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원주시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한 2024년 전국 농촌지도사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청장상을 수상한다. 농촌진흥청은 매년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농촌진흥사업 운영 전반에 대한 종합 평가를 진행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신기술 보급 확산, 농촌자원 활성화, 농업재해 대응 및 병해충 예방, 전문 역량개발 및 청년농업인 육성 등에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최우수기관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으로 ‘농업기술분야 민원시책 최우수기관’과 ‘농업인교육훈련 최우수기관’에 이어 ‘전국 농촌지도사업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유례없는 3개 부문 연속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시 관계자는 “이번 농촌진흥사업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농업인들과 직원들이 함께 일궈낸 뜻깊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적극 해결해 농업인 소득·권익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원주시는 지난 11월 15일 남부권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을 위한 실시설계용역을 착수했다. 흥업면 흥업119안전센터 인근 20,334㎡ 부지에 화물차 129대, 승용차 62대 등 191대를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과 400㎡ 규모의 관리사무소, 편의시설을 갖춘 공영차고지가 들어설 예정이다. 내년 상반기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하고 실시계획인가, 토지 매입 및 보상 등을 거쳐 2026년 공사를 시작해 연내 준공을 목표로 한다. 공영차고지 조성에 필요한 총사업비는 157억 원으로, 110억 원은 도비를 지원받고 47억 원은 시비로 부담할 계획이다.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은 원주시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2013년 조성계획을 수립하고, 강원도 재정 투융자 심사, 도시관리계획 결정, 2014년 국토부 화물자동차 휴게시설 확충종합계획 반영(2015∼2019년)을 거쳐 2016년 우산동에 건립할 계획이었으나, 매연과 소음 피해 및 교통사고 우려를 이유로 반대에 부딪혀 무산된 바 있다. 그러나 화물차의 주택가 밤샘주차로 인한 주차공간 부족 및 교통사고 위험 등 주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원주시 미리내도서관은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오는 21일과 22일 유아와 어린이를 대상으로 크리스마스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아 6∼7세를 대상으로 친환경 섬유질 클레이로 활용한 ‘웜아트로 크리스마스 오너먼트 만들기’ ▲초등 1∼3학년을 대상으로 모루 철사와 다양한 크리스마스 부자재를 이용한 ‘크리스마스 모루 리스 만들기’ ▲초등 4∼6학년을 대상으로 바느질과 자수로 꾸미는 ‘크리스마스 파우치 만들기’가 운영된다. 12월 11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시 관계자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아이들이 도서관에서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원주시 고향사랑기부제가 올해 2년 차를 맞이하며 순항 중인 가운데, 원주 발전을 위해 통 큰 기부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원주시 홍보대사이자 엘리트 트롯맨 공훈은 지난 4일 시장 집무실에서 원주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500만 원을 쾌척했다. 공훈 가수는 원주 출생으로 어릴 적 할머니가 불러주시는 트로트 자장가를 들으며 자라왔으며, 각종 가요제에서 두루 수상하며 ‘대상 수집가’, ‘엘리트 트롯맨’ 등 다양한 별명을 얻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엘리트 트롯맨 공훈 가수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이번 기부로 원주고향사랑기부제를 전국에 알려 활력을 불어넣어 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엘리트 트롯맨 공훈은 고향인 원주에 지속적인 애정을 보내오고 있으며, 원주시 홍보대사로서 전국 공연을 돌며 원주시 알리기에도 앞장서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원주시는 기업 애로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자 ‘기업애로 one-stop창구’ 재정비에 나선다. 기업애로 one-stop창구 명칭을 ‘기업 SOS창구’로 변경하고, 전담반 운영, 온라인 접수창구 신설, 기업톡채널·전광판 등 온·오프라인 홍보 강화, 찾아가는 방문 처리제 도입 등 기업 중심의 운영 체계를 갖출 계획이다. 특히 성장 걸림돌이 되는 규제를 발굴해, 관련법 개정 등 중앙부처의 지원을 요청하고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업을 통해 문제 해결 속도를 높여 관내 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힘쓸 예정이다. 