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시 용담1동 하천(한천)변에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누구나 걷고싶은 한천 공간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누구나 걷고싶은 한천 공간환경 개선사업은 초등학생 및 주민을 위해 제4한천교 인근의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7억 원을 투입해 1차 사업을 완료했으며, 올해 10억 원을 추가 투입해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2023년 1차 사업으로 제4한천교 확장인도교 설치(L=40m), 공중보행로 조성(L=70m)을 완료했으며, 올해 2차사업으로는 보행로 설치(L=170m), 하천 친수(휴게)공간 등을 조성한다. 전체 사업구간은 용담1동 제4한천교~한천소공원이다. 불분명한 보·차도의 혼재로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데다 한천초등학교와 인접해 초등학생과 지역주민의 통행이 잦은 곳이다. 2022년 제주도 총괄·공공건축가와의 협업을 통해 도출된‘공공성지도(기획과제)’에서 한천초등학교 등·하교구간 보행로 단절로 인해 주민 안전확보를 위한 공간 개선의 필요성이 제기된 바 있다. 제주도는 이를 구체화해 사업대상지로 발굴하고 공간환경 개선사업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사람과 자연 중심 도로건설 가이드라인을 수립한다. 차량 중심의 이동체계를 탈피해 설계단계부터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를 배려해 사회적 가치를 높이는 가로공간 기준을 마련하기 위해 전담팀을 구성하고 방향을 논의 중이다. 보행자와 자전거 중심의 도로 조성과 녹지공간 확대로 도로이용자의 편의와 힐링을 모두 만족시키는 걷고 싶은 길, 달리고 싶은 도로를 만든다는 구상이다. 환경친화적 도로설계 기준을 마련하는 만큼 제주지역 도로·건설, 교통, 도시계획, 경관, 조경 등 관련 분야 전문가와 도·행정시 실무팀장을 중심으로 전담팀이 꾸려졌다. 제주도는 우선 제주형 사람과 자연 중심 도로건설 가이드라인(안)에 대해 제1차 실무협의 토론회(4월 25일)를 열고 가이드라인 수립 방향과 중점 고려사항 등을 논의했다. 첫 회의에서는 친환경적인 도로노선 선정, 도로설계기법, 사람 중심의 도로설계 기준, 주변환경과 조화되는 도로시설물 경관화 등에 대한 고려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환경친화적 도로 노선선정 시 지역의 특이한 지형 형상의 보전, 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 공항사무소는 해외유학 경험이 있거나 외국어에 능통한 경찰관을 현장에 배치해 올해 외국인 관광객들의 민원 106건을 해결하는 등 신뢰받는 경찰상을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4월 14일 오전 10시경 중국 국적의 관광객 A씨가 자치경찰단 공항사무소에 방문해 한글로 쓴 쪽지를 경찰관들에게 건넸다. 쪽지에는 ‘공항에서 13일 저녁 11시 30분쯤 택시승강장에서 함덕(ㅇㅇㅇ호텔)로 오는 택시 탑승, 택시비 20,000원을 200,000원으로 결제(현금), 꼭 찾아주시길 바랍니다. ㅜㅜ 감사합니다’라고 적혀있었다. 자세한 경위를 확인한 결과, 공항에서 함덕으로 가는 택시를 탑승했고 목적지에 도착하여 2만 원의 택시비를 지급했는데 나중에 확인해보니 20만 원을 지급한 사실을 알게 돼 자치경찰단 공항사무소를 찾아오게 됐다. 자치경찰단은 중국어 특채 경찰관의 통역으로 택시 탑승시간, 장소 등 전반적인 경위를 파악하여 최종적으로 택시운전자와 연락해 과다 지불된 금액을 관광객에게 돌려드렸다. 중국 국적의 관광객 B씨는 택시에 휴대전화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부산 서구 서대신3동 한새마을 자원봉사캠프·새마을문고회는 5월 3일, 서대신3동 주민센터 3층에서 어버이날 맞이 효도 손수건 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총 150장의 손수건을 제작했으며 해당 물품은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부산 서구 동대신1동 주민자치회에서 추진하는‘동백마을 선한 챌린지 사업’에 김지은 부녀회원이 참여하여 어버이날 경로당 지원금으로 10만 원을 후원했다. 이 후원금은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어르신 경로당 찾아뵙기 행사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남부민2동 마을복지계획추진단은 4월 30일 마을 유휴공간에 설치된 골목 평상에서 ‘옹기종기 골목수업’을 운영했다. 이번 골목수업은 인지 능력 향상을 위한 웃음치료와 주물럭 비누 만들기 수업으로 어르신 및 단원 25명이 참여하여 행복한 시간을 함께했다. 앞으로 마을복지계획추진단은 주민 모임과 어르신 놀이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골목의 기적을 만들어 갈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부산 서구 초장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일 2024년 상반기 주민자치 프로그램으로 '건강한 요가 교실', '라인댄스 교실' 과 '장구노래 교실'을 개강했다.