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해운대구는 지난 4월 30일 구민에게 공감받는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고객만족 연결고리, 친절이랑 실무랑' 신규직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3년 7월 이후 임용된 새내기 공무원을 대상으로 민원처리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해 구민이 체감하는 따뜻한 봉사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특이·악성 민원 응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연차 공무원을 대상으로 전문강사를 초빙해 특강을 진행하고, 실무에 밝은 민원여권과 각 업무 담당자들이 현장에서 체험하고 배운 업무 처리 노하우를 직접 전수했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공직에 입문한 새내기 직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말 한마디, 표정 하나에도 친절함과 따뜻함을 갖도록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김포시는 5월 4일 부터 10월초까지 폭염대비 그늘막을 운영한다. 지난 2일부터 김포시 자율방재단에서 그늘막을 펼치는 작업을 실시하여 본격적인 운영을 개시했다. 평년기온과 다르게 벌써부터 25도를 넘나드는 초여름 날씨에 그늘막 추가설치와 함께 그늘막을 개방했다. 김포시는 2018년부터 매년 30~50개소씩 꾸준히 그늘막 설치를 늘려왔으며, 특히 2023년에는 재난관리기금 및 특별교부세를 지원받아 145개소의 그늘막을 설치했고, 올해 그늘막 8개소를 추가 설치하여 이번 여름은 총 411개소의 그늘막이 운영될 예정이다. 올해에는 체감온도 40℃이상의 고온이 예상되어 시에서는 시민밀착형 자율형 무더위쉼터 운영, 도심속 오아시스 등 다양한 폭염대책을 마련중이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시민들이 폭염에 대비하고 직사광선을 피할 수 있는 작은 쉼터가 되기를 기대한다.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펄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김포시는 2일 건강으로 통하는 70도시 우리김포를 만들기 위해 2024년 민·관·군 합동방역 발대식을 개최했다. 방역발대식은 ▲방역유공자 표창 ▲합동방역대원 결의 ▲2023년 방역사업 결과 및 24년 계획 보고 ▲모기 매개 감염병 바로 알기 홍보부스 운영 등으로 진행됐다. 우리나라는 WHO권고에 따라 ‘2030년 국내 말라리아 퇴치’라는 목표를 두고 말라리아 퇴치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지구 온난화의 영향으로 평균 기온이 상승하면서 각종 질병을 매개하는 모기가 일찍 출현하여 선진국에서 근절된 말라리아가 여전히 발생하고 있다. 시보건소는 지리적 특성으로인한 말라리아 위험지역에 대해 말라리아 퇴치를 위한 방역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각종 질병을 유발하는 해충 방역도 실시하여 질병으로부터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민간과 군의 적극적인 협력을 다짐했다. 김포시장(김병수)은 “말라리아 없는 안전하고 건강한 김포를 만들기 위해 모기 등 매개체 감염병 방역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2월 27일부터 3월 28일까지 학교밖청소년 8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바리스타 2급 자격증반’을 성공적으로 운영해 전원 합격하는 성과를 일궈냈다. 바리스타 2급 자격증반은 학교밖청소년의 안전한 사회진입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개설된 자립기술훈련 과정이다. 상반기 바리스타 2급 자격과정은 2월 27일 첫 회기 수업을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 목요일에 운영하여 3시간씩 총 10회기 수업을 진행했다. 자격증반에 참여한 학교밖청소년 8명 모두 바리스타 2급 실기시험에 합격하여 바리스타 2급 자격증을 취득했다. 이번 바리스타 2급 자격증반에 참여한 청소년은 “평소에 바리스타에 관심이 있었는데 열심히 참여하여 자격증을 취득해서 좋았습니다. 다음에도 관심있는 자격증반이 있다면 참여하고 싶습니다.” 라고 전했다. 이 외에도 김포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밖청소년들의 수요에 따라 ITQ 한글, ITQ 엑셀, 온라인 과정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김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김포시 학교밖청소년(만9세~24세)의 꿈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김포시는 지난 5월 1일 동물 보호체계 강화 및 올바른 반려문화 정착을 위해 명예동물보호관을 위촉했다. 시는 3월 20일부터 4월 22일까지 명예동물보호관 모집 공고를 하고 서류심사를 통해 4명을 선정·위촉했다. 명예동물보호관의 임기는 3년이며, 김포시 관내의 동물학대 행위에 대한 정보제공, 동물보호 및 복지에 관한 교육·상담·홍보 및 지도, 동물보호관인 공무원의 직무수행 지원 등의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김포시 명예동물보호관 운영 첫 해로, 동물등록 및 유실·유기동물 입양 홍보를 통한 생명 존중 인식개선 도모 및 펫티켓 홍보 등 성숙한 반려문화 확산을 위해 중점적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김포시 관계자는 “김포시 관내 반려동물이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는데,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김포를 만들기 위해 명예동물보호관의 적극적인 활동 참여를 당부드린다.”