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속초해수욕장 야간개장 첫날인 7월 26일, 많은 피서객이 해가 저문 야간에도 속초해수욕장을 찾아 야간 수영을 즐겼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사상구 주례2동은 지난 24일 주례2동 새마을부녀회가 주례2동 경로당 15개소를 직접 방문하여 수박 30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새마을부녀회는 수박을 전달하면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더운 시간대 야외 활동 자제와 무더위 쉼터인 경로당을 적극 이용하실 것을 안내하는 등 계속되는 폭염에 지친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박금선 부녀회장은 “이번 수박 나눔 행사로 관내 어르신들이 여름을 시원하고 건강하게 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영민 주례2동장은“무더운 날씨에 고생해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장마와 무더위로 지쳐있는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대한민국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와 미국 하원 외무위원회가 주관하고, 대한민국 국회사무처와 미국 국무부가 후원하는 한·미의회 청소년 교류사업 방한단이 7월 26일, 강릉시의회를 방문·견학했다. 방한단은 미국 대학생 8명과 관계자 등 총 11명으로, 강릉시의회를 견학하며 강릉시의회의 역할 및 현황 등에 대해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고, 강릉시의회에서는 방한단에게 기념품 전달 및 기념촬영을 진행했다. 최익순 의장은 “국제적 관광지로 발돋움한 대한민국의 대표 문화관광도시인 강릉을 방문해주신 대표단 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한국과 미국이 오랜 우호관계를 이어온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교류로 꾸준히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상대국 및 국제사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려는 취지로 기획된 한·미의회 청소년 교류사업은 2023년까지 총 38회를 진행하여 총 790명이 상호 교환방문 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사상구 엄궁동은 지난 22일 엄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홀로 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슬기로운 여름생활’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슬기로운 여름생활’행사는 엄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여름 특화사업으로 더운 날씨에 식사 대용으로 먹을 수 있는 영양 가득한 미숫가루를 홀로 어르신에게 전달하는 행사이다. 회원들은 미숫가루를 홀로 어르신 25여 분에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김삼호 위원장은“연일 계속되고 있는 불볕더위로 입맛을 잃기 쉬운 어르신들께 미숫가루 꾸러미와 함께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기를 바라는 마음도 함께 전달하여 더욱 보람이 있었다”며 “이웃들과의 나눔으로 따뜻한 엄궁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최근 폭언·폭행 등 악성 민원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어 민원 담당 공무원 보호 등을 위한 ‘특이민원 비상 상황 대비 모의훈련’을 상반기에 이어 지난 24일 시행했다고 밝혔다. 훈련은 공무원과 경찰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민원인이 여권 서류를 접수하는 과정에서 공무원에게 일어날 수 있는 폭언·폭행하는 상황을 가정해 이루어졌으며 민원인 위법행위 대응 지침에 따라 ▲민원인 진정 유도 ▲폭언 중단 요청 및 위법행위에 대한 녹음 녹화 실시 ▲피해공무원 보호 및 방문 민원인 대피 ▲민원인 경찰 인계 등으로 실시했다. 8월 14일까지 관내 12개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사상경찰서 산하 관할 지구대와 협력해 민원실 비상 상황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모의훈련을 통해 특이 민원 등 비상 상황 발생 시 공무원들이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초기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강화하여 민원 담당 공무원이 안전하게 민원을 응대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사상구 덕포2동은 지난 24일 덕포2동 새마을지도자회와 새마을부녀회가 중복을 맞이하여 관내 경로당 10개소를 직접 방문해 수박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고 밝혔다. 