또한 지역 내 중소·창업기업 등 경제 주체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기업 친화적인 행정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기업 SOS창구는 지역 기업들이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결하는 소통의 창구이자, 기업 성장을 지원하는 든든한 파트너”라며, “관내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원주시는 지난 9월 15일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보행 안전 및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의 편리한 이용을 위해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 및 시행령이 개정됨에 따라 점자블록 등 장애인 보도 이용 방해 금지를 당부했다. 점자블록은 시각장애인의 보행 안전이나 유도를 위해 건물의 바닥, 도로, 승강장 등의 요소에 까는 요철(凹凸)이 있는 바닥 재료로, 교통약자법 개정에 따라 물건을 쌓거나 공작물을 설치하는 등 이용을 방해하거나 훼손하는 행위가 금지된다. 또한 그간 주차방해행위가 금지됐던 공중이용시설·공동주택의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더해 이번 교통약자법 개정으로 금지 대상이 여객시설과 도로의 장애인주차구역까지 확대된다. 점자블록 이용을 방해하거나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서 주차방해행위를 하는 경우 5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 관계자는 “점자블록 이용을 방해하는 불법 주정차, 물건 적치 및 공작물 설치 등 위반행위 근절을 위해 지도·점검을 지속할 계획”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한마음신협은 지난 12월 4일 태백시청 사회복지과를 방문해 지역 어르신과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후원금 총 300만 원(어르신 200만 원, 취약계층 아동 100만 원)을 기탁하였다. 이번 후원금 기탁을 위해 한마음신협 임용훈 이사장과 남광모 전무가 방문하였으며, 어르신을 위한 후원금 200만 원과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하였다. 임용훈 이사장은 “누구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지역 어르신들과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기탁을 결정하게 되었다. 앞으로 지역을 위한 기부가 활성화되어 어려운 위기를 함께 극복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삼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월 3일 삼수동 소재 미등록 경로당 2개소를 방문해 난방비(총 40만 원, 각 20만 원)를 지원했다. 동절기 미등록 경로당 난방비 지원사업은 삼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2024년 신규 특화사업으로, 지난 2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지원하는 것이다. 유명희 민간위원장은 “삼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에 함께 참여해주시는 회원분들과 삼수동 관계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추운 겨울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의 불편함이 없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원주시 중천철학도서관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12월 15일과 21일 양일간 크리스마스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요 행사로 제스모나이트를 활용한 ‘크리스마스 트레이 만들기’와 크리스마스와 관련된 다양한 모양의 ‘크리스마스 비누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프로그램 접수는 12월 6일 오전 10시부터 중천철학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연말을 맞이해 도서관에서 준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따뜻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태백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오는 12월 5일 태백시청 대회의실에서 ‘마음으로 전하는 세상’이라는 주제로 제9회 반지씽씽행복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2024년도 반지씽씽종합돌봄사업 운영에 대한 반지씽씽행복센터 활동 보고, 유공자 시상, 참석자 화합의 장 등이 진행된다. 특히, 국회의원 및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표창 등 총 31점(국회의원 표창 1,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표창 2,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장 표창 2, 태백시장 표창 6, 태백시의회 의장 표창 6, 태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표창 10, 감사장 4)의 시상을 통해 지난 1년간 지역사회 복지향상에 헌신한 분들의 노력을 격려하고 감사를 전하는 시간을 가진다. 심상운 민간위원장은 “반지씽씽행복센터는 단순히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 아니라, 지역사회를 잇고 함께 성장하는 연결고리 역할을 해왔다. 