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충청남도 시장·군수협의회가 건축물 미술작품 심의 개선 요청 등 시·군별 건의사항을 논의했다. 협의회는 12일 천안시청 대회의실에서 도내 15개 시군의 시장·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5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협의회 회장인 박상돈 천안시장의 주재로 중앙정부와 충남도에 건의할 12건의 안건을 논의하고 시군별 축제 등 11건의 홍보사항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협의회는 ▲건축물 미술작품 심의 개선 요청 ▲경미한 현상변경 등에 관한 기준 개정 ▲자율방범대 의무교육 강사의 광역 차원 관리 요청 ▲무상귀속 대상 공공시설물 범위 확대 법령 개정 ▲지자체형 공공형 계절근로사업 확대 운영 등 충남도와 중앙정부에 건의할 12건을 안건으로 다뤘다. 또한 ‘2023 천안 K-컬처 박람회’ 행사 개최, ‘제2회 공주 유구색동수국정원 꽃 축제’ 개최, ‘제26회 보령머드축제’ 개최 등 11건의 홍보·협조사항도 논의했다. 충청남도 시장·군수협의회는 충남 시·군의 발전과 공동 현안을 논의하고 도와 중앙정부에 건의하는 등 상생 협력과 발전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박상돈 협의회장은 “기후변화에 따른 탄소중립 실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최근 화재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소화기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23년도 천안시 서북구에서 발생한 화재 건수는 총 82건으로, 이로 인해 인명피해는 4명, 재산피해는 약 10억원이 발생했다. 이 중에서 소화기를 활용한 자체 진화 화재는 17건에 이른다. 최근에는 직산읍 삼은리 소재 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 사건에 소화기의 역할이 돋보였다. 갑자기 거실에 이상한 냄새가 나서 찾아보니 천장에 설치된 등기구에서 불꽃을 발견했고, 119에 신고한 후 침착하게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를 활용하여 자체적으로 화재를 진압하며 큰 피해를 막아냈다. 소방서는 화재 초기에 소화기 1대의 효과가 소방차 1대와 비등할 정도로 소화기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이에 소방서는 홍보와 교육을 통해 시민들에게 소화기 사용법과 중요성을 알리고, 화재 예방과 대응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오식 소방서장은 “소화기는 화재 발생 시 빠른 대응을 할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이고 효과적인 소방시설”이라며 “모든 가정과 사업장에서 소화기를 설치하고 잘 알고 사용할 수 있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서형호)은 대추 개화기에 지속적인 강우 시 일조 부족에 따른 착과 부진을 극복하기 위한 ‘환상박피 가위’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환상박피는 나무의 주간 또는 가지 껍질에 환상으로 칼집을 내거나 벗겨 박피 부위보다 위쪽에 광합성 양분(탄수화물)을 축적시킴으로써 착과율을 높이고 낙과를 방지하는 기술로 대추뿐만 아니라 감, 사과, 복숭아 등 과수에서 여러 목적으로 수행되고 있다. 다만 너무 깊게 박피할 경우 나무의 물관까지 손상되어 뿌리로부터 물이나 질소 공급이 차단되며, 넓은 범위를 박피할 경우 효과는 오래 지속되나 나무의 수세가 약해질 수 있다. 가지 환상박피를 할 경우 착과 과다로 과실 무게에 의해 가지가 부러질 수 있으므로 상황에 따라 유인 작업이 필요하다. 이번에 개발된 박피 가위는 가지 직경 30mm 정도까지 사용 가능하며 박피 범위와 깊이가 2mm 정도로 껍질을 칼날로 끊어주는 수준이라 2주 정도 시간이 지나면 캘러스(유합조직)가 형성되어 정상적인 양분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뾰족 날 부위로 순 제거도 할 수 있어 비슷한 시기에 이루어지는 두 가지 작업을 이번에 개발된 박피가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아산시가 지난 7일, 8일 이틀간 전 직원 1944명을 대상으로 4대 폭력 및 2차 피해 방지 교육, 디지털 성범죄 예방 교육, 스토킹·데이트 폭력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4대 폭력(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예방 교육은 직장 내 건전한 성 가치관을 높이고 양성이 평등한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양성평등법 등 관련 법에 따라 매년 시행되는 교육이다. 