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오산시는 지난달 30일과 이달 2일 관내 초중고 학부모회장과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소통간담회를 가졌다고 전했다. 관내 초중고 43개 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학교 교육과정과 교육정책 및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시는 2024년 오산시 주요 교육사업인 ▲명예의 전당 특기장학금 지원 ▲학교시설 개선 지원 현황 ▲AI 코딩교육 ▲오산 진로진학 지원 ▲원어민 화상영어 프로그램 ▲세교 AI 마이스터고 전환 추진 등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한 ▲LED 바닥 신호등 설치 ▲노란색 횡단보도 설치 ▲학생 통학 마을버스 운영과 관련한 현재까지의 추진현황을 공유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산시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마음 놓고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며 소통의 자리에 참석해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오산시는 작년에 이어 올해 5월부터 7월까지 ‘2024년 오산시장-교육장 학교·학부모 정담회’를 추진할 예정으로 교육에 관심이 있는 학부모는 각 학교별 일정을 확인해 참여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오산시 보건소는 2024년 세계예방접종주간을 맞아 국가 예방접종 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 폐렴구균 및 인플루엔자 예방접종률, 영유아 완전접종률, 자궁경부암 예방접종률, 코로나19 접종률 등 국가예방접종 사업의 추진 실적을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오산시는 그간 예방접종 홍보와 미접종자 맞춤형 집중 관리 등 예방접종률 향상을 위해 꾸준히 점검하고 부진한 분야에 대한 문제점 분석과 개선방안을 강구하는 등 실적 향상을 위해 노력해왔다. 이번 수상으로 오산시 보건소는 시민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고동훈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보건소의 체계적인 예방접종 관리로 지역사회 감염병 발생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부산 남구는 2024년(’23년 실적)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 '부산시 구·군 기여도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는 국정 주요시책에 대해 행정안전부장관이 관계 중앙행정기관의 장과 공동으로 지자체를 평가하는 정부 차원의 유일한 종합평가 제도이다. 부산 남구는 적극행정 활성화 노력,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 및 수급자 사후 관리 등의 지표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전년도 평가 대비 3단계 상승하여 괄목할만한 실적을 거두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정부에서 인정하는 유일한 행정 종합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것은 남구 직원 모두가 한뜻으로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준 덕분이며, 이번에 이룬 행정역량을 바탕으로 구민 행복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춘천시가 8일부터 10일까지 춘천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강원지부와 함께 축산시설 화재 안전 합동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최근 지역 축산농가의 잇따른 화재 피해 발생에 따른 후속 조치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춘천지역 축산농가 화재 발생 건수는 총 3건이다. 최근에도 한 양돈농가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건물 5동과 돼지 1,000여 마리가 불에 탔다. 4건의 축산농가 화재 모두 누전 등 전기적 요인이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에 따라 시는 춘천소방서·한국전기안전공사 등 관계기관과 협조해 전문적인 자문을 받고 향후 화재 예방·대응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다질 방침이다. 