라며, “김포시 명예동물보호관이 민·관협력의 모범사례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원주시의회는 4월 18일부터 5월 2일까지 진행된 제248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추가경정기금운용계획안, 의원 발의 조례안 4건, 건의문 2건 등 24건의 의안을 심의·의결하였다.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본예산 대비 1,667억 원이 증가한 1조 8,408억 원 규모로 심사 결과 총 21억 4천 5백만 원을 삭감하여, 예비비목 내부유보금으로 전환하였다. 제1회 추가경정기금운용계획안은‘화장시설 건립지역 주민지원기금(95억 4천 6백만 원)’, ‘재난관리기금(95억 7천 1백만 원)’등 932억 원 규모로 심사 결과 원안 의결하였다. 2일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박한근 의원이 발의한 '청년 연령 기준 통일 촉구 건의안'을 원안 의결하고 관계기관에 발송하였다. 이어지는 5분 자유발언에는 심영미, 안정민, 최미옥, 권아름, 이병규, 손준기, 곽문근 의원이 ‘쪼개기 마트의 교묘한 꼼수, 반곡초교ㆍ반곡중학교 학생들의 안전 사각지대’, ‘원주시 자전거보험 도입 강력 촉구’, ‘영구임대주택 입주민 삶의 질 향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연제구는 지난 4월 26일 한전MCS(주) 동래지점(지점장 조남현)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기검침원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연제희망보듬이단)으로 위촉하고, 검침원들이 업무를 수행하면서 숨어있는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각종 복지정보를 안내하는 등 신속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함께 찾아 지원할 계획이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검침원들이 직접 가가호호 방문하는 한전MCS(주) 동래지점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연제구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한 발 더 앞서가게 될 것이라 기대한다”라며 “우리 구도 위기가구에 맞춤형 복지서비스가 신속하게 지원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연제구는 4월 26일 19시 구청 구민홀에서 지역주민 3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0회 연제아르미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제80회 연제아르미 아카데미’는 ‘나는 자연인이다’라는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 중인 개그맨 이승윤을 초청하여 ‘자연인을 통해 배운 행복한 삶의 비결’을 주제로 진행됐다. 개그맨 이승윤이 겪은 자연인들의 다양한 삶에 대한 경험담을 통해 행복한 삶을 찾아가는 방법을 찾고 삶의 고민을 풀어가는 재미있고 유쾌한 강의가 펼쳐졌다. 아카데미에 참여한 주민은 “오늘 강연을 통해 삶을 한번 되돌아보게 되었으며, 편견 없이 소통하고 서로를 위로하고 공감해주는 삶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느낄 수 있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구 관계자는 “연제아르미 아카데미를 통해 우리 삶의 소중한 의미를 되새기고, 삶에 대한 긍정적인 마인드가 형성되어 행복한 연제구가 되길 희망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강연이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연제구는 4월 27일 아동정책참여단 및 학부모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5기 연제구 아동정책참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연제구 아동정책참여단은 아동의 4대 기본권 중 참여권 보장 및 증진을 위해 구성된 아동정책 참여 기구이다. 이번 발대식은 올해 구성한 제5기 아동정책참여단의 출발을 다짐하는 첫 행사로, 지난 2~3월 연제구 거주 또는 연제구 소재 초등학생 4~6학년을 대상으로 단원을 모집하여 총 22명의 아동이 선정됐다. 이날 발대식에는 아동정책참여단원과 학부모, 협업기관인 연제구 연산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와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 남부지역본부에서 파견된 퍼실리데이터 등이 참석했다. 단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단장이 대표로 활동 다짐문을 낭독했다. 발대식을 시작으로 단원들은 11월까지 8개월간 아동 권리를 보장하고 증진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내고 아동정책에 대한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활동과 함께 역량 강화를 위한 아동 권리교육과 체험활동, 아동권리 및 아동친화도시 홍보활동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아동이 행복한 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연제구는 4월 25일 지역복지 인적안전망 역량 강화를 위해 ‘고독사 및 사회적 고립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고독사는 사회적 타살입니다’를 주제로 실시된 이번 교육은 복지분야 인적안전망으로 활동하고 있는 12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거제‧연산종합사회복지관의 희망잇발굴단 단원, 동 행정복지센터 담당자 등 6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부산중부경찰서 권종호 경감의 △고독사의 개념 △원인 및 발생 현황 △예방 방안 등의 실제 고독사 발생 현장 중심의 강의로 교육 참석자들의 이해도를 높였으며, 주민들이 이웃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 최근 연제구 연산4동에서 이웃 주민의 신고로 위급한 상황에 놓인 주민을 신속하게 발견하여 고독사를 예방한 사례가 있었다. 