍보를 계획하는 등 잠재적 관광수요 창출을 위해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충북도 장우성 관광과장은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다채로운 관광 마케팅 강화로 충북을 대한민국의 대표 관광지로 각광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서형호)은 6월 8일부터 9일까지 2일간 충주시 수안보 상록호텔에서 미래농업을 이끌어갈 농업·농촌의 핵심 여성지도자 육성을 위해 한국생활개선충청북도연합회 임원 130명을 대상으로 핵심리더 교육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첫날은 농업인 안심일터 조성을 위한 ‘농작업 안전재해 제로! 농촌여성의 손!’을 슬로건으로 하는 결의 다짐으로 시작으로 다양한 지역 활동을 통해 스타 농업인으로 선정된 보은군연합회 김미숙 회장의 사례발표가 진행됐다. 또한 최근 새로운 농업 돌파구로 떠오르는 ‘마음을 여는 열쇠, 치유농업’과 강성수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지역 여성리더가 가져야 할 가치’를 주제로 지역사회에서 농촌여성리더로의 역할과 방향에 대해 다시금 되짚고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튿날에는 회원 상호 간 협동력과 리더스킬 향상을 위한 팀빌딩을 진행했고, 마지막 시간에는 충북도정 중점 추진 방안에 대한 김영환 도지사 특강이 진행되어 도의 역점 추진 사업에 대해 직접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생활개선회가 김치 의병운동과 도시농부, 충북형 스마트팜처럼 농촌을 살리는 변화의 시작에 적극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아산시가 아산페이 서비스 개편으로 지류·모바일·카드 서비스가 일시 중단된다고 알렸다. 가맹점 지류 환전은 9일 0시부터 15일 오전 9시까지, 모바일·카드 서비스는 12일 0시부터 15일 오전 9시까지 중단된다. 이는 운영대행사인 한국조폐공사의 chak 시스템 전면 개편으로 인한 것으로 아산시를 포함한 전국 90개 시·군·구에서 서비스가 중단된다. 시스템 일시 중단으로 제한되는 서비스는 △아산페이 chak 어플과 웹서비스 접속 △지류·카드형 아산페이 구매(충전)·환불 △아산카드 결제(취소) 등이며, 기간 중 해당 카드로 결제하면 자동으로 결제가 거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스템 개편을 통해 아산페이 충전·결제 시스템 속도와 가맹점 앱과 사용자 앱 통합을 통한 편의성 등이 개선될 예정이다. 서비스 일시 중단 기간에 대한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아산시가 잘못된 주방용 오물분쇄기 사용으로 인해 늘어나는 폐해를 근절하기 위한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주방용 오물분쇄기의 올바른 사용 방법은 음식물 찌꺼기의 20% 미만만 하수도로 배출하고 80% 이상은 회수통으로 회수해 음식물 종량제 봉투로 배출하는 것이며, 주방용 오물분쇄기는 ‘하수도법’ 제33조에 따라 환경부 장관의 승인을 받은 제품만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회수통을 떼버리거나 회수통이 달려 있더라도 그 안에 있는 거름망을 제거해 음식물 찌꺼기를 하수관에 그대로 버리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으며, 제품에 문제가 발생하면 판매사가 거름망을 제거하고 사용하도록 안내하는 사례도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이 같은 행위들은 모두 불법이다. 주방용 오물분쇄기를 불법으로 사용하면 하수관에 음식물 찌꺼기와 기름때가 혼합돼 하수관 막힘과 아파트 내 악취 및 오수 역류 문제가 발생하며, 나아가 공공하수처리장 과부하와 하천 수질오염을 유발한다. 시 관계자는 “주방용 오물분쇄기 불법 사용의 폐해는 우리 자녀와 이웃에게 돌아간다는 사실을 인식하고 자발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아산시가 지난 8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3년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추진 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4월 17일부터 6월 16일까지 61일간 추진되는 이번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관내 주요 시설물 575개소에 대한 민관합동점검을 추진하며 건축·전기·가스·소방 등의 분야 위험 요소를 면밀하게 점검하고 있다. 