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아산시가 우기를 맞아 지난 14일을 시작으로 오는 23일까지 관내 건축공사장 안전 점검에 나선다. 여름철은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인해 건축공사장의 약해진 절취 사면과 기타 시설물에 대한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기로, 시는 이번 안전 점검을 통해 이러한 위험 요소를 사전에 파악하고 적극적으로 안전사고를 예방할 방침이다. 점검 대상은 대형건축공사장 17개소와 상주 감리 대상 건축공사장 31개소이며, 주요 점검 사항은 △공사장 배수계획 수립 여부 △배수로·침사지 관리상태 △절취 사면 등 붕괴 우려 구간 안전시설 설치 여부 △집중호우 시 시설물 우수 처리 계획 수립 여부 △기타 시설물 관리상태 등이다. 점검 결과 가벼운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 보수·보강 조치가 필요한 경우 신속한 개선 조치, 안전 위해 요소가 중대한 경우 관련 규정에 따라 행정 조치할 예정이다. 허가과장은 “여름철 집중호우를 대비한 안전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이 14일 올해 개교한 이순신고등학교를 방문해 학교 현장을 둘러보고, 김태균 교장을 비롯한 학교 관계자들과 만났다. 이순신고등학교는 ‘이순신 얼 계승으로 미래를 여는 희망찬 학교’라는 교육 비전 아래 지난 3월 1일 배방읍에 개교했으며, 현재 508명의 학생이 1학년 15개 학급에 편성돼 재학 중이다. 개교기념일은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탄신일인 4월 28일로, 지난 5월 22일 개교식을 가졌다. 이날 박경귀 시장은 이순신고등학교의 개교를 축하하고, 학교 측과 신설 학교를 위한 인프라 구축 등 각종 현안 사업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김태균 교장은 “음봉지역 원거리 통학 학생들이 개교 전 예상 수요를 웃돌아 통학 차량 임차비 예산이 부족했는데 시에서 예산 지원을 적극 검토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하고, “교통안내 표지판 설치, 시내버스 정류장 확장 등도 시의 적극적인 지원 덕분에 긍정적으로 논의 중”이라고 전했다. 박 시장은 “이제는 공부뿐 아니라 다양한 예술 활동과 스포츠 활동을 통해 창의력과 사회성을 기르는 것이 중요한 세상이 됐다”면서 “그에 따라 아산시도 보편적 교육을 통해 지원하기 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지난 4월 12일부터 6월 14일까지 3개월간 10회 진행한 ‘신규농업인 영농기초기술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지난 14일 농업기술센터에서 44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귀농, 귀촌하는 신규 농업인들이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주산 작목(마늘, 생강), 고추, 감자, 고구마 재배기술과 농사의 기본이 되는 토양관리법, PLS 잔류농약, 농업인 세무‧법률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수강생들은 9회차 교육으로 최근명 호박명인의 농원에 방문해 선배 귀농인으로부터 귀농 정착 팁을 공유받는 시간을 가졌다. 호박을 활용한 피자 만들기 체험과 호박밭 현장학습을 통해 6차 산업에 대해 배우고, 성공적인 귀농을 위한 본인만의 특별한 기술의 필요성을 배웠다. 이번 교육은 총 49명이 신청했으며, 수업에 70% 이상 출석한 수강생 44명이 수료했다. 이병관 수료생 대표는 “혼자서 귀농 귀촌을 한다고 생각했을 때는 막막했지만 센터에서 귀농인에 대한 교육이 있다는 걸 알았을 때 안도했다"라며 "앞으로도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교육에 참석할 계획이다”라고 만족감을 나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당진시 송악읍 주민자치회는 14일(수) 송악문화스포츠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2023년 송악읍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2023년 송악읍 주민총회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이 완화된 후 2019년 이후 처음으로 대면총회로 진행됐으며, 지난 4월 마을계획동아리에서 발굴된 마을의제를 발표하고 주민들과 공유하여 찬반투표를 통해 마을의제를 선정했다. 2023년 마을의제로는 △팔아산 “느린우체통” △송악동넷 동아리 무한리그 △송악힐링 소통상담소 △찾아가는 자원순환교육 △송악읍 마을지도만들기 △틀못광장 마음건강체조 6개 사업이 상정됐으며, 2024년 마을의제로는 △팔아산“고민상담 우체통” 등 4개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또한 2024년 주민참여예산 및 시책사업에 대한 발표도 진행됐으며, 각 안건에 대하여 주민의견 수렴과 해당 부서 검토를 통해 추진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선정된 마을의제는 대면 주민총회 이후 오는 6월 30일까지 “우리동넷” 어플리케이션과 찾아가는 주민총회 운영으로 더 많은 송악읍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2023년도 내 주민총회 사업까지 추진될 계획이다. 