이는 지역 내 촘촘한 복지안전망 확보를 위한 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과 지역주민의 연계 강화의 결실이라 할 수 있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해서는 오늘 참석한 주민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연제구에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연제구는 관내 토지 24,165필지에 대한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4월 30일에 결정·공시했다. 개별공시지가는 구청 토지정보과로 문의하거나 인터넷(부동산가격공시알리미 또는 구 홈페이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토지정보과에 제출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제출할 수 있으며, 제출기한은 5월 29일까지이다. 이의신청이 제출된 필지는 결정지가의 적정 여부 등을 재검토하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친 후 처리결과를 이의신청자에게 개별 통지하고, 오는 6월 27일 조정된 필지의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조정·공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관련 국세 및 지방세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는 중요한 자료”라며,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개별공시지가를 반드시 확인하고 정해진 기일 안에 이의신청을 해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추진 중인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새 이름인 ‘평화누리특별자치도’가 지난 1일 발표돼 시민들의 혼란이 가중된 가운데, 김포시는 흔들림없이 김포서울통합에 매진할 각오다. 김포시민들은 지역커뮤니티 등을 통해 경기북도에 포함되지 않아 안심이라는 의견을 표출하고 있다. 시는 경기분도로부터 촉발된 김포서울통합이 시민 일상의 편의 증진인만큼, 2022년부터 한 번도 서울통합에 대한 발걸음을 멈춰선 적이 없다. 경기도 분도 추진과정에서 지리적 교류 없는 경기북도와 지리적으로 인접하지 않은 경기남도에 속할지 결정을 요구받았던 상황에서 시는 시민의 생활권인 서울로의 통합을 추진 중이다. 경기분도에 대한 타임스케줄이 가동된만큼, 김포서울통합 역시 본격화될 전망이다. ‘평화누리특별자치도’로 명명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명회는 지난해 8월 김포시에서 개최됐으나, 김포시에 대한 비전 및 혜택 등이 명확하지 않아 시민들의 공감을 얻지 못했다는 여론이다. 당시 설명회에서 김포가 포함된 경의권의 컨셉 및 추진방향은 미래 남북경제협력의 핵심지대로, 남북협력의 거점으로 발전 가능성이 제시된 바 있다. &n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대한불교관음종 연대사(주지 법수스님)에서는 지난 1일 부산 남구에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하여 이웃돕기성금 500만원을 전달하였다. 연대사는 작년 5월에도 남구신문“온정을 나눠주세요”에 게재된 사연 대상자에게 성금 300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법수스님은“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나눔을 전하고자 신도들과 함께 뜻을 모았다.”며“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나가겠다.”밝혔다. 오은택 남구청장은“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하여 남구의 이웃들을 위해 큰 금액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전달해주신 후원금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한 복지사업에 잘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고독사 예방 지원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부산 남구 바르게살기운동 남구협의회는 4월 29일 남구청 대강당에서 개최한 바르게살기운동 남구협의회 회장 이· 취임식에서 축하 화환 대신 받은 쌀(10kg) 140포를 부산 남구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신상진 바르게살기운동 남구협의회 회장은 “바르게살기운동 행동강령인 가정사랑, 이웃사랑, 나라사랑의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취임식에 축하의 마음으로 주신 쌀을 기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기부한 쌀 140포는 남구종합사회복지관, 용호종합사회복지관, 감만종합사회복지관, 남구노인복지관 총 4개소에 전달됐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강릉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2일 행정위원회실에서 의회운영위원회를 열고 제314회 강릉시의회(임시회)를 오는 5월 9일부터 5월 24일까지 16일간의 일정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를 승인하고,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심의하며, 상임위별 총43건의 안건 심사와 주요 사업 현장을 확인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