하반기에는 지역 내 양돈농가 8개소에 대해 전기안전 점검·보수 및 자문을 시행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달 안전관리자문단을 포함한 자체 합동점검팀을 구성해 대규모·노후 축산시설 10개소에 대한 축사 화재 예방 긴급 안전 점검을 추진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축사 화재는 대규모 재산 피해는 물론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라며 “이번 합동점검이 지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춘천시가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풍물시장 식품취급업소에 대한 위생을 점검한다. 이를 통해 시는 풍물시장취급업소 위생환경을 청결하게 유지, 이용객들의 재방문율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점검 대상은 풍물시장 식품접객업, 즉석판매제조가고업 등 식품취급업소 76개소다.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2명 1개조로 꾸려진 식품위생감시원 3개조가 점검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냉장·냉동식품의 보관온도 준수 등의 위생적 취급 여부 ▲소비기한 경과 식품 판매 목적 사용·보관 여부 ▲원료의 입고 및 보관 상태 등 원료 구비 요건 준수 여부 ▲이동식 판매대의 조리시설 위생상태 및 진열대 덮개 여부다. 식품취급업소의 청결한 위생환경 조성해 이용객 재방문율 증가로 인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주고 또한 소비자 만족도 및 신뢰감 증가로 야시장에 대한 이미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시는 10일부터 14일까지 풍물·중앙시장, 명동거리 일대에서 식품안전의 날 주간 홍보 및 식중독 예방 컨설팅을 진행한다. 이 기간 소비기한 확인과 보관 방법 준수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영도문화도시센터는 오는 5월 17일까지 ‘영도 문화도시 한 선 잇기 브랜드’를 활용하여 기존 기관 디자인 개선을 희망하는 공공기관 및 디자이너를 모집한다. 영도 내 작은 도서관, 복지관, 마을 공동체 등 매력적인 디자인이 필요한 곳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기관은 통합 브랜딩(로고, 시각 요소), 디자이너 1대1 매칭, 명함 또는 사이니지 실제작 지원 등 혜택을 제공하고, 참여 디자이너는 아트 디렉터 멘토링, 활동비 200만원, 해당 기관 지속 일거리 연계를 지원한다. 영도문화도시센터 홈페이지 신청서 작성 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되고 해당요건 적격여부 판단 후 선착순으로 선정한다. 이번 ‘공공 디자인 지원’ 사업은 유연한 영도 문화도시 브랜드 ‘한 선 잇기’ 디자인 시스템으로 각 기관의 정체성을 반영한 브랜딩 구축을 목표로 한다. 영도만의 독특한 시각문화 형성으로 도시 고유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도시 브랜드를 통해 지역민의 자긍심을 높이는데 역할이 있다. 2023년 참여기관 부산 영도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등대, 돛단패, 파도 등 넓은 세상으로 나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부산 남구가 구정 소식지인 ‘부산남구신문’을 영상 콘텐츠로 제작하는 ‘보이는 남구신문, YOU & NEWS’를 송출한다. 부산남구신문에 게재된 생생한 생활기사와 사람 사는 이야기에 김슬아 리포터의 맛깔나는 진행으로 정보와 감동, 재미를 더해 영상으로 전달한다. ‘보이는 남구신문, YOU & NEWS’ 구독은 카카오톡 채널 ‘부산 남구청’을 추가해 매월 5일경 발송되는 ‘모바일 부산남구신문’을 구독하거나, 유튜브 채널 ‘부산남구’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속초시가족센터에는 다문화가족 교류소통공간(다가온)에서‘2024년 결혼이민자 및 한부모를 위한 역량강화 프로젝트’인 자격증 취득지원반을 운영한다. 올해 자격증 취득지원반은 바리스타 자격증과 두피케어 자격증 총 2개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신청 자격은 결혼이민자 및 저소득 한부모가정으로 오는 8일까지 다가온에 직접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각 과정당 10명을 선정하여 바리스타 자격증반은 5월부터 7월까지, 두피케어 자격증은 8월부터 10월까지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지원한다. 2023년에 시작된 이 사업은 결혼이민자와 저소득 한부모가정 총 20명(바리스타 10명, 속눈썹 연장 10명)이 참여하여 전원 모두 취득하여 취업역량 강화에 도움이 됐으며, 참여자 만족도가 높아 희망 과정에 대한 수요조사 후 올해 사업을 확정했다. 