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아산시가 오는 6월 2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시청 세정과 내에서 ‘찾아가는 마을 세무사 상담일’을 운영한다. 마을 세무사는 세무사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영세사업자, 농어촌 주민 등 세무사 이용이 어려운 주민에게 국세 및 지방세 무료 세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주는 제도로, 시에는 현재 마을 세무사 8명이 지정돼 있다. 상담일에 상담을 원하는 경우 세정과 세정팀으로 사전 예약 후 대면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당일 현장 상담을 받지 못하더라도 시 누리집에서 마을 세무사에 대한 정보를 확인하고 언제든 전화상담을 할 수 있다. 함영민 세정과장은 “마을 세무사와 지방세 담당 공무원이 함께 참여하는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받을 좋은 기회인 만큼 많은 시민의 참여를 바란다”며 “시민 만족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지난 13일 부춘 영구임대아파트 경로당에서 입주민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생활안전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최근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65세 이상 노인과 장애인이 상당수 거주하고 있는 부춘 영구임대아파트 입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추진됐다. 시는 각 가정에서 흔히 발생할 수 있는 전기, 가스 등 화재 예방 방법에 대해 교육을 진행하고, 단지 내 무더위 쉼터와 냉방설비 등을 점검했다. 시는 이날 점검뿐만 아니라 안전과 관련된 사항과 생활불편 사항 등 입주민의 의견을 청취했다. 신철호 주택과장은 “앞으로도 입주민의 주거 만족도를 높이고 안전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설물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5월 입주민들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내구연한이 도래한 분말소화기를 전면 교체하고, 전문업체를 통해 물탱크 청소와 저수조 수질검사를 실시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올해 정기분(1기분) 자동차세 약 7만 1천 건에 대해 총 86억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22년 6월 대비 약 3억 원 증가한 금액으로, 서산시의 차량 등록 대수가 증가함에 따라 자동차세도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시에 따르면 자동차세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자동차 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지방세로, 서산시에 등록된 자동차, 건설기계, 125cc 초과 이륜차를 소유한 사람에게 부과된다. 부과 세액이 10만 원 이하일 경우 6월에 전액 부과되며 10만 원을 초과하면 6월과 12월에 세액의 반씩 각각 부과된다. 납세고지서는 6월 1일 기준 주민등록 주소지 또는 납세자가 신청한 거소지에 우편으로 발송된다. 전자고지를 신청한 사람에게는 전자메일, 금융 앱, 위택스 고지서 전자사서함 등으로 고지서가 발송된다. 납부 기간은 6월 16일부터 6월 30일까지로, 고지서 없이도 전국의 모든 금융기관 현금 인출기에서 신용카드, 체크카드, 통장 등으로 자동차세를 조회하고 낼 수 있다. 한현교 세정과장은 “납부 마감일인 6월 30일이 지나면 3%의 가산금 부담은 물론 자동차 번호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올해 총사업비 8억 원을 투입해 지하 시설물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행정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2023년 상하수도 공간정보 수정갱신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상하수도 공간정보 수정갱신 사업은 지난 2005년부터 2020년까지 지하시설물 전산화 구축사업을 통해 종이 도면을 전산화한 상하수도를 대상으로 측량과 탐사를 통해 정확도를 개선하는 사업이다. 올해 사업 대상은 대산읍, 지곡면, 팔봉면 내 상하수도 배관 125km다. 시는 지난해 동 지역과 음암면 일부 지역의 지하시설물 데이터베이스 87km를 구축 완료했으며, 2025년까지 서산시 전 지역에 대한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완성된 자료는 관내 공공사업 추진 시 정확도를 높이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주형 토지관리과장은 “최근 지하시설물 데이터는 굴착공사, 인허가 업무 등을 위한 정보 제공의 목적뿐만 아니라 지하안전 예방과 대비에서 그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라며 “지하시설물 데이터의 최신성과 정확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충남 서산시가 관내 전역을 앞둔 장병들의 취업 지원에 나섰다. 시는 지난 13일 제20전투비행단 대강당에서 6개월 이내 전역 예정인 장병 150여 명을 대상으로 ‘청년 장병 취업 내일(My-job) 프로젝트’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공군부대의 전역 예정인 청년 장병들의 전역 후의 진로 설계와 안정적인 사회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1부 행사로 1:1 맞춤형 취업 상담과 적성 검사를, 2부 행사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하는 자기 PR 방법과 자기분석’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서산시 일자리종합센터, 서산고용센터, 충청남도 일자리경제진흥원의 협업으로 진행됐다. 