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15 (금)

  • 맑음동두천 10.9℃
  • 구름많음강릉 16.0℃
  • 맑음서울 14.0℃
  • 맑음대전 13.2℃
  • 맑음대구 13.6℃
  • 구름많음울산 17.4℃
  • 맑음광주 14.1℃
  • 맑음부산 19.2℃
  • 맑음고창 11.3℃
  • 맑음제주 19.9℃
  • 맑음강화 12.4℃
  • 맑음보은 11.3℃
  • 구름조금금산 7.5℃
  • 맑음강진군 15.9℃
  • 구름조금경주시 14.7℃
  • 맑음거제 17.0℃
기상청 제공

사회

영도구의회 이경민 의원, “지역업체 우선 고려로 지역경제 활성화 제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영도구의회 이경민 의원은 15일 열린 제340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교통과가 사업계약 함에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 측면도 고려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경민 의원은 “올해 현재까지 교통과가 체결한 계약 중 부산 외 지역 업체와의 계약 비율이 16.39%에 달한다”며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부산시와 영도구 내 업체와의 계약을 우선적으로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이 의원은 지방자치단체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시행령 및 시행규칙에 따라 지역 제한 경쟁입찰이 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교통과가 이를 적용해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계약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당부했다.