이번 강의는 △공공조직 양성평등 감수성과 조직문화 이해 △공공기관 내 4대 폭력 발생 예방법 및 대처법 △성희롱과 성폭력 관련 주요 사례 △간부 공무원과 신규 공무원의 생각과 환경 차이 등을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공무원뿐만 아니라 공무직, 기간제, 사회복무요원, 운동선수, 공중보건의까지 포함해 진행됐다. 김은경 여성복지과장은 “상호 존중하고 배려하는 직장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아산시가 2020년부터 운영해오고 있는 시민 안전 보험의 보장항목과 범위를 확대한다. 시민 안전 보험은 예상치 못한 각종 재난이나 안전사고로 사망하거나 후유장애를 입은 시민들에게 보험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이번에 ‘사회재난 사망’과 ‘상해사고 진단’이 확대돼 시민들이 폭넓은 보상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보장 기간은 2023년 5월 30일부터 2024년 5월 29일까지다. 아산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시민(등록외국인 포함) 누구나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자동 가입돼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사고 발생지역이나 개인의 다른 보험 가입 여부와 관계없이 중복 보상이 가능하다. 시민 안전 보험 보장내용은 △홍수, 태풍 등 자연재해로 인한 사망 △폭발 화재, 붕괴 등으로 인한 사망 및 후유장애 △사회재난으로 인한 사망 △대중교통 이용(전세버스 포함) 및 농기계 사고로 인한 사망이나 후유장애 △홍수, 태풍 등 자연재해로 인한 사망 △대중교통상해 부상치료비(택시, 전세버스 제외) △강도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가스 사고 사망 및 후유장해 △화상 수술비 △물놀이 사고 사망 △유독성 물질 사망 △실버존 교통사고 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아산시 행복키움추진단협의회가 지난 9일 시청 상황실에서 6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제1차 저장 강박 의심 가구 지원사업 결과 보고 △2023년 에너지효율 개선사업 신청 안내 △17개 읍면동별 행복키움 특화사업 활동 내용 공유 순으로 진행됐다. 송현순 회장은 “지역의 어려운 분들을 위해 바쁜 와중에도 늘 애써주시는 단원분들의 노력과 헌신으로 ‘자치 복지 아산’ 실현에 한 걸음 다가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살고 싶은 복지 도시 아산’을 만드는 일에 솔선수범하는 시민 활동가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 행복키움추진단은 ‘시민 스스로 만들어가는 자치 복지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현재 17개 읍면동 555명의 단원이 활동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아산시는 지난 8일 마을 복지계획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청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방문했다. 이번 견학에는 마을주민을 비롯해 지역복지 전문가, 공무원 등 총 40명이 참여했으며, 강병민 청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장의 사례 중심 강의를 통해 다양한 주민 의견 수렴과 합리적 의사결정 지원에 대해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송현순 마을복지계획추진단원은 “오늘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주민들의 힘을 보태 우리 마을에 맞는 복지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열심히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20년 마을 복지 시범사업을 4개 읍면동에서 추진한 뒤 단계적으로 마을 복지계획을 확대·추진해 지난해부터 17개 읍면동에서 마을 복지계획을 수립·실행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아산시가 6월 12일부터 21일까지 관내 노인복지시설과 장애인복지시설 30개소를 대상으로 여름철 안전 점검을 진행한다. 시는 이번 안전 점검을 통해 여름철 풍수해와 불볕더위 등에 대비한 △시설 안전 및 재난 대응 대책 △급식 위생 관리 △소방·전기·가스·시설물 안전관리 △화재 등 긴급 상황 시 피난 대책을 중점 점검한다. 또, 일부 시설을 민관 합동점검 대상 시설로 선정해 보건복지부, 지자체 공무원,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도 진행된다. 