특히 전역이 얼마 남지 않은 장병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구직상담과 국민취업지원제도 등 취업지원 사업 안내와 직접 참여를 유도하는 유익한 특강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최광일 일자리경제과장은 “청년 장병들의 구직의욕을 고취하고 개인 역량을 높여 취업 기회를 늘렸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군 관계자와 협업을 통해 이런 기회를 자주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3일 석문면 삼봉 복지회관에서 대호 간척지와 석문 간척지 벼 재배 농가 등을 대상으로 간척지 벼 재배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벼 재배 전문가인 이인 박사를 초빙하여 ‘간척지 고품질 쌀 안정생산 재배 기술 및 내염성 작물’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바다와 접한 간척지 논의 경우 바람이 강하며, 사질 토양이 많고 항상 염분이 존재하는 등 내륙의 일반 논과 작물 재배환경이 근본적으로 달라 벼 재배 기술도 중요하지만, 내염성에 강한 품종 선택이 중요하다는 내용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한편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간척지 벼 재배 교육을 통하여 간척지 농가들이 염해 피해를 최소화하며 고품질 쌀 생산에 기여하고, 염해가 심해 고품질 쌀 생산이 어려운 농지에는 사료용 벼 등 대체 작물을 재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당진시 정미면은 지난 13일,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독거노인들의 생활실태와 건강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면장과 동행하여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 4가구를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가정방문은 독거노인 가구의 주거실태와 복지 욕구를 파악하고, 건강 상담을 실시했으며, 치매 의심자에게는 치매 관리 서비스를 안내하는 등 맞춤형 복지 서비스 지원을 통해 사회 안전망 구축에 힘썼다. 한편 정미면은 올해 초,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안전과 건강에 특별한 관심이 요구되는 독거노인 243명을 사례관리 사업 대상자로 선정했으며, 5월 말까지 106명의 어르신에게 맞춤형 보건·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의재 정미면장은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정미면을 만들기 위해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복지행정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당진시가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당진1동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당진1동 도시재생사업은 국토교통부 주관 ‘2018년도 도시재생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 총사업비 150억원을 투입하여 △문화공감터 조성 △청년공유 주거 공간 조성 △주민커뮤니티(도시재생지원센터) 거점조성 △세대융합지원센터 조성 △주택지 골목정비 사업을 완료했으며, 옛 군청사 자리에 도심광장 및 거점주차장 조성사업을 내년 상반기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문화공감터는 옛 당진시네마 건물 리모델링하여 공연장, 연습실, 오픈스튜디오, 창작실, 전시실 등 다양한 형태의 공간을 갖추어 지난 2022년 4월 개관했으며, 올해 5월부터 당진문화재단이 위탁운영을 맡게 됨에 따라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되며 문화예술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청년공유 주거 공간 조성사업은 창업을 목적으로 당진시에 정착하고자 하는 청년들에게 주거 공간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옛 소방서 앞 원룸 건물을 매입 및 리모델링하여 10개 호실 중 8개 호실은 주거 공간으로, 2개 호실은 당진시 여성가족과에서 폭력 예방상담소로 운영하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당진시는 지난 6월 13일 당진시청 대강당에서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안) 시민공청회를 개최했다.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은 지역의 특성과 과거 피해 현황을 반영한 저감대책 수립을 통한 태풍·호우 등 자연재난으로 인한 인명 및 피해예방을 목적으로 하는 방재분야 최상위 계획이다. 이번 공청회는 오성환 당진시장, 각계 전문가 4명과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 수립한 계획안에 대하여 발표하고 전문가 토론, 시민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이날 공청회를 통해 하천, 내수, 사면, 토사, 바람, 해안, 가뭄, 대설, 기타재해 등 9가지 유형에 대하여 위험지구 61개소 지정 및 향후 10년간 4,679억원의 저감대책을 추진할 계획임을 설명했다. 유병춘 안전총괄과 자연재난팀장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해 발생이 심화되고 있어 지역 환경에 맞는 예방대책 수립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라며 “오늘 공청회에서 주신 의견들을 적극 반영하여 내실있는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을 수립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당진시는 충청남도에서 주관한 ‘2023년도 희망마을 선행사업’선정 평가에서 2개 마을(송악읍 석포1리, 순성면 백석리)이 최종 대상마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희망마을 선행사업은 ‘마을만들기 사업’ 추진에 앞서 마을 주민 스스로 농촌현장포럼을 통해 마을발전계획을 수립하고 실행하며 사업 역량을 높이기 위한 과정이다. 이번에 선정된 각 마을은 최대 3천만원을 지원받아 주민이 직접 수립한 사업계획을 바탕으로 올해 하반기 중 사업에 착수하게 되며, 추진 과정 중 현장점검과 평가를 통해 사업 진행이 우수한 마을에는 ‘충남형마을만들기 사업’등 타 마을사업 공모에 신청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된다. 구체적으로 석포1리는 산책로 가꾸기와 경관 정비사업을, 백석리는 국화꽃 길 가구기와 백석리 두부 만들기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마을만들기 사업은 아름다운 마을 환경 조성뿐만 아니라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는 사업으로, 바쁘신 와중에도 사업에 참여해주신 주민분들께 감사하며,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이 13일과 15일, 양일에 걸쳐 청주권과 충주권 두 개의 권역으로 도내 중학교 교감과 교육과정업무 담당자 등 280여 명을 대상으로 ‘중학교 교육과정 설명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13일(화)에는 ‘2024. 