김동해 회장은 “폭염 속에서도 어르신들이 조금이나 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시원한 수박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이웃을 돌아보며 지속적인 나눔 봉사를 하며 더불어 잘 사는 지역 공동체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민정 덕포2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항상 지역사회를 위해 땀 흘리시는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동에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무더운 여름을 보낼 수 있는 다양한 나눔행사를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사상구 보건소는 지난 17일, 18일 부산대학교병원 정형외과 팀과 학장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하여 어르신 및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의료서비스(의료버스)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부산시 주관으로 진행된 의료버스는 보건의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부산대학교병원 정형외과 팀 의사 외 7명의 의료진이 직접 대상지를 찾아가 기초 검사, 근감소증 검사, 임상노쇠지수, 체성분 및 골밀도 검사, 간이신체능력 검사, 건강교실 등을 실시하는 사업이며 현재까지 주민의 만족도와 호응도를 높게 평가받았다. 향후 사상구 보건소는 8월에 3차, 4차 의료버스를 진행할 예정이며 부산대학교병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상대적으로 의료 지원을 받기 어려운 지역주민의 건강 관리에 힘을 보탤 것이다”고 전했다. 안여현 보건소장은 “부산대학교 병원 의료버스팀 운영에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의료지원협력 활성화를 도모하고 사상구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부산 동래구 명장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적십자봉사회와 함께 고독사 예방을 위한 특화 사업인‘더 건강한 찬’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더 건강한 찬’사업은 우리 동래 천사 사업의 일환으로 명장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심의를 받아 선정된 사업으로 관내 고독사 위험군 1인 가구 50세대에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7개월 동안 월 1회 반찬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한다. 이날은 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이 손수 삼계탕과 찰밥, 고추무침을 만들고 완성된 음식을 명장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함께 대상자 가정에 직접 배달하며, 삼복더위에 지친 취약계층들에 안부를 묻고 정서적인 교감을 나누는 것으로 진행됐다. 또한, 관내 정육점인 대도축산에서 5만원 상당의 생닭을 지원하고, 큰숲교회에서 조리실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지역주민이 참여함으로써 이웃 사랑과 나눔의 의미를 높였다. 신영주 명장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생업으로 바쁜 가운데많은 분이 반찬 나눔 행사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안전한 제주’ 이미지를 홍보하고 관광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실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안전한 관광 환경 조성을 통해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여행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안전문화운동 실천캠페인’이 26일 오후 2시 제주국제공항에서 안전 및 관광 유관기관들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생활 속 작은 실천을 통해 안전의식과 안전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2024년 이것만은 꼭 바꿉시다!’ 실천과제인 불법 주·정차 안하기 방향지시등 사용하기 중증 응급환자에게 구급차 양보하기에 대한 안전실천 서약이 진행됐으며, 안전신문고, 안심제주앱의 설치 및 활용법에 대한 홍보도 이뤄졌다. 특히 렌터카를 주로 이용하는 개별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기본적인 교통법규 준수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이를 통해 관광객들의 안전의식 향상과 자발적인 안전문화 실천을 유도하고자 했다. 제주지방경찰청, 제주개발공사,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가 참여하는 ‘안심4U’ 캠페인과의 협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렌터카 산업의 발전과 관련 종사자들의 소득 창출을 위해 큰 역할을 하고 있는 전국렌터카공제조합이 제주 고향사랑기부 행렬에 동참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6일 오후 4시 30분 전국렌터카공제조합이 제주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전국렌터카공제조합은 국토교통부로부터 정식 설립 승인을 받은 최초의 독립법인 공제조합이다. 전국 1,100개 렌터카 업체가 참여하고 있으며, 총 57만 대의 렌터카가 조합에 가입돼 있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도청 집무실에서 윤종욱 전국렌터카공제조합 이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을 만나 제주사랑에 대한 감사를 전하며, 제주 렌터카 산업을 포함한 제주의 발전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윤종욱 이사장은 “전 세계 관광객들이 찾는 마음의 고향 제주에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제주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조합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제주의 발전을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올해로 시행 2년 차를 맞은 고향사랑기부제는 각계각층 유명 인사들의 참여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대한항공 소속 배구선수 한선수·정지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부산 동래구 안락2동은 지난 19일 안전복지추진단과 합동으로 폭염과 집중호우로 어려움이 예상되는 주거취약 가구 생활안전을 살피는 찾아가는 복지 상담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안락2동은 혹서기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주거환경을 점검하고 여름철 기력이 쇠약한 어르신에게 원기회복 음식과 모시 여름내의를 전달했다. 