앞으로도 반지씽씽행복센터는 소외된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복지 실천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태백시 관계자는 “반지씽씽행복데이는 우리 태백시가 시민의 행복을 반드시 지키겠다는 다짐을 다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원주시자살예방센터는 지난 11월 7일 치악예술관에서 열린 2024년 생명존중 뮤지컬 ‘나는 나비’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공연은 원주시민에게 스트레스와 우울감을 완화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 자살 예방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및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시민 300여 명이 뮤지컬을 관람하며 자살 예방 및 학교 폭력 예방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공연을 관람한 시민들은 “앞으로 우리 주위에 어려운 사람은 없는지 살펴봐야겠다.”라며, “다음에도 이러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원주시는 가을철 낙엽 다량 발생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한 달간 낙엽 쓰레기를 집중 수거한다. 가을철 낙엽은 수거되지 않으면 하수구를 막거나 화재를 일으킬 뿐 아니라 장기간 방치되는 경우 부식된 후 쓰레기와 섞여 도로를 지저분하게 만드는 원인이 된다. 시는 12월 5일부터 연말까지 주요 공원, 완충녹지 등 시민들의 이용이 많은 장소를 중심으로 청소 차량과 낙엽 수거 장비를 적극 활용해 낙엽 쓰레기 수거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낙엽 제거 사업은 깨끗한 도심 환경 유지뿐만 아니라 겨울철 미끄럼 사고 예방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응원이 큰 힘이 된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삼척시가 명예시장 6명을 공모하고 있다. 삼척시 명예시장 제도는 전문적인 식견과 풍부한 경험을 가진 시민들을 명예시장으로 위촉해 시정 전반에 대한 직접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한 열린 시정을 구현하기 위해 지난 2022년 11월에 최초 시작된 제도로, 이번 공모는 기존 명예시장들의 임기가 만료되면서 진행하게 됐다. 모집 분야는 에너지산업분야, 관광분야, 교육·복지분야, 농산어촌개발분야, 도로·교통분야, 안전도시분야 등 6개이며 시민 공개모집 및 위촉 분야 부서 추천과 삼척시정조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분야별 1명씩 명예시장 6명을 위촉할 계획이다. 모집자격은 각 분야에 대한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정책수립을 위한 의견제시가 가능한 25세 이상인 삼척시민으로 공고일 현재 정치인 또는 통‧반장, 기관 단체장, 시 산하기관 직원 등은 제외된다. 명예시장을 신청하거나 추천하려는 자는 삼척시청 누리집 공고·고시란에서 관련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해 오는 12월 12일까지 시청 총무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 명예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원주시 환경교육센터는 센터 지정을 기념해 운영하는 환경교육 프로그램 ‘환경아 놀자’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프로그램 1기에는 모집인원인 40명을 넘는 신청자가 모였으며, 대부분이 교육에 참석해 강의실을 가득 메웠다. 12월 3일 진행된 1기 첫날 강의는 바디바 만들기, 분리배출 시연 등 기후위기와 탄소중립, 자원순환과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주제로 성황리에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환경아 놀자’ 프로그램에 큰 관심을 보여주셔서 감사드리며, 아직 마감되지 않은 2기와 3기에도 많은 신청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2·3기 프로그램 참가는 포스터의 큐알(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교육비는 무료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강릉시는 오는 12월 한 달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창틀 수리, 미끄럼 사고 방지를 위한 안전 손잡이 설치 등을 추진하며 생활민원 기동처리반을 집중 운영한다. 동절기 한파를 앞두고 홀몸 어르신, 중증장애인 가구를 대상으로 추위로부터 따뜻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창틀 수리, 안전 손잡이 설치를 지원하는 맞춤형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 기동처리반은 1995년 신설 이래 보안등 수리, 점검 등 일반시민 대상 소규모 불편사항 처리로 시작하여, 2017년부터는 취약계층 대상 가구에 방문하는 생활민원서비스를 확대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민원처리’ 생활민원서비스를 운영한 지 8년째를 맞는 기동처리반은 생활불편사항의 자체적 해결이 어려운 소외계층의 믿음직스러운 해결사로 입지를 탄탄히 다지고 있다. 2024년 11월 말 기준 한 해 동안 일반시민 소규모 불편사항 616건 및 취약계층 생활민원서비스 1,663건으로 총 2,279건의 생활민원을 처리했다. 특히 취약계층 생활민원서비스의 경우 전년도 동월 대비 1,449건에서 1,663건으로 14.8% 증가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