허명회 송악읍주민자치회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당진시는 지난 13일 당진시청 전산교육장에서 읍면동 세무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재산세 업무 연찬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재산세는 토지, 건축물, 주택, 항공기 및 선박(이하 ‘재산’)을 과세대상으로하며, 과세기준일인 매년 6월 1일 현재 재산의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세목으로 지난해 당진시 재산세 징수액은 60,746백만원에 이른다. 이번 연찬에서는 △2023년 개정된 재산세 관련 법령 △재산세 과세대장 정비 방법 및 유의사항 △상황별 재산세 민원 응대 요령 등을 안내하고, 실무담당자들 간의 지식과 경험,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당진시는 자주재원 확충을 목표로 정확한 과세자료를 구축하여 과세누락을 방지하고 과세형평성을 제고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연찬을 계기로 세무 담당 공무원의 업무 능력과 전문성을 높여 시민들에게 양질의 세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투명하고 신뢰받는 세정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아산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가현)는 6월 1일부터 29일까지 장애인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누구나 알아야 하는 성!’ 성교육을 총 4회에 걸쳐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성교육 전문 강사가 참여자들의 자녀 성교육을 주제로 성 욕구와 행동 특성, 디지털 성범죄 등 다양한 주제로, 자녀의 성 문제를 편안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자녀의 성교육 시 애로사항에 대해 질의 응답하는 소통 형식으로 진행됐다. 김가현 센터장은 “이번 장애인 가족 부모 교육을 통해 장애인 자녀를 양육하며 느꼈던 갈증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2022년 4월부터 (사)충남장애인부모회 아산지회가 민간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장애인 가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운영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아산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김가현 신임 센터장이 취임해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고 13일 밝혔다. 김가현 신임 센터장은 (사)충남 장애인부모회 아산지회장, (사)충남 장애인부모회 부회장, 장애인직업재활시설 ‘꿈꾸는 나무’ 운영위원장 등을 역임하고, 지난 5월 19일부터 아산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장으로 취임했다. 김가현 신임 센터장은 “장애인 당사자와 가족 특성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앞으로 아산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더욱 발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아산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2022년 4월부터 (사)충남장애인부모회 아산지회가 민간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기존 센터장의 개인 사유로 센터장이 변경되어 장애인 가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운영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천안동남경찰서(서장 김보상)는, ‘23년 5월 14일 오후 2시부터 신방체육관 게이트볼장에서 천안시게이트볼연합회(회장 문술주) 어르신 100여명을 대상으로 노인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노인학대 예방‧근절 추진 기간을 맞아 고령사회에 지속적인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노인학대는 배우자를 비롯한 친족이 대다수를 차지해 쉽게 묵인되고 반복적으로 발생할 수 있어 주변의 적극적인 관심과 신고를 유도하여 학대피해 노인보호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노인학대의 개념과 유형, 신고 방법 등 노인학대 발생 시 피해노인에게 범죄행위임을 인식시키고, 형사‧보호사건 절차와 대처 방법 등에 대한 다양한 교육이 이뤄졌다. 또한, 학대 피해를 당한 노인과 노인학대로 의심되는 사례가 있으면 누구든지 112 또는 노인보호전문기관 1577-1389로 신고할 수 있으며, 노인학대 신고 앱인 ‘나비새김’을 통해 모바일 신고도 가능하다. 