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은 건강 체력 관리 방법과 스트레스 해소 방법 및 정서적 안정을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공모사업을 통해 새로운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발굴하고 운영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부산 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가치 있는 나눔, 함께 행복한 서구'사업의 일환으로‘어버이날 축하 건강해효(孝) 상자’지원 전달식을 실시했다. 관내 어르신 200세대에 카네이션 브로치, 영양 선식, 영양죽 등 8종으로 구성된 건강해효(孝) 상자는 지난 2일 동(洞)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어르신 댁을 직접 방문․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공경과 사랑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 사업은 부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한 1,000만 원 후원으로 추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춘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가축매몰지 발굴 및 소멸 작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 특히 현재까지 가축매몰지 주변 토양 유실과 오염 문제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에 따르면 지난 2022년 춘천시 소재 양돈농가 2호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했다. 이에 A농장은 8,242마리, B농장은 6,824마리의 돼지를 매몰했다. 해당 가축매몰지가 조성된 이후, 주기적으로 시 자체 점검 및 타 부처와의 합동점검을 했고, 문제가 없음을 확인했다. 무엇보다 시는 매몰지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환경오염 및 민원 등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가축매몰지 발굴 및 소멸 작업을 추진했다. 특히 시는 해당 가축매몰지를 신속히 발굴·소멸처리 하기 위해 매몰지 주변 토양과 섬유 강화 플라스틱(FRP)통 내 시료를 채취해 바이러스 검사를 진행, 검사 결과 음성으로 나왔다. 이후 2023년 11월 24일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매몰지 발굴·소멸 허가 승인을 받았으며 올해초 예산을 확보해 지난 4월부터 작업을 하고 있다. 현재 가축매몰지 2개소 중 1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중구 보수동에서는 지난 1일 통장협의회와 함께 관광객 맞이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이달에 개최되는 조선통신사 축제, 광복로 연등문화제 등 각종 축제에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보수동책방골목 일원 계단 및 도로를 중심으로 상습불결지 내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정비에 힘썼다. 신경애 보수동장은 “적극적으로 환경정비에 동참해주신 통장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하여 관광객이 다시 찾는 깨끗한 보수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영도구 보건소는 담배 연기 없는 건강하고 쾌적한 아파트 문화 조성을 위해 오션라이프 에일린의 뜰 2단지 아파트를 영도구 제2호 공동주택 금연구역으로 지정하고 지난 4월 30일 현판식을 개최했다. 영도구는 금연아파트 지정에 따라 보건소 관계자 및 입주자대표회장, 관리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금연아파트 지정서를 전달하였으며 금연 현판 및 표지판을 부착하고, 현수막을 게시했다. 아파트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지정된 영도구 제2호 금연아파트는 복도·계단·엘리베이터·지하주차장 4곳이 금연구역으로, 오는 7월 31일까지 홍보·계도 기간을 거친 뒤 다음 날인 8월 1일부터 금연구역 내 흡연 적발 시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5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또한 금연 아파트 지정에 대해 적극 홍보하며, 보건소 내 건강생활실천 사업 등과 연계한 서비스 제공으로 금연아파트 인센티브 제공 및 건강관리 능력을 제고 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금연아파트가 입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지정된 만큼 담배 연기 없는 쾌적한 아파트 문화가 정착되고, 간접흡연 예방과 금연문화 조성을 통해 입주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는 한국반도체산업협회와 5월 2일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반도체산업 발전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원강수 원주시장, 김정회 한국반도체산업협회 부회장이 협약 당사자로 참석했다. 