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태백시는 황지동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황지동 도시재생활성화 지역 내 노후주택 대상 집수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노후주택 집수리 지원 모집기간은 1월 13일부터 2월 28일까지로, 모집대상은 황지동 도시재생활성화 지역 내 20년 이상 경과한 취득 당시 가격이 6억 원 이하인 주택 38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지원금액은 가구당 최대 1천만 원이며, 지원금의 10%는 자부담 조건이다. 신청방법은 황지동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태백시 황지로 109-1, 2층)에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는 신청가구에 대해 신속한 심사를 통해 집수리를 지원할 방침이며, 자세한 내용은 태백시청 홈페이지 또는 황지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태백시 관계자는 “노후주택 집수리 지원이 노후된 주거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 및 사업추진을 통해 시민들의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