이밖에도 노인학대 신고가 접수되면 학대예방 경찰관(APO)과 노인보호전문기관 등 유관기관이 협업해 학대 피해 노인을 위한 피해자 상담을 비롯한 의료‧법률‧쉼터 입소 등 피해회복을 위한 보호‧지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이우종 충북도 행정부지사는 6월 14일 청주시 일원에서 집중호우와 폭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취약시설에 대하여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요즘 여름철 강우는 예측하기 어려운 집중호우가 빈발하고 있는 실정으로 이에 대비하기 위한 청주시내 지방하천 정비사업장과 지난 ’17년 복대동 침수를 유발했던 교량 재가설 현장을 점검하고, 지난해 8~9월에 수도권과 포항 등에서 지하공간 내 인명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물막이판 설치사업을 전국적으로 추진하고 있어 이에, 우리 도에서 추진중인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물막이판 설치 현장을 방문하여 추진 현황을 확인했다. 아울러, 올해에도 폭염이 기승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현재 운영 중인 무더위 쉼터를 방문하여 냉방시설 설치 현황과 이용객들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또한, 충북도는 도내 재해우려지역과 폭염피해를 대비한 저감시설 등에 대한 점검의 실효성을 높이고자 6월 8일부터 23일까지 실·국장이 담당 시·군을 직접 방문하여 현장 점검을 시행하고 있는 중이다. 이우종 행정부지사는 “재난 예방에는 너나 할 것 없이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모두가 담당자라 생각하고 적극적인 대비·대응이 필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서산소방서는 오는 8월까지 휴양시설을 찾는 여행객 급증이 예상됨에 따라 다중이용시설 화재안전관리 강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판매시설, 공연장, 영화관, 숙박시설, 놀이시설 등 휴가철을 맞아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장소를 대상으로 집중관리 기간과 안전관리 기간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집중관리 기간 중에는 화재안전조사(불시점검)를 통해 평소 ▲소방시설 차단·폐쇄행위 ▲피난방화시설 차단·물건적치 행위 등 화재의 예방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을 바탕으로 위법사항 발견 시 즉각 조치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안전관리 기간을 운영하여 다중이용시설 관계자로 하여금 경각심 고취를 위한 소방관서장 현장지도·점검을 추진한다. 김영환 소방서장은“여름 휴가철 대형화재 예방과 인명피해 저감을 목표로 국민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당진시는 지난 14일 당진시청에서 충청남도 및 4개 기업과 '탄소포집형 수소생산기지 구축사업' 추진 및 청정수소경제 생태계 조성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수소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기 위한 수소생산기지 구축 협력을 다짐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성환 당진시장을 비롯하여, 충청남도 김태흠 도지사를 대신하여 남승홍 탄소중립경제과장, 수소산업 생태계의 선두 공기업인 한국가스기술공사의 조용돈 사장, 국내 및 미국에서 이산화탄소 포집 및 탄소화합물 시장을 개척하고 있는 로우카본의 이철 대표이사, 국내 제1호 수소전문기업이자 국산 수소개질기를 생산하고 공급하는 원일티엔아이의 이정빈 대표이사, 수소생산기지 토목건축 시공 전문업체인 테크로스워터앤에너지 김정철 대표이사를 대신하여 김상민 본부장이 참석했다. '탄소포집형 수소생산기지 구축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올해 신규로 공고한 사업으로, 기존의 천연가스 개질 기반의 수소 생산·공급체계를 이산화탄소 포집・활용까지 고려한 청정수소 생산 체계로 전환하여 수소 생산의 친환경성 확보와 탄소화합물 산업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다. 그간 당진시는 국토교통부 선정 수소도시 사업지역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김영환 충북지사는 6월 14일 서울대를 방문하여 유홍림 총장, 농업생명과학대학 장판식 학장 및 정철영 교수 등과 오찬을 겸한 회동에서 충북의 AI 스마트농업 및 식품산업 협력 방안을 협의했다. 충북의 농업은 면적으로는 16%, 종사자 수는 9%인 반면 지역 총생산액(GRDP)에의 기여율은 3% 남짓으로 스마트 농업을 통한 생산력 향상이 시급하며, 반도체와 이차전지 등 기존 주력산업과 함께 충북의 다음 먹거리로 식품산업 육성을 추진 중이다. 이에 김 지사는 여러 방안 중 일환으로 서울대 농생명과학대에 충북도립대와 스마트 농업 연계, 식품산업 협력 관련 담대한 제안을 했으며, 이에 서울대 측은 동 제안에 감사를 표하며 구체적인 사항은 더 논의하기로 했다. 