최종구센터장은 “자격증 취득 및 강사 실습을 통해 자기효능감을 제고하고, 취업으로 이어져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다문화교류소통공간으로 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김포시는 보다 우수한 학교급식을 위해 3월 27일 김포시의회 제23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포시 학교급식 등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제출, 김포시 학교급식 조례를 개정했다. 이는 획일적인 급식 운영체계를 개선해 경쟁을 통한 급식질 상승을 유도하고자 민간위탁 선택을 가능하게 하고 유통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추구하기 위함이다. 시는 개정된 내용을 학부모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콘텐츠로 만들어 교육청을 통해 공식적인 소통에 나설 방침이다. 3일 교육청과 협의하여 5월 초에 이-알리미와 하이클래스 등 학부모 소통 채널을 통에 김포시 급식조례에 대해 올바른 정보를 지속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개정된 급식조례는 기존 비영리 법인에 한정됐던 운영 방식을 확대함으로써 학교급식에 지원되는 우수 식재료의 원활한 생산과 물류, 공급관리 등을 더 효율적이고 투명한 절차를 통해 지원하겠다는 취지다. 이에 학생과 학부모들은 기존 급식제공방안을 포함한 양질의 다양한 방식의 급식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기고 적정한 예산으로 품질 좋은 급식을 제공 받을 수 있다. 비영리단체라고 해서 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김포시 ‘아라마리나 수상 체험’에 대한 학교의 호응도가 높다. 김포시가 올해 야심 차게 준비한 아라마리나 수상 체험은 관내 초등학생 약 2,500명을 대상으로 4월부터 시작해 10월까지 진행하는 학교 수업 연계 프로그램이다. 올 초 학교 대상 신청 당시부터 문의가 많았던 이 프로그램은 수업을 마친 학교로부터 추가 신청 문의가 들어올 정도로 열기가 뜨겁다는 후문이다. 교육은 응급처치 방법과 해양안전수칙을 익히는 것부터 시작된다. 물을 즐기기 전에 안전이 우선이라는 강력한 메시지다. 이어서 조를 나누어 수상자전거와 카약 체험, 체험선 탑승과 한강 갑문 체험이 진행되는데, 교실에서 벗어나 물 위를 누비는 아이들의 표정에서 웃음이 떠나질 않는다. 갑문은 홍수 시 한강물의 유입을 막고 배의 진출입 시 수위를 조절하는 장치로, 체험선을 탑승한 학생들은 경인아라뱃길과 한강의 수위가 맞춰지는 지형적, 과학적 원리까지 터득할 수 있다. 수업을 참관한 한 학부모는 "아이가 체험을 통해 물에 대한 두려움이 사라지고 물에 더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김포시는 지난 30일 마산동 한강신도시호수공원, 통진읍 금쌀공원과 마송중앙공원 초화원 내 약 18,000본 초화류 및 관목 식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마산동 한강신도시호수공원은 ▲ 기존 초화원 두 곳 중 한 곳은 부지 내 기존 디자인을 고려해 그라스류, 다년생 꽃 위주로 군식하고 다른 한 곳은 팜파스, 모닝라이트 등 높이감 있는 그라스류를 초화원 가상에 둘러 시야를 차단하고 포인트로 중간에 공간을 열어 임파첸스 등 꽃을 감상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 플랜트류는 전체 공원에 화사함을 주는 포인트로 데이지 등 단년생 봄꽃을 밀집 식재하고 ▲ 호수 포토존은 배경이 되는 호수와 꽃이 어우러질 수 있도록 높이감 있는 사계 라일락으로 조성했다. 통진읍 금쌀공원은 다년생 가을꽃 위주인 기존 초화원을 고려해 알리움 등 다년생 봄꽃을 주로 식재하고 바위 주변과 산책로 가에 홍티 등 그라스 종류를 식재해 사계절을 느낄 수 있도록 가을의 정취와 멋스러움을 연출했다. 마송중앙공원은 키가 작은 초화류 위주인 기존 초화원을 고려해 한쪽은 어린이 물놀이터 난간 높이까지 높이감 있게 꽃이 피는 사계 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김포시는 지난 2일 대형폐기물 중간처리센터 개선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부지면적 1,286㎡ 확장과 막구조물 2개동 설치하는 개선공사로 준공현장 점검도 이뤄졌다. 김포시 대형폐기물 중간처리센터는 관내에서 발생하는 가구, 소파, 이불 등 가정용 대형폐기물을 선별하고 파쇄하여 처리업체로 배출하는 공공폐기물처리시설이다. 2009년부터 운영을 시작한 김포시 대형폐기물 중간처리센터는 그간 김포한강신도시 조성 등 인구 증가에 따라 발생하는 대형폐기물로 적치공간 및 차량 회차공간 부족 등 부지면적 확충이 절실했다. 이에 김포시는 기존 시설에 추가부지 확장과 폐기물 야적장 자리에 막구조물 설치를 계획해 2022년 10월부터 설계를 시작으로 지난달 30일까지 개선공사를 완료했다. 