특히, 이화피닉스요양병원에서 분야별 전문가와 함께 드론과 열화상 카메라 등 첨단장비를 동원한 점검을 한 바 있으며, 한내대교와 샛들다리 등 관내 시특법 대상 1·2·3종 교량 88개소에 대한 전수 점검도 진행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추진내용을 검토하고 후속 조치를 토론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은 “관련 부서와 관계기관, 민간 전문가의 협력으로 집중안전점검이 내실 있게 이뤄졌다”며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지속적인 관리에 힘쓸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이 8일 평생학습관 아트홀에서 열린 (사)대한노인회 아산시지회 주관 경로당 회장 및 분회장 대상 노인 지도자 연수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노인 지도자들의 역량 강화와 정보교류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됐으며, 전대규 대한노인회 충남연합회장과 지회 임원, 분회장, 경로당 회장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내빈으로는 박경귀 시장, 이명수 국회의원,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에 앞서 모범 노인 지도자 2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와 우수 분회 5개소, 우수 경로당 3개소에 대한 표창장 수여가 진행됐다. 특별히 4년 연속 충남 도내 우수 및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는 대한노인회 아산시지회는, 노인 취업 우수지회로 선정되어 대한노인회 중앙회로부터 표창받기도 했다. 박경귀 시장은 “아산시노인회를 충남 최고, 전국 최고의 우수지회로 이끌어 주시는 오치석 지회장님을 비롯해, 적재적소에 어르신 복지를 펼칠 수 있도록 늘 조언과 가르침을 주시는 지역 지도자분들께 이 자리를 빌려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인사했다. 이어 “아산시 인구는 빠르게 늘고 있고, 그보다 빠른 속도로 어르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생애주기별 다양한 복지혜택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복지정책 홍보 동영상’을 제작‧배포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홍보 동영상은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누릴 수 있는 다양한 복지혜택을 시민들에게 생생하고 효과적으로 전달하고자 제작됐다. 홍보 동영상은 ▲출산‧영유아기 ▲아동기 ▲청소년기 ▲성인기 ▲노년기 ▲전 생애로 나눠 단계별 지원받을 수 있는 복지정책을 모아 소개했다. 특히, 시민들이 정보를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생애주기별 정책소개뿐만 아니라 각 세부 사업별 지원 대상, 신청 방법, 문의처 등도 세심히 안내했다. 동영상은 서산시 페이스북 등 시에서 운영하는 SNS에 게재할 예정이다. 최신득 사회복지과장은 “점차 복잡해지는 복지서비스를 시민들이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동영상을 제작한 만큼 유용하게 활용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정보를 알지 못해 혜택을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충남 서산시는 내년 6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서산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4 충청남도체육대회의 각종 홍보와 대회 분위기 조성 등에 활용할 상징물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 상징물은 대회 마크, 마스코트, 포스터, 대회 구호로, 시는 지난 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4 충청남도체육대회 상징물 심사위원회를 열고 공정하고 전문적인 심사를 통해 마스코트를 제외한 상징물을 선정했다. 대회 마크는 서산의 떠오르는 해를 배경으로 역동적으로 도약하는 선수 이미지로 형상화하고 충남도민의 화합과 단결 그리고 대회의 성공적 개최 의지를 함축적으로 표현한 작품이 선정됐다. 포스터는 ‘도약하는 서산에서 행복한 충남체전’을 주제로 대회에 참여하는 선수들을 역동적인 그래픽으로 어우러지게 표현하고, 충남도민이 화합과 단결로 하나가 돼 행복한 대회로 승화하고자 하는 의지를 표현한 작품이 선정됐다. 마지막으로 대회 구호는‘도약하라 서산에서! 비상하라 충남으로!’가 대상으로 선정됐다. 이날 시는 부문별 대상, 우수상, 장려상, 노력상 등 총 12점을 선정했다. 대회 마스코트는 기존 서산시의 캐릭터인 해누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당진시재향군인회는 이달 6월 8일 강원도 인제군 일원에서 당진시재향군인회여성회 40명을 대상으로 2023년 평화통일 대비 당진시민 리더스 아카데미 4기를 운영했다. 당진시에서 지원하는 당진시재향군인회의 ‘평화통일 대비 당진시민 리더스 아카데미’는 당진시민의 안보 의식과 나라 사랑 정신을 함양하기 위한 사업으로써 강원 통일전망대, 대전 현충원, 아산 현충사 등 다양한 현장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며, 호국보훈의식 및 애국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써 강원도 인제군 일원을 방문하여 6.25 전쟁 동부전선 전적지 견학과 점봉산 곰배령 산림생태탐방을 병행하는 일정으로 구성됐다. 한편 당진시재향군인회는 제대 군인 회원 상호 간 친목을 도모하고, 회원의 권익을 향상시키며 자유 민주주의 수호 및 국가 발전과 사회 공익에 기여하고자 설립된 단체이다. 특히, 당진시와의 협업을 통해 을지연습 대비 공직자 안보 교육, 참전용사 위문 및 나눔 행사, 소난지도 의병항쟁 추모행사 및 의병의 날 기념식, 민방위 교육훈련 지원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