아울러 김 지사는 최근 확정된 오송 K-바이오 스퀘어에 KAIST 뿐만 아니라 서울대 측 참여는 대한민국의 AI 바이오 기반 스마트 농업 실증과 K-푸드 글로벌화에 긴요할 것으로 강조한 바, 유홍림 총장은 이에 공감을 표하면서 동 제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나가기로 했으며, 양측은 이를 추진함에 있어 충북 지역대학과 상생 협력이 필요하다는 데에 의견을 같이 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천안시의회 '천안시 맞춤형 도시공원 만들기'의원 연구모임(김영한(대표의원), 유영진, 권오중, 김철환, 김행금, 배성민, 유수희)에서는 6월 12일부터 6월 13일까지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도시공원 우수사례 비교 견학을 위해 인천광역시와 수원특례시를 방문했다. 인천광역시 및 수원특례시는 거점공원 조성 및 공원특성화를 통해 다양한 체험 및 문화, 예술을 만끽할 수 있는 도시공원을 조성하고 있다. 연구모임에서는 이러한 선진사례 견학을 통해 천안시 도시공원의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했다. 연구모임은 송도 IFEZ홍보관 및 인천시설공단 송도공원사업단을 방문해 주요 공원 현황 및 관리방안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며 노하우와 지식을 공유했다. 뒤이어 송도센트럴파크 및 해돋이공원을 방문한 연구모임은 장미원, 조형물, 휴식공간, 어린이놀이시설 등 천안시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행정안전부 선정 우수 어린이놀이터 및 수원 어린이 교통공원 등을 방문하여 공원특성화 방안을 검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한 대표의원은 “천안시 도시공원은 지금까지 양적 확대에 치중해 조성했을 뿐이므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충북도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청년마을 공유주거 조성사업’ 공모에 보은군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청년마을 공유주거 조성사업은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이 추진되는 지역 내 청년공유주거를 조성하여 청년의 안정적인 주거 공간을 공급하는 사업으로 정착기반을 마련하고 취‧창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청년마을이 조성된 전국 36개 시‧군을 대상으로 공모하여 서면심사 및 현지실사를 거쳐 충북의 보은군을 포함한 5개의 지역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보은군은 특별교부세 10억원과 도비 3억원, 군비 7억원, 특별조정교부금 1.02억원을 포함하여 총사업비 21.02억원으로 보은군 회인면 일원에 연면적 500㎡ 규모로 숙소 10호실, 커뮤니티센터, 공유 오피스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최근 충북도는 청년마을 2개소(보은 회인면, 진천 이월면) 선정에 이어 청년마을 공유주거 1개소가 선정되면서 충북에 유입되는 청년들이 적극적으로 지역을 탐색하고 이해하며 더 나아가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는데 힘쓰고 있다. 충청북도 이혜란 청년인재육성과장은 “청년마을 공유주거 사업이 청년인구 유입에 선도적 역할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충청북도와 (재)충북문화재단은 6월 15일부터 가맹점(업체) 참여, 6월 20일부터 충북도민 이용 신청을 시작으로 2023년도 ‘문화소비 365’사업을 본격적으로 개시한다. 문화소비 365 사업은 도민을 대상으로 도내에서 개최(판매)되는 공연, 전시, 도서 등 다양한 분야의 문화소비활동에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도민의 문화향유 증대와 지역 문화예술산업의 성장을 위해 올해 신규로 진행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 및 이용인원 규모는 현재 도내에 주민등록주소를 둔 도민 3만명이며 6월 20일부터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을 받아 선착순에 따라 이용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도민은 7월부터 문화소비 365 가맹점에서 문화소비활동에 참여할 수 있고 연간 3만원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도민들이 이용할 문화소비 365 가맹점은 도내에서 운영(개최) 중인 공연, 전시, 도서, 작은영화관 업체로서 6월 15일부터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 신청이 가능하다. 해당 업체는 신청 후 문화소비 365 페이 시스템 운영업체와 가맹 계약을 맺고 가맹점 배너 현수막과 결제키트(QR)를 지원 받을 수 있다. 도와 재단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