점검 결과에 따라 단순 지적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시설 보완 또는 개·보수 등 조치 기간이 필요한 경우 운영자가 이른 시일 내에 조치할 수 있도록 요청하고 다음 안전 점검 시 재확인하는 등 지속 관리할 방침이다. 한편, 이번 시설 안전 점검은 사회복지사업법 제34조에 의거 매년 2회 진행하는 점검으로 미시행 시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고분자 경로장애인과장은 “이번 안전 점검으로 여름철 자연 재난 및 화재 등으로 인한 재난 사태 발생을 사전에 방지해 시설이용자, 생활자, 종사자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당진시 보건소는 관내 장애인 건강증진을 목적으로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김한식재활의학과의원과 업무협약을 재체결했다.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은 지역의 인적·물적자원을 최대한 개발 및 활용하여 건강관리와 재활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소외된 장애인들의 재활을 촉진하고, 사회 참여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두 기관은 2016년부터 협력하여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을 모범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 갱신을 통해 보건소에 등록된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대상자는 재활의학과를 방문하여 환자별 수요자 맞춤형 재활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한편, 보건소 관계자는 “당진시 지체 및 뇌병변 장애인 비율은 관내 전체 장애인의 57%로 초기 맞춤재활이 매우 중요하고, 다양한 재활프로그램이 요구된다”라며“이번 협약이 재활의료 취약계층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건강권을 보장하고, 지역사회 중심의 포괄적인 재활 서비스를 추진하기 위해 김한식재활의학과의원과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당진시는 지난 8일 당진시 보건소에서 관내 숙박업주 40여명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사)대한숙박업중앙회 충청남도지회가 주관한 이번 교육은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숙박업 영업자가 매년 3시간을 이수해야 하는 법정 의무교육으로 △공중위생 관련 법령 해설 및 숙박업 영업자 준수사항 △소방안전교육 △친절서비스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당진시 보건소 관계자는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진행된 이번 위생교육을 통해 친절하고 깨끗한 숙박환경을 조성하여, 당진시가 다시 찾고, 오래 머물고 싶은 여행지로 거듭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교육에 불참한 영업자는 대한숙박업중앙회 누리집에 접속해 온라인 교육을 수강해 의무 교육을 수료해야 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오는 15일부터 7월 21일까지 관내 광업과 제조업 214개 사업체를 대상으로‘2022년 기준 광업‧제조업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12일 시에 따르면 광업‧제조업 조사는 광업과 제조업 부문에 대한 구조와 분포, 산업활동 실태 등을 파악하고 각종 경제정책, 관련 산업 연구‧분석에 필요한 기초자료 생산하기 위해 매년 시행된다. 조사 대상은 서산시 관내에 사업장이 있으면서 2022년 중 1개월 이상 조업실적이 있고 2022년 12월 말 종사자 수가 10인 이상인 광업‧제조업 사업체다. 조사 항목은 사업체명, 대표자명, 창설 연월, 종사자 수 등 13개 항목이다. 조사는 조사원이 사업체를 방문해 면접조사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사 대상은 6월 15일부터 7월 7일까지 인터넷으로도 조사에 응할 수 있다. 희망자는 인터넷조사 누리집을 이용하면 된다. 응답 내용은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따라 통계 목적으로만 사용될 예정이다. 오은정 스마트정보과장은 “이번 조사의 목적이 국가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목적인 만큼 조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객관성 있는 정확한 조사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충북도 인구감소지역인 제천시와 단양군에 취업 및 정착을 위해 ‘지역특화형 비자’를 신청한 외국인이 148명에 이르면서 6개월만에 연간 법무부 배정 인원의 87%를 넘겼다. 