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보건복지부 주관 1주기 치매안심센터 운영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2024년 치매관리사업 유공’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시 보건소는 4개소(흥선․호원․신곡․송산)의 치매안심센터를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다양한 치매 예방 및 관리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해 왔다.
이번 ‘2024년 치매관리사업 유공’ 도지사 표창 수상을 계기로 치매 극복을 위한 지역사회 연계 활동과 서비스 강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장연국 소장은 “이번 수상의 쾌거는 치매안심센터 및 유관기관 종사자와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만들어낸 값진 성과”라며, “의정부시 치매안심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효과적이고 지속가능한 치매관리 통합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며, 시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