중학교 입학생 교육과정 편성・운영에 대한 안내’와 ‘2025년부터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2022 개정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설명회로 진행됐다. 또한, 자유학년제 정책 변경에 따라 ▲올해부터 시범 적용된 자유학기제와 진로연계학기 운영에 대한 이해 ▲중학교 교육과정 총론 기반 교육과정 편성 및 운영 지침 ▲교육과정 편성에 대한 문해력 키우기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중학교 교육과정 담당자의 업무 역량을 실제적으로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아울러, 올해 48교에서 공모사업으로 진행되는 진로연계학기는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 새롭게 도입되는 진로연계교육의 안정적 전환을 위한 사업인 만큼 학교 현장에 사업 취지와 필요성 등을 안내하는 공감의 자리가 되기도 했다. 장원숙 중등교육과장은 “중학교 교육과정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이후에도‘2022 개정 교육과정’에 대한 관리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청남대는 개방 20주년을 맞이하여 변화와 혁신의 일환으로 본관(별장) 대통령 침실을 개방하여 다양한 교육·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03년 개방 이후 전시 공간으로만 활용해온 본관(별장) 1층 5개 침실을 합숙형 교육공간으로 리모델링 했으며, 1층 회의실은 다양한 교육·체험프로그램의 공간으로 변신했다. 청남대는 지난 4월 17일 개방 20주년 기념행사와 함께 1차 대통령별장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1차 대상자로는 도내 시·군의 추천을 받아 선발한 10명으로, 충북지역 독립운동가 후손, 단양 시루섬의 생존자, 대청호 수몰 실향민, 고향사랑기부금 유공자 등을 선정하여 교육·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 5월 18일 2차에서는 시·군의 추천을 받은 지역발전 유공자, 고향사랑기부금 유공자 등을 선정하여 전문강사를 초빙해 힐링과 역사를 주제로 한 교육프로그램을 실시했다. 또한, 25일 3차에서는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를 모시고, “아물지 않는 역사적 상처를 청남대에서 치유하다”라는 주제로 청남대 힐링교육(웃음치료)과 청남대 별빛야행 및 힐링 숲체험을 운영했다. 3차에 이용수 할머니를 특별히 선정한 데에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은 6월 13일 오송 C&V센터에서 ‘오송국제도시 조성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용역 수행기관인 충북연구원이 오송 국제도시로서의 성장 잠재력, 조성 여건, 핵심 추진 과제 등을 설명하고, 충북도의원, 청주시의원, 도 정책수석보좌관, 오송읍이장협의회, 도시산업/바이오/관광 등 각계 전문가 및 오송 관련 주요 관계 부서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방향과 주요 과제에 대하여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충북경자청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오송을 중심으로 형성된 첨단산업 클러스터를 기반으로한 중부권 유일, 인구 10만의 글로벌 비즈니스 허브를 목표로 국제도시 비전/목표/추진전략, 핵심 이행과제를 도출하여 국제도시로서의 모델을 제시하고 위상을 정립할 계획이다. 맹경재 충북경자청장은 “현재 오송은 디지털 바이오헬스 메카, 미래첨단철도 클러스터 조성, 외국인 학교 유치, K바이오 스퀘어 조성 등 글로벌 클러스터로 육성하는 단계로 국제도시로서의 중장기 로드맵 수립을 통해 대한민국의 중심에 설 수 있도록 제2의 도약을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지난 10일 ~ 11일에 우박 피해를 입은 제천시 금성면 오이 농장을 찾아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 피해대책에 만전을 기할 것임을 밝혔다. 지난 6월 10일부터 11일까지 발생한 농작물 우박 피해 신고는 현재까지 540농가 302.6㏊가 접수됐으며, 피해농가는 농어업재해대책법에 따른 농약대와 긴급 생계비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 우박 피해는 1~2㎝ 크기의 우박이 비와 함께 섞여 10~40분동안 국지성 집중적으로 내려서 생육 중에 있는 농작물 피해가 컸다. 김 지사는 “현장을 실제로 보니 안타까운 마음이 크다”며 “농작물 피해 지원이 조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우박 피해 농작물에 대한 농업기술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우박피해가 큰 지역인 충주시는 김연준 재난안전실장이, 영동군은 이제승 농정국장이 현장점검을 실시하여 애로사항 청취 및 지원대책을 강구했다. 충북도는 향후 우박 피해 신고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조사하여 농가 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농업재해 복구비 등 농가 지원 계획을 수립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아산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지난 9일 직업교육훈련 ‘푸드마스터 조리사 양성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여성가족부 국비 지원사업으로 진행된 ‘푸드마스터 조리사 양성 과정’은 직무 소양 교육, 취업 대비 교육, 현장 실습 등 총 161시간의 실무 중심 교육과정으로 진행됐으며, 교육을 통해 20명의 교육생이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단체급식 조리 전문가가 됐다. 박성룡 센터장은 “교육과정을 통해 한식 조리사 등 전문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어 교육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며 “경력 단절 여성들의 취·창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은경 여성복지과장은 “수료생 모두 취·창업에 성공하길 바란다.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전문적인 여성인력을 양성하고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