만성호흡부전으로 외출이 힘들어 늘 누워서 생활하시는 한 어르신은 “자식이 4명이나 있어도 동에서 찾아오지 않으면 오는 사람도 없고, 더우면 입맛도 없어 오직 약 먹기 위해 밥 한두 숟가락 물에 말아 먹는데, 보양식과 고운 내의를 챙겨줘서 정말 고맙다”라고 말했다. 김수연 동장은“여름철을 맞아 취약계층을 촘촘하게 챙기고, 폭우 및 태풍 등 자연 재난에 대비하여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동해시 묵호노인종합복지관은 고독사 예방사업 참여 우수 자원봉사자 지지·격려 및 간담회를 2024년 7월 26일 오전 11시에 부곡동 소재 남경식당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묵호노인종합복지관은 고독사 예방사업 참여자 28명에게 웃음동아리활동, 주거환경개선, 사랑의 야쿠르트, AI반려로봇 효돌이, IOT스마트 플러그 등을 연계 지원 했으며 자원봉사자(마을리더) 39명을 통해 반려식물지원, 생필품 지원, 여름나기 키트 배부 등 안부 확인을 병행하여 사회적 고립감 해소와 고독사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이번 간담회를 통해 고독사 예방사업 발전에 기여를 인정받아 동해시장 표창에 유순자, 지미용, 동해시의장 표창에 홍정옥, 김광옥 묵호노인종합복지관장 감사패에 양미란, 정명혜님께 우수 자원봉사자 표창을 했다. 우수 자원봉사자 마을리더 분들의 자긍심과 사기 진작의 자리 마련, 마을리더 활동 상황을 점검하고, 실제 돌봄 활동을 펼치면서 느꼈던 우수, 미흡 사례 등의 정보를 공유하고 건의 사항을 듣는 의견 수렴의 시간을 갖었다. 마을리더 조연정님은 “간담회를 통해 고충사항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8월 1일부터 시행되는 버스 노선 개편에 따른 도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한 달간 모니터링을 진행한다. 이번 개편은 75대의 버스 감차에 따른 것으로, 마지막까지 감차에 동의하지 않던 1개 운수회사가 최종 동의함에 따라 준공영제 운수회사 전체가 노선 개편에 참여하게 됐다. 이번 개편으로 현재 운행 중인 노선버스 680대 중 75대(11%)가 감차되며, 이를 통해 예상되는 재정지원 절감액은 연간 180억 원, 10년간 2,109억 원, 20년간 5,083억 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75대의 버스 감차에 따라 노선 신설 및 폐지, 경유지 변경, 배차 간격 조정 등 85개 노선이 변경된다. 제주도는 지난 22일부터 가동 중인 민원 대응 상황실을 통해 불편사항을 실시간으로 접수하고 분석해 도민 불편 최소화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상황실을 통해 접수된 민원은 주 1회 단위로 검토돼 신속한 개선 조치가 이뤄질 계획이다. 특히, 장거리․중복 노선 폐지에 따른 일부 정류소 미정차, 배차간격 개선 요청 등 예상되는 주요 민원사항에 대해 면밀하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소속 신자연 농업빅데이터조사원이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2024년 농가 현장 빅데이터 분석·활용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농업 현장에서 수집한 데이터를 활용한 최적 환경관리 방법, 수량 예측, 컨설팅 방안 등 분석·활용 우수사례 발굴을 위한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포상 등을 통해 농업 데이터 분야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2024년 농가 현장 빅데이터 분석·활용 경진대회’는 지난 18일 농촌진흥청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됐다. ‘현장 수집 데이터 활용 분석 사례 및 인공지능 모델’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전국 9개 도 농업기술원 10개 팀이 참가했으며, 농업연구·지도, 농산업체 등 스마트농업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 3명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신자연 조사원은 ‘레드향 수확량 감소에 영향을 미치는 환경요인 분석과 농가 환류’ 주제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수확량, 생리낙과율, 이상낙과 및 열과율 등에 영향을 미치는 야간온도, 일사량, 일조시간, 토양수분변화 등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부산 서구 아미동 주민센터에서 지난 25일, 평생학습 프로그램 ‘페이퍼플라워 공예교실’ 수료식 및 전시회를 개최했다. 페이퍼플라워 공예교실은 다양한 종이를 이용하여 입체 꽃을 만드는 수업으로 직접 만든 작품을 활용하여 실생활 공간을 장식할 수 있어 수강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수료증을 받은 한 수강생은 앞으로도 이처럼 유용하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많이 개설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