인구감소지역을 대상으로 시행 중인 ‘지역특화형 비자’ 시범사업는 일정한 요건을 갖춘 우수인재 외국인에게 일정 기간 의무적으로 거주하거나 취·창업하는 조건으로 비자 발급에 혜택을 제공하여 정착을 장려하는 제도다. 올해 1월 ‘지역특화 비자’ 시범사업을 시작해 6월 초 현재까지 외국인 지역우수인재 148명이 체류자격 변경을 신청했으며, 법무부로부터 올해 배정받은 인원(170명)의 87%를 조기 달성하는 성과를 얻었다. 충북도는 ‘지역특화 비자’ 사업을 통해 인구감소지역의 산업별, 대학, 일자리 현황 등에 적합한 외국인 정착을 유도하여 지자체의 인구유입과 경제활동 등 선순환 구조 실현을 기대하고 있다. 이번 상반기 모집을 통해 단양군은 모집인원이 다 채워졌으며, 6월 중으로 제천시 우수인재 외국인 22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충청북도 홈페이지 및 제천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충북도는 올해 1월 1일 외국인정책을 선제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충북도는 6월 10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청주 시외버스터미널 일원에서 안전보안관 대원들과 함께 교통안전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충청북도 안전정책과와 도 안전보안관이 참여한 가운데 2인 1조로 홍보물품 및 리플릿을 배부하며 가두 캠페인 형식으로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올바른 교통 안전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서행운전, 신호준수 등 교통법규 준수를 홍보했으며, 개인형이동장치 이용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이용 전, 안전모, 보호대 등 안전용품 착용, 이용 중, 2인 탑승 및 음주운전 금지 등 사고를 예방하는 주행습관, 이용 후, 인도·자전거도로·횡단보도 등 통행에 방해되는 주차금지 등 타인을 배려하는 주차매너 등 3단계 안전 행동수칙을 적극 홍보했다. 그 외에도 보행자우선도로, 안전신문고 앱 활용, 도민안전보험 등도 함께 홍보했다. 충북도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교통안전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이 높아졌길 바라며, 향후 지속적으로 안전 캠페인을 실시하여 도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충청북도 산림녹지과 직원들은 6월 10일 휴일을 반납하고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찾아 일손이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산림녹지과 직원 22명은 청주시 서원구 분평동에 위치한 토마토 생산 농가를 방문하여 토마토 순 따기 및 농가 주변 환경정비 등의 작업을 하며 무더운 날씨에 구슬땀을 흘렸다. 농가주는 “요즘같이 일손을 구하기 힘든 시기에 충북도청 산림녹지과 직원들이 도움을 줘 큰 힘이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오재진 산림녹지과장은 “일손이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도움이 되고자 직원들과 함께 휴일을 반납하고 모였다”며 “앞으로도 일손이음 봉사활동을 통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도움을 드리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골 잘(?) 때리는 그녀들이 대통령별장 청남대에 모여 한판 승부를 나눴다. 충청북도 청남대관리사업소는 청남대 헬기장에서 ‘2023 온다컵 먹깨비프렌즈배 전국여자풋살대회’의 개회식과 개막경기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사)관광문화콘텐츠협회와 맘캠타임즈가 주최하고 ㈜옳음이 주관, 충청북도와 충북청주프로축구단 등이 후원하는 이번 전국여자풋살대회에는 여성 아마추어로 구성된 24개팀이 출전해 총상금 8백만원을 걸고 실력을 겨뤘다. 이번 대회는 청남대의 자연환경과 풋살이라는 스포츠를 연계한 새로운 관광마케팅 통해 충북의 관광활성화 계기를 모색하고, 여자축구의 저변확대는 물론 오는 7월 개최되는 2023 피파 여자 월드컵과 K2리그 충북청주FC의 관심을 고조시키기 위해 진행됐다. 대회는 1개조 6개팀으로 구성된 총 4개조 24팀이 조별 리그를 펼친 후 8강부터 토너먼트로 진행돼 최종 승리팀을 가르며, 경기는 5대 5 피파풋살규정으로 진행됐다. 본격적인 대회에 앞서 청남대 헬기장에서는 개회식이 진행됐다. 개회식에는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를 비롯해 김현주 충북청주FC 대표이사가 참석해 대회를 축하하고 선수들을 격려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