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특례시는 환경 분야 시험검사 및 측정대행업체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오는 11월 29까지 고양시 관내 측정대행업체 6곳을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환경분야 시험·검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적 의무 이행 여부와 측정 대행업체가 제공하는 데이터의 정확성·적정성을 확인하기 위해 실시된다. 주요 점검사항은 ▲측정대행업체 등록 기준 준수 여부 ▲기술인력과 장비 운영의 적정 여부 ▲시험기록부 등 각종 서류 작성 및 보존 유무 ▲측정기록부 허위작성 여부 등이다. 시는 점검 결과 부적합 판정을 받은 업체에 대해서는 개선 명령과 함께 일정 기간 내 시정 조치를 요구할 예정이며, 개선되지 않을 경우 운영 중지 등의 처벌을 포함한 강력한 후속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시관계자는 “환경 측정의 정확성과 신뢰성 확보를 통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며 “이번 점검을 통해 발견된 문제점을 신속히 개선해 환경 시험검사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해에 이어 오는 26일, 킨텍스 제1전시장 3층 그랜드볼룸에서 2024년 지방세 체납자 압류 동산 공매 행사를 경기도 주최, 고양시 주관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개 매각 대상 물품은 전국 35개 자치단체에서 고액체납자에 대한 가택수색으로 압류한 명품 가방, 명품 시계, 귀금속, 미술품 등 총 835점이다. 시는 지방세 고액체납자 중 체납세를 납부할 능력은 있으나 고의적으로 납부를 회피하거나 재산을 은닉하려는 체납자에 대해 계속해서 가택수색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압류한 에르메스 신발 및 벨트, 샤넬·루이비통 등 명품 가방, 몽클레어 의류, 귀금속, 발렌타인 30년산 양주 등 75점을 이번 공매에 출품하게 됐다. 입찰은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이며 킨텍스 공매현장 참여자에 한해 가능하다. 스마트폰이나 현장에 비치된 노트북을 통해 간단하게 참여할 수 있다. 낙찰 방식은 물건별로 최저입찰가(감정가) 이상 가장 높은 가격을 제시하는 사람에게 낙찰되는 방식으로, 낙찰자에게는 당일 수납과 동시에 물품이 인계된다. 징수과 관계자는 "이번 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특례시는 찾아가는 데이터 기반 정책지원 컨설팅으로 시정 이슈, 사회 현안 및 분야별 문제 해결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관광특구·지역축제 경제적 효과와 교육발전특구 키워드 분석, CCTV 설치 최적지 선정 등 관광·교육·안전 분야 정책에 과학적 빅데이터를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올해 고양시 빅데이터 분석 결과는 관광·교육·안전 등 시민의 실질적 생활 수준 향상에 직접적 영향을 미치는 분야”라며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활용한 과학적 정책 지원 체계를 마련해 시민이 체감하는 정책 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관광특구 경제적 효과 분석…K팝, 꽃 테마로 외국인 관광객 유치 고양시는 킨텍스, 일산호수공원, 라페스타, 웨스턴돔 등이 위치한 3.94㎢에 달하는 구역이 고양 관광특구로 지정돼 있다. 특례시 승격 후 지난해 특례사무가 이양되며 관광특구 평가 자체 추진이 가능해졌다. 이에 따라 시는 자체 평가와 관광특구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해 지난 3년간 고양시 관광특구 지정에 따른 경제적 효과를 분석했다. 2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성남시는 오는 11월 22일부터 12월 2일까지 ‘2025년 동계 대학생 지방행정체험 연수’ 참여 희망자 204명을 모집한다. 해당 연수 사업은 대학생들에게 겨울방학 동안 명예시장실 근무, 행정데이터 공간정보 구축 등 다양한 행정업무 체험을 통해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자격은 공고일(11.21) 기준 1년 이상 성남시에 주민등록을 둔 34세 이하 대학생(휴학생 포함)이다. 선발된 대학생들은 2025년 1월 8일부터 2월 26일까지 성남시청, 구청, 공공기관 등에 배치돼 주 5일, 하루 3시간씩(오전 또는 오후) 행정업무를 체험한다. 또한 연수 기간 중에는 불법 콘텐츠의 위험성과 예방방법 등 대학생들에게 필요한 교육도 진행될 예정이다. 성남시는 연수생들에게 생활임금 시급 1만2170원을 적용해 연수수당을 지급한다. 연수 33일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참여할 경우 약 120만원의 수당을 받을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대학생은 기한 내 성남시 홈페이지(시민참여→온라인신청→대학생지방행정체험)를 접속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지난 19일 군포시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는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후원금 150만원을 군포시에 기탁했다. 군포시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는 2018년부터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학부모·아동·교사들이 함께하는 ‘푸른 나눔 콩깍지 행사’를 통해 이번 후원금을 마련하였다. 박기순 회장은 “아이들과 부모님, 선생님이 함께한 나눔활동이 뜻 깊었고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적지만 소중하게 쓰여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어려운 가정의 아동들에게 관심을 보내주신 군포시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나눔이 자라나는 아동들에게 큰 위로와 응원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기탁받은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 아동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군포시 오금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8일 오금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이웃사랑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저소득층 및 관내 경로당 등에 전달하기 위해 오금동 새마을부녀회에서 계획한 것으로,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아침부터 모여 구슬땀을 흘리는 등 재료 준비부터 포장까지 정성을 담아 진행했다. 