협약서에는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사업, 반도체 교육 인프라 구축, 반도체 테스트베드 조성사업, 반도체 기업의 강원지역 투자 촉진 등 상호 협력의 내용이 담겼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한국반도체산업협회가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사업의 전문성이 원주시 반도체산업 생태계 조성의 자양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협회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당부드리며 협약식에 참석해주신 김정회 부회장님과 한국반도체산업협회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한국반도체산업협회는 300여 개의 반도체 기업들이 가입되어 있으며 연구개발 지원사업, 인력양성 사업, 반도체산업 동향 조사분석 등 반도체산업 발전을 위한 기술 노하우와 전문성을 갖춘 기관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산영도구협의회는 지난 4월 30일 부산영선중학교 대강당에서 전교생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청소년 평화공감 통일이야기’를 개최했다. 청소년들의 북한 실상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평화통일의 공감을 높이고 북한 주민에 대한 이질감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공론넷 이성주 교육팀장, 김선아 교육위원의 강연과 토크쇼 형식의 진행으로 평화공감 토크콘서트‘통일 톡투유’, 통일퀴즈 및 통일 한줄 생각 등 학생들의 적극적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었다. 특히 지역의 통일 꿈나무 학생들과 자문위원들은 일상의 평화와 한반도 통일을 염원하는 마음을 태극하트에 담아‘평화통일 투게더 퍼포먼스’를 함께 보여주기도 했다. 안천일 협의회장은 "오늘 강연회를 통하여 통일미래세대인 여러분들이 통일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우리의 역사를 올바르게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는 5월 2일 오후 2시 부산시청 1층 대강당에서 장동선 한양대학교 교수를 초청하여‘제3회 의회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회아카데미는 부산광역시의회가 다양한 분야의 명사를 초청하여 시민들의 지적 호기심 충족과 함께 시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이번 제3회 의회아카데미에서는 '알쓸신잡2', '어쩌다 어른' 등 TV 강연에 다수 출연하여 대중에게 친숙한 뇌과학자 장동선 교수를 초청하여‘뇌과학자가 바라보는 AI 시대의 미래’란 주제로 강연을 열었다. 장동선 교수는 인간의 뇌와 AI를 비교해보고, AI시대의 기술을 인간의 뇌가 어떻게 받아들일지, 그리고 미래에 필요한 인재상의 모습 등에 대해 시민들과 소통했다. 장 교수는 세상의 변화 속도가 지금보다 더 빨라지게 되면 지식과 정보를 스스로 찾을 수 있는 능력과 소통하고 공감함으로써 새로운 연결을 만들 수 있는 능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박중묵 부산광역시의회부의장은 인사말을 통해“오늘 이 강연이 AI시대를 살아가는 시민 여러분의 안목을 넓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부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4월부터 11월까지 제2의 인생설계를 위한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인‘마을형 고독사 예방프로젝트’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부산진구 마을형 고독사 예방프로젝트’는 동 주민센터에 사회복지사 인력을 배치하여 사회적으로 고립된 1인가구를 발굴하고 신체돌봄 및 상담실시로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하여 고독사를 예방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부산진구는 마을형 고독사 예방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 3월에 채용공고, 서류심사, 면접 과정을 거쳐 최종 20명을 선발하고 각 동에 배치하여 4월부터 홀로사는 중장년 1인가구에 대해 안부확인, 성품지원, 복지지원 안내 등을 실시하고 있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1인 가구의 고독사 문제가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만큼 근본적인 해결을 위한 지속적인 관리와 사회연결망 형성 및 지원을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