김포시는 이번 부지면적 및 막구조물 설치공사로 지난 2009년 센터 설립 이후 매년 증가하는 대형폐기물에 대한 대처와, 적치한 폐기물에서 화재 발생 시 초동 대응력 강화로 관내 대형폐기물의 원활한 처리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신승호 환경국장은 개선공사 준공현장을 시찰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원주시는 3일,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하여 김태훈 부시장, 국·소·원·장, 각 부서장 및 용역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원주 2040 장기종합발전계획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에서 2040년까지 원주시의 미래비전을 구체화하기 위한 전략 등을 수립하고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연구용역의 지난 1년간 성과물을 최종 확인했다. ‘원주 2040 장기발전종합계획 연구 수립용역’은 2040년을 목표로 산업·경제, 도시·교통, 환경·녹지·재난·안전, 문화·관광·체육, 보건·복지·교육, 농업·농촌, 행정·소통 등 시정 전반에 걸친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원주시의 미래비전을 구체화할 수 있는 전략 수립 등의 지침서로 활용하게 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각 부서에는 사업 추진 시 본 계획을 적극 활용하길 당부하며, 이번 종합계획 실행을 통해 2040년의 원주는 지금보다 더욱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원주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나온 의견을 최종 보완하여 5월 중 최종계획을 확정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연제구는 도시공원 속 녹지와 황톳길이 어우러져 여가생활의 질을 높이고 건강증진과 심리적 안정감에 도움을 주는 ‘맨발 황톳길’을 토곡공원에 최초로 조성했다. ‘토곡공원 맨발 황톳길 조성사업’은 최근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맨발걷기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강을 지키려는 구민들의 요구에 발맞춰 추진된 사업이다. 구는 토공공원 내에 황톳길(1구간: 건식구간, 2구간: 습식구간), 황톳마당(질퍽질퍽 공법), 발바닥에 묻은 황토를 씻을 수 있는 세족시설, 시민들이 앉아서 쉴 수 있는 벤치를 조성했다. 근처에 산다는 한 주민은 “주말에 걸으러 왔는데 황토길 촉감이 찰떡처럼 쫀득쫀득해 너무 좋아 행복했다”라며 “걷기 좋은 황톳길을 만들어주신 연제구청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토곡공원 황톳길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이 뜨거운 만큼, 주민들과 힘을 모아 꾸준히 사랑받는 황톳길이 되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맨발 황톳길 걷기는 접지(earthing) 활동으로 사람의 피부와 땅이 맞닿으며 몸에 유해한 활성산소를 땅속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연제구는 4월 22일부터 5월 8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온천천 생태연못 인근에서 ‘두근두근 온천천 생태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두근두근 온천천 생태교실’은 5~7세 아동 및 초등 저학년 200여 명을 대상으로 온천천 일대 생태환경과 서식 생물을 알아보며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기 위해 지난해부터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4회 운영됐는데, 참여 아동들의 호응이 뜨거워 올해는 횟수를 8회로 늘려 더 많은 아동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참여한 아동들은 온천천 배우기, 연못 탐사, 확대경을 이용한 올챙이 관찰, 두꺼비알 만들기, 두꺼비 생애 알기, 메모리 게임 등의 활동을 체험해 보며 생물다양성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생태교실을 통해 도시 생활에 익숙한 아이들이 우리와 공존하는 다양한 생물들의 소중함을 알고, 로드킬 등 위험 요인으로부터 생물을 보호하는데 관심을 가지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하고 유익한 환경 체험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