이렇게 완성된 총 160kg의 고추장은 오금동 내의 어려운 이웃들과 경로당에 직접 전달되었다. 겨울철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잠시나마 추위를 녹이는 따뜻한 불씨가 될 전망이다. 한귀영 오금동장은 “새마을부녀회와 지역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고추장이 우리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19일, 군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베이비맘 어린이집으로부터 학대피해아동 지원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받았다. 전달식은 군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진행됐으며 군포아동보호기관 김기영 관장, 베이비맘 어린이집 김영자 원장, 교사 및 학부모 대표와 아동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이번 후원금은 베이비맘 어린이집 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군포시 내 학대피해아동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군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 김기영 관장은 “지역사회 내 학대피해아동을 위해 나눔에 앞장서 준 베이비맘 어린이집에 감사드린다”라며 “전달받은 후원금은 지역 내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위기 가정을 회복하는데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베이비맘 어린이집 김영자 원장은 “작품전시회 및 바자회를 통해 아동 및 가정에게 추억을 선물할 수 있었다”며 “바자회 수익금이 학대피해아동과 가정을 위해 사용되면서 군포시의 아동학대예방에 작은 발걸음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군포시는 2024 군포시 숏폼영상 공모전 '군포숏폼'의 수상작 8편을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짧고 강렬한 숏폼의 특성을 살려 시민의 시선으로 군포시를 직관적이고 인상 깊게 표현한 작품을 발굴하고자 진행됐다. 지난 9월 2일부터 10월 25일까지 접수 기간 내 총 51편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심사위원단의 평가와 유튜브 시민 선호도를 종합적으로 반영하여 총 8편의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감성적인 힐링 영상을 담은 'Healing in Gunpo'와 군포시 명소에 대한 챗GPT의 대답을 재미있게 풀어낸 '챗GPT한테 군포시를 물었다'가 공동 수상했다. 우수상은 '사계절 군포를 즐기는 방법'과 '군포, 하늘에서 만나는 매력적인 도시'가 차지했으며, 장려상에는 '영내기(영상 새내기)의 군포 탐구' 등 4편이 선정되었다. 최우수상 50만 원, 우수상 30만 원 등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총 2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수상작은 군포시 유튜브와 SNS 채널을 통해 시민들에게 소개될 예정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시흥시 정왕4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동 관계단체원들과 함께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 김치를 담그는 ‘사랑과 나눔의 김장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시 자원봉사센터의 지원을 받아 배추와 양념을 제공받아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정왕4동 자원봉사지원단이 주관하고 통장협의회, 자율방범대, 주민자치회 등 20여 명의 동 관계단체 봉사자와 정왕4동 직원이 함께했다. 이들은 정성껏 김장하며 화합과 나눔의 가치를 되새겼다. 이날 정성껏 담근 김장 김치는 10kg씩 지역 내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과 독거 어르신 30가구에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을 준비하는 데 도움을 전했다. 이은정 정왕4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봉사자께 깊이 감사드린다. 나눔의 손길이 모여 지역사회의 온정을 더하는 데 큰 힘이 됐다”라며, “이번 나눔이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행복을 전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대석 자원봉사지원단장은 “우리의 작은 정성이 힘든 시기를 보내는 이웃들에게 큰 위로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에 최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시흥시 정왕2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8일 ‘따뜻한 이웃사랑! 김치만두 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눴다. 이날 행사에서는 새마을부녀회에서 정성껏 만들고 포장한 만두를 통장협의회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과 함께 관내 독거노인, 주거 취약계층 등 60가구에 전달하고, 따뜻한 안부 인사를 나눴다. 최미숙 새마을부녀회장은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에 이웃들이 만두를 드시며 몸도 마음도 따뜻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정연임 정왕2동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이른 아침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해 행사